인도네시아 자아봉사수기(2)

일본체험수기 · #416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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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ho65 · 2011-05-23 23:05:26 · 閲覧 867 · 推薦 3
1편에 이어서 2편으로 시작하겠습니다.ㅎㅎ2편에서는 주로 고아원에서의 있었던
일들을 소개하겠습니다.ㅎㅎㅎ

고아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고아애들중에는 여자애가 남자애들보다도 더 많았다.
고아원담장자한데 영문을 물어보니 당지에서는 남자애가 여자애보다 더 귀하기에
여자애들이 더욱더 부모한테 버림을 받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뭐 남자애는 금으로 만들고 여자애는 쑥으로 만들었는가?내원 어쩜 아직도
저렇게 원시적인 사상이 존재하고 있을가?

귀하게 자신한테 찾아온 자식을 배 앓이 하면서 낳아놓고 이렇게 쉽게 버릴수가
있을가?이 세상에 임신이 잘 되지 않거나 어떠한 경우에 의하여 애기를 가질수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ㅈㅈㅈ그렇게 원하는 자식이지만 경우에 의하여 가질수없는
사람들도 많은데ㅈㅈㅈ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안탑깝기만 하다.

그러던중 한가지 문제가 생겼다.우리 조선족들은 애가 이쁘면 손으로 애들의 머리를
잘 쓰다듬어준다.나도 당근 그런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애들이 무엇을 잘하거냐 귀여우면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헌데 문제는 내가 왼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어주었다는것이다.

당지에서는 아직도 오른손으로 밥을 먹고 왼손으로 휴지 대신에 쓰고 있는 경우가 있다.
당근 고아원에서 화장실을 가도 휴지는 없고 물 아니면 손으로 해결을 하여야 했다.ㅋㅋ
즉 왼손은 불결한 손이기에 불결한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으면 NG란다.

그냥 더듬더듬거리는 인도네시아어와 영어로 미안하다고.불쾌하게 하여서 미안하다고
하지만 난 네가 이뻐서 그랬지 결코 너를 불결한 존재라고 생각해서 한것이 아니라고
손과 발을 합하여서 설명을 하였다.그랬더니 언제 그랬냐하면서 생긋 웃으면서 우린
친구라면서 그런다.귀여운거.ㅋㅋ

보통 애들이 한칸에 8명이 들어있는데 열대 지방이라 그냥 문은 열고 간편한 아래위 침대가
4세트 한방에 들어있다.꼭 나이가 있는 애하고 나이가 어린애들을 이렇게 두루두루 섞어서
한방에 들게 한다고한다.왜냐하면 큰 아이가 작은 아이들을 돌봐줄수 있기때문이라고 한다.

그러면서 혹시 이지메같은 문제는 존재하지 않는냐고 물어보니 거의 없다고 한다.
고아원의 식구가 되는 동시와 같이 집단의식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를 제일 먼저
배워준다고 한다.

이지메같은 문제는 문명사회인 일본이나 다른 발전한 나라에서는 어른부터 애들까지
존재하는 심중한 문제인데.ㅈㅈㅈ

티없이 해맑은 애들과 흥얼흥얼 매일 코노래 장단에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던 나한테
슬픈 이별이 찾아왔다.

아와이라는 남자애가 있었는데 나이가 금방 16살이다.헌데 이애가 갑자기 어느날 찾아아서
래일 자기는 이제 곧 이 고아원을 떠단다고 한다.16살 되였기에 여기에는 있을수가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관광객들을 위조로 한 장소에서 춤같은거 추어서 생계를 이어나갈 타산이란다.

뭐라고 말을 하여주었으면 몰랐고 오히려 눈물만 나온다.

그냥 너라면 꼭 훌륭하게 잘 해낼수 있다고 언제 어디서나 초심을 잃지 말고 꿋꿋하게 화이팅하라고・・・
그외에는 무슨 말을 하였지는 지금은 아주 아물아물하다.

그냥 속으로 외친 한마디만 생각이 난다.아와야!꼭 잘살고 제발 너의 자식은 이렇게 너처럼 고아가 되게 버리지 말고
어른으로써 책임을 다하거라!

오늘은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다음날에 이어서 3편으로 계속하겠습니다.

주서없이 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고맙고 좋은 밤 되세요.ㅋㅋ

コメント (16)

4년째아줌마 · 2011-05-24 03:57:27
좋은 경험을 하셨네요. 님의 용기가 부럽습니다.
언젠가는 나도 하고 싶다고 하면서 내살도리를 하느라 아마 죽을 때까지도 못해볼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추천 드리고 갑니다.^^
hoho65 · 2011-05-24 14:56:22
추천 감사합니다.ㅎㅎ
툴툴이야 · 2011-05-24 11:37:14
얼굴만 이뿐게아니고 맘두 이뿌네요 ㅎㅎㅎ 보란티아한다는 자체가 대단한데 인도네시아까지 가서 !!!!!
영어도 영 잘하잖아?한다디로 부럽다!이렇게 살수가 있는게 ㅠㅠㅠㅠ 잘 읽고 감니다.후에 또 봐요!ㅋㅋㅋ
hoho65 · 2011-05-24 14:57:43
누구신지는 잘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ㅎㅎㅎ
トマト · 2011-05-24 12:23:33
글을 읽으면서 이 마음이 갑자기 뭉클해지는 기분임니더 ㅜㅜ
불쌍한것들 ㅠㅠ 꼭 씩씩하게 살아나갔으면 함니다.

멋지게 사시는 모습이 참 보기좋슴니더 ㅎㅎ
hoho65 · 2011-05-24 15:02:36
나도 내보다도 더 험악한 환경속에서 생활하면서
투정없이 씩씩하게 살아가는 애들 모습에 많이 배웠고
자신의 부족함을 다시 한번 느낀 경험이였습니다.ㅎㅎ
화얼 · 2011-05-24 12:23:56
전차에서 월드비전광고를 보면서 나도 먼가 하고싶다고는 생각햇는데 생각만 하고 행동에 옮긴적 없네요..부끄부끄.
언니 참 대단해....
언젠가 나도 누구한테 도움주는 사람이 되고프네요....추천 눌러요....
hoho65 · 2011-05-24 15:03:02
고맙다잉.ㅎㅎ

그리고 오늘 수고했다.ㅋㅋ
금도끼와금이빨 · 2011-05-24 13:24:01 비공개
비공개
hoho65 · 2011-05-24 15:03:45
알았다.ㅎㅎ그럼 이번의 계획은 취소하는걸로 할게.ㅋㅋ

그리고 송별회도 오케이.ㅎㅎ
코스모스핀길 · 2011-05-24 13:55:54
험하고 버거운 세상 살면서 님의 너무나도 고우신 글을 읽고 마음이 따뜻해오네요.


저도 봉사활동에 참가하고싶은 마음은 항상 갖고있지만 한번도 실천에 옮기지 못한 사람이라서 님앞에서 얼굴이 뜨거워지네요.


아와이가 앞으로 힘든 세상 잘 헤치고 나갔으면 하는 말밖에는......


이쁘신 마음,이쁘신 글 잘 일고 가요.


항상 건강하세요!
hoho65 · 2011-05-24 15:06:25
주서없이 쓴 글 너무 좋게 봐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ㅋㅋㅋ

저도 아와이를 비롯한 모든 애들이 꼭 험한 세상을 반듯하게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ㅎㅎ

님도 언제 어디서나 항상 건강하세요.ㅋㅋ
★神仙★ · 2011-05-25 12:27:31
츄~ 1000 ~!

갠데 거 묘사르 좀더 생동하게 햇음 좋겟다는...

보는 사램들이 눈물으 뚝뚝 떨구게...ㅎㅎ
hoho65 · 2011-05-25 12:46:27
츄천 감솨합다.ㅎㅎ

제의를 받아들여 다음번에는 우는 장면이랑
사진이랑 올리겠습니다.ㅎㅎㅎ

눈물에 코물에 합한것을.ㅋㅋㅋ
배구팀 · 2011-05-29 22:12:57
언니 글이 나를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언니는 얼굴도 곱구 마음씨도 곱구...

그리고 툴툴이도 우리 배구팀임다..


-마라
hoho65 · 2011-05-30 12:52:23
마라야.ㅎㅎ 오랜간만이다.어떻게 잘 지내고 있지.ㅋㅋ

덕담 해주어서 고맙다잉.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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