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미해졌던 기억이 되살아날때

일본체험수기 · #41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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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감자 · 2011-01-23 15:00:46 · 閲覧 1486
그러고보니 그런 사건이 있었네

내가 알고 있는 호꼬텐은 긴자뿐.

아끼바의 그 사건이 호꼬텐에서 일어난줄은 몰랐었다.

그때의 그 충격은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집에서 티비를 켜니깐 뉴스속보로 아끼바가 나왔는데

달아다니는 사람,비명소리,경찰…

알고 보니 어떤놈이 트럭으로 사람들에게 부딪히고 또 트럭에서 내려서는

아무런 방비도 없는 사람들에게 달려가서 아무나 칼로 마구 찍고.

이 사건의 피해자들에게 이 사건은 어쩌다 일요일에 아끼바에 놀러갔다가 날벼락.

이 사건후 나도 길거리에 나서기가 쫌 두려웠다.

길에서 이상한 사람을 보면 미리미리 멀찌기 피하고.

그런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서 이 사건 역시 사람들 기억속에서 희미해졌다.

2년7개월만에 아끼바 호꼬텐이 재개하면서 그 사건을 다시금 되새겨보게 된다.

요 며칠전에도 죽을 각오로 아침 뻐스에 란입해서는 애들을 무차별로 칼로 찍었던

사건이 일어났다.리해가 안되는건 죽을 각오로 왜서 다른 사람도 죽이려 하는것인지…

사회가 싫어졌다,인간관계에 지쳤다,사는데 지쳤다…등등 뭐든지라도 좋은데.

본인 일이니깐 어떠한 리유를 만들어서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할려는것도 좋은데/

다만 왜서 다른 사람을 이끌어 죽어야 하는가?참 리해가 안된다.

언제부터 이런 사람들이 사회에 나타나기 시작했는지.

아끼바에 사건이 있은후 얼마 안지나서 또 같은 사건이 발생했다.

아픔을 겪었으니 같은 아픔을 다신 겪지 않도록하는 와중에 발생했다.

모방을 했단다.미친놈.하긴 미치지 않고야 어떻게 일을 저질르겠나.

그런 미친 정신으로 죽을 각오로 어떠한 일을 한다면 뭔들 성공못하겠나.

미친 정신 활용할줄 참 모른다.

아끼바 호꼬텐 재개로 직접 피해도 입지 않은 내가 옛추억에 잠기게 되고

이런저런 아팠고 분노했던 기억이 되살아나는데 직접 혹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었던 사람들은 지금 어떤 심정일까…

コメント (22)

麒麟兒 · 2011-01-23 15:50:17
병적사회라 할가~

그정의성으로 보면 틀릴지도 잇겟지만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생존욕구의 병태적형성이 현 일본사회의 문제인듯~

그기에 물드는건 꼭 일본인만은 아닌듯합니디만
나물감자 · 2011-01-24 11:24:52
병적사회라...정말로 그 정도로 심각한지...
내심장이벅차게뛸수있게끔니매력을살려봐 · 2011-01-23 16:38:10
기쁨이나 ,행복,
고통이나,슬픔,

그 누군가가 같이 해주길 바라는게 인간의 본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나물감자 · 2011-01-24 11:26:57
내가 기뻐할때 함께 기뻐해주는 사람이 진정한 친구라고...
누구한테서 들었던지 어디서 봤던지...

고통,슬픔...은 걍 혼자서 있고 싶어지고...
김태정 · 2011-01-23 17:21:53
사회불만이짐....
죽어드 전차안에 떼들어가는거 보우...
죽어서드 메이와끄 갓게르 하겟단 말이짐...
나물감자 · 2011-01-24 11:29:09
사회불만이 있으면 정부와 정치인들 찾아야지..
일반인들한테 화풀이해서 뭘 어쩌겠다고...
고운돌의비결 · 2011-01-23 22:44:53
굴곡된 사회가 가정의 불화를 일으키고 그런 가정에서 사랑을 받지 못하구 크면

심리변태현상이 오는 경우가 많짐..

의식주를 허락한 다음단계에 집단 소속의식이 있는데, 이런사람들은 제일 기본인 집단=가족에서도

내쳐졌으니 심리상태는 고립된 상황이짐. 그래서 사람을 죽이는거로서 쾌락을 느끼는것이

깊이 뿌리밖혀 있는 불만의 표현임다..
나물감자 · 2011-01-24 11:30:16
사람을 죽이는거로서 쾌락...시대 잘못 태여났네요..
관동별곡 · 2011-01-24 09:03:46
그만큼 이사회가 미쳐가고 있다능걸 설명하짐

무차별살인..
근친살인(친자식,친부모..등등)
이지메
DV(domestic violence)
란륜 (근친상간...등등)
.........................

말하자므 길어지누만......사회가 미쳐가는데는 약이 없다 !
나물감자 · 2011-01-24 11:30:55
깡통이한테는 약이 많은데...
깡통이는 좋겠당.약이 많아서 .
관동별곡 · 2011-01-24 12:42:41
너두 약멕일까 ?
나물감자 · 2011-01-24 12:51:36
혼자서 많이많이.
관동별곡 · 2011-01-24 12:54:17
혼자 먹자이 넘 많아서...그래지말구 농가주마...ㅋㅋㅋ
나물감자 · 2011-01-24 12:59:44
난 아직 먹을 나이아니라서.
글구 그 똥배를 채울려면 넘 많을 정도로 드셔야지.
관동별곡 · 2011-01-24 13:02:02
무거바서 배 쫄괐네리....5키로정도...

아직두 닛뽀리모캐야 ?
나물감자 · 2011-01-25 14:26:39
돌구 돌아서 그렇게 됐노라.
수바탉 · 2011-01-24 17:11:31
일본의 오늘과 같은 인간사회로 전락된것은 고도로 발전한 그의 경제모델과도 관련성이 있는듯싶슴다...

죽을둥 살둥 일만 하고 인간관계 특히는 가족관계가 점점 담백해지는 현상이 바로 이런 일들을 초래한듯...
나물감자 · 2011-01-25 14:27:28
아무튼 가족환경이 개인에게 주는 영향은 상당히 크다고 봄다.
초원의밤 · 2011-01-24 19:37:46
사회 부적응과 사회에 대한 반감으로 인한 무차별 살인사건들은,
그들의 주변과 사회의 관심의 부족으로인한 분노의 왜곡적 표출이자,
또한 기형적 사회구조의 반응이며 그 자체라고도 보네요.
높게만 쌓여가는 일본政府의 国債,
불경기로인한 낮은 취업률,높아지기만하는 실업률,
지금까지의 年功序列,終身雇用로부터 成果主義로 돌변하여가는 일본雇用型시스템、
등등은 현제 若者들에게 과중한 부담과 책임을 맏기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노력한 자에게 기회란 꼭 와닿는것이 아님 이란 사회적 심리상태가 날로만 커져가는면도 그 원인의 한가진게 아닌가 싶네요.
나물감자 · 2011-01-25 14:31:00
예전엔 노력만 하면 뭐든지 꼭 성공한다고 대부분 사람들이 굳게 믿었는데
요즘 들어선 정말 노력만 해서 성공한다는 확신이 점점 작아짐다.
노력한 만큼 그 결과를 볼수 있는 분야는 공부 외에 또 뭐가 있는지...
風鈴 · 2011-01-25 20:00:41
예전에 내 일본인상사가 그러더라...

일본이 아무리 치안이 좋다해도 중국보다 더 무섭다고.

왜냐면 중국은 그래도 사람죽이는데 뭔가 이유가 있지만,
일본은 이유가 없을때도 많다고.

감기는 다 나아?
나물감자 · 2011-01-26 11:23:48
이쪽에서 볼땐 리유가 없다하지만 저쪽에 왜서 그랫냐고 물어보면
왜서왜서 이랬다...고 모두 말도 안되는 리유를 갖다 붙이잖니.

내 아는 어떤 영업사원이 있는데
영업성과가 영 그닥챊단말이.
그래서 이사람이 한다는 말이
내 영업성과가 영 그닥챊은것은 내탓이 아니라
지금 사회탓이고 도리히끼가이샤쪽 탓이고 하면서
죽어도 자기 반성은 꼬물도 안 한단말이.
듣는 사람도 어찌도 어이없던지...
가에스 고도바가 나이.

감기는 기본상 나았다.
너도 감기 조심해.
올해 감기는 정말 무시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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