置き引き당했슴다,ㅠㅠㅠ

일본체험수기 · #403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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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설계사 · 2010-10-04 20:27:58 · 조회 1657
며칠전에 은행에서 잃어버린돈을 경찰아저씨가 한달안에 찾아주어서 너무 감사하고,

또한 일본인의 품덕이 정말 좋다는 글을 올린지가 일주일밖에 안됐슴다,ㅎㅎㅎ


요즘들어 오끼비끼를 당하는일이 많아지고 있다고 얼마전에 가정육아계시판에 올린

글도 본적이 있는데 ,마사까 제가 오늘 딱 그일을 당했슴다ㅠㅠㅠㅠ


오늘두 일끝나자마자 평소와 다름없이 슈퍼에 들러서 채소랑 애들 먹을거랑

가뜩 사서 자전거앞바구니하고 뒷바구니에 반반 나누어서 싣고,애들 보육원앞에

도착해서 여느날처럼 그대로 대문앞에 세워놓구 애들데리러 들어갔슴다.

보육원 마당에는 애들이 다 나와서 놀구있었구 ,10분두 안되는사이에 애들챙겨서

제꺽 나왔는데,글쎄 고사이에 자전거 뒷바구니에 실었던 랭커피랑 우유랑 반찬이랑

닮아놓은 비닐봉다리가 통채로 없어졌더란 말임다,ㅠㅠㅠㅠ

앞바구니에 듬뿍 담겨있던 채소는 그대로있구 ,딱 뒷바구니물건만 없어졌단말임다...


지금 사는동네는 이사온지 3년째되고,보육원에 애들데리러 다닐적마다 채소는 그냥

그대로 두고 들어가군 했는데,오늘 처음으로 도적을 맟쳤단말임다,ㅠㅠㅠㅠ


혹시나해서 선생님보구 누가 들여간사람이 없냐구 물어본게 없다면서 놀라합데다...

그렇잖아도 요즘 근처에 슈퍼앞에서두 자전거안에 두고간 물건이 잘 잃어진다 하면서

혀를 찹데다........


값은 얼마되는게 아니지만 이제부터는 ,애들데리러 갈적마다 그많은 채소들을

다 들고들어가야된다 하니까 정말 짜증이 납데다...

어쩜 졻은 골목안에 보육원앞에서, 그것두 부모들이 애들데리러 가는 제일 복잡한

시간대에두 그런 좀도둑이 있는지....참,어이가 없슴다,휴~~~


울나그네 하는소리가 전번날 잃어버린 돈이 돌아왔길래 대신 다른 재물이 없어지는거라구...


방법없이 저녁을 먹구서 금방 애들데리고 다시 슈퍼에 물건사러 갔다왔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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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8)

(* ̄- ̄)y─┛~。o 0 · 2010-10-04 21:13:19
불경기에 살기 바쁘니깐 이젠 다 훔치기 시작하는구먼 ...

방법없짐.
행복설계사 · 2010-10-04 21:23:06
불경기탓인지...

고까짓 채소주머니지만 퍼런 대낮에 도둑맞히니까 정말 기분이 나쁩데다...
(* ̄- ̄)y─┛~。o 0 · 2010-10-04 21:28:06
티비에서 만비끼 하는것들두 봅소!~

돈이 없어서 고까짓꺼두 막 훔치는데 ...

돈이 없으면 아무짓이나 막하꾸마 ..
행복설계사 · 2010-10-04 23:39:16
근데 어떤건 돈이 없어서 훔치는게 아니구 습관이 나빠서 뭐이나 슬쩍 하는같슴다...
환상속의미소 · 2010-10-05 01:28:12
그게 근처에 있는 혹은 지나가던 호무레스 작간입니다
행복설계사 · 2010-10-05 11:31:30
주택구라서 호므레스는 없을껌다,ㅎㅎㅎ

근처에 사는 주민들 아님 보육원다니는 부모님들만 지나다니는 골목에서

잃어버린거라서 더 짜증나는검다,ㅠㅠㅠ
동그람 · 2010-10-05 07:14:29
일본이라고 방심하는게 좋지 않슴다.
저는 4년전 새벽한시 기숙사까지 도착해서 힛다그리 당한일생각하면 지금 심장이 벌렁함다.
자전거에서 내려서 핸들 돌구려는순간 옆에 바이끄 천천히 와서 그냥 울 숙사 애로 생각했는데 슬그머니 바구니에 가방 나꿔채가더란말임다.그때 6만엔 손실보았어요.
요즘 슈퍼가게앞에서 힛다그리 조심해라고 쓴걸 보고 전에 일이 떠오르는 중임다.
저는 산물건이 량이 많으면 비싼 과일은 손에들고 ,양배추랑,노배랑,값이 안가는 물건은 그냥 광주리 안에 넣어요...
행복설계사 · 2010-10-05 11:36:33
와...정말 무섭슴다예~잃어버린 돈이 아깝진하지만
그래도 사람이 상하지않은것만으로도 다행임다...

제아는 동생은 가방을 챌때 빼앗기지않을려고 끝까지 매달리는바람에
강도한테 발에 채이고 얼굴을 맞아서 형편없이 상했었슴다...

그래도 피타게 번돈이랑 중요한 증건이랑은 지켜냈습데다,휴...

보육원선생님이 이젠 채소랑 다 들거들어오라구 그러시던데,
생각할수록 정말 괘씸함다,고잘난 채소주머니를 훔쳐가다니...
덩치큰아저씨 · 2010-10-05 11:41:31
나두 몇년전에 메론두개에다가 채소두루두루 사가지구 오다가
다른 스파에 들레서 피뜩 머 살라 들갈샐루 몽땅 쓰리당했슴다..ㅜㅜ
그후부터 아무리 무겁아두 쟁거바구니에다가 절대루 물건 그댈루 둬두구 다른데 아이들어감다...
행복설계사 · 2010-10-05 13:54:06
그랬슴까?의외로 당한분들이 많슴다예...

나두 여직껏 그냥 자전거바구니에 두고 다녔는데
어쩌다 당했슴다,휴...

어디가나 물을 흐리우는 미꾸라지는 다 있는것같슴다...
치킨Run · 2010-10-05 16:02:27
나도 일본은 도적없는 나라라고 방심하다가 아이폰 도적맞혓죠

그날도 출근전차에서 아이폰을 (산지 6개월도 안되는 ㅠㅠ) 가방 밖에 주머니에 홀랑 넣구 서서 책보구잇엇는데

가방이 살짝 들리는 느낌이 잇엇죠 (주머니가 작아서 아폰 빼가기가 힘들엇을텐데 담큰놈이짐)

사람도 별로 없엇는데 난 그래도 설마 내가방 들추겟냐 구 뒤도 안돌아보구 그냥 보던 책 봣단 말입니다

몇초후 역에 도착해 사람들이 우르르 내리구 이상해서 가방 보니 휴 도적 맞혓슴덩 ㅠㅠㅠㅠ 넘 열번저져서

덕분에 계약해제금에 아이폰 기계값 거의 7만 가까이를 물어내구 ㅠㅠㅠㅠ 0전짜리 폰을 사버렷쥬

열분도 주의 하십쇼 먹구살기 바쁜 세상이라 도적없는 곳은 없나 봐유
분홍립스틱 · 2010-10-05 19:28:16
7만이나?
ㅠㅠㅠㅠ
아까바라....
행복설계사 · 2010-10-05 20:28:57
맞슴다,먹구살기 바쁜세상이 되여버려서 좀도둑이 많이 생기나봄다...

근데 무슨 핸폰이 그리두 비싼지...정말 큰 손해를 봤슴다....
분홍립스틱 · 2010-10-05 20:47:41
내 핸드폰두 6만엔임다.
사진 찍을때랑 우에 뚜껑 삑 돌구면 제꺽 찍는겜다
분홍립스틱 · 2010-10-05 20:48:18
조심해야 되겟슴다.
나두 이다음 애가 잇게 되는데
스파두 멀지
정말 ...
분홍립스틱 · 2010-10-05 20:52:04
시엄마,시아부지 있어서 이럴때믄 좋기는 하겟슴다
채소랑 대신 사오라구 하믄.
행복설계사 · 2010-10-05 22:27:21
시부모님이랑 동거하시는같던데, 바쁠때는 서로 의지가 돼서 너무 좋겠슴다,ㅎㅎㅎ
치이타 · 2010-10-07 13:31:28
내같으무 자전거채루 타구 가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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