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첨 왔을때 겪은 일

일본체험수기 · #40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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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손전화 · 2010-09-02 19:47:30 · 조회 1789
내 일본 온지도 꽤 되구 하는데 남자를 일본 와서 알앗다는게짐,,,

첫시작부터 어째 좀 이상하게 나간다,,, 어쨋든 머리가 다 성숙해서 연애햇다는 말.

어째 이말두 좀 이상하다,,,, 뭐 그냥 그렇다는 말이고.

일본 첨 유학으로 올때 울엄마 그때 나르 첨 내보내는게 걱정이 되는지 같이 유학오는 10살 많은 언니랑 붙엿단말임다.

근데 이 언니마중온 사람이 이언니 사촌동생이라는 사람. 키두 그냥 170좌우 배가 뚱뚱하구 코가 휜...

좀 어딘가 내 구미에 안맞게 생긴......어쨋든 중간에 여차여차 사연이 많아서 이 누나들이 이남자 하구 나르 엮어낫단말임다

내 그때 스무살 곰만 넘은게 그냥 고대로 딱 걸렸지.

이남자는 내까 결혼 하겟는메,,그러면서 내 핸드폰 둘춰서 울집전화번호 알아내서 밤 12시에 전화 함다. 얼매 행배 없음가,,,

그러면서 내 **를 책임지갰슴다 하더람다. 그때 울집에서 아닌 밤중에 홍두깨같은 전화 받구 얼매 놀랐겟슴가.

내 또 얼매 어이 없구,,,,

난또 이미 집 떠난 몸이구 하니까 모든 일은 내가 책임 진다는 뜻에서 그 누나들이 엮어놔서 그랫다는 말은 안하구 집ㅇ에다가

그냥 거기자 하는 말은 듣지 마쇼.떡줄 눔은 꿈두 안꾸는데 혼자 김치국 들이키구 있슴다 해버렷지무.

참고로 그남자 내보다 5살 많슴다. 근데 얘기랑 해보무 영 행배 없단말임다. 그래서 알아본게 직공학교 나왓다메 그럽데다.

그때 내 속에는 나름대로 직공학교라는 이메지 영 안좋았지무. 공부두 못하고 제노릇도 못하는 아덜이 가는데라는 이메지

있었단 말임다. 직공학교 나온분들 미안함다. 내 그때 너무 어려갖구 사회 여러방면에 대한 인식이 얕아서 잠시 나름대로 그런

생각 가지고 있었음다. 지금은 그렇게 생각 안함다. 어디메 나오든 사람이 똑똑하구 손에 기술 있음 진짜 똑똑한게 라구 생각함다.

근데 알구 본게 직공학교두 일본수속하기 위한 가짜더란 말임다. 사실은 중학교 2학년 중퇴,,,한자두 막 못알아보구,,,

그때 나로 놓구 보무 너무 나한테 기우는 사람입데다. 그렇다구 집안 좋은것두 아니구,,,농촌호구에 엄마는 불치의 병,아부지는 백수.

무엇보다두 50좌우밖에 안되는 그남자 아부지 백수라는게 맘에 걸리더란 말임다. 그런거 보구 자란 이남자는 도대체... 이런

생각이 들면서.

그래서 이남자랑 연애관계 청산하려고 해슴다. 사실 이남자 여기저기 돌아댕기메 연애관게라구 퍼뜨리구 다녀서 그렇지 나는

야르 한번두 연애대상으로 생각해본적두 없고 아는 오빠로서도 생각해본적이 없었단 말임다. 그냥 맨날 전화 와서 이것저것

꼬치꼬치 따지는 찌찔한 남자로 알고 있엇단 말임다. 그래서 그런지 그때부터 연변남자에 대해서 혐오감을 느끼게 됩데다.

비록 내 순수하고 아름다운 첫짝사랑도 연변남자지만,,,, 적어도 그 남자만은 영 데렙다 하는 생각이 듭데다. 지금두 그 감정이

약간 남아 잇는같우람다. 어저는 이래지 말아야 하는데. 내 아직두 덜 성장 했는맵다.

그래서 여차여차 하다가 그 남자랑 멀어지고 그 남자가 나한테 전화 오는 회수두 줄어듭데다.

나는 잘됏다 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이남자 찾아 왓당게 아임까....

와서 내까 막 따짐다. 자기를 안 좋아하는가 안 사랑하는가 하메,....

내그래서: 니 어디 모자라재야?? 내까 그런거 뻔한거 물어봐 어찌자구?

이남자 못알아 듣습데다. 그러면서 똑똑히 말해랍다. 멀 더 똑똑히 말해래? 안사랑했다구 자기눈 보메 똑똑히 말해람다.

햐~~~ 쳐다보기두 싫은데 보무 메스꺼분데.... 그래서 내 그냥 조용히 말했슴다. 야 나가라 더 해봤댓자 부질 없는것이다.

근데 속이 타게 이남자 부질없다 이 말뜻 모름다....

그래서 내 가르 쳐다보메 메스꺼분거 참으메 똑똑히 한글자 한글자 말했슴다.

나는 너르 좋아한적도 사랑한적도 없다!!!

근데 이게 무슨 변임가??? 이 남자 닭똥같은 눈물 뚝뚝 흘리면서 막 움다,,,,내 방바닥에 눈물방울 뚤렁뚤렁 떨구메...

그담부터 내 남자들 눈물 흘리는거 젤 싫어하게 됐슴다.

그러면서 내 생애 너밖에 사랑한적 없다 함다.... 정말 그말처럼 메스꺼분 말 여태껏 못들어봤슴다.

그때 첨 느꼇슴다... 지옥이란 어떤거

그담부터 나는 내가 사랑하무 사랑했지 안 사랑하는 사람하구는 5미터 이내 접근 금지 라는 나만의 룰을 내렸슴다.

그러덩게 이남자 고자리에서 눈물루 세수 하면서 이러잼가

내 새기 있다.-----------이건 또 무슨 그림이란겜가??

그래서?? 내보구 어찌라구 축복해달래??? 니 그렇게 나오무 알앗다.축복해줄게 알콩달콩 잘 살아라. 그여자를 잘 대해주구

(제발 빨리 나가 달라...) 내 맘속에는 이 생각밖에 없었으니까...

그렇게 4시간 개기다가 갑데다. 그때 야 비자 없을때란 말임다. 정말 그때 중간중간 확 경찰에 신고해버릴가 하는 생각 거짓말

안보태구 15번은 올라옵데다...

그후 몇달후에 학교에서 같이 온 언니 봤음다. 보니까 그언니 내까 막 자랑합데다.

낡손아, 오빠 있재 새기 같이 잘 있는다. 너는 어떠야. ---------- 화와,,,무슨뜻?? 나르 약 오르라구??

내 머 대수롭아 하는가?? 묻지두 않은거 막 얘기하면서 누기 같은 종재 아니랄가봐..

후에 들은 얘기인데 그남자 여자 임신해서 중국 갔단 소리 들엇음다. 남자 비자 없어서 여자만 갔다가 취직으로 올려고 했는데

못오고 후에 둘이 한국 갔단 소리 들엇음다. 어저는 아두 한 9살 정도 됐을겜다.

그때 일 생각하무 영 어이없지만 어찌갯슴가....어찌됏든 잘 살아가무 좋은게 아임가....

아 그리구 그 남자 걷는거랑 영 이상하더란 말임다. 가끔 손두 떨구

알구본게 옛날에 마약두 햇다뎁다. 감옥두 갔다오구,,,,,

내 인생 하마터면 진짜 이상하게 엮일번 했슴다.

나중에 또 두번째 얘기 쓰겠슴다. 정황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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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

cokool · 2010-09-02 19:55:54
그런남자 잇슴다...허허허허......................괜히 김치국물먹는 남자.......................

그리고 거절당하므 자존심이상해서 농담이다 이러지므...................................................

그나저나 주인장의 그 언니라는분도 되게 웃기는분임다........허허허.......................
낡은손전화 · 2010-09-02 20:02:01
거절당하구 농담이다 이런 센스두 없는 남잠다

그냥 다른 말 안하구 무대뽀루 들이대는...........

아마 이런 남자들땜에 다른 남자들도 같이 욕먹는 같우람다.
cokool · 2010-09-02 20:20:49
내두 연변남자애들한테서 좋아한다구 말하구 농담이라는말으 넘 많이 들어서,,,,,

다음부터 야 무슨말하는가 척척맞히는 센스 생겻짐.......ㅋ허허허......

그냥 잼잇는 경험이라구 생각하므 됨다....넘 신경쓰지말구......
낡은손전화 · 2010-09-02 20:34:30
예,,, 지금이니까 이런 옛말이람 하지,,,,

근데 내 정마 후회 되는거 아까분 청춘에 연변에서 연애 안,,,,아니 못해보구 일본 와뿌렷다는겜다...
@쯔리@맨 · 2010-09-02 20:22:03
젖가슴이 탱탱해난다야~~~ 웬지...
낡은손전화 · 2010-09-02 20:33:06
2차성징 아닌

3차성징 나타나자구 그러잼두,,,

부럽스꾸마,...
@쯔리@맨 · 2010-09-02 20:40:53
젖꼭지 탱탱해난단말이. 가마이 잇덩게.

탱탱해나는게 머이 부럽슴두?
빼갈한잔 · 2010-09-02 20:52:28
꼭 저런애들 때문에 우리옌밴사람들이 욕을먹는단말임다.

고백햇다가 상대방이 싫다면 쿨하게 보내줘야지 센스있게...남자답게...
낡은손전화 · 2010-09-02 21:58:33
채우구서는 달통이 안되는지 내 새기 있다 이래잼까....

억이 막히지 않슴가
날아라슈퍼퍼드 · 2010-09-03 10:07:11
ㅎㅎㅎ 별이별 사람들 다 있구만
설미향 · 2010-09-03 15:19:18
별난 남자 다 잇구나,근데 진짜 사귀지도 않았는데 여자 앞에서 눈물 질질 짜며 우는 남자,진짜 명사 한나 해놓구 싶습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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