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고민

일본체험수기 · #39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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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kuna · 2010-08-05 18:17:32 · 조회 1739
오늘 원래 회사에서 전화 왔는데 회사돌아오라는겜다.
그 회사는 파견으로 들어가 일했는데 세계에서 손가락으로 셀수 잇는 회사이며.
요즘 불경기에서 300퍼센트 흑자를 만들어내서
물건이 너무 팔려서 사람이 3배로 수요된다는검다.
2년전에 그 회사 신입사원 년봉이 600만이라는겜다.지금처럼 잘 팔리지두 않구 수수한 상태
물론 지금가두 신입사원 년봉이상이고.

근데 그때 파견으로 일하고 하니 월급이 3분의 1밖에 안되고 하니 그만둿는데
작년에 부장이 저보고 돌아 오라고 하는겜다.
근데 특별히 정사원인지 파견사원인지 말하지 않으니 돌아가지 않겟다고 햇슴다.근데 오늘 전화와서 정사원으로 돌아오라는겜다.

근데 내가 원래 일하든 부서가 정사원 파견사원 포함해서 미국에 사내 전근햇다는겜다.ㅠㅠ

지금일하는 회사도 거의 3년되지.금년부터 해외 진출한다면서 저를 믿구 해외진출하는데 월급이 저 위에 회사의 신입사원의 절반밖에 안되는겜다..그런다고 나를 믿구 해외 진출하는 회사를 그만두자니 회사 사람들한테 미안하고
월급높은회사 포기하자니 내 미래에 미안하고...

큰회사는 지방이구 지금 작은회사는 동경이여서 돈을 위해서라면 지방가야되는데 .
친구구 친척이고 다 동경에잇지..나이라도 어리면 돈번다치구 다 버리고 가겠는데 이제 몇년지나면 서른이되여 노처녀로 되버릴거지..지방에 맨 일본사람들이지..

여자로서 월급을 조금 받으면서 월급잘받는 남자 뒤바라지나 하는게 맞은가..ㅎㅎ.

고민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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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4)

cokool · 2010-08-05 18:28:00
월급이 600만엔 임까?

아니므 년봉이????
rakuna · 2010-08-05 18:29:16
년봉임담..
미안함다..
월급이 600만이면 억만부자 되겟슴다..ㅎㅎㅎ
空も飛べるはず · 2010-08-05 18:33:01
정말로 배부른 고민이네요...
저한테 그런 상황이 차려진다해도 고민이 될꺼같슴다...
음...지금 회사 상사하고 살짝 얘기해보소
혹시 한 200정도 더 올려줄지 ㅎㅎㅎ
못 올려준다면 .... 음 ....참 어렵네
rakuna · 2010-08-06 11:04:34
힘들것 같습다.
그찮아도 우리집에서 중국와서 사업단위찾아라고 너무 말해서
그리고 중국와서 안정한 직업 잇는 결혼할남자 찾아라고 해서
한달전에 사직을 제출햇는데도.
지금 딱 필요하니깐 놓아주지는 못하겟는데
월급도 높여안준담다.
이번해말 회사 규정으로는 승급시험도 잇는데
승급시켜주는가 봐야지.
cokool · 2010-08-05 18:36:01
월급이 600만이라니까 좀 놀랫다...ㅎㅎㅎ

장래를 생각해서 현명한 선택을....
rakuna · 2010-08-06 11:04:48
감사합니다.
◆花鳥風月◆ · 2010-08-05 20:07:56
어째 내가 거의 삐뚜름한 고민입니까?

정말 나두 요즘 그냥 고민입니다...

님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그래도 월급이 높은데를 고르는 쪽이 더 좋을거 같습니다.. 그 회사에서 다시 와 달라 할땐
아주 유용하게 써주겠다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이다음 집싸던지 어쩌던지 님이 집에서 기둥이면 그래도 자기가 노력한 만큼
대가를 받는 쪽이 좋지 않을까요? 수입이 절반이 올라가자면 지금 회사에서 힘들껍니다...시간도 걸리구...
만약 이런저런 성과로 이만큼 월급 보장 해주겠다고 담보하면 몰라도....

------내 고민도 털어 볼까요?
내가 사회인으로서 되기 전에 학생때 벤처기업 여사장한테 씨티 호텔에서 스카웃 당해서 일년정도 다닌 회사가 있었습니다.
그때는 동경 미나또꾸에 회사 인턴으로 그냥 다녔어요...日経신문에랑도 기사가 잘 났거든요... 여사장으로서....
그때 사장이 날보구 이제 사회 나가서 경험 쌓구 몇년후에 다시 함께 일 하자구 그랬습니다.
이 여사장님은 나한테 은인이라고도 할수 있지요. 사회인이 되기전에 학생때 人材育成教育랑 다 받게 해주어서 사회나가서
아주 쉬웠습니다. 그런데 요즘 미국 경기가 나쁘다 보니...2005년에 미국 와싱톤디씨에 가있다가 얼마전에 일본 돌아 왔어요. 그리고 원래 회사는 다른 회사에 業務移行하고 지금 대련 상해에 출장 다니면서 새로 회사 꾸려가지고 새개발 하고 있답니다..
얼마전부터...
작년에 요꼬하마쪽에 자식들 교육때문에 이사했다네요...그러면서 와서 쌍발해달랍니다. 가족끼리 다 집에 초대 받았어요.

난 작년에 애가 탈나서 입원노릇하면서 달아 다니면서 사회 복귀해가지구 몇달만에 그만 두었어요.
그래서 10살까지는 애한테만 좀 정력을 많이 쏳아 보자구 생각조차 하지않았는데... 또 와서 일해달랍니다... 물론 공자같은건 섭섭하게 주지않았습니다..옛날에 아르바이트도 호텔알바와 함께 얼마 받고있냐고 물어보고 똑같이 시간당 1500엔씩 주었는데....
사업도 매짜게 하구 세레부하구... 여자로서 배울것도 많고 사업에서도 배울것도 많은 사람입니다. 이 사장님 때문에 많은 인맥도 쌓았고요....

거절하자니 나를 배양해준 여사장이구... 나두... 보답해주고 싶고.... 참 취직하기 힘든 세월에 이렇게 オファー까지 오는데
이것도 참 고민입니다... 신랑은 내가 밖에서 활약하면 이끼이끼해진다고 좋아하는데... 내가 가정주부보다는....
헌데 또 애를 생각하면... 그냥 옆에서 지켜 봐주고 싶고.... 경제적으로 돈 곤난 받는것도 아니고요....쓰기는 넉넉한데....
함께 일하면 또 재미있구요... 이 여사장 한테서 배울게 넘 많아서요.... 정말 행복한 고민이라 할까요?

님이 현명한 선택을 하기 바랍니다....
rakuna · 2010-08-06 11:06:12
님도 저하고 같은 경우네요.
자신을 위하는가 아니면 신세를 봣던 사람을 봐주는가..
휴~~~

지금회사는 작은 회사고 동경이에요.
단지 그 큰회사는 동경아닌 지방에 있어서 .
동경에 친구고 친척이 다 잇는데
그게 좀 망설이게 됩니다.
◆花鳥風月◆ · 2010-08-06 15:43:26
님 고민 글에다 내 고민 털어놓아서 좀 미안하게 됐네요...
그리구 님은 여자분이였군요..
글쎄 난 돈보다도 날 잘 대해준 분에대해 보답도 기대만큼 해주고 싶습니다.
그만큼 햇내기 나한테 돈을 팍팍 쓰면서 투자해주었는데.. 이리저리 끌고도 잘다녀서...
우물을 파준 은인을 잊으면 안되지요... 오늘날 내가 이렇게 있는것도 다 그 덕분인데.. 배은망덕은 좀...


근데 출장이랑 많을것 같습니다.. 님은 리과 생이라... 스킬이 많으면 언제 어디서나 짱하게 벌어 먹으수 있잽다.. 화이팅!
헤드래기 · 2010-08-06 00:23:21
어느한곳에 헤드레기를 보내줍소

헤드레기는 맨날 손까락빨메 집에서 노는데 ...............
rakuna · 2010-08-06 11:07:22
나두 손가락빨면서 놀기싶슴다..
내 어디 선택하는가 봐서 나머지를 헤드레님한테 소개해줄게..
헤드레님 전공이 뭠다?
散り落ちたかった紅葉 · 2010-08-06 00:30:45
종신고용제가 파괴된 지금의 일본회사에서는 로얄티란게 정말 필요없슴다.
회사 경기가 나빠지거나 회사 효률을 따질때는 몇십년 충성해온 사원이라두 리스토라하는게 회산데 뭐...
년봉이 곱이 된다문 간단하게 생각해두 지금회사에서 10년 일해야 버는돈을 저쪽 회사에서는 5년에 번다는 말인데...
시간이 아깝지 않습니까?
rakuna · 2010-08-06 11:09:10
좋은 충고 고맙습니다.

회사외에 동경에 남는가 지방가는가 문제도 있습니다.
큰회사는 지방이고 지금 작은 회사는 동경임다..
동경에 친구들도 잇구..내 팀이 있구,친척도 있구..

여자로서 혼자 지방에 있는것도 무섭구 고독하니..

머리 아픔다..
스칼라 · 2010-08-06 13:11:04
무슨 항업인지 영 궁금하다는 ....................
rakuna · 2010-08-06 13:14:17
저번주인지 그전번주의 일본경제 신문보면 아실걸요.
첫면에 실려 있습니다.
水泳 · 2010-08-06 14:21:33
님들이 진짜 부럽슴다.
난 지금 취직활동중인데 이런 글보면 부러와 죽겟슴다.
ゼミ애들은 나를 보고 넌 일하면 진짜 잘할거 같다며 그러는데,
근데, 나를 받기만 하면 죽을정도 잘 할수 있다는 신심이 있는데.
취직은 안되지, 부끄럽기만 함다.
rakuna · 2010-08-06 14:29:29
살면서 운이 중요한것 같슴다.
이 못난 나에게도 운이 가끔 생겨서 ...

이공과이면서 젊구,일어 잘하구 하면 좋은회사 도전해보쇼.
치이타 · 2010-08-06 14:23:26
600만 받게담.. 배구칠라 댕길새 있겠슴두??
rakuna · 2010-08-06 14:28:09
ㅎㅎㅎ
내 그돈 받으려면 동경떠나야됨다.그럼 배구 못치지무.
저 멀리 지방가야되길래 고민임다..
그리고 이 회사는 주말에 딱딱 휴식함다.
설마 출근한다고 해도 다른 날로 꼭 휴식하도록 하게 함다.
일본회사는 회사내 분위기는 아메리카식임다.
배구도 한달에 주만에 2,3번정도임다.
水泳 · 2010-08-06 15:06:09
rakuna 님은 리공과입니까?
rakuna · 2010-08-06 15:15:57
네 그렇슴다.
水泳 · 2010-08-06 15:27:43
회답 감사함다.
난 문과임당...
q · 2010-08-06 16:55:34
이런 문제는 아무리 이해득실을 따지면서 생각해두 답이 없짐..
마지막무렵에 순간적으로 내리는 결정이 최종적 결정이라는....
rakuna · 2010-08-06 17:45:32
그렇슴다..생각하무 생각할수록 꼬이니 감각따라서 가겟슴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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