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생활 하다보면 참 웃지도 울지도 못할 애피소드들이 많을겁니다
저도 싱생활 4년째지만 재밋는 애피소드들이 참 많았는데 일기장에 적어뒀던 3가지를 여기 생활기에 올리려고 합니다
첫번째-- 지하철과 엘리베이터 사건
학교 수업끝나고 집으로 향하는 길이였다 지하철에 있는 한 30대 여성이 임신한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얼른 자리를 내주고 앉으시라고랬다… 근데 그분은 조금 민망한 눈빛으로 필요없다고 하였다… 지하철에서 내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혹시 임신이 아니라 뱃살인것은 아닌지…그런생각을 하면서 집으로 향하였다 근데 공교롭게도 그 30대여성이 내 앞에서 걸어가고있었다 일부러 길을 피하고 싶어서 다른길로 갔는데… 참나……같은HDB에서 살고 였었다.
2메터정도 거리에서 그 여성분이랑 난 엘리베이터가 내려오기만을 마냥 기다렸다. 엘리베이터가 네려온뒤 그녀가 먼저타더니 나의 눈빛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민망하더라도 그냥 타려고 엘리베이턱로 향했는데… 글쎄 문을 닫아버리는 버튼을 누르는것이아닌가… 정말 거짓말 하나없이 엘리베이터문이 천천히 닫기는데 나와 그 거리가 20센치정도 였던것 같다… 그 뒤로 그 여성분이랑 자주는 못 마주쳤지만 그래도 다신 마주치는 일이 없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 버스안에서
아침버스로 학교를 향하는 길이였다 비가 칠칠오고 졸리고 참 기분이 꿀꿀했었다. 버스에타니 아침출근길로 사람들이 꽉 찼었다. 비좁은공간에서 두여성분이 앉아있는 옆에 서서가기로했다. 그중 바로 내앞에 그러니까 그 두 여자중 밖에있는 좌석의 여자가 갑자기 일어서더니 버스위에달린 에어컨을 옆좌석에 자고있는 여자한테로 비추는것이 였다. 본인한테만 에어컨바람이 오니 추워서 그랬을것이다.
그러고나서 한 2세정거장 지나고나니 그여자는 버스에서 내렸고 내가 그 자리를 앉게되였다… 한 1분정도 지났을가?…내 옆에 에어컨바람을 혼자서 맞고있던 그분도 추워서인지 잠에서 깻다.. 그러더니 아주 기분나쁘다는 눈빛으로 날 쳐다보는것이 아닌가.. 비록 말로는 표현을 안했지만 마치 너 내가 감기걸리는 모습이라도 보고싶어! 하는 느낌이였다… 내가 그런것이 아니라고 해석하고 싶었지만 그냥 참았다….그리고 나중에라도 다시 그런일이 생기면 내가 먼저 에어컨을 다른쪽으로 옮겨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번째-- 타이항공
모처럼 방학이라서 한국행 티켓을 끊었다… 그중에서 가격이 제일 저렴한것이 타이항공이였다 태국을 거쳐서 가야되지만 대기시간도 1시간밖에 안되고 가격도 저렴하니 그 항공을 택했다….
태국공항에 도착하고 4층인가… 태국음식점들이 많이 보였다.. 평소에도 새콤매콤한 태국음식을 좋아한 나인지라 냉큼 해물볶음면 한그릇을 시켰다… 맛잇게 먹고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Mr kim-xx Mr kim-xx이란 너무도 익숙한 이름이 들렸다…. 처음엔 그냥 흘려넘겼지만 자꾸 듣다보니 내이름이 아닌가!….방송에선 This is final call for Mr kim-xx 뭐 대충 이런내용이였는데 아! 대기시간 1시간! 태국이랑 싱가폴이 또 한시간의 시차가있지 않았던가! 이걸 어쩌나 하면서 계산끝내고 바로 보딩게이트로 달했다… 다행이 그쪽 승무원들도 날 기다리고 있었고 뱅기는 놓지지 않았다… 근데… 뱅기위에 올라간 순간 비지니스석부터 이코노미까지의 내자리를 가고있는 그 길이 참 멀고도 멀게 느껴졌었다… 10분가까이 나땜에 늦어진건 알겠는데 날 바라보는 눈빛들이 참 예사롭지가 않았던것 같았다….근데 다시생각해보면 진짜 내땜에 10분동안 늦어져서 몇십만불 비지니스가 성사 안됐다거나 가족중에 누군가 몸이 많이불편한분도 있을수있고 그런 큰일들이 있을 가능성도 있겠다 싶어서 정말 미안한 마음이들었었다… 그래서 앞으로 대기시간 2시간 밑으론 공항에서 절대 뭐 먹으러 가지않겠다고 속으로 다짐했다
적다보니 글이 길어 지네요
ㅋㅋㅋ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이 세가지 일이 제일 인상깊었던것 같아요…
저도 싱생활 4년째지만 재밋는 애피소드들이 참 많았는데 일기장에 적어뒀던 3가지를 여기 생활기에 올리려고 합니다
첫번째-- 지하철과 엘리베이터 사건
학교 수업끝나고 집으로 향하는 길이였다 지하철에 있는 한 30대 여성이 임신한것처럼 보였다 그래서 얼른 자리를 내주고 앉으시라고랬다… 근데 그분은 조금 민망한 눈빛으로 필요없다고 하였다… 지하철에서 내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혹시 임신이 아니라 뱃살인것은 아닌지…그런생각을 하면서 집으로 향하였다 근데 공교롭게도 그 30대여성이 내 앞에서 걸어가고있었다 일부러 길을 피하고 싶어서 다른길로 갔는데… 참나……같은HDB에서 살고 였었다.
2메터정도 거리에서 그 여성분이랑 난 엘리베이터가 내려오기만을 마냥 기다렸다. 엘리베이터가 네려온뒤 그녀가 먼저타더니 나의 눈빛을 보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민망하더라도 그냥 타려고 엘리베이턱로 향했는데… 글쎄 문을 닫아버리는 버튼을 누르는것이아닌가… 정말 거짓말 하나없이 엘리베이터문이 천천히 닫기는데 나와 그 거리가 20센치정도 였던것 같다… 그 뒤로 그 여성분이랑 자주는 못 마주쳤지만 그래도 다신 마주치는 일이 없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 버스안에서
아침버스로 학교를 향하는 길이였다 비가 칠칠오고 졸리고 참 기분이 꿀꿀했었다. 버스에타니 아침출근길로 사람들이 꽉 찼었다. 비좁은공간에서 두여성분이 앉아있는 옆에 서서가기로했다. 그중 바로 내앞에 그러니까 그 두 여자중 밖에있는 좌석의 여자가 갑자기 일어서더니 버스위에달린 에어컨을 옆좌석에 자고있는 여자한테로 비추는것이 였다. 본인한테만 에어컨바람이 오니 추워서 그랬을것이다.
그러고나서 한 2세정거장 지나고나니 그여자는 버스에서 내렸고 내가 그 자리를 앉게되였다… 한 1분정도 지났을가?…내 옆에 에어컨바람을 혼자서 맞고있던 그분도 추워서인지 잠에서 깻다.. 그러더니 아주 기분나쁘다는 눈빛으로 날 쳐다보는것이 아닌가.. 비록 말로는 표현을 안했지만 마치 너 내가 감기걸리는 모습이라도 보고싶어! 하는 느낌이였다… 내가 그런것이 아니라고 해석하고 싶었지만 그냥 참았다….그리고 나중에라도 다시 그런일이 생기면 내가 먼저 에어컨을 다른쪽으로 옮겨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번째-- 타이항공
모처럼 방학이라서 한국행 티켓을 끊었다… 그중에서 가격이 제일 저렴한것이 타이항공이였다 태국을 거쳐서 가야되지만 대기시간도 1시간밖에 안되고 가격도 저렴하니 그 항공을 택했다….
태국공항에 도착하고 4층인가… 태국음식점들이 많이 보였다.. 평소에도 새콤매콤한 태국음식을 좋아한 나인지라 냉큼 해물볶음면 한그릇을 시켰다… 맛잇게 먹고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Mr kim-xx Mr kim-xx이란 너무도 익숙한 이름이 들렸다…. 처음엔 그냥 흘려넘겼지만 자꾸 듣다보니 내이름이 아닌가!….방송에선 This is final call for Mr kim-xx 뭐 대충 이런내용이였는데 아! 대기시간 1시간! 태국이랑 싱가폴이 또 한시간의 시차가있지 않았던가! 이걸 어쩌나 하면서 계산끝내고 바로 보딩게이트로 달했다… 다행이 그쪽 승무원들도 날 기다리고 있었고 뱅기는 놓지지 않았다… 근데… 뱅기위에 올라간 순간 비지니스석부터 이코노미까지의 내자리를 가고있는 그 길이 참 멀고도 멀게 느껴졌었다… 10분가까이 나땜에 늦어진건 알겠는데 날 바라보는 눈빛들이 참 예사롭지가 않았던것 같았다….근데 다시생각해보면 진짜 내땜에 10분동안 늦어져서 몇십만불 비지니스가 성사 안됐다거나 가족중에 누군가 몸이 많이불편한분도 있을수있고 그런 큰일들이 있을 가능성도 있겠다 싶어서 정말 미안한 마음이들었었다… 그래서 앞으로 대기시간 2시간 밑으론 공항에서 절대 뭐 먹으러 가지않겠다고 속으로 다짐했다
적다보니 글이 길어 지네요
ㅋㅋㅋ 참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이 세가지 일이 제일 인상깊었던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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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7)
잼있게 읽고가요.
그리고 김정민님 싸이 주소 알려주실래요?
그림 퍼갈려고 하는데 주소를 까먹어서...
그럼 부탁드려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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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부탁드려요.
파이팅!!!
http://www.cyworld.com.cn/MrKim07 싸이 주소입니다 ㅎㅎㅎ
3 bba hae no ko.....
첫번째 스토리 저도 겪은적 있어요.
전날 TV에서 임신부들이 카드같은걸 가방에 걸고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이튿날 전차를 탔는데 저의앞에 조금 똥똥한 여자가 서있더라구요.
가방을 들고있느데 딱 그 텔레비에서 본 그 카드같더라구요.
게다가 몇번이구 체크했는데 배가 나온것 같기두 하고...
그래서 뢰봉이라고 생각하고 {도우조}하면서 자리를 비여줬더니...
저를 의아한 눈길로 보는거였어요. 그러곤 그자리를 피하더라구요.
참 전차에서 인차 내리지도 못하고 어찌도 무안하던지...
전날 TV에서 임신부들이 카드같은걸 가방에 걸고 다닌다고 하더라구요.
이튿날 전차를 탔는데 저의앞에 조금 똥똥한 여자가 서있더라구요.
가방을 들고있느데 딱 그 텔레비에서 본 그 카드같더라구요.
게다가 몇번이구 체크했는데 배가 나온것 같기두 하고...
그래서 뢰봉이라고 생각하고 {도우조}하면서 자리를 비여줬더니...
저를 의아한 눈길로 보는거였어요. 그러곤 그자리를 피하더라구요.
참 전차에서 인차 내리지도 못하고 어찌도 무안하던지...
아유 임신 하구 물어볼께지..
정말 옛날 생각나네요
저두 재미있는일 있었답니다
지금 생각해두 막 웃겨요...ㅋㅋ
저두 재미있는일 있었답니다
지금 생각해두 막 웃겨요...ㅋㅋ

세번째 에피소드에서 김정민씨가 10분정도 늦어져서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기내에 들어섰을때의 그 심정 이해는 가지만 그렇다고 리륙이 10분정도 늦어지면 착륙시간도 10분 늦어지는거 아닙니다. 그정도의 시간은 비행기속도를 조절하여 예정된 시간에 도착될수 있을겁니다. 아마도.커넝쓰.다븐.메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