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이란

일본체험수기 · #388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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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에 · 2010-01-11 12:01:53 · 조회 1565
담배를 입귀에 꼬나물고,

눈물을 빼앗는 담배연기를 아랑곳 않고,

마쟝을 막 섞다가,

패를 다 나눠가지고 나서,

연기땜에 눈이 시려나는 걸 참았던 바라 얼른 담배를 입에서 뽑자 하는데!

꽁초가 입술에 붙,어,갖,고, 떨어지지 않아서!

담배를 찝어내자던 엄지와 식지가,

필더쪽에서 불똥쪽으로 쏙~~미끌어져 가서,

재떨이&한숨 돌리기가,

700℃도 넘는 fire에 지문을 고치는 자학행위로 개념이 정해짐과 동시에,

화들짝 충격을 받은 뇌신경의 무조건반사로,

쌩으로 입술에 집착하는 필더놈을 번개속도로 뜯어냈더만,

야들야들한 입술막 두쪼각이 꽁초에 밀착되여 덤으로 딸려나왔고,

그로 인한 빨갛고 싱그러운 냄새를 풍기는 액체가 시각에 주는 극심한 충격의 뒤를 이어서,

모체를 이탈한 불똥이 양말이란 섬유질층을 뚫고지나,

족저부피부를 강력하게 찌이~~~~익 굽고 있다는 걸 인식한 내 몸뚱아리가,

급기야 무릎을 휘둘러 발바닥으로 바닥에 방아를 찧고 상다리를 차고 하면서,

입술모세혈관의 엄중파손 및 손발측 6급화상을 입는 대가로 담배불은 껏다만!!!

상다리의 심한 진동으로 파토 나버린 내 14장 패쪼가리들,

더 괘씸한건!

안도의 한숨과 깨고소하고 야릇한 웃을을 짓는,

동,서,북쪽에 앉은 인간시키들의 면상!!!

아,... ...





이 정도면 내 다이어리에 <<불행>>이라는 타이틀로 한페이지를 적게 끔 할수 있져?

측은하다고 생각되시면 추천 좀...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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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3)

長白山 · 2010-01-11 12:16:41
저 아래의 야월란 애기의 문장과 같은 모양이군~같은 등속의 인물이시나요?ㅎ
외국에서 이런체험기를 다 보여주고 참 좋네요...ㅎㅎ(중국에 있으면 더좋구요...ㅎㅎ)

고향이 그립죠?쉼터를 넘 사랑하시나 보죠?
함 불러봐요
조선민족만세~~~!!를!!!
봄날에 · 2010-01-11 13:01:29
조선말 다시 배우고 와.

토도 잘 못 다는게 어쩜 번마다 테마를 마크로로 정하고 수모를 당하고 그러냐?

ㅎㅎㅎ
야월 · 2010-01-11 14:40:40
나는 니가 이 세상에 없엇던 시절이 그립다
알츄1 · 2010-01-11 13:04:06
역시 울언니다 추천!
봄날에 · 2010-01-11 13:16:30
ㅃㅃㅃㅃㅃ!
바라보기 · 2010-01-11 13:18:11
머리에 변만 그득한 새키한테서 정상적인걸 원한다면

우리가 너무 모진거요 ㅋㅋㅋㅋ

저렇게 살다 뒤지게 내비둘까? 불쌍해 ㅉㅉ
봄날에 · 2010-01-11 16:40:03
그럽시다.
長白山 · 2010-01-11 13:51:33
这几条大笨蛋们 还在这玩耍 呵呵

加油~~哦。
알츄1 · 2010-01-11 14:08:44
권니마러거퉐~!
4b
이런 · 2010-01-11 20:50:14
ㅎㅎㅎ----... 저 퉐은 어디메서 그블어온 퉐잉가????
알츄1 · 2010-01-12 12:51:14
ㅎㅎㅎ 이런언니 우르릉 까꿍^^
봄날에 · 2010-01-12 13:18:08
데꾸 공원에 가..
최예형 · 2010-01-13 03:38:00
하하.직임다.
사라바그무엇 · 2010-01-11 14:17:23
봄날에님,,글 잘보고 갑니다,,담배피는 사람은 그런 경험누구나 해본적잇다고 보는데,,10초정도 되는일을 이렇게 상세하게 재미잇게 쓰니 ,,ㅎㅎ,,추천 함다,,
봄날에 · 2010-01-11 16:38:31
얼마나 아프겠어요...

ㅡㅡ;;
*비밀글입니다 · 2010-01-11 15:13:36
ㅎㅎㅎㅎㅎ

대수가이 읽구 추천마 때리구 갈게~~~~~~~~~~~~~~~ㅋㅋ
봄날에 · 2010-01-11 16:39:01
거 머랄가......

씬낸하오..
복딸래 · 2010-01-11 16:21:01
우야

이 누난지 현님인지 글재주잇는거 몰랏구나 ㅎ-ㅎ

그러길래 금연이랑 하능게라 ㅎ-ㅎ

흔들 해놓구감다 ㅎ-ㅎ
봄날에 · 2010-01-11 16:41:40
선영이가 날더러 아즈바이라던데...
최예형 · 2010-01-13 03:38:54
그램 도대체 정체는 아즈바이 맞심다@@?
병아리 · 2010-01-11 19:11:46
담배눈 아무나 피우눈게 아녀 ㅡ,ㅡ


좀 더 연습해라눈 ㅡ,ㅡ


--------------------------------3


추천 누를까 말까 ㅡ,ㅡ
봄날에 · 2010-01-12 10:03:02
헚...

내 담배 배울 적에 병삼이 아마 초등학교였을건디...

이제사 좀 더 연습하라믄 담배를 꺼꾸로 물고 피우라고?.....

--;
번개피한토끼 · 2010-01-11 20:26:50
ㅋ

완전동감 -_-;;

근데 뉘신겨?ㅡㅡ? 설마.......혹시......?
봄날에 · 2010-01-12 10:04:43
ㅎㅎㅎ

뱀인데 한번 물리면 10년동안 바줄 무서워한다는데 저 담배라는거는..

어,,,내가 누군가믄...설마...혹시...?그 누구로 잘못 알고 있는겨 아녀?

ㅡㅡ;
소염제 · 2010-01-11 23:11:01
제 혹시 전설속에 감옥에서 숟가락으로 구멍파서 도망치려하다가 감옥옆에 변소간을 통해서 비참하게 빠져죽엇다는 의지잇고 용감한 동존서의 사촌동새 후대인가??
봄날에 · 2010-01-12 10:06:13
깐초팰 달고 댕기는 사람이다.

ㅎㅎㅎ
최예형 · 2010-01-12 01:54:54
와늘 생동하게 잘 썻슴다...내 막 입술쪽으로 손이가요 손이가!이램다..ㅋㅋ

나두,그런 경험이 영많침....그래서 담배빨다가는 입술이 필터에 강력접착됏는지해서 확인할라구 뻐끔뻐끔 피면서 확인한다는!

근데 엊그저께부터 담배떼느라 금연한게..지금 막 매작질이 나서 ,,,새우깡이구 껌이구 나발드리를 함다...ㅜ.ㅜ

그타구,존심 허락아이되게 닛코레트 ㅡ이런 약물의 힘으로는 금연하기싶재쿠.

하여튼 저런 불행을 방지하는 각도에서 담부터 필때는 입에 립밤을 번지르르하게 바르고 ,준비동작 만땅한담에 라이타불 붙히시오!!
봄날에 · 2010-01-12 10:06:57
어크...

최상은 담밸 안 피는게 좋잖는겨?

ㄳ~
최예형 · 2010-01-13 03:43:30
의학적으로 말하믄 그렇긴한데,옛날에 그냥 연변병원에서 사망선고를 파악!때린데대해서 ,어린나이에 너무
갑자기 번개몽대에 한매 답쌔기구나니,그때부터 쪼만게 스트레스땜시 담배를 시작햇딴말임다.겁없이 .ㅋㅋ
그후로 쭈욱,북조선아덜이는 없어서 못먹는데,인생이 얼마라고,하고픈거 하면서 ,먹고싶은거 먹구사는게 인생이라구 생각하구 폈었는데...요즘은 몸이 맛이 쫌 가서,될수록이믄 신랑이랑같이,식후에 한대만 빨거나
혹은 지금처럼 노트북앞에서 무쟈 피고싶지만,,,껌으로 다독이면서 참는중임다..

그나저나 봄날이는 정말 아즈바이임다?
봄날에 · 2010-01-13 12:17:19
내.....가......정말 아즈바이일가////

나도 몰롸.
최예형 · 2010-01-17 02:51:30
잘생각해보셔잉....ㅡ..ㅡ
자전거탄풍경 · 2010-01-12 04:33:57
대충 처음 몇줄 봉게..
담배연기요,마쟝이요...
암튼 대략 내용이 담배인거 같다느 ㅡ,ㅡ


눈이 처져서;;;걍 밑을루 쭉~하다가 추천 눌러달라길래..

흔들어놓구 간다눈 쩝~
봄날에 · 2010-01-12 10:07:40
고마버...^^
다모클리스 · 2010-01-12 10:46:47
약간 비슷한 경험을 한적이 잇짐....휴......................
봄날에 · 2010-01-12 10:51:32
입술살점이 떨어진적 있는겨?
다모클리스 · 2010-01-12 12:49:11
입술에 뽀디 떡 붙은적이 잇짐..손가락이 스윽 미끌어서 식지와 중지사이가 덴적이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봄날에 · 2010-01-12 13:19:00
거긴 더 따갑았을건디...

참 안됐소..
최예형 · 2010-01-13 03:46:15
뽀디 입술에 붙었갯꾸나.ㅋㅋ....나두 확 잡아뗀게.입술이 보톡스맞은것처럼 부었씁떼다.

글구 불똥이 딱 동그랗고 큰게 옷에 떨어지믄,일단 땅바닥에 훅 털긴하는데 그담에두 어쨋음 좋을지몰라서

대략난감하지예?아이무 말구..^^
봄날에 · 2010-01-13 10:21:09
올방자 틀구 앉았으...
최예형 · 2010-01-17 02:49:14
끄덕끄덕...바루 그랫쓰
그냥마누라 · 2010-01-12 19:12:02
담배 한갑 천엔하면 이런 비극 생길가???

근데 추천이란 단어는 어디에 있는지 비추는 또 어디에 있는데 왜 내눈에만 안보일가?

누가 좀 알려주고 가소~
최예형 · 2010-01-13 03:47:29
한갑에 천엔은 넘했씀다....설마...글구 낫두 추천 비추천 잘모른는데....누기 알려주믄 내한테도 알려주숑.

추천때로싶어도 어디있는지 알아야어찌지.아직 한번도 그런거 못해봣따는.
봄날에 · 2010-01-13 10:30:58
담배가 한갑에 2천엔이라도 피울 사람은 피울것이고... ...

많은 여성분들이 화장품없이는 안 되듯이.

그리고,

추천은 본문의 오른쪽밑부분에 엄지손가락 아이콘 보이는가?

한번 누르면 추천하는걸로 되고,

클릭을 연속 두번 하면 추천수가 하나 감소되는거고... ...
그냥마누라 · 2010-01-14 01:16:25
오~ 글니까 엄지손가락 한번 누르면 추천이고 두번 누르면 비추란 말이네요.

쉼터 몇년 다녔어두 여태 몰랐네요...감솨)))))))))))
최예형 · 2010-01-13 03:50:00
<그냥 마눌>님......내 찾아냈음다.일단 추천은!!!저 우에 쑤욱 올라가보믄 엠지손가락 빠싹 쳐든 그림이있잼다.

현의삼아,저 손가락을 눌렀떠니,<이글을 추천하셧씁니다>요래 나오드란말이..아직 비추는 못찾았씀다.

<봄날에>님......((((((님이 내 쉼터역사에서 처음 추천누른분이심다..ㅋㅋ....2010년 특별공로상 줍쇼!!
봄날에 · 2010-01-13 10:31:49
최상특별공로상
최예형 · 2010-01-17 02:50:34
수상소감 ㅡ<어머....흑흑..하나님께 넘 감솨하구요....이상을 받게해준 보옴나알님한테도 감사하구요..

또....음.....가족들 ..사랑합니다..캬캬캬>
그냥마누라 · 2010-01-14 01:17:59
나두 엄지 한번 눌르니까 (이 글을 추천하셨습니다)가 나오던데
두번 누르니까 (이미 추천하신 글입니다)가 나오데요..

비추는 어디에??????????????????????????????
봄날에 · 2010-01-14 10:18:57
타이밍장악이 잘 안 되셨군요..

정확하게 엄지아이콘 클릭속도를 0.0075초만에 두번 클릭하셔야 <<추천>>이 한번 감소됩니다..

거짓말이고요...

추천 하신 글은 엎지른 물과 같습니다.

-_-;;
최예형 · 2010-01-17 02:51:00
비추는 하즈말짐....넘 어렵슴다..ㅜ.ㅜ
인생백년 · 2010-01-13 13:29:18
꽁초빨다가 나마다라꼬가 야끼다라꼬될뻔햇다고?~

글서 될수록이면 담배는 피우지 말자~~


가 주제지? 맞지? 응~~
봄날에 · 2010-01-14 10:20:24
그게 아니고... ...

담배 필 때도 입술에 침 좀 바르고;

말을 할 적에도 입에 침 좀 바르자,

이 소리여.
인생백년 · 2010-01-15 15:50:52
추천 : 10

마니츠근해떤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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