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현장에서의 에피스드

일본체험수기 · #387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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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동강 · 2009-12-21 11:50:00 · 조회 1694
요새는 돈이 좀 모라자서 파견으로 호텔에 서비스를 가고 잇다. 오라면 가고 하니 돈이 잘 안되지만 스트레스도 풀겸 오라면 가는판이다.
난 호텔이라면 진짜 서비스가 죽이는가 햇다. 그런데 일하는 바이트끼리 얼마나 이지메가 심한지 어떤사람은 정신이 잘못된다 한다. 그리고 확실히 정신이상한 사람도 잇다. 외국사람도 어찌나 많은지 일어도 제대로 못하는 동남아 애들도 조금 일찍 햇다는 리유로 얼마나 사람을 깔보는지 면상을 갈기고 싶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다.

어제는 30분 일찍 도착하여 제복을 찾으니 바지가 없다. 마지막엔 할수없이 남이 입다 버린걸 주어입고 가다보니 1분인가 늦어서 내하고 일본 애하고 신나게 욕얻어처먹엇다. 가만 못잇는 나는 손들어서 미안합니다. 바지가 없어서 그럽니다 하니 처음엔 책임자 가 날 쳐다보고 알앗다 하더니 십분지난후에 찾아와서 그건 지각의 리유로 안된다고 햇다. 그래서 미안하다고 해서 끝이낫다. 헌데 어제는 진짜 내하고 그 일본녀자애하고 한팀이엿는데 재수없는 날이엿다.
2층에 가라 해서 갓는데 남이 하는일 을 따라 하면 남이 하고 잇는데 니가 왜 하느냐 하고 안하면 안한다고 모든 사람이 다 상사가 되여버려서 누구말을 들어야 할지 진짜 몸둘바를 모를 정도엿다. 한 젊은 남자가 그 일본녀자애보고 저쪽칸에 가서 도와주라 하면서 날 보더니「お前もいけ」한다. 순간 난 진짜 너무 열받앗다. 그래서 참고 다른칸에 일하다가 남은 걸상을 가지고 그 칸에 들어가니 그 남자가 날보고 남은 걸상이면 여기 둬라고 하길래 걸상을 건네주면서 다시는 날보고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햇다.
그순간 그놈은 야쿠자로 변해 당장 돌아가라, 난 여기 마네자다 「おれに逆らうか、お前帰れ、お前なにもの」순간 나는 모든게 겁나지 않앗다. 난 그저 파견인데 안오면 되지만 난 이런 무시는 못참는다 니 넘이 누구길래 감히 날보고 이래 .고도로 성이난 나는 「お前だれに向かってお前といってるのよ。お前がマネジャーか。ちっとも怖くない、帰らせてもいいから、かえるから、その代わりお前を訴えるよ。お前こそなにもの」그순간 몇십명 되는 사람들의 손이 멈추어지고 놀라서 란리다. 난 손가락질까지 해가면 같이 싸울려고 햇다. 난 때리면 같이 때릴려고 마음 준비까지 다 되여잇고 한마디도 한졋다. 소리도 꽥꽥지르고.니가 누구길래 감히!
 내가 반발을 하자 그놈도 성이 낫다. 누가 날 당겨서 끌어냇다.책임자한테 데리고 나서 이 애 보내야지 안되겟다 한다. 이런 원인으로 반발햇기때문에 저 마네쟈가 성이 낫다 한다고 그래서 보낸다고. 책임자는 이런 일로 보내면 우리가 잘못한거구 이거는 보내는 리유가 아니라고 한다. 날보고 왜 그랫냐고 하길래「私も一人の人間です。ここは一流ホテルでしょう。一流ホテルの方はお前という言い方をするのが当たり前ですか。帰らせてもいいし、首になってもいいです。」그다음 돌아서서「だれに向かってお前というのよ、社長に聞いてみるわ」중얼거렷다. 책임자는 널 돌려보낼순 없으니 가만잇으라 한다. 인정머리 없던 책임자가 오늘은 그래도 시비를 가르네 하고 생각햇다.
어디 갓다오는데 그넘이 보이길래 꼴보기 싫어서 돌아서 가니 날 부르더니 아까는 내가 잘못햇다고 하면서 약속한 시간대로 일하라 고 한다.
그래서 정상으로 돌아와 하는데 그 일본녀자애가 나도 어제 그런말 들엇는데 아무말도 못햇는데 여기 사람들 수준이 낮아서 원래 그렇거니 해야 한다고 한다. 내하고 같이 일한는 어떤 얼떨떨한 넘이 자기도 잘하지 못하면서 얼마나 상관하는지 열받아서 우루싸이 하고 꽥 소리질럿더니 두번 다시 못그런다. 어제 어떤 늙은 동남아 녀자가 우롱차를 가지러 갓는데 호텔안이 캄캄해서 잘 안보여 우롱차를 내절로 부으니 앞에 잇는거 안보이냐 눈이 어디에 붙엇나 똑바로 보고 가져가라 생 야단을 친다. 사람을 아예 안중에도 안둔다. 말도 제대로 못번지면서도 며칠 나보다 일찍 왓다고 얼마나 따라다니면서 지 라 하는지 . 엊저녘엔 너무 피곤해서 집에 와서 꼼짝도 못햇다.
돌아오면서 전화로 남편한테 너 마누라 구비다 성질나빠서 싸웟다 고 그런일이 잇엇다고 하니 울 남편은 잘햇다 그래야 안깔보지. 참 잘햇다 고 몇번인가 칭찬한다. 결혼해서 처음으로 춰주는것 같앗다. 집에 오니 삽겹살 구워먹인다.
난 호텔 몇번 다니면서 일본최하층의 인물들을 보는것 같다.그것도 유명한 호텔에서. 진짜 약자를 깔보고 강자한테 아부하는 너무나 공공연히 하는 이지메. 어떤땐 진짜 슬프다고 할가 분개하다고 할가.
울 회사 꼴보기 싫은 녀자애가 호텔출신이다. 난 호텔출신이면 진짜 수준높고 서비스가 잘 하는줄 알앗는데 수준이 땅바닥을 긴다.
다음 주일부터 난 다시 이 바이트 못나갈지도 모른다. 하지만 난 이 일자리를 떼운걸 절대로 후회하지 않는다. ㄱ ㅐ취급받으면서 일하기 보담 인간으로서의 중국 사람으로서의 자존을 지키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일하는 동안 머리 처박고 다니는 그넘을 볼때마다 이제부터 오마에 라고 그넘은 더 부르지 못할것이며 이제부터 부르는 사람도 적어질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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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8)

유지 · 2009-12-21 12:09:09
참 잘 하셨읍니다,,,
내 속이 시원합니다 ㅎㅎㅎㅎ

저두 호텔 출신입니다,, 금방 들어가서 처음에는 좀 당하다가,, ㅎㅎㅎ
후에는 반대로 ㅎㅎㅎ,제가 애들을 좀 다슬었읍니다,,,
한때 나하고 쎈내 하든 일본애들 다 해버렸지믄,ㅎㅎㅎ
어느 호텔입니까??저는 시나가와에 있는 유명 호텔이였는데,,,ㅎㅎㅎ
지금은 다른 의미에서 그시절이 그립답니다,,,ㅎㅎㅎ
락동강 · 2009-12-21 12:25:58
신쥬꾸에 와싱톤. 전번주일에오오사끼에 가니 또 다들 너무 친절해서 감동되서 눈물이 글썽햇는데.
근데 웃기는건 같은 파견회사의 녀자분이 제복 입는데를 안내하고 자기 입는 제복을 가리키면서 입으라고 하는데 스무몇벌 되는 제복을 다 입어보도 내가 뚱뚱해서 맞는게 없어요. 그건 괜찮은데 겨우 껴입으면 拉锁를 못잠가서 벗는데 겨우 입은걸 벗는데 그걸 못벗어서 옷을 몇째나 쨋는지 몰라요. 옷갈아입는데 40분 걸렷어요. 마지막엔 주방에서 입는 수녀복 같은걸 입고 나갓지요.
어이구, 내가 살을 빼야지 이러다간 완전 절구토이 되겟다 고 생각햇는데.
더욱 미치게 하는건 한 200근되는 스모하느 사람같이 뚱뚱한 녀자가 들어와서 내가 낑낑거는걸 보더니 「かんべんしなさい、すごい、わー」감탄이 연발!자기는 내보고 더 뚱뚱하면서 안그래도 옷은 안벗겨지고 시간은 지낫는데. 그것도 두번이나 들어와서 날 쳐다보면서 킥킥 웃으면서! 그래서 내 날씬하게 변해서 너 앞에 나타나야지 하고 결심햇어요.
千の風 · 2009-12-21 12:59:31
ㅎㅎㅎ
이슬한방울 · 2009-12-21 19:53:14
와 호텔이 살벌함다 !!
저두 파견에서 일당해보앗는데 서류람 정밀기계 검품하는 일인데 외국인은 어쩜 나 혼자구 분위기는 아주 좋앗슴다
운이 좋앗는지 지금은 안하는데 되게 그립기두 함다
님 잘햇어요 매나네 이지메할꾸내하는 일본애들앞에선 항상 드세야 함다 그래야 되비 무세바한단데 ㅎㅎ
빨간18 · 2009-12-21 20:45:57
제가 일햇던곳은 선배들이 후배들을 무언의 무엇으로 못살게구는것같앗습니다
호텔지배인들두 그렇구

학교다닐때 밥점경험이랑 잇엇기에 조금은 틀렷지만 서비스는 다비슷햇기에
당당하게 나오니 몇이 붙어주는사람이 잇네요.

나두 님처럼 들어가기전에는
괜찮은 호텔이면 꼬옥 인간관계두 따뜻하라리 믿엇는데 완전 실망갓어요.
시급이 낮아두 편안한곳을 찾는것이 심신건강에 좋아요
처지바단 · 2009-12-21 23:31:32
잘햇슴다 ㅎㅎㅎ
일본호텔은 사람 일할곳이 아니더란데....
나도 옛날에 호텔에서 파견으로 해본적있는데 한주일하고 그만두엇수다.

일본호텔은 서비스가좋기로 세계에유명하거만---
거 호텔에서 일하는 사원아들이 사람이 아니더란데,,,소질이 발빠닥이짐

그래도 일본오기전에 호텔에 취직해서 많은걸배우고싶엇는데-----
취하구싶다 · 2009-12-22 02:52:13
참 잘하셨어요,,,무조건 머리숙이는건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니까,,,나두 일본에서 첨 콘비니에서 일할때는 이지메 좀 받았죠,,내가 한일 아니래두 무조건 뭐가 잘못되면 나부터 찾죠,,,
근데 더욱 열나는건 나보다 세살어린 일본어발음두 방정못하는 한족애가 이것저것 흠집을 잡으면서 사람을 없신여기는거죠,,,
그리구 날 제외하구 유일 한사람밖에 없는 조선족여자가 날 외목내구 ,,,근데 지나구보니까 나쁜 사람은 아니였어요,,,그저 첨에는 내가 경험없구 하니까 눈에 좀 거슬렸겠죠,,,
다들 힘내자요,,,'')
민정 · 2009-12-22 23:40:21
ㅋㅋㅋ 잘하셧어요...
일본사람들은 첨부터 어수선하게 보이면 마지막엔 머리우에 앉아서
똥을 쌀려구하길래 첨에 잘 후려잡아야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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