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컴안에 서류들을 정리하다가 문득 몇년전 쉼터에 올렸던 글을 발견하고
몇년전에 내가 그랬나.. 싶어서 한참이나 멍-하니 생각에 빠져있다가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ㅎㅎㅎ
어제 집으로 돌아가다가 라면 먹고싶어서 라면집으로 들어갔습니다.
후르륵 후르륵 중년사라리맨들의 나면먹는 소리가 사방에서 요란스럽게 들려옵니다.
그것보다 더 인상적인건 고개를 숙인 머리들입니다.
전등알처럼 빛나는 머리ㅎㅎㅎ 바코드처럼 조금이나마 줄이 얹혀진 머리(이런 실례되는 말 해도 괜찮은지 ㅎㅎㅎ)
노랑머리 까망머리 파마머리.. 여러가지 머리들이 후르륵 장단에 맞추어 모이를 쫗아먹는 닭처럼 아래우로 움직입니다.
챠슈한그릇 시켜 배불리 먹고 만족한 기분 돼가지고 미세를 나오다가..
잠깐, 내가 여자 맞나?
혼자서 나면집 척척 들어가다니..
30대가 되니 부끄러움도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두려운 일입니다. (><)
.
.
.
시간은 그때로부터 어언간 몇년이 흘러지났습니다.
아무리 시간은 류수이고 시간은 화살같다 하지만 .. 정말로 너무 무정합니다.ㅋㅋ
지금은 아마 나면집 들어가면 주위사람들이 저를 보고 의아해할겁니다.
무슨여자가 저렇게 나면에만 정신을 쏟아넣고 먹고 있을가..
몇년전에 내가 그랬나.. 싶어서 한참이나 멍-하니 생각에 빠져있다가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ㅎㅎㅎ
어제 집으로 돌아가다가 라면 먹고싶어서 라면집으로 들어갔습니다.
후르륵 후르륵 중년사라리맨들의 나면먹는 소리가 사방에서 요란스럽게 들려옵니다.
그것보다 더 인상적인건 고개를 숙인 머리들입니다.
전등알처럼 빛나는 머리ㅎㅎㅎ 바코드처럼 조금이나마 줄이 얹혀진 머리(이런 실례되는 말 해도 괜찮은지 ㅎㅎㅎ)
노랑머리 까망머리 파마머리.. 여러가지 머리들이 후르륵 장단에 맞추어 모이를 쫗아먹는 닭처럼 아래우로 움직입니다.
챠슈한그릇 시켜 배불리 먹고 만족한 기분 돼가지고 미세를 나오다가..
잠깐, 내가 여자 맞나?
혼자서 나면집 척척 들어가다니..
30대가 되니 부끄러움도 없어지는것 같습니다.
두려운 일입니다. (><)
.
.
.
시간은 그때로부터 어언간 몇년이 흘러지났습니다.
아무리 시간은 류수이고 시간은 화살같다 하지만 .. 정말로 너무 무정합니다.ㅋㅋ
지금은 아마 나면집 들어가면 주위사람들이 저를 보고 의아해할겁니다.
무슨여자가 저렇게 나면에만 정신을 쏟아넣고 먹고 있을가..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4)
나도 점점 부끄럼이 덜해지는거 같음 ㅠㅠ
저는 딱 반대임다.ㅎㅎ
예전엔 혼자서 라면점도 들어가군 했는데,
이젠 절대로 못 들어가겠슴다.
나이들수록 자신이 여자라는걸 의식하자고.ㅋㅋ
예전엔 혼자서 라면점도 들어가군 했는데,
이젠 절대로 못 들어가겠슴다.
나이들수록 자신이 여자라는걸 의식하자고.ㅋㅋ
바깥에서 걸어다니면서 먹는것도 아니고
일잇슴까?
일잇슴까?
아~~보통현사임다.
중국에선 화장실뜨 혼자 아이가구 꼭 꼬랑대르 델꾸 댕겠는데.
일본에선 이즌 라면 아이래뜨 레스토랑뜨 혼자 막 감다 나느.
넘 흔한 현상 아닙니꺼?ㅡㅡ;;
중국에선 화장실뜨 혼자 아이가구 꼭 꼬랑대르 델꾸 댕겠는데.
일본에선 이즌 라면 아이래뜨 레스토랑뜨 혼자 막 감다 나느.
넘 흔한 현상 아닙니꺼?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