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결에...2

일본체험수기 · #379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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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온 · 2009-09-10 03:13:04 · 조회 954
우연하게 쉼터 오작교라는데 들어가보앗다.
마음도 너무 착하고 직장도 안정되고,참으로 좋은 친구가 잇는데 아직까지 맞당한 연분이 없어서 혹시나 해가지고...
근데 한가지...
여성분들이 요구하는 신장은 최저 170이상이라는...확실하게 말하면 최저172이상이랄까.
찌나미나 나는 일센치 모자라는 170이고 주위에도 비슷한 친구들이 많고,
조선족이라면 키가 큰 이메지가 그닥 없다고 여겻댓는데...
진짜 몰랏다.
지금 애들은 잘 키워서 다 170이상인가보다.
암튼 자신은 이미 결혼을 해서 다행이지만 일본에서 조선족여자를 찾고싶다는 친구가 웬지 불안하다.
개인적으로는 다들 키가 크고 잘 생기고 돈많은 남자를 요구하고
이쁘고 여성스럽고 모델같은 체격가진 여자를 요구하겟지만
작은 마음에서,
나처럼 키가 170이 안되는 사람들은 오작교에서
서러움을 느껴야 한다는 사실에
마음이 아프다.
내가 키가 160밖에 안되지만 160억원재산 갖고잇다고 하면 하루새에 인연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키가 작아도 열심이 ...어쩌구 저쩌구 해도 쪽지가 안올것 같은 ,그런 현실일가 싶어서
나도모르게 가슴이 조여진다.
어쩌면,
경제적인 면은 현실과 미래, 모든것을 좌우지하고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당첨되고
신체적인 부분은 2세를 위한 가장 직접적인 조건이리고 말할수도 잇지만,
그러면,
<사랑>이라는 단어를 그냥 나에 대한 믿음,당신에 대한 믿음으로
국어사전에 정해놓는 편이 나을까
아니면,
지나간 우리 부모님시대로 돌아가면 어떨까,
혹시나,
멀지 않은 장래에는 인류가 어떻게 될런지...항상 상상은 좋은 면으로
극히 평범한 한 인간으로서
먼가를 좌우지하게엔 너무나도 떨어진 평범한 존재이기때문에
오늘도 난,
한편으로, 세상만사가 먼지도 모르는 강아지를 재우며
한편으로 키가 작은 나를 선택해준 마누라를 별다르게 고맙게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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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

어찌합니까 · 2009-09-10 03:51:56
옛날에 부모님시대에느 공인호구이면 만사가 오케랬짐
파이팅 · 2009-09-10 15:13:16
ㅎ.ㅎ
님 안해분처럼 사람볼줄아는 분들이 아직 많다고 생각해요.
키가 작으면 성격이 좋으면 되고 직장도 안정되셨다니 괜찮으신것같은데
자신감을 갖고 주위를 둘러보시라고 그러세요.
친구분이 자신의 진정한 연분을 만나서 알콩달콩 사시길 바래요.
치이타 · 2009-09-10 18:21:10
요구라는게 원래 높은데로부터 차차 나추는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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