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으막에 어디서살까?

일본체험수기 · #374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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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긋 · 2009-06-19 15:08:13 · 조회 1222
바쁘게 살땐 하루에도 몇번씩이나 집생각(중국)에 시달렸는데

요즘은 너무 한가해서 아무때나 가도 문제없는데도 별로 집에가고싶은 생각이 안난다

어쩐지 한가할때면 일본의 생활이 더 편하다는 생각마저도 든다

며칠전에 중국에 있는 남친이 암에걸려 중국에 돌아간 친구와 통화했는데

초기발견이라 진단해놓고도 수술한지 한달넘어서도 병이 점점 위중해지고

또 그동안 돈도 수십만원이 들었다는 소리를 듣고

생각이 복잡해진다

여태껏 나이들면 중국가서 살겠다는 생각에 꼬물많큼의 주저심도 없었는데...

어쩐지 일본에선 병에걸려도 불안하지 않고 음식을 먹어도 시름놓고 먹을수있고(상대적으로)

또 일본생활이 길어지니 혼자서 시간보내는데도 적응되고 혼자서 식당가도 부끄럽지 않고...

하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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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

젠트맨 · 2009-06-19 15:21:40
한치앞도 볼수가 없는 어리석은 세상~~~
아주 옛날에 옛날에 노스트라다모스란 예언가가 아 글쎄...하메

늙으막에 일으 누기 알겠슴다...ㅎㅎㅎ
방긋 · 2009-06-19 15:34:00
선택해야할꺼 같아서...
늙으막에 편하게 살수있는 보금자리를 만들어야지 ㅎㅎㅎ
국적은패션 · 2009-06-19 15:27:25
늙으막에 그냥 살던 일본에서 사는거짐. ㅋㅋㅋ 住めば都。
방긋 · 2009-06-19 15:37:04
ㅋㅋㅋ ?가 있으니까 헛갈림다
ㅋㅋㅋ
DELL · 2009-06-19 15:28:36
산좋고 물이좋은 농촌에다 집 짓구 사는게 그래두 젤 좋을것 같짐..

조용하구, 공기두 맑구.. 항상 말동무해줄 마을사람들두 있을게구..

뜨문뜨문 있다가 심심하무 시내짝을루 나가서 갈라오케나 한번씩 갔다오무 대짐.. ㅎㅎㅎ
방긋 · 2009-06-19 15:40:17
그건 젊을때(20살전) 꿈이였구 나이들면 현실적으로 변화되여간다는...
lizhiying · 2009-06-19 17:07:06
년금 가지구 중국 제외한 다른 나라에 가서 살려구 그럼다.
중국은 공항에서두 검사하는척 하면서 화장품이랑 몰래 감추지..
도적이 많지...
원래 못살겟슴다
엔지니어 · 2009-06-22 02:29:05
그렇군요.
방긋 · 2009-06-22 11:26:10
년금을 받으려면 25년이상 바쳐야하는데

그러느라면 다 늙어버리지 ㅠㅠ
JP오뚜기 · 2009-06-19 22:11:48
何の癌ですか?自分の事が心配になります 長くいると病気になりそうで
방긋 · 2009-06-22 11:28:16
大腸癌だそうです。
手術に失敗して腹膜炎にまで及んだけど、病院では手術は成功したが、本人の問題だ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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