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 4번째날

일본체험수기 · #37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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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탄풍경 · 2009-04-28 21:09:48 · 조회 1041
텅빈 집에 들어와서…컴 키고 음악플레이어를 켰는데..
흘러나온 첫노래가 메리크리스마스멜로디…
너무나도 평화롭고 행복한 느낌을 전해주는..
이브날에 거리 어디에서나 자연스레 흘러나오는 그 멜로디..
그 멜로디에 인해 지금의 난 더 외로울뿐이다.

전에 살던 집이랑 거의 비슷한 크기에..둘이살다,셋이되였는데…
(요말 다시보니까..오해받기 쉽네 ㅡㅡ’’)
지금은 혼자 살게 되였다……

너무나 적적해서 미칠꺼 같다,아니…우울해진다.외로워서…

전에두 혼자 잇는 시간이 많았지만,그래두 옆방에 그 누군가가 있다는게 좋았다.
누군가가 같이 산다는 그 자체가 좋았었다.
며칠동안 만나지 못한더라도,언젠가는 그 누군가가 돌아온다는,인기척이 있을꺼라는
그런 느낌으로 충분하다…

지금처럼 혼자산다는게 너무나두 외롭다

언제 돌아와도,어느만큼 시간이 흐르고 흘러도…
이 집에 들어오는 사람은 나뿐이라는 사실 그 자체가 날 슬프게 한다…

난 사람이 많은걸 싫어하는 편이다.벅적하고 시끄러운걸 싫어하고
사람과 접촉하는것도 서툴기에…그렇다고, 혼자 씩씩하게 살수 있는것도 아니다.
가끔씩 조용히 혼자 있길 원한지만,유효기간은 단 3일일뿐이다.
일주일을 초과하면 난 미쳐버린다.
외로워서,심심해서,답답해서,우울해서…숨이 막힌다.

사람이 필요된다,
그 누구라도 좋다,
여자든 남자든,어른이든 아이든,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살짝 후회가 된다.차라리 룸메이트로 들어갔던거…
집에 오는게 너무 싫다,휴…

지금 티비도 없고,인터넷도 안되서 더 미칠꺼 같다.
휴…역시 인간은 인간과의 교류가 필요한가봐…
인터넷으로 그 누군가와 말을 하는것만으로도 이렇게 우울하구 외롭진 않는데..
하는 생각에…

보고 싶다

그 누군가가…
보고 싶다

그 누군가에게…

말하고 싶다

하지만

누구에게 말해야하나?

생각하면 머리아플뿐이다

…………………………….

2009.4.2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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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8)

오메가 · 2009-04-28 21:55:19
니 또띠쓰 난띠~ 하이쓰 뉘띠~?ㅡ,.ㅡ;;
자전거탄풍경 · 2009-04-28 22:18:47
ㅋㅋㅋㅋㅋ
어느새 천만장자??!!!

거 절반만 농가주무 내 알려줄께~ ㅋ
오메가 · 2009-04-28 22:23:29
키즈끄노 옷쌔~나...ㅡ,.ㅡ




통두 크네~ 절반나 농구랜다...케게겍-----
자전거탄풍경 · 2009-04-28 22:35:45
사이낀 고꼬니 키데네~까라사 ㅡ,ㅡ
오메가 · 2009-04-28 22:39:29
앗쏘~~~...

사이낀 새가족이 하얏떼루까라사...

이찌오우 오시에떼앙예루요...ㅡ,.ㅡ

아또와 욜매 콧찌니 와따스나리, 스떼르나리, 스끼니 시떼 이이요우~ ㅡ.ㅡ^

고항 타베따까야?ㅡ.ㅡ
자전거탄풍경 · 2009-04-30 14:56:29
스이한끼가 나이까라..
고항 타베떼네요 ㅡㅠ
돌도리 · 2009-04-28 22:50:13
그심정 이해합니다...
사면이 벽뿐인 혼자라는 외로움...
저는 라디오를 들으면서 같이 말을 햇답니다.^^
자전거탄풍경 · 2009-04-30 14:57:07
헐-
라디오는 듣지만,같이 말까지는 하지 않는답니다 ㅡㅡ
雪 · 2009-04-28 22:59:39
씩씩하게 사세요.. 그 언젠가는 님한테 행복한 날이 올검니다.화이팅~~
자전거탄풍경 · 2009-04-30 14:57:32
감사합니데이~
내 인생 · 2009-04-28 23:30:27
성숙된 여성은 고독도 향수할줄 알아야 해요 ....
자전거탄풍경 · 2009-04-30 15:00:53
ㅡㅡ''
아직 미성숙인 아슥히라느
아즈바이 · 2009-04-28 23:43:36
게글래 빨리 장가가란말이.
혼자사는게 장가가기에느 좋지무.
여럿이 같이 살무 꿈만해지짐.
이 아즈바이경험이요.ㅎㅎ
자전거탄풍경 · 2009-04-30 15:01:27
장가갈 돈이 없답니다 ㅡ,.ㅡ
림 · 2009-04-28 23:47:28
세칸방을 혼자 쓰는가요?
랑비잖아유.
한칸만 빌려주시지. ㅎ
팔다리 주물러주는 서비스랑 할수도 있는데 ^_____^
자전거탄풍경 · 2009-04-30 15:02:34
메이 원티!
어서 오이소~
앞치마 · 2009-04-29 00:00:32
ㅜㅜ

이사를 했구나..

다 같은 처지임다.. 같이 힘내기쇼
자전거탄풍경 · 2009-04-30 15:02:44
같이 살기쇼~ㅋ
말꼬 · 2009-04-29 00:05:50
이사한것 일딴 축하하그

오끼나와 오나산보그 오끼나와남자하나 소개해달래라 찐하게 생긴걸루
자전거탄풍경 · 2009-04-30 15:03:11
오끼나와 여자가 더 땡기지~ㅋㅋㅋㅋ
아키몬드 · 2009-04-29 00:41:36
휴...걍 시간이 약이라구...
아참,아이디어란게
친구들 한방 찾아서리 3박3일 푹+ 하슈
인기가 나오게서리
자전거탄풍경 · 2009-04-30 15:05:20
예????3박3일 멀 하람두?

그나저나 내가 3박3일을 비울수가 없다느 ㅡㅡ''
집열때 · 2009-04-29 08:34:01
에공;;댕고 여기서 하소연 하는고나;;;

내 여파레 있음 엉치래두 두들게 주메 달래갯는데;;흠흠

힘내라이;ㅋ
자전거탄풍경 · 2009-04-30 15:05:56
열때야~~~~~~~~
울집 오너라~ 문이 자꾸 열려서 저낙에 잠두 제댈 못잔다아이가,ㅋ
雪 · 2009-04-29 08:42:51
인간도 여러 종류의 인간이 많으니 잘 분간하고 교류하세요. 아무 근거도 없이 남을 비웃구 헐뜻는 그런 인간은
상종도 하지 마세요.. 언젠가는 스스로 징벌받게 돼잇어요..죄는 지은대로 감니다. 화이팅~
자전거탄풍경 · 2009-04-30 15:06:29
에이?
왜 이런 심각한 말씀을..ㅎ
어찌합니까 · 2009-04-29 14:33:30
혼자하는 살림살이도 즐겨보세요..심심하다고 하면 더 심심해질뿐이죠.
자전거탄풍경 · 2009-04-30 15:07:05
흠;;
항상 즐기려고 합니다.
근데 항상 즐길수 있는건 아니여서..
shenxian · 2009-04-29 20:04:04
니가 심심하고 외로울새가 잇노?ㅎㅎ,,

힘내~~~~~,,ㅎㅎ,,자신이 해야할 일에나 최선을 다하고,,,,ㅎ
자전거탄풍경 · 2009-04-30 15:07:59
흠;;;;;;;;;;;;;;
심심하구 외로울새가 왜 없어?
아무리 바뻐드..맴이 썰렁할때가 있는법이짐;;
러키777 · 2009-04-30 11:48:39
그 기분을 내 대다이 잘 알지므~~~~~~~~~

힘내쇼~~~~다 님처럼 그렇게 사는사람들이 하두하두 많슴다
자전거탄풍경 · 2009-04-30 15:08:47
그렇지에~
음...힘내야짐!
^_________^
자전거탄풍경 · 2009-04-30 15:09:37
댓글 달아주신분들 ~
감사합니다~
혼자서 열심히 즐기는 중..?입니다;;;
병아리 · 2009-04-30 17:03:36
가끔은 초불 키구

오디오 켜놓구...와인 한잔...

가끔은 유유한 바람소리 들으며

쓸쓸함을 느끼는것두 이전 생활의 일부분으루 되여있는디...ㅎㅎㅎ

룸메트 있음 여러모루 기쯔까우해서 오히려 스트레스가 올거 같다눈

언젠가는 가족을 이울거니

쏠로의 생활을 만킥할수 있는것두

지금 뿐일수 있다눈---------------3

ㅎㅎㅎ
러키777 · 2009-04-30 17:42:10
요말이 매짭니다.ㅎㅎㅎ
자전거탄풍경 · 2009-04-30 18:31:26
초불 없으..

오디오-라디오로 대신할수 있으~

와인-쥬스로 대신~

유유한 바람소리-새벽늦게까지 시끄럽게 들려오는건 띠띠뽀뽀소리일뿐 ㅡㅜ
100m미남 · 2009-05-01 13:10:32
거 축이나는거는 이슬밖에 없겠쓰~
자전거탄풍경 · 2009-05-02 14:01:57
이슬이드 없는데 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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