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타상...아링아또!---일본어 못하던 시절

일본체험수기 · #371012

← 일본체험수기

메모사랑 · 2009-04-27 19:10:45 · 조회 2289
밑에 다모글 보니 갑자기 생각이 나서...간만에 일체에 얼굴내밉니다..

옛날 멤버가 있음 이렇게 겸사겸사 인사도 할겸해서..^^


솔찍하게 말하면...일본어 그렇게 못하던 시절도 아니였다.ㅠ
일본어학교도 끝내고 대학에 입학해서도 한 2년쯤 지났을때였을거다...
덜렁병이 심한 나는 학교ATM에서 돈꺼내고 거기에 돈지갑을 두고 나왔고...
학생과에서 나한테 전화가 걸려왔다.

가서 찾고나니까 얼마나 고맙던지...
안에 금방 꺼낸 돈도 그대로 있었고...

거기에 찾아준 학생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적어져있던지라...
인사라도 하려고 전화를 걸었다.

나...모시모시...부타상데쓰가??

(옆에 같이 걷던 친구년는 아주 자지러진다...눈물코물 짜느라 말도 못하고 날 치기만 하고...)

부타...헤에?

나...(뭐야?)저기 돈지갑 잃어버린 사람인데 고맙습니다..

부타...에...마아...

나...(뭐가 이리 미묘한 태도냐?)괜찮으시면 만나서 인사라도..

부타...이이데스...다이죠부데스까라...ㅋㅋㅋ하하하

기분나쁘게 친구년이랑 비슷한 정도로 웃고 그렇게 통화를 끝냈다..

그제서야 친구년이 겨우 웃음을 멈추고...

그게 타께다랜다...ㅠㅠ

武田...그후로 武란 글자만 봐도 그때 생각이 나서 쪽팔린다..ㅠ

그래도...당년에 일본어능력시험이고,일본어 유학시험이고 350점은 후쯔니 넘긴 실력인데...휴!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9)

젠트맨 · 2009-04-27 20:18:05
부텐이라구 읽슴다? 아니믄 다께타? 나두 읽을줄 모르겠눈데..
킹파르사 · 2009-04-27 20:34:01
난 동경에 금방와서 카시와에서살면서 我孫子란 역이름을 아무리 생각해도 와가마꼬 라고 생각해서 몇달을 그렇게 기억했다는 ... 그 지역사람들은 무슨 영문에서 我孫子로 이름지었는지 지금도 달통이 안되지만 ..

메모 일어 1급 350점 이상이구나 ㅇㅇ 난 324점인데 ..
잘 알았습니다 .. 잘 부탁합니다 ㅎㅎ
메모사랑 · 2009-04-28 07:59:26
젠트맨...부텐이라고 읽슴다?이건 또 무슨소리래요?분명 타께다라고 밝혔구만...솔찍하게 말하세염!글 안읽었죠?

킹파르샤...일본에 지명이고 이름이고 희한빡끔찬란한거 많지...례를 들려니 왜 이리 생각나는게 없노~
걸구...나 350은 예전실력이고...지금은 부타실력인데...ㅋㅋ
오메가 · 2009-04-28 08:51:12
난 鬼山さん을 일주일동안 오니야마라고 불럿지므...

근데 이 사람이 절루는 끝까지 지적해주지 않드란말임다...ㅡㅡ;;
젠트맨 · 2009-04-29 12:13:25
오니야마 옳은데무슨...
다모클리스 · 2009-04-28 13:22:36
내 이전에 한국미세가서 돼지발쪽 달라는게 뿌다아시! ㅎㅎㅎㅎㅎㅎㅎ

옆에서 밥먹던 일본나그네 넘 웃겨바서 하마트면 입에 넣엇던 국밥으 폭포처럼 내뿜을뻔햇짐...
마모 · 2009-04-28 19:51:58
난 이전에 면접갔을때 答辩이라구 말한다는게 긴장해서 둘다 쓰썽을루 말해뿌렜짐.
몇년 일어만 했든게 혀 꽛꽛해져서 한어말으 하자문 有点吃力啊!
这个是我答辩用的→这个是我大便用的!@@
오메가 · 2009-04-28 21:59:05
ㅎㅎㅎ
앵두 · 2009-04-30 11:39:39
어쩌다가 들렸더니,주인장쓴것도 잼있는데,너의 코멘트보고,회사에서 기절할번했다.하하하
Mayflower · 2009-04-29 00:14:06
브다아시~~~
푸하하하하!!!
아즈바이 · 2009-04-29 00:23:50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재밌는 글 잘 보구 가우.
일어능력시험점수하구 일본사람이름이랑 미내 관계없지무.
기차역이랑 괴상한게 진짜 많지.
원래 일본이란 민족이 아이마이하니까 언어두 개파이지무.
히라가나,가다가나,한자에다 외래어,온요미,근요미,,,
한마디루 멘도그싸이하단말이,일본아덜두 읽을줄 모르는게 가뜩하우.
나느 닛보리역에 舎人라이나라는거 몇번 알려줘두 기억못하겟더란데.토네리라는데 샤진인가 햇짐.ㅎㅎ
젠트맨 · 2009-04-29 12:14:17
어저는 닛뽀리 토네리 라이나 전차가 생게서 그건 잘 기억할게꼬마
싸아꾸 · 2009-04-29 08:47:10
나는 알바 면접 갔다가 唐揚げ를 とうあげ하고 읽어서 그자리에서 쏴 당햇슴다.너무 억울해서.그래도 국내에선 일급 넘었는데.
메모사랑 · 2009-04-29 13:12:45
오메가...鬼山를 아님 어떻게 읽는데요?

젠트멘...그러게 말이에요...흠...이럼 우리 비슷하게 무식한건가요?ㅋ

다모...ㅋㅋㅋ부타아시...옆에 나그네 아주 참을성 있네요..난 뿜었을텐데...

마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못산다...ㅋㅋㅋ

영어...나도 그게 많이 웃김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즈바이..그렇죠?거기에 요즘 젊은애들 또 지들의 일어를 발명해내고 있으니...

싸꾸...난 일본와서 한동안 고추가루를 唐辛子(とうしんこ)라고 읽었다는...ㅠ
오메가 · 2009-04-29 15:08:51
비슷하게 무식?!...ㅡㅡ;;

きやま데쓰...ㅡ.ㅡ^
tynali · 2009-04-30 16:02:46 비공개
비공개
원 · 2009-05-11 22:57:28
니가 쓴 글에 코멘트에 실컷 웃고 간다 ㅎㅎ
근데 따질건 따져야지?
옆에 친구년이 자지러진다고?
아줌마가 정말 ,,담에 울집에 좀 오라 ㅋㅋ
메모사랑 · 2009-07-11 21:52:42
오메가...내보다 좀 더 똑똑^^

tynali...내가 이렇게 몰라보게 자랑했는데도 자랑하는거 눈치채고...흠..누굴가?내 느낌으로는 넌데...너 뚱뚱하지?ㅋ

원...ㅋㅋㅋ니 자지러졌잖어...
메모사랑 · 2009-07-11 21:54:07
그나저나...원아...보름이 지난 글에 코멘트하는 니나...몇개월후에 거기에 회답하는 내나...

우리 센스 참 쮜기지 않나?ㅋㅋ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어떻게 하면 좋을가요?사쿠라향기2009-05-05 14:33168948
2009年世界卓球選手権横浜横浜大会 後記진선ㅁi2009-05-04 12:32113922
세번오는 봄인도2009-05-03 20:366689
고르딩위크 일상 첫날....사는게 별거 아니다2009-05-02 22:4081711
일본경찰한테 한번 당했다는게짐.단풍2009-05-02 02:37145014
우린 대화가 필요해-----------3병아리2009-05-01 20:09122341
일본에서 본 조선족의 위상야월2009-05-01 01:26352657
인생은 너와 나와의 만남이다야월2009-05-01 00:43103023
좀 급해서 여기에두 올려봅니다.내가 사랑할 시간2009-04-30 00:3211982
나두 체험기 써두 됨다?싸아꾸2009-04-29 08:4472112
나도 체험기 ㅎㅎ타느끼2009-04-29 00:146696
이사한 4번째날자전거탄풍경2009-04-28 21:09104138
술이 원수다헤드레기2009-04-28 12:23109418
나의 영국 체험기에 대해 질투 많은 분에게!!!!!!초우타마디2009-04-28 06:56151757
세월아 네월아~~~~~~~~~~~~~~~무릎팍터진도사2009-04-28 03:3077641
한가지 발견했는데크리슈나무르티2009-04-27 19:47118318
▶ 부타상...아링아또!---일본어 못하던 시절메모사랑2009-04-27 19:10228919
챠이나 北海도 나름대로...초불Laser2009-04-27 16:3494013
낭가다니가와----일어를 잘 못하던 추억!다모클리스2009-04-27 10:3279922
나의 눈물나던 바이트시절~GANTZ2009-04-24 18:28188257
미신 ? Angela (천사)2009-04-24 08:51124958
일년동안 영국에서 인상에 남았던 체험기.......초우타마디2009-04-23 05:16280263
일본사람동북아2009-04-22 21:337835
워우~워우~워우~자전거탄풍경2009-04-22 05:5490215
어찌합니까~?자전거탄풍경2009-04-22 05:18104613
給料アップして頂けますか?future6662009-04-21 18:10178923
웬쓔는 외나무다리?진선ㅁi2009-04-21 14:41114013
Never AgainNeverAgain2009-04-21 11:166793
나뚜 인상깊은 일본체험 올리려구...초우타마디2009-04-21 00:02134623
백수면 이렇다네헤드레기2009-04-20 23:24129038
← 이전81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