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눈물나던 바이트시절~

일본체험수기 · #370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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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TZ · 2009-04-24 18:28:11 · 조회 1882
일본 온지 어제가튼데 벌써 퍼그나 시간이 흘렀다~ 코물처럼~

가즈와서~ 바이트 찾겠다고 별란 쑈르 다해봤지만~ 어디서 나를 받아주는데는 없었다~

그래서 한번은 콘비니 패밀리마트에 면접갔는데~ 오나인지 덴쬬인지 웬 할아버지가 내가 착하다면서~ 써주기로했다

근데 이튿날에 갔더니~ 웬 할머니가 ( 아무래두 그 할아버지의 애인같아보였다~ ) 그 할아버지가 착각했을거라며

신분증 없는 사람 안 쓴다고 했다~ ( 등록증이 그때 나오지 않긴 나오지 않았지만~ 파스포트는 있었다

) 태어나서 처음 여자를~ ㅡ.ㅡ;

이상분을 눈토 해놓기 싶았다~ ( 머 지금은 종종 해놓기 싶은 생각이 들지만~ )

일본 금방 왔는지라~ 구인잡지가 콘비니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책타나 앞에서 올방자를 틀고 앉아 폰떄리며 열심히 일을

찾았더니~ 머리를 빨갛게 물감드리고 올리세우고~ 입술에다 쇠주락 동져맨 일본총각이 나보구~ 고마리마쓰요~ 했다

졸라 무서웠다~ 태어나서 이렇게 인상 무세븐 사람 보긴 또 처음이였다~ 스마헹~ 하고 브랴브랴 나왔다~

.... 그렇게 나의 휘황찬란해야만 했던 10월이 다 지나가버렸다~

11월에 들어서 나올께 다 나왔다 머 등록증?보험증?시가끄가이자격증~ 일본은 머리깍는게 비싸서 오기전에 빡빡

밀어버렸던 내 머리들도 어느샌가 조금 자랐다~ 나는 거울보며~ 딱 보기좋네 했지만~ 학교친구들은 까치가 날아온다고 했다

터덕터덕한 일어로 겨우 면접한나 였다~ 별루 딱 델거 같았다~ 고븐 새가들이 많으니까~~ ㅡ.ㅡ;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어처구니 없는 일으 내가 했다고 본다~ 덴쬬가 면접할떄 나는 걍 아는 형이랑 얘기나눈줄 알고~

담배를 피웠다~ 그리고 거기메 홀서빙애를 보고~ 오히야 끄따싸이~ ( 이뻐서 말걸어보고 싶었을뿐인데~

라고 했다~ 그때 그 정말 0.5전자연필로 그려놓은듯한 덴쬬 눈이 하마자끼아유미두 보므 아마 코따대 나올지경을루 켜졌다~

근데 대뿌렸다~ 날 쓰겠단다~ 욜심히 일해볼라구 가져는 왔지만 아직 한번도 못신어본 엄마가 사준 멋쟁이구두를 꺼냏다~

폼났다~ 한마딜루~ 촌에서 올라왔는지라~ 카메라달긴 폰으로 자기절루 자기를 냅다까라 디리 찍었다~~ 그때 꺠달은게 있다

우로 45도 각을루 내려서 찍으면 얼짱 각도가 나온다는걸~ 근데 학교에는 그렇게 찍어도 옥동자가 나오는 친구도 있었다~

학교에서도 열씸히 공부도 했는지라~ 일어도 차츰차츰 늘어났다~~ 쟈마데쓰~~ 방해입니다~~ 오호~ 써봐야지~~

라스트에 청소할때 레지에서 덴꼔하는 덴쬬보구~ 밑으 쓸겠으니 쟈마데쓰 했다~ .....

바게쯔에다 물담아서 장대걸레 꽂아논게 완전 박살났다~ 나두 정시나게 욕먹었다~ ( 머라는지 3분의1은 못알아들어~ 속을로~

강타의 그해 여름을 불렀다~ ) 나두 자존심이 있는 넘이다~~ 이렇게 당할수만은 없지~ 확~~ !

가치 일하는 애가 덴쬬 원래 프로복싱선수였는데 지금은 이렇게 찌흐질 한다고 했다~~ 그말을 들은 순간~

나의 불타오르는 신애리의 복수심만 가탔던 가슴은 어느샌가 당승의 자애로운 가슴으로 변해갔다~ ( 폭력쓰면 안 되지~

그렇게 반년이 흘렀다~ 많이 성장했다 나도~ 더이상 앞뒤 물불 못 가르는 애숭이가 아니다~ 한디두 이젠 어물쭉하게 쪽쪽

잘 눌러댔다~ 내가 들어와서~ 레시또로르가 두배로 소비댔다고 하지만~ ....

결국에는 그 미세가 내가 들어가서인지는 몰지만~

문을 닫게 되였다~ ( 꼭 내탓은 아니다~ 내가 암만~ 안닝도흐랑 콜라라메 때개서 먹었다 해도~ 그게 머 얼매라구~ ㅡ,.ㅡ;

미운 정이 들었는지~ 덴쬬는 나한테 이렇게 말했다~ ( 긴쨩~ 고멘네~ 얏또 야찐 하라에르 요으니 났다노니~ 데모 마아 이마노

긴쨩 나라 도꼬니데모 얐뗴꼐르요~ ) 하며 마지막 월급명세서를 주었다~

일본 처음와서 일본문화에 대해 아무런 료해가 없는 애를 이렇게 써준데 대해 나는 매우 깊이 감사하게 생각한다~

지금도 나는 이 월급명세서를 간직하고 있다~ 나의 일본에서의 모든 일들의 시작이니까~
.
.
.
.
나는 지금도 힘들때면 이 월급명세서를 보고 힘내곤 한다

1000엔이 대야 할 시급이 마지막 월급엔 950엔이 되여있는 월급명세서의 밑에는 덴쬬의 따사로운 멧세지도 담겨져있다

긴쨩가 다베다분노 료이낀다요~ ^^



< 오오따께~~ 고노야로~~~~~~~~~~~~~~~~~~~~~~ >

오늘도 나는 한번 외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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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7)

White하얀천사Angel · 2009-04-24 18:30:03
바이트 간밨데네
MissingU · 2009-04-24 18:42:22
얼마나 먹었는데.... 그렇게 많이 깎았슴까 ?

그나저나 ..그 월급명세서를 가지고 있다는 자체가 대단함다 ㅋㅋ

난 그런거 간직도 못했짐 ㅠㅠ

나도 간직햇을걸 ㅠㅠㅠㅠ

이글을 보구 ..막 후회되짐 ㅜㅜ
GANTZ · 2009-04-25 02:44:09
글쎄말임다 하도 까마까마 옜날에 일이라 얼매 먹었는지는 잘 생각 아이남다 ^^

걍 추억이 있음 된단 말임다~~ 딱히 머 물건 있어야 되는게 아이구 ㅎㅎㅎㅎ
쎄이꼬 · 2009-04-24 18:42:54
글 참 잘 썼군..그래까 가마이 보이 열때는 사랑게시판에 가서 난시치구
에로는 자유게시판에서 난시치구 칸츠는 일체에서 난시치자구 그래는구만...흠....ㅋㅋㅋㅋ
암튼 계속 난시치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머.....화이팅..
White하얀천사Angel · 2009-04-24 18:50:25
아줌마는 요리게시판에서나 난시칠께지
GANTZ · 2009-04-25 02:44:40
ㅎㅎㅎ 자게판 내겐데~~~ ㅎㅎㅎ 에로르 여기다 똘가야지 ㅋㅋ
멍텅구리1 · 2009-04-24 19:45:47
이글읽어보구.내첨에면접갓을때..생각이나짐..
대대가이..나쯔가시이하짐..
어재든..감동됫슴다.
GANTZ · 2009-04-25 02:45:13
ㅎㅎㅎ 얫날에 눈토불이 나는 일두 지금 생가함 잼있짐 예~~~
소염제 · 2009-04-24 23:29:45
오늘도 역시 하늘을 향하여 워쳐본다...

래일도 스트레스쌓이면 위쳐볼거다...

열심히 하늘높이 치솟게 워칠것이다...






.


그러다가 목아지 앞으면 낸데 전화하오냐...
GANTZ · 2009-04-25 02:46:17
깐초팬 먹으쇼 개다가 목낭지 오겠심다 ~
마리아♪ · 2009-04-24 23:31:05
어쩜 무지 힘들었을듯했던 그 시절이야기를 이렇게두 잼께 적었슴다~

정말 인상깊은 글이였슴다 ^^

덕분에 오랫만에 웃구 감다~~ ^-^
소염제 · 2009-04-24 23:32:22
성모 마리아라고 워쳣다재요...
GANTZ · 2009-04-25 02:47:43
웃어주구 간다니 다행임다~

한번 웃음 10년 젊어짐담다~~ ( 가능하게 취뉴빌겜다~ ㅋㅋ
White하얀천사Angel · 2009-04-24 23:41:22
간츠 애썼네요
그대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지않길
쨍하고 해뜰날이 돌아오꺼예요
엔지니어 · 2009-04-25 00:18:07
캬~ 이거 정말 생동하게 마음에 다가오게 썼구나. 공감인 부분이 넘많아서~ ㅎ
GANTZ · 2009-04-25 02:46:58
이크~ 엔지니어가 공감인 부분이 있다니 황공스러워서 ㅋ
번개맞은슈퍼맨 · 2009-04-25 01:33:38
그렇게 찍어도 옥동자가 나오는 친구도 있었다==== 웃겼음 ㅎㅎㅎ
GANTZ · 2009-04-25 02:48:18
번개맞은 토끼가 무슨 관겜까 노실하게 말하쇼 ㅋㅋ
초우타마디 · 2009-04-25 05:00:27
영어 두 힘든 일이 있었구낭....ㅋㅋㅋ




영어 앞만 보고 살아봐.....멋찐 인생을 맞이 하면서..화이팅!!!ㅋㅋㅋㅋ
GANTZ · 2009-04-27 08:57:51
이읏쓰~
잇힝 · 2009-04-25 05:09:17
암튼 인재라니까 ㅎㅎ
글구보니 일체엔 처음으루 코멘트란거 남기는구나 ...
GANTZ · 2009-04-27 08:58:03
잘 했다~ ㅋㅋ
특무168 · 2009-04-25 09:32:13
음....야루끼만만이구먼...ㅋㅋ


그런 면접할때 담배피운거는 깐츠밖에 없을게....ㅋㅋ


뭐나 특별하게 해란데 좋은일이 생긴단데...ㅎㅎ
GANTZ · 2009-04-27 08:58:33
ㅡ,.ㅡ;;

한참 일본사람들으 깔보구 댕길떄지므~ 그때사~ ㅋㅋㅋ
번개맞은토끼 · 2009-04-25 10:32:00
덴쬬핞에 쟈마데쓰 .........ㅡㅡ;;;
아~~~~~~~~~주 잘했어요 ㅎㅎ
GANTZ · 2009-04-27 08:59:04
ㅋㅋㅋ 하마틈 굶어주글뻔했는데~ 잘했다다니~~ ㅋㅋㅋ
젠트맨 · 2009-04-25 11:38:03
ㅎㅎㅎ 콜라랑 많이 따개 먹었구나,,,
GANTZ · 2009-04-27 08:59:19
오렌지쥬스두 마이 부서먹었소~ ㅎㅎ
Angela (천사) · 2009-04-25 11:50:50
처음 왔을때 다들 껵는 그 짭짤한 기억을 넘 생동하게 잼있게 썼네요.

자기 기억두 들추어내다 웃구 감다. ㅎㅎㅎ
GANTZ · 2009-04-27 08:59:46
웃으메 살기쇼~ 우리 다같이 하메~ ㅡ.ㅡ; ㅋㅋ
오메가 · 2009-04-25 13:26:49
< 오오따께~~ 고노야로~~~~~~~~~~~~~~~~~~~~~~ >

ㅋㅋ 찡댄이요~~~

꿈에도 외치지?ㅡ.ㅡ
GANTZ · 2009-04-27 09:00:30
얘는 ~오빠가 그리 쩁쨰야~ ? ㅡ.ㅡ;

꿈에서는 새가들 이름밖에 아이 외친다~ 남자출입금지 내 꿈은~
림 · 2009-04-25 16:18:59
일본에 얘기가 아니구 연길에껀데.
면접 몇번 미끄러지니
수염 깎지 않고 면접 보러 갔더니만
면접관이 한족인가 해서. ^__^
GANTZ · 2009-04-27 09:00:44
아~~예~~~ ㅎㅎㅎ ^^
앞치마 · 2009-04-25 19:21:13
ㅋㅋㅋ...

그 전설속의 옥동자로 찍힌다는 사람 보기 싶슴다
GANTZ · 2009-04-27 09:01:23
으즌 중국갔을게~ ㅋㅋㅋ

가 앞에 앉으므 흑팍 잘 안 보였댔는데~ ㅋㅋ
땍꽁 · 2009-04-26 00:03:19
하여간 ㅡㅡ^

혹시 맬마다 웨치는건 아녀?ㅋㅋㅋ
GANTZ · 2009-04-27 09:01:59
--^ 긁개~ ㅋㅋ
백마탄환자 · 2009-04-26 22:56:52
니 왈라~
GANTZ · 2009-04-27 09:02:13
쓰부료~~
마린 · 2009-04-27 09: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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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짱 · 2009-04-27 11:49:40
오랜만에 긴글을 긑까지 내심하게 다 봤네 ㅎㅎㅎㅎ 처음에는 중국에서 갖고온 생각방식으로 불끈 치밀어오를때 너무 많지 ㅎㅎ
뭐 지금도 타마니 확 올리밀때도 있지만 ㅎㅎㅎ 일본생활 오츠까레
GANTZ · 2009-04-28 09:27:33
감사홥니다~~

지금은 확 올리밀기와도~ 참을수 밖에 없짐~ ㅎㅎㅎ
mitorimatu · 2009-04-27 14:20:07
어....눈물이 나서 가서 타오르 가지구 와야지...ㅋㅋㅋ
GANTZ · 2009-04-28 09:27:58
어어~~ 상어도 왔슴까~? ㅎㅎㅎㅎ

아또꼠~~~ ㅎㅎㅎ
초불Laser · 2009-04-27 16:57:50
켄츠...
고노야로...
이렇케뚜 따사로운 멧세지가 되는구나..ㅋㅋ

내가 써주는 멧세지뚜 외으면서 힘내라이...
GANTZ · 2009-04-28 09:28:30
ㅎㅎㅎ 귀 가렵다 했더만~ 초불라설이 날 불렀구나~~ 흠~~
병아리 · 2009-04-27 21:14:50
어물쩍하게 잼있게 썼슴돠에--------------------3

잘 보구 감돠---------3
GANTZ · 2009-04-28 09:28:58
감사함다~~~ 꾸벅~~


또 오쇼~~~~ ^^
러키777 · 2009-04-28 14:10:12
내 지금 너무 요란하게 웃구있스꾸마~~~~~~~~``

어렵게 차츰차츰 걸오온 알바나날들을 기쁘게 잼있게 생각하는 님이 기특함다,ㅎㅎㅎㅎ

근데 좀 날 그만 웃기쇼,내 이러다가 짤리움다,분시없다구,ㅋㅋㅋ
GANTZ · 2009-04-28 17:40:36
빠찡꼬 아이므 스롰또르 무쟈 좋아하는 분이구나~~ ㅎㅎㅎ


굿 라크~~
땍꽁 · 2009-04-28 15:23:02
잔덜긁개 달래? ㅡ,.ㅡ

긁개?하메 ㅡㅡ
GANTZ · 2009-04-28 17:41:04
춰절 달라~ 씨~~
은방울꽃 · 2009-04-29 20:57:33
전 일본 금방 왔을때 한국사람이 경영하는 면세점에 면접갔다가

채용해준다는 승낙을 받고 시후또까지 받아가지고

마지막에 남자친구 있냐고 물어보길래 있다고 했더니

일도 못해보고 짤렸어요.ㅎㅎ

8명정도 되는 일하는 여자애들이 다 남자친구 없대요. ㅠㅠ

웃기죠?ㅎㅎ
GANTZ · 2009-05-01 08:09:20
ㅡ.ㅡ;;;

그니까 그 한국사람은 불륜은 절대 안 한다 이건가요~? ㅋㅋ
헤헤헤 · 2009-05-03 22:03:03
글 너무 재밌어요...짜증나고 힘들고 落ち込んでる時には 이글보고 힘낼래요...ㅋㅋ
benika · 2009-05-06 12:24:26
처음 그맘을 잊지않을려고 하는 738만장자님, 진세이오, 무쮸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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