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땅에서의 친구

일본체험수기 · #369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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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합니까 · 2009-03-30 13:40:33 · 조회 1728
저는 지금 중학교때부터 친한 친구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그애는 일본온지 5년되구 난 4년 됩니다 .일본와서 3년반 같이 살고 있구요

그 친구는 그십이나 질투가 좀 심한편입니다.비자도 없구요..

성격도 활발한 축이도고 크게 실패한적도 있는 친구입니다

첨엔 그애가 비자가 없다고 내 등록증도 빌려주고 명의로 알바도 하고 여러가지로 해 주었습니다

이젠 나도 해야할것도 많으니깐 많이 해 주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저 요즘 면허를 따고 있구요.면허를 따니깐 친구들이나 후배들한테 면허따면 차를 빌려 온천도 가고 바다도 가자고 그랬습니다

헌데 어제 저녁 제가 주방에서 밥먹고 있는데 제 귀에

(햐~ 그잘난 면허 따면서 오내루 면허말밖에 안 하갰구나) 라고 하는 말이 들렸습니다.

이런말이 한번쯤 귀에 들리면 잘못들었겟지 하고 넘어가겠지만 저번에도

그 친구 왈':니 이 유희 쌰자이 했구나

내 왈: 니 그 유희 놀줄 아나

좀 지나 다른칸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18 그 잘난 유희갖구 되게 쎈내 하겠구나. 머리카락이막 곤두선다!!! )

이렇게 두번까지 들리니 더는 참을수 없어서 그 방문을 차고 들어가 왈: 니 서라!! 내 니까 뭐 어쨌다구 자꾸 뒤에서 숭이나

하고 그래나 하고 따지고 들었습니다

그러니 그런말 한적 없다고 저번에말도 한 생각도 안난다고 지금가지 이렇게 내 숭은 한적이 없다고 그럽니다

다른사람이 무슨일 하거나 잘된일이 있으면 입을 삐죽삐죽거리는거 전 같이 살면서 여러번 봤습니다.

그럼 내 귀에 들린건 뭘가요? 환청일가요?? 내가 민감해서 환청까지 들었던걸가요??

아니면 그 애가 진짜 뻔뻔스러운걸가요?

이미 금이 간 사이인걸 알지만 너무 답답하네요... 그냥 대충아는 사이라면 후닥닥 패버리면그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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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8)

젠트맨 · 2009-03-30 13:43:49
그 친구 이 글을 보믄 어찜드...
어찌합니까 · 2009-03-30 13:46:43
괜찮아요.. 가족도 아닌 남하고 같이 살면서 여러가지 일도 많기 마련이겠지만 10년 넘어 사귀여온 친구와 이렇게 되니 영 아니네요
@@ · 2009-03-30 14:17:44
사람사이는 일정한 거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봉숭아 · 2009-03-30 14:20:49
따로 사세요
그게 우정에도 더이상 금이 실리지 않는 묘방입니다
계속 함께 있음 파탄될 가능성이 높죠
선영이 · 2009-03-30 14:26:51
친구는 어차피 친구에 불과하니까 ...

가는길이 틀리면 생각하는방식이 틀리기에 ....

누구나 다 콤풀렉스가 있기 마련이고...

그냥 그렇게 살수 밖에 없다면은 친구 아픈상처 될수록 건드리지말기에 서로 노력하는게 좋을상.

친구는 있는 그대로 다 보여줄수있는게 친구만이 아니라는 도리도 ....

둥글게 너그럽게 서로 양보하면서사세요...이해만세...
영상40도 · 2009-03-30 15:14:51
휴 그래서 련인아니면 부부 아닌이상 형제두 한집에서오래못사는 세상인가봐요

될수록이면 경제적으로힘들겠지만 혼자사는게편해요
킹파르사 · 2009-03-30 16:00:09
그런거 다 신경쓰다나면 고작 얼마안되는 고향친구들 다 잃게 됩니다 ...
그런일을 만날떄마다 나자신은 꼭 저렇게 뒤에서 쑹을 하지말아야쥐 해야는데 여기에 친구몰래 글쓰는것도
쑹이 아닐까요 ?
자신은 친구한테 대한 불만을 한번도 친구없는곳에서 말한적 없나 돌이켜보세요 .

그렇다고 님도 나쁘다는 예기는 아니지만 저도 똑같이 드문드문 친구의 험담을 하고는 후회하곤합니다 ..
o아사히o · 2009-03-30 16:48:53
그런친구도 친구에요 ? 저같으면 그집에서 나와서 혼자서 살겠어요 .
해줄때는 넙적넙적 잘받아먹고 뒤에서는 숭이나하고 그런사람하고 맨날
한집에서 얼굴맞대구 사는게 스트레스 쌓이지않아요 ?
다듣고 물어보는데 말한적이없다고 거짖말하기는 ㅉㅉ
그런말이 나올땐 그친구는 님을 친구로생각하고 말하는걸가요 ??
9월커피향0 · 2009-03-30 18:57:15
갈라삽소.더 욕 먹기전에,더 관계가 나빠지기전에.
어릴땐 나쁜게 눈에 보이지 않았으니까 친구였지,
결점이 눈에 띄우기 시작하면 거리를 둬야 그나마 이름만으로도 친구 할수있으꾸마.

그친구 다른사람 잘 되는데대해 입삐죽거리는 습관이 있으면,
지금부터 나이들면 더하면 더했지 그버릇 못고치꾸마.
그리고 여러상황으로 봐서 그친구 님을 부러워하게 됐으꾸마.
부러움이 질투로 번지고 미움으로 번져갔꾸마.
더 긴말하지말고 그친구 나가라던지 님이 나가던지합소.
똑똑히 말합소.이대로 그냥있으면 나두 의심이 깊어가구 재미없어지니 좋을때 갈라살자고.

저두 같이 살지 않았더면 지금쯤 드문드문 밥이래두 같이 먹을수있는 친구 하나 있었는데,
같이 살면서 볼것 안볼것 다 보구난게 서루 이가나서 련락두 하지 않으꾸마.
님이 총명한 선택을 하기 바라꾸마.
가을동화 · 2009-03-30 22:34:13
한쪽의 변명만 듣구서는 누가 옳구 그른지는 잘 판단못하겠지만 (그 친구두 그 친구대로 님에 대한 원망이 물론 있을거니깐요.)
위의 9월커피향님의 말씀이 지당합니다.
제가 보기에두 님에 대한 질투같아보여요 말꺼내기 어려울지라두 사이가 더 나빠지기전에 갈라져서 따로 사는게 현명할것 같네요
seulement toi · 2009-03-31 02:11:27
그십이랑거느 무시겜두??
천만억겁papa · 2009-03-31 02:40:18
어이구 어이구 세살 애들도 아니고..
좀 철이 드시구..
어른답게 합시다

나도 포함 ..ㅋㅋ
어찌합니까 · 2009-04-02 02:06:06
리플 달아주신분들 고마워요...
조금씩 조금씩 물러서며 양보하며 지내온게 쌓이면서 큰 모순으로 되네요.
여러분들은 친구들끼리 부디 화목하게 지내길 바랄게요.
당연히 나도 화목하게 지내구..
모두들 힘든 일본생활 힘내시구 올해엔 부자되세요
백마탄환자 · 2009-04-02 11:19:13
혼자삽소
forever12.3 · 2009-04-02 23:00:04
아무리 친한친구도 같이살다보면
모순이생기게되는법이랍니다.
저두 그런경험을해서 이해가되요.
그래서 지금은 혼자살아요.
apollo11 · 2009-04-06 16:28:16
님은 그나마 친구라고 여기지만 그쪽두 친구라구 생각할까요.
그쪽이 친구라고 생각할땐 뒤에서 숭하는건 단 못된 버릇이로고 봅니다.
아사히맥주 · 2009-04-07 18:47:08
부부두 싸울떄 있을려니,,,ㅎㅎㅎ
나중에 갈라지면 그 친구 아주 그리워할껀데요,,,ㅎㅎㅎ

그쪽에서 섭섭한건 사실이지만 대놓구 말하는건,,,
소남우 · 2009-04-09 14:58:37
친한친구 같이 살면 사이가 나빠진다구 하네요. 따로 사는게 낳지 않을까요? 그냥 이대로 같이 살면 스트레스만 많아지구 사이두 더 나빠질테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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