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면 웃음만 나온다
18살에 나이고쳐서 일본에 온나 18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지도 모르는 철없는 나엿다
오빠 일본수속은 3번이나 넣는데 않내려온다 ..오빠는 일어도 잘하고 해서 엄마가 오빠를 일본으로 유학 보내겟다고
얼마나 힘써서 여기저기 알아봐서 수속 넣엇는데 ..근데 어느하루 엄마가 그런다
너 이름으로 일본수속넣엇는데말이야 유학수속이 내려왓다 담주에 면접하구 면접이 통과되면 너 한달후에 일본가게 된다
헉 ....머 엄마 지금장난하나 ...나 아직 18살인데 학교는 어쩌고 ... 나더러 일본가라고 말도 않돼 난 일어 한글자도
몰라 ..
소학교때부터 영어전문으로 초중도 그렇구 ..영어전문으로 배워온날보구 일본가란다 ..시상에 ..
싫어 안가 ...오빠나 보내 ...왜 내 허락없이 일본 수속넣엇냐고 난리쳣다 ..
오빠는 3번이나 넣엇는데 다 않되는데 넌 한번에 수속이 내려오다니 엄마두 한숨지엇다 혹시나 해서 내이름으로 넣어봣
다는 소리엿다 합격될지 누가 알앗냐고 ...
아무리 반항하고 떼질써도 소용 없엇다 그리하여 난 한주일후 일본에서 온 조선족 선생님한테 면접받으러 갓다
2쒸 ....머야 면접 망해버리고 말거다 두고 봐 ...
그 선생이 나한테 일어로 머라 한다 (오나마에와 난데스까?)
헉 ....머라하냐 ... 에라 모른다 ( sorry , I don"t know Japanes ) ㅋㅋㅋ
면접선생이 웃엇다 이렇게 면접이 끊낫다
머가 먼지 모르겟지만 ... 아므튼 일본갈생각은 쥐똥만큼도 없엇다 ...
그담날 엄마가 나한테 하는말 ..우리딸 대단하네 일어한마디도 모르는데 면접에 합격되다니 ..너 원래부터 일본
갈 운명이나 보다 ..어이구 장해라 ...
머 ..... 헉 ...말도 않돼 ...그럼 면접이 합격됏단말인가 ....
이제 두주일 남앗는데 엄마가 가정교사 청해서 부쳐 줄테니 두주일 동안이라도 일어 배워라고 한다 ...
두주일이란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낫다 다니던 학교 가서 퇴학하고 친구들이랑 작별하고 ..물건준비하고 ..
필요된수속들을 정리하고 나니 ..
그렇게 처음 손에 지게 되는 여권 .. 근데 이게 뭐야 ...여권우에 글쎄 나이가 지금나이보다 5살이나 많앗다
장난하나 .....오빠랑 동갑이네 ..미쳐 ...
대체 엄만 무슨 생각 하고 잇는지 도무지 몰라 ...
이렇게 해서라도 나를 일본 보내고 싶은지 ....
나 엄마딸 맞나?
2쒸 ....가면 되지 그래 갈께 ...그게 엄마 소원이라면 ...가서 다신 않올거야 ..
이렇게 18살 나이로 일본으로 오게 됏다 ...
난생 처음 타게된비행기 처음으로 디디게 된 외국땅 ..모든것이 넘 신기하고 넘 좋아보엿다
제일 좋앗던건 어즌 자유라는것 ... 하하하하
지갑에는 엄마가 넣어준 일본돈 25만원 와 ...... 부자구나 ㅋㅋ 사실 25만원이란 중국돈으로 얼마인지도 몰랏다
일본이 이러곳이구나 ㅋ 처음보는 자동판매기 ... 화장실이 넘 깨끗하네 와 물도 자동으로 나오네 ...
좋다 ......ㅋㅋㅋ 머야 이거 완전 천국이구만 ...근데 다좋은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머라 하는지 하나도
모르겟네 ....에라 모르겟다 ..
이렇게 나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엿다 ......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18살에 나이고쳐서 일본에 온나 18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지도 모르는 철없는 나엿다
오빠 일본수속은 3번이나 넣는데 않내려온다 ..오빠는 일어도 잘하고 해서 엄마가 오빠를 일본으로 유학 보내겟다고
얼마나 힘써서 여기저기 알아봐서 수속 넣엇는데 ..근데 어느하루 엄마가 그런다
너 이름으로 일본수속넣엇는데말이야 유학수속이 내려왓다 담주에 면접하구 면접이 통과되면 너 한달후에 일본가게 된다
헉 ....머 엄마 지금장난하나 ...나 아직 18살인데 학교는 어쩌고 ... 나더러 일본가라고 말도 않돼 난 일어 한글자도
몰라 ..
소학교때부터 영어전문으로 초중도 그렇구 ..영어전문으로 배워온날보구 일본가란다 ..시상에 ..
싫어 안가 ...오빠나 보내 ...왜 내 허락없이 일본 수속넣엇냐고 난리쳣다 ..
오빠는 3번이나 넣엇는데 다 않되는데 넌 한번에 수속이 내려오다니 엄마두 한숨지엇다 혹시나 해서 내이름으로 넣어봣
다는 소리엿다 합격될지 누가 알앗냐고 ...
아무리 반항하고 떼질써도 소용 없엇다 그리하여 난 한주일후 일본에서 온 조선족 선생님한테 면접받으러 갓다
2쒸 ....머야 면접 망해버리고 말거다 두고 봐 ...
그 선생이 나한테 일어로 머라 한다 (오나마에와 난데스까?)
헉 ....머라하냐 ... 에라 모른다 ( sorry , I don"t know Japanes ) ㅋㅋㅋ
면접선생이 웃엇다 이렇게 면접이 끊낫다
머가 먼지 모르겟지만 ... 아므튼 일본갈생각은 쥐똥만큼도 없엇다 ...
그담날 엄마가 나한테 하는말 ..우리딸 대단하네 일어한마디도 모르는데 면접에 합격되다니 ..너 원래부터 일본
갈 운명이나 보다 ..어이구 장해라 ...
머 ..... 헉 ...말도 않돼 ...그럼 면접이 합격됏단말인가 ....
이제 두주일 남앗는데 엄마가 가정교사 청해서 부쳐 줄테니 두주일 동안이라도 일어 배워라고 한다 ...
두주일이란 시간이 너무도 빨리 지낫다 다니던 학교 가서 퇴학하고 친구들이랑 작별하고 ..물건준비하고 ..
필요된수속들을 정리하고 나니 ..
그렇게 처음 손에 지게 되는 여권 .. 근데 이게 뭐야 ...여권우에 글쎄 나이가 지금나이보다 5살이나 많앗다
장난하나 .....오빠랑 동갑이네 ..미쳐 ...
대체 엄만 무슨 생각 하고 잇는지 도무지 몰라 ...
이렇게 해서라도 나를 일본 보내고 싶은지 ....
나 엄마딸 맞나?
2쒸 ....가면 되지 그래 갈께 ...그게 엄마 소원이라면 ...가서 다신 않올거야 ..
이렇게 18살 나이로 일본으로 오게 됏다 ...
난생 처음 타게된비행기 처음으로 디디게 된 외국땅 ..모든것이 넘 신기하고 넘 좋아보엿다
제일 좋앗던건 어즌 자유라는것 ... 하하하하
지갑에는 엄마가 넣어준 일본돈 25만원 와 ...... 부자구나 ㅋㅋ 사실 25만원이란 중국돈으로 얼마인지도 몰랏다
일본이 이러곳이구나 ㅋ 처음보는 자동판매기 ... 화장실이 넘 깨끗하네 와 물도 자동으로 나오네 ...
좋다 ......ㅋㅋㅋ 머야 이거 완전 천국이구만 ...근데 다좋은데 지나가는 사람들이 머라 하는지 하나도
모르겟네 ....에라 모르겟다 ..
이렇게 나의 새로운 삶이 시작되엿다 ......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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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
그다음에 어쨌눈가 빨 올립소.../2쒸 나두 일본가구 싶어죽겟..
뉘기 죽지말라눈감 ? ㅋㅋ
발개디 ㅎㅎㅎㅎ
두번째을 보고 너무 재미있어서 여기에도 와 보았더니 정말 말도 재미나게 잘 썼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많이 적응되고 잘 지내겠네요.
쭉 건강하고 힘내세요.
그래서 지금은 많이 적응되고 잘 지내겠네요.
쭉 건강하고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