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답답함

일본체험수기 · #367408

← 일본체험수기

므기와라카카시 · 2009-03-11 11:43:56 · 조회 865
국내에 있는 사람은 일본에 오겠다고 난시함다
내 동생도 그렇고 내 시동생도 그렇고
생각하면 영 답답함다
다 목적이 없이 그냥 오고싶어서 오겠다고 하니까 .ㅠㅠ
멀하겠냐고 물으니 그냥 돈벌고싶다하지 .ㅠㅠ

내가 그래서 왈
오겠으면 제힘으로 오라 .와서 후회하지 말라.......... 고

사실 말하면 일본에 와서 부자된 사람 영 많은가 ?
나 일본온지 5년,우리 신랑 8년
사람마다 다를지는 모르지만
우리 부부 남은건 아들놈하나밖에 없심다 .

공부하고 취직하고 시댁에 누가 아파서 돈 보내고
또 시댁에 양로비 어찌고 해서 또 돈 보내고
시부모 일본ㅇ오겠다 해서 유람한번 시키니 50만은 날아가고
울신랑 월급에 삼븐의 일은 방세 빼고
내가 학교가고 학비내고 힘들기만 하지 남은건 아직도 저금이 영이라는 ...

내가 우리집아래층에 있는 우편함 비번을 그냥 영으로 설정하는 이유
언젠가 내가 100만엔을 모으면 비번을 1로 바꿀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몇년째 비번은 그냥 0이짐

생활을 할줄 내가 몰라서 그런지 ...
결혼하구 울엄마한테 소비돈 한번 못드렸는데 ......

지금은 아들놈하고도 떨어져 살고있고
졸업을 앞두고 취직도 잘 안되고
바이트로 그냥 일본에서 살걸 생각하면 아득하고
신랑이 회사그만둔다 안둔다 하면서 사람 맘 철렁거리게 하고
이렇게 하면서도 그냥 일본에 있어야 되는지 .

그 자존심에 그래도 집은 사야 중국에 가지 하지 .
ㅠㅠ .언제 중국에서 집 사겠는지 ...
차라리 이대로 중국가서 론으로 집사고
두사람 아무래나 일자리 찾고 아들놈이 재롱부리는거 보면서 매일 평범하게 사는게
좋은일일지도 ... ...

앞길이 좀 답답해서리 ...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1)

후쿠오카boy · 2009-03-11 12:11:16
세상에는 해결못할 일이 없는 법...

신심 잃지 마시고...
박경복 · 2009-03-11 12:29:58
남편에 아들하나까지 아주 큰제산 챙겨셨내요..

그이상 뭘 더 바랍니까..

많은분들 외롭게 혼자서 분투하는데

그래도 옆에 말들어줄 남편이 있다는게

그리고 희망을 주는 아들이 있다는게 얼마나 큰 위로가 되겠어요

지금 세상 빗만없으면 부자래요..

그냥 하루하루 차곡차곡 해결해나면서 충실하게 살면 되는거라고 생각하는데..
아즈바이 · 2009-03-12 00:40:56
박경복님 말씀이 아주 정확합니다.
부모님께 효성을 해드렸잖습니까?아들님두 있구.
돈이란건 있다가두 없구 없다가두 있는법이니까 지금 알바라고 해서 영원히
알바하는것이 아닙니다.기회란건 매사람에게 꼭 찾아온답니다.기회를 잘 잡으면
생활이 풀릴겁니다.
비관적으로 생각하지 맙시다.계획없이 중국간다해서 꼭 잘된다는 법은 없습니다.
지금 중국도 경제위기가 심합니다.
희망을 갖고 사는것이 중요합니다.화이팅!
도깨비방망이 · 2009-03-11 12:47:53
뉘기는 뒤길이 답답한가 ??
Angela (천사) · 2009-03-11 13:06:51
저우에 분이 말한것처럼 남편하구 자식있음 그게 큰 재산임다 .

다 건강하구 함 그이상 없음다. 암튼 짐 곤난을 이겨나감 쨍하구 해뜰날 옴다. 쨔유 !
요기조기 · 2009-03-11 13:09:58
처지가 비슷해서 남의 일 같지 않소..나두 7년 되고 마누라하고 애밖에 남은게 없짐.
일본와서 벼락부자된사람 이상한사람 많짐.
정상적으루 부자된사람두 적지는 않지만 많지도 않짐 내가 아는 부자들중에는.ㅋㅋ
잠꾸러기판다 · 2009-03-11 13:25:22
저두 그럼 비밀번호를 영으로 설정해야겟슴다,,,일본에 온 해수만큼 ,,,
매년마다 비밀번호가 영이 한자리씩 늘어나게,,ㅎㅎ
내 인생 · 2009-03-11 13:43:25
노처녀들이 제일 부러운 일

시집가서 자식낳는것 ㅎㅎㅎㅎ

학력 .취직 다 마다하고 시집이나 갔으람 ㅋㅋㅋ
여름 · 2009-03-11 14:04:23
거 동생들보고 올려면 자기절로 돈 마련해서 오도록 해야지.
일본에서는 하늘에서 돈이 비오듯 오는가 하는 모양이지.
시부모도 한심하다, 무슨 양로비요.
일몬에서 죽게 일해도 남는 돈 없는데. 난 시부모가 돈소리 잘해서 싫어서 전화도 안함.

난 일본생활10년에 남은건 중국에산 집 한채하고 일본에 잇는 아들하고 스트레스 . 난 일본에서 학력도 못땃음. 취직해버려서 .
매일 회사에서 일본 녀 한테 치부 받을라니 미칠것 같애서 무디게 사는 법을 배웟음. 아까도 날보고 미친 녀 처럼 지ㄹ하기에 왕부시 햇음. 앞에 할아버지 왈, 죽으라는 말이 아닌 이상 한쪽귀로 듣고 한쪽귀로 흘러보내는게 편하고 열받아 병나면 자기만 손해.

누가 일본에서 부자됏다면 진짜 부럽소. 뭘 해서 부자 되엿는데? 난 이렇게 살아선 한평생 부자되기는 글럿을것이고 이렇게 사는것도 지겹다.

다 같은 처지니 다들 애를 위해서 건강하기만 하면 세상 부러울것 없지요.
엔지니어 · 2009-03-11 14:27:38
일본에서는 그냥 쓸만한 돈을 모을수는 있어도 부자가 될만큼한 돈은 못모으지.
일전도 저축이 안되는 사람도 수두룩할것이고
그래도 가물에 콩나듯이 사업을 하여서 큰돈을 버는 사람들도 있고
지금 중국에서도 적어도 1억엔정도있어야 부자라고 말할수있는데 그만한 돈을 모은 사람은 몇이 없을거

주인장의 상황은 전형적이고 대표적인 사실입니다. 대다수사람들이 공감을 가지는
바보온달abc · 2009-03-15 17:25:54
딱 말숨그대로입니다,국내에서는 일본에오면 큰돈 벌거처럼...
저도 므기와라카카시하고 같은 처지입니다,온지는 오래되도 돈도 못벌고 청춘만 흘러보내고...
돌아가고싶은생각이 꿀뚝같지만,돌아가지도 못하고...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회사체험수기선영이2009-03-18 12:507765
일본 체험수기 1허윤정2009-03-18 11:536684
중국출장 소감내 인생2009-03-18 11:4796027
하여튼 일본사람은,,라이벌2009-03-18 11:417358
일본에서 서시장 가본 기분장백호2009-03-18 10:4398618
47층에서 새여나오는 미친소리47층만세2009-03-18 05:01108410
일본경제와 중국경제에 대한잡상킹파르사2009-03-17 20:2194722
역시 취직활동 어려운것 같다spring1102009-03-17 18:428116
알바 체험기거울2009-03-17 18:408265
사정하믄 통하는 일본다모클리스2009-03-17 17:19109818
선택의 갈림길에서...옛날의따스타2009-03-17 15:556849
나쁜사람의 일지옛날의따스타2009-03-16 20:1766810
국제결혼이 욕을 먹는 이유는?옛날의따스타2009-03-16 19:45112125
어떻게 하면 불경기에 승리자로 남을 것인가???mitorimatu2009-03-16 11:5278722
초심지인(初心之人)NeverAgain2009-03-16 11:026712
중앙선을 세우고싶을때NeverAgain2009-03-13 12:4282413
쉼터랑 6년간승냥이2009-03-13 00:4594019
쉼터랑 6년간바보온달abc2009-03-15 17:186451
회사 그만두고....잘되기를2009-03-12 15:08160013
도리이鳥居다모클리스2009-03-12 14:246785
여러분은 작은 회사를 어떻게shimtoid842009-03-12 13:2292610
경찰을 부른이야기(2)옛날의따스타2009-03-12 12:106697
스트레스 쌓이면 ...clove2009-03-11 21:577848
스트레스 쌓이면 ...바보온달abc2009-03-15 17:176440
경찰을 부른 이야기옛날의따스타2009-03-11 18:358077
자판기장백호2009-03-11 14:3471714
일본에서 가장 황당했던 일유리아빠12009-03-11 14:30260157
▶ 지금의 답답함므기와라카카시2009-03-11 11:4386511
틈만 잡는 상사를 어떻하면 좋을가요?xingyun782009-03-10 23:1781814
일본유학에 대한 조언킹파르사2009-03-10 17:39132629
← 이전85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