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묶음의 비애

일본체험수기 · #36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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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호 · 2009-02-26 13:13:49 · 조회 715
뭐 대략 일본사람들은 뭐 서로 페를 끼치기 싫어하고 문명하게 행동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댓는데
어제 저녘귀가길에 전차에서 본 사람들은 정말 어처구니 없다.
어제저녘 11경 회의때문에 늦게 돌아갔다.
우에노역에서 우쯔노미야센 탓는데 난 일찍 오르다나니자리가 있고 바로 내옆 문구석진곳에 어떤 50세가량 되는 사라리만이 어디서 받았는지 꽃묶음을 들고 서있었다.그러다가 전차가 떠나니 가방을 놓고 그우에다가 그 꽃묶음을 놓았다.그러다가 전차가 역에 도착하여 문이 열렷는데도 그 인간은 그 꽃을 그냥 그대로 놓고 있엇다.내리는 사람들가운데 불편하다고 얼굴찌프리는 사람도 있건만 그 사람은 그냥 모르는척하고 석간 신문을 읽으면서 흘끔흘끔 본다.참 그렇게 많은 승객들한테 불편함을 주면서도 미안한 기색이라곤 하나도 없다.

그러다가 사이타마신도신역에 도착햇는데 아까부터 그 인간을 아니꼽게 여겨보던 어떤 40세쯤 되여보이는 아저씨가 내리면서 발로 그 꽃을 탁 차서 가방에서 떨어뜨리는것이엿다.그리곤발로 그 꽃묶음을 짖밞아 버렷다.
그리고는 꽃주인을 향해 미안하다 웃으면서 말하곤 바로 멀리 사라지더라
꽃주인은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던져야 할 꽃을 이때에야 쥐고 서있는데
주위의 사람들은 그냥 웃고 있었다.
이걸 보고 일본사람들가운데도 형편없는 사람들 있다는걸 느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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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2)

kinosita81313 · 2009-02-26 13:41:00
많지문

게다가 일본에서 무슨 계약을 하던지 무조건 다른 사람을 보증인으로 세워야 한다는 자체가

메이와꾸를 다른 사람에게 끼치도록 강요하느ㅡ건라고 생각되는데

게다가 표정도 없이 스미카센도 없이 남의 어꺠를 콱 밀어놓으며서

전차를 내리는 사람이랑 수두룩하더건만
아즈바이 · 2009-02-27 00:18:42
보증인이 어디 일본만 있는가?
젠트맨 · 2009-02-26 13:44:40
내 문장이해력이 차해 그런지...아무리 훑어보구 훑어봐두 아즈바이네 집이 동경시내와 영 멀다는거 밖에 모르겠숨더
장백호 · 2009-02-26 13:46:42
대단하구만 %%%%보다 낳구만 ㅋㅋㅋㅋ
이렇게 문장리해능력이 강해서 ㅋㅋㅋㅋㅋ
우에노에서 전차로 33분
kinosita81313 · 2009-02-26 13:49:16
장백호 혹시 와라비에 사는가 아니면 우라와

33분이면 오오미야같은데

사이다마신도신을 넘긴다니깐 하는말인데
장백호 · 2009-02-26 13:51:16
오미야 부근 ㅎㅎㅎㅎ
어째 술 사주자고??
kinosita81313 · 2009-02-26 14:07:18
내 아 좀 슬 애를 맥일때 한잔 하지므
공백만땅 · 2009-02-26 13:55:25
제목만 보구 대답하느라므

꽃묶음이 불쌍하구나/
그러게 가지말라는데는 가지말아야지/
고운 오네상 한테루 갔으므 그런 봉변 안당했지나/
덜멀이야 · 2009-02-26 14:08:21
걔가 일본사람이였다는 증거는 ? ㅡ.ㅡ
장백호 · 2009-02-26 14:34:05
한눈에 딱 일본사람이라 햇짐
어째 내 판단능력을 의심하는가 ㅎㅎㅎㅎ
조선호박 · 2009-02-26 16:17:19
그 꽃묶음은 불쌍하지만
모라르가 없는 사람한테는 좀 그렇게 해놔야된단데..ㅎㅎ
속이 시원하다는.
꽃등심1 · 2009-02-26 17:11:31
근데 꽃묶음을 짓밟기까지야.
너무 했심다.그 아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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