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세탁소에서 겪은일

일본체험수기 · #363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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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해설원 · 2009-02-18 17:44:37 · 조회 2236
이번달 우리집 근처에 새로 세탁소가 오픈했습니다.

워낙 다니던 세탁소에서 흰색샤츠랑 이쁘게 세탁이 되지
않았던탓으로 얼마전 새로 오픈한곳에 가서 회원가입하고
쟈겻을 맡기면서 스커트가 있는데 약간 아래쪽에 실이
풀려서 다음번 세탁맡길때 그것도 같이 수리해줄수 있냐고 하니

공장에 가져가면 비용이 별도로 드는데 손수리는 무료랍니다.

쟈겻을 맡길때 직원의 <ハンガーとたたみどちがよろしいですか?>질문에
私<どちでもいいです> 속으로는 항가를 기대했습니다.
어제 쟈겻을 찾으로 갔더니 항가에 이쁘게 걸려있길래 오늘
기대하고 스커트 갖고 갔는데 전혀 다른 여직원이 있었는데
스커트 수리에 대한 판단이 전혀 서지 않고 좀 윗직위에 있어 보이는
흰샤츠에 펑더그리한 체격이라 바지도 이상해보이고 얼굴도 피둥피둥하건만
삼각에 머리느 핑터우인지 인상이 별로였습니다.

그 사람이 나오더니 돈 받아야 된다고 한마디 하고 뒤로 비켜서짐.
그 여직원이 세탁비에 수리비 포함해서 레지치는데 800엔 든담다.

그 수리가 손수리인지 공장에서 기계수리인지 물었더니 손수리랍니다.
<では、良いです、この間聞いた話と違いますね。>
이러니 그 여직원이 <仕事上の事なのでしょうがないです。>
의미도 없는말해서 아무말없이 나와 원래 다니던 세탁소에 들어가서
똑같이 부탁했더니 공장에 수리의뢰해서 5일정도 걸릴수 있다면서
비용은 다소 들것 같다기에 얼마냐고 물으니 세탁비 수리비 합쳐서 449엔

비용이 800엔보다 더 많이 들어도 맡길 예정이였던지라 맡기고
그길로 새로 오픈했던 세탁소에 가서 회원카드 주면서 <これはもう
使うことはないので、この店に登録している私の個人情報消してください。>했더니
<はい、かしこまりました。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이말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처음부터 이런손님은 오지 않아도 좋았다식인데 중국이나 별로 차이가 없다고
느껴져서 일본에도 이런 가게들이 적지 않다는걸 인식했습니다.

그 세탁소 본사에 크레므 전화 할까말까 망설이는중인데 역시 좋은경험으로 받아들이고
무시하는것이 좋을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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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1)

치이타 · 2009-02-18 17:51:36
일본에서 오래 살무 어째 다 일본사람처럼 살게 되는가??

--

쿠레무란게 뭐인지..내 요즘에 알았단데..
림해설원 · 2009-02-18 17:59:19
치이타님 리플 감사합니다.

손님의 표정이 변하면 가게입장에서 맞든 틀리든 사과가 우선인것이 일본이죠.
꼭 일본이 아니더라도 가게가 돌아가는것이 회사가 좋아서가 아니라 고객이
있어야 살아남는것이 아닌가? 그 여직원도 입구에 들어서기전 밖에서 보면
카운터에 두팔을 내려놓고 손으로 턱을 받치고 지나가고 지나오는 손님 관찰하는지
자세부터 아니더란말입니다.
내가 다시 그 세탁소를 이용한다면 크레므 전화할건데 다시 갈일이 없다면 의미가 없죠.
@쯔리@맨 · 2009-02-18 18:03:03
전화합소... 내같으라무 전화받은노마 이름으 딱 묻구서르 본사에 직접 전화하갯는데...

이름으 똑바루 대구 대가리르 잘 씻어줘라구... 콧궁개 밑에서 똥이 나오냐구?
@쯔리@맨 · 2009-02-18 18:06:51
일정하게 스트레스 해소두 합소... 한번해보무 재미 들겐데... 딱 싱겡나무 해야지... 망설일게 없다이.
덜멀이야 · 2009-02-19 10:07:29
당신의 변태번호는 몇번입니까? ㅡ,.ㅡ
림해설원 · 2009-02-18 18:18:51
쯔리맨님 리플 감사합니다.

크레므전화해서 스트레스 해소하는게 좋은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하는일이 거의 매일이다싶이 손님 크레므에 시달리는 일이라서 ㅎ
근데 우리회사직원들은 적어도 저 정도는 아니던데..

다시 그 세탁소에 발길 돌리지 않으면 될거고 나도 일하면서 저런태도로 하지
말아야겠다는 교훈도 된것 같습니다.
오메가 · 2009-02-18 18:35:03
ㅎㅎㅎ
내가 여짓껏 가본 세탁소들도 다 이이카겐이든데...

스쯔를 셋트로 맡긴게 아래만 주고 위는 안주드란말임다...
글서 위는 아직 안됫나 싶어서 그냥 다른옷만 받아쥐고 돌아왓지...
긍게 이 썩을놈들이... 후일 전화를 때렷드니 위에껀 월래 세탁소에서 받지 않았대나...ㅡㅡ;;
첨에 밸나는거 참고 상냥하게 웃으면서 좀더 찾아보라 그랫지...ㅎㅎ
긍게 며칠 지난뒤 저나가 와서 스쯔 웃도리 씻다가 째졋다재... 헐~
월래 내가 웃도리 찾지 않으면 이 상눔것들이 끝까지 모른척 할라 작정햇짐 ㅡㅡ;;
뭐 마지막엔 배상받앗지만 ㅋㅋ

긍까 저 위에 쯔리맨님처럼 적당하게 크레므두 해놉소... 기분 좋을때 저나해서 장난삼아 ㅡ,.ㅡ 아님 님이 또 열받으니까 ㅎㅎ
림해설원 · 2009-02-18 18:54:15
오메가님 리플 감사합니다.

어머나, 어쩜 스쯔째진거 몰라라 하고 손님이 전화갈때까지 모른척한담까?
다시 그런 세탁소 다니지마쇼. ㅎㅎ

크고 오래된 세탁소는 그래도 어느정도 손님에 대한 대응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암튼 일본서비스가 좋고어쩌고해도 다들 인간이 하는일이라 불만이
있을때도 있나봅니다.
아즈바이 · 2009-02-18 19:10:43
땐스에서 그래는게 크레무가 제일 많은 곳이 바로 크리닝그야라짐.
림해설원 · 2009-02-18 19:24:47
아즈바이님 리플 감사합니다.

크레므 제일 많은곳이 크리닝그야랍니까?
크레므 너무 많아서 대응이 시큰둥인가보네요.

중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일본크리닝그야에 연수 오던데
저런 크레므 대응 배워가면 안되는데 ㅎ
팅카벨 · 2009-02-19 09:54:46
그런건 크레무 해야짐...

중국 물건에 대해서, 중국산 이라고 써 있기만 하면,
같지 않은 것도 크레무 걸려서,
회사 일 하면서 얼마나 힘든데???

우리도 일본 사람들이 고렇게 드럽게 놀면,
크레므 해야짐...

맨날 중국의미지만 내리 부시는 일본인들.
우리도 크레무 팍 팍 하면서 삽시다...

조금나마,힘이 될찌????
당근 되겼죠...
우리 모두 합치면 적지 않은 힘이 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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