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무제....

일본체험수기 · #358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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꿔보러한접시 · 2009-01-02 05:19:47 · 조회 867
현재 글쓰는 시각 새벽네시반....

일차 집에서의 술상도 끝났고

이차 카라오케에서의 술상도 끝났고

집에 돌아왔는데....




난....

잠이 안올뿐이고....

술상에서 친구들이 안좋은 일이 있었을 뿐이고....

인생에 더이상 아무런 욕망과 욕심이 없는나는

왠지 그렇게 웃고 울고 싸우고 화해하고 하는것이 약간 부러울뿐이고...

지금까지 쓴 문장은 그저 200자를 채우기위해서...

일체에 부합되게 일본경험을 쓰려고 쓴 글뿐이고.....

지금부터 본문을 쓰려고 하는 중이고....

********************************************************************
****************긴문장 싫어하는 사람은 그냥 패스하기*****************
***************할께 없어서 시간보내는 사람은 읽어봅쏘*****************
********************************************************************



집에서 술먹으면서

친구들이 나와 하는말이

이전에 쓴 <주먹이 운다>라는 글을 보면서

내가 요새 힘들게 사는것같다고 했짐.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당시 그런일가지고 억울해하면서

글까지 써올렸던 내자신이 영 유치해보이짐.

물론 그것때문에 열매 10개 땃따는것이 좀 위로될뿐이지만...




언제부터인지 잘 모르겠지만

일본와서부터 나는 점점더 인생에 욕망이 없어지는것 같짐.

야동 넘 봐서 여잔데 욕망없고

남자라는게 술못먹는다라고 친구들한테서 핀찬을 들어도

충동으로 술을 억지로 먹지 않고

그냥 <그래 내가 젰다. 남자아니다>라고 대꾸하고

여친이 평시에 관심이 적은 나때문에

좀 잘 고려해보겠다고 해도

별 잡고싶은 맘도 없고

그렇다고 해서 딴 여자 생긴것도 아니고

여친을 사랑하지 않는것도 아니고

도리아에즈 그냥 죽지 못해서 사는 사람인것처럼 느껴지짐.

물론 자살하기 싶은 생각도 없고...

불교는 믿지 않지만

왠지 자기자신이 점점 红尘을 벗어난 중이 돼간다는 느낌이라할까...



주위에 사람들이 자주 나에게 묻짐.

이땀에 꿈이 무엇인가..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가..

그물음에 아무리 신중하게 생각을 해봐도

그 답은

다가라그찌 걸리는게 꿈이구

그저 조용하게 인생을 끝마치는게 목표라는 생각밖에 안난짐.




결코 지금 인생이 힘들어서 그러는것이 아니짐.

그냥 인생에 목표가 없고 욕망이 없다보니

공기속에 그냥 바람에 따라 떠돌아다니는 먼지같은 존재처럼 느껴지짐.




조용한 한밤중...

이것저것 사색하기 딱 좋은 시각...

다시한번 생각해보짐..

내가 왜서 이렇게 됐는가...

언제부터 이렇게 변하게 됐는가...

피뜩 머리속을 스치는 한가닥의 생각...

혹시...

일곱번째 고백하면서 한 여자를 보내주면서

사랑은 꼭 얻어야만 행복한것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으면서

인생도 꼭 무엇을 성취해야만 보람이 있는것이 아니란것으로 <전변>하면서일까?

확실히 그때로부터 쉼터사계에서 데뷔를 했고

따라서 사랑에 대해 점점 깊숙히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내 자신에 대한 인생에 대해서도

점점 욕망이 없어진것 같았짐....




혹시 다른 사람이 나를보면서

목표없이 사는 내가 불쌍해보일지 모르겠지만

나는 내가 지금 사는 인생이 불쌍해보이지 않짐...





음...

왜서 내가 오늘밤 이렇게

이런 내용의 글을 쓰게 됐을까?

혹시 술김에 썼을까?

술은 얼마 하지 않았는데...

혹시 열매를 위해서?

1%정도의 이유가 될수 있겠군...

그럼...

혹시...

이글이 유언이라도 될것같아서?

40%-50%의 이유가 될수 있겠군...(물론 지금 자살하기 싶은 마음은 하나두 없구)

그냥 자기 인생관을 써보기 싶어서?

이것두 나머지 이유가 될수 있겠군...




햐...

나를 아는 친구들이 또 이글을 보구

다음번에 같이 모일때

내보구 <힘들게 사는구나> 하구 물어볼것 같짐...




혹시 내가 우울증에 걸리기 직전인가?

옳은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휴..

쓰다가 쓰다가 도대체 뭘 썼는지...




그냥 이 방에서 댓글이나 달면서 놉쏘...

나두 댓글에 댓글 달면서 놀겠쓰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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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3)

꿔보러한접시 · 2009-01-02 05:24:16
첫 댓글은 그냥 내 자신이나 차지하지무...

난...

뭐 인생에 절망한것이 아니라 욕망이 없을 뿐이고...

목표세워라고 하는 친구들의 말은 많이 들어봤지만 욕망이 없을뿐이고...

죽음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웃음이 나올 뿐이고...

나는 설사 죽는다 해도 아쉬움이 없을뿐이고...

난 그저 죽음으로 달리는

차정이 몇십년인 렬차에 몸실은 고객이라고 여길뿐이고...
해와달그리고별 · 2009-01-02 07:17:41
음 우울증 초기단계군... 새해 계속 노력하길
꿔보러한접시 · 2009-01-02 10:54:56
우울증인가 아닌가는 혹시 자신이 더 잘알고 있는지

아니면 주위의 친구들이 더 잘 알고있는지..

내 친구들은 하늘이 무너졌다는 말 믿어도

내가 우울증이란 말은 믿지 않을것 같은데...
oyi · 2009-01-02 09:45:59
성공성공하멘서 크게 될것같이 설치는 사람보다 낫으꾸마
먹구 살아가멘서 그중에서 자그마한 목표를 세우구 자그마하게 노력해가는게 좋스꾸마
년말에는 컴을 새로 바꾸갯다던지. 세비로 새거 갖춘다던지 이런작은 목표말이꾸마
꿔보러한접시 · 2009-01-03 06:49:22
자그마한 욕망이라...

글쎄 무슨 복권이 일억 걸렸다면

100만원짜리 컴을 조립하는것이 욕망이지만

그렇지 않은한 쓸수있는 컴퓨터를

경제가 허락되지 않는 상태에서 사치하게 조립하는건 충동이라고 할까...

허영심이라 할까...

자그마한 목표두 낸데는 좀 거시기하꾸마.
좌로우로 · 2009-01-02 14:55:39
개인적인 생각에는 너무 욕망이 커서

몸을 한껏 움츠리는거로밖에 안보이는데...

단 그 어떤 챤스를 갈망하는거 같다는...

숨겨진 님이 말이꾸마


근데 한가지 물어보깁소 열매 그리 많이 해서 뭐함둥 ㅎㅎㅎ
꿔보러한접시 · 2009-01-03 06:50:23
음...

듣고보니 너무 크다못해

번개에 맞을지 모르는 욕망이 하나 있쓰꾸마.

바로 3억짜리 다가라그찌아니무 롯또섹스 걸리는게꾸마. ㅋㅋㅋ
두만강푸른물 · 2009-01-02 20:47:31
자신이 처한 현실의 벽이 너무 높아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절망의 상황에 맞닥트렸을 때,

사람들은 ~
체념을 하게되고 , 허무의 감정에 빠지게 되는데 ~~~~~~~~~~~~~~~~~~~~~

음~
꿔보러한접시 · 2009-01-03 06:54:22
음..

어떻게 말할까....

좀 의미심장한 리플이 올시다.

근데 인생에 절망한 사람은 우울증걸리고 자살할 생각을 가진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인생에 절망한게 아니라

인생에 재미를 잃은 상태이꾸마.

다시 바꾸어 말하무

밥이 맛있어서 먹는게 아니라

안먹으무 죽으니까 그저 살자구 먹는것처럼....

허무하다.... 음....

허무라는 단어보다

인생은 일장춘몽같다 라고 표현하면 다 합당하다고 할까??
젠트맨 · 2009-01-02 21:01:24
남자란게 꼴기 없구마.
무슨 어느마이 큰 사업을 하구 넘어진것처럼 인생타령이셔?
꿔보러한접시 · 2009-01-03 07:09:25
음....

남자란게 요 네글짜를 보는순간 떠오르는 생각이 무시겐가 하게되무

젠트맨님은 고정적인 관념의 소유자라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꾸마.

물론 기분나빠서 젠트맨님에게 나쁜 감정을 가지는게 아니구

나는 그저 문제를 봄에 있어서

자기의 입장을 명확하게 정하고 보지 않구

객관적인 조건에서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구 제 3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보기 시작하는 습관을 키우고 있는 중이라서.....

그나저나..

남자라고 해서 딱 꼴끼있어야 된다는 법은

어느 사전 자전 교과서 어느 명인들의 명언에도 없는 말인줄 알고 있씀더.

<남자란게 꼴기없다.> 이말은

<여자란게 애기 못낳는다> 는 말과 거의 같은 수준이라구 봄더....

뭐나 다 고정적 관념을 가지고 문제를 보게되면

이세상 남자들 다 남자가 아닐수 있씀더.

례를 들어서

남자란게 매운거 못먹는다-----사실은 매운거 못먹는 남자 아주 많짐

남자란게 무거운거 못든다-----힘 약한 남자두 아주 많짐.

남자란게 집없다, 차없다----가난한 남자 아주 많짐.

글구 인생타령두 마찬가지...

풍부한 인생경험이 있어야만 타령할수 있는 허가증이 있다 라는 법두 없쓰꾸마.

짧디 짧은 경험이라 할지라도

자기가 그 경험에 대해서 깨달은 바가 있다면

그것을 말할수 있는 권리가 있다는게짐.....



내 생각으로 볼때

고정적인 입장을 가지고 한 문제를 보게되면

그 보는 시야가 짧고 자기절로 자기 상상력을 감옥에 가두는것 같아서

더 좋은 아이디어라던가 사물에 대한 감수성이 좀 줄어들수 있을것 같쓰꾸마.
림 · 2009-01-04 12:02:47
"일곱번째 고백하면서 한 여자를 보내주면서
사랑은 꼭 얻어야만 행복한것이 아니라는것을 깨달으면서"

일곱번째만에 도인이 되셨구려.
고백은 몇번 했던지 기억 나지 않고
집적거리기는 백한번도 더 한것 같지만
사랑은 리기적이란 것만
소유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사랑이라 정의할수 없다고
믿어마지 않습니다. ㅎ
오주홍 · 2009-01-07 14:24:21
우울증은 제절로 모른단데,,,,
그보다,밤에 안자면 머리빠진단데
생각말구 잡소ㅡㅡ
대머리되면 여자찾기가 더 힘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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