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속의 공항

일본체험수기 · #35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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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좋아하는 여자 · 2008-11-30 12:02:44 · 조회 668
매일 꿈꾸다보면 여러가지 장소가 나타 난다. 공항도 여러번 꿈에 밨짐.
근데 왜서 내 꿈속의 공항은 그냥 똑같은가? 꿈속에서 공항에 도착해서 앞으로 곶추 가서 땐티 타구 아래로 쫙~~~~~ 내려 가면 파스포트 검사마치고 옆에 뱅기에 앉는다. 근데 그 뱅기는 유엔찌에랑 있는
젯또크스타 타는 장면이이다. 타구 어디르 어떻게 가는건 한번두 본적이 없다. 기억에 남는건 여기까지. 왜서 공항은 맨날 똑같은지? 그외두 똑같은 꿈 반복하거나 이어서 낄때가 많다. 누구 말처럼 내가 신으 업었나?


꿈말은 그만하구 나 년말에 6년반만에 귀국하게 된다. 집에 가구 싶어서
뱅기가 내 머리우 (하늘) 지나갈때마다 나는 언제 저 뱅기 타구 집에 가갰나~~~~ 닛뽀리서 징청쌘 볼때마다 가슴이 두근거리며 나는 언제면 저 전차타구 공항가서 뱅기 타갰나~~~ 이런 불쌍한 생각을 해왔다.

지나간 일본에서의 생활 돌이켜 보면 아껴먹구 아껴 입구 밤패가메 번돈 다 어디 갔는지 정말 생각이 안난다. 남들은 여행두 잘 다니구 중국에두 몇번씩가구 밍팔 돈지갑 가방 화장품두 척척 사던만 나는 일본 온지 8년반 동경 몇번 떠나 못밨구 중국에두 한번 밖에 못갔구 옷두 가방두 화장품두 모두
눅거리~~~ 그렇다구 통장에 돈이 왕창 쌓인것두 아니구~ 남은건 병다리 몸뚱아리 하나뿐이다. 참으로 한탄 스럽다. 어차피 저축 못할거 쓸거 다 쓰구 살았던거 하는 생각이 든다 .

인생이 먼지 요즘 들어 맥이 쫙~~~~ 빠지는게 정말 힘들다.


조용한 쉼터에서 조용한 회사에서 이렇게 한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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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3)

NMNL · 2008-11-30 12:19:43
지짜 많이 수고하셨슴다.
눈을 좋아하는 여자 · 2008-11-30 12:38:53
수고는 다들 수고하지만 나느 수고한 보람이 없어서 쇠기 타짐.
쟈스민차 · 2008-11-30 14:44:28
힘내셧군요,,그심정알만함니다..
지금부터 꼭 성공할날이 올검니다ㅎㅎㅎ
눈을 좋아하는 여자 · 2008-11-30 15:29:20
쟈스민챠님 그땐 꿈이 있구 그걸 위해 살아 왔지만 이젠 앞길이 보이지 않는게
성공이란 두글자하구는 점점 멀어지는것같음다 .
희로애락3 · 2008-11-30 15:31:50
주인장님은 열심히 사시는분이니까나 교회에서 전도하는 총각이라메
역전에서 전도하고 그러지 ㅎ

조요한 회사에서 한탄하시지 마시고 힘내쇼 ㅎ
꼭 좋은날이 올김다 ㅎ
눈을 좋아하는 여자 · 2008-11-30 15:47:41
희로애락 ㅋㅋ 내 생긴게 또 영~~ 어지게 생게서 만만해 보였던것같음다 .
힘내야겠음다 ㅎ
행복유미 · 2008-11-30 16:46:26
와.................6년반만에 집 감다? 진짜 두근거리겠슴다 ㅎㅎ 나는 젤 처음 2년만에 집 가는것두 막 긴장하등데 ㅋㅋ 그나저나 지금은 아무것두 안 남았다구 맥이 풀리실지 몰지만 언젠가는 그 노력한게 모두 돌아올날이 꼭 있심다 ㅋㅋ 그렇게 생각하구 힘내숑.
눈을 좋아하는 여자 · 2008-11-30 16:52:14
예~ 나두 와서 2년만에 한번가구 여직껏 안갔음다 ㅠㅠ 요즘은 막 잠이 아이 옴다ㅎㅎ 전차안에서두 혼자 멍~해서 집가는 생각하구 ㅎㅎㅎ 언젠가는 돌아왔으면
좋겠음다 ... 표준두 생각하기 나름이갰지만~
량초워이 · 2008-11-30 19:01:59
6년반,잘 참고 견디셨습니다,,참 대단합니다,

잃은거 있으면 얻는것두 있는법입니다,ㅎ
눈을 좋아하는 여자 · 2008-12-01 09:09:48
ㅎㅎ 뱅기 알레르기 온것같음다 ㅋㅋ 뱅기 타구 싶어서~
덜멀이야 · 2008-11-30 23:41:01
성공두 못하구 낯이 뜨거워서 어떻게 돌아감두?

조선옛말에,
이전에 김두한이 장원급제 합격못하구,
집이 그리워서 집에 돌아갔다가,
눈감구 떡써는 엄마한테 욕먹구,
그길루 다시 서울에 돌아갔다는 말 못들었슴두?
눈을 좋아하는 여자 · 2008-12-01 09:10:57
성공못해서 여직껏 참았지만 몇년동안 부모한테 얼굴 안내미는것두 불효인것
같아서 살짝 얼굴이라구 비칠려구 감다 ㅎ
seigo · 2008-12-01 08:40:54
어쩐지 내 얘기를 하는같네요..ㅋㅋ
조금은 틀려요.나는 일본와서 5년반에 연길 세번갔다왓거든요..
갔다오구나면 또 그래요.가기전에는 며칠전부터 심지어 한달전부터 마음이
설레구 그런데 갔다오구 나면 허무하구 그래요.특히 갔다오구나면 돈이 축난게
마음 아파요.갈때는 모르는데....ㅎㅎ 암튼 잘갔다 오세요.
눈을 좋아하는 여자 · 2008-12-01 09:12:14
님은 그나마 몇번 갔다온 흔적이 남지 않읍니까? ㅎㅎ 나는 그런 흔적이 없음니다
ㅠ 암튼 감사합니다 ㅎㅎ
Cathy최 · 2008-12-01 10:00:56
님의 글 보니 가슴이 찡해나요.
암튼 무엇보다 열심히 살았다는게 중요하지 않을가요?
명품이면 어쩌고 그건 다 겉보기에밖에 불과하지 않잖아요.
これからの人生も頑張ってください。
눈을 좋아하는 여자 · 2008-12-01 11:17:42
맥버리리 말구 같이 열심히 살아봅시다 ㅎㅎ
요번만은솔직한사람 · 2008-12-01 12:39:27
김두한이 장원급제 시험쳤다는 말은 듣다 첫소리짐.
내 인생 · 2008-12-01 13:45:30
그 심정이해합니다 .
한번은 일본에 온지 2년만인가 디스니에 놀러갔는데 바로 나리다옆이라기 큰 비행기가 떠더군요 ...
디스니에 놀러간 흥분보다 그 비행기에 탄 사람들이 그렇게 부러웠고 내가 언제면 저 비행기 타고 고향에 가서 할매를 볼수 있겠는가 하는 서러움에 눈물이 찔끔다더군요 ...
디스니의 분위기와 너무도 맞지 않은 그 당시 나의 심정이였죠 ....
나이키 · 2008-12-01 15:04:20
하네다 ^^..
눈을 좋아하는 여자 · 2008-12-01 13:50:24
내 인생님 나랑 같은 생각 하셨구나~ ㅎㅎ 정말 뱅기 볼때마다 가슴이 설랬음다
나이키 · 2008-12-01 15:05:05
중국 한번 다녀오면 짜증두 가뜩 쌓일건데 ..

심리준비르 좀 잘하시고 ^^..
눈을 좋아하는 여자 · 2008-12-01 16:01:48
ㅋㅋ 예~ 물가가 엄청 하다길래 일단 쇼핑은 금지하기루 했음다 .
그외는 아직 상상이 안감다 ㅎ
한나쇼핑 · 2008-12-02 01:05:40
님의 글을 읽으니까 내가 괜히 부끄러워지네요 ㅜ.ㅜ

난 올해 3월에 한번 집에 갔었는데 년말에 또 집에 간담니다.......

너무 생각한대로 막 행동하는것같아서 좀 반성을 해야겠습니다.^^;

고생한만큼 꼭 보람된 날이 올겁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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