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야 오늘 추석이 엿구나 ...

일본체험수기 · #347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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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느낌 · 2008-09-15 00:40:11 · 조회 664
저녁에 친구 만나서 내일 바베큐 가서 놀 뽈이랑 다 사놓구

친구늠이 일본 온지 얼마 안돼서 연변 료리 맛으 못봣다길래 ...

그길로 우에노 천리향으 향햇심다 ~~~ 그래서 친구늠은 냉면하구 부따 미미 냉채 하구

나느 즈란쇠괄 하구 성빤 뉴러우 글구 빤간두퍼 글구 나바 두개 ㅁㅎ (군침이 또 도는군 ㅎㅎ)

아직 날씨 더워서 인치 초채느 어째 안당기웁데다 ㅋㅋ ~~~~

료리느 버뜩 올르던데 맛 보다 냉면이 스프가 시원하지않구 냉채가 초채가 별 다름 없습데다

냉채라면 그래도 조금 시원한 맛이 잇어야지...... 좀 실망 햇심다 ,,,,

더우기느 오늘 추석인데 한사람당 떡 한쪼각이래두 농가 줘야 하는거 아님까?

분위기 없이 ...... 그래서 친구가 이래 저래 얘기 하다가 (같은 아이티 항업 친구 )

집 돌아 왓심다 ... 아차 이거 뭐냐 ~~ 낼 김밥 해갈려구 햇는데 제일 중요한 김으 잊어 부렷단

말입다 ~~~~ 부랴부랴 옷 챙겨 입구 일본 김보다 그래두 바삭 바삭 한 한국 김이 맛나보여서

한국 물산 가서 김밥용김 두개 하구 고추장 하나 글구 떡복이 두 하나 삿십다 ~~

거스름돈 받을때 주인장이 레지 앞에 놓여진 떡 하나 그냥 넣어 주면서 ~~

<드세요 추석인데 ~~~>이 말에 내가 완전 감동 받앗십다 ..... 아까 천리향에서 느

왜 아무 말도 없엇을까? 그래도 같은 민족인데 ... 외국 땅에서 이렇게 찾아 주면

명절에느 저그마한 사비스두 못해 주시는지 ..... 사비스 해주면 기분이 좋아서 더 찾아 줄지도

모르는데 ...... 아까 받은 천리향 와리비키켄으 갈기갈기 찢어 버렷십다.....

이전부터 복무태도 안 좋다구 안간다해놓구서두 그래두 연변 료리집이라구 또 찾군 햇는데

이젠 두번다시느 그집에 발도 안들여 놓을것입니다 ...

한국 물산집에서 받은 떡으 냠냠 맛나게 먹으면서

그양 심심해서 잡 담으 해봣심다 ㅎㅎ ~~ 좋은추석 밤 되세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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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7)

paris · 2008-09-15 01:12:04
추석이 아니라 설에 밥먹으러 가도 국물 하나 안 차려줄껍니당 ~.~

그래도 우에노 랭면은 즉석에서 뽑아낸 면이라서 쫄깃하고 맛잇잖아욤

추석에 웬 랭면이 땡겨서 집부근의 조선족음식점에 갔는데

암튼 말로 형용못할 요상한 맛의 랭면을 먹엇단말임다 ㅠㅠㅠ

랭면은 시원한 육수가 생명인데 얼음이 둥둥 뜬 스프가 하나도 시원하지 않고

이상한 군내만 나더란말임다 휴~~
사랑느낌 · 2008-09-15 06:15:28
파리즈님 그쵸 그쵸 얼음은 둥둥 떠 잇는데 육수가 밋밋 한게 ,,,,,,

햐 ~~~ 이제 돈 많이 벌어서 제가 료리집 하나 장만 해야 겟어요 ㅠㅠ

랭면은 연변의 그맛 그대로 진달래 식당이나 연길 복무대로 맛 을 꼭

되새기게끔 해요죠 ㅠㅠ ~~~
캘리포니아드림 · 2008-09-15 07:19:18
우에노 챈리샹은 그래도 평판이 괜찬던데 그 모양이군요. 신오쿠보 챈리샹은 진짜 개판이에요.
그느드르 · 2008-09-15 09:45:46
나느 으에노 천리향가서 서비스 받아봣는데 ..즈란뉴러 한접시 푼푼 주던데여 ,,첨 갓는데..


글쎄 좀 먹기는 많이 먹엇지 몇이가서 나마 60개 넘어 마셧으니 .
엄마돼지 · 2008-09-15 18:59:29
우에노 천리향 사비스가 개판임다.
두번 다시 안갈검다.
우에노에 가면 그냥 천리향 부근에 잇는 다른 양고기꿤집에 감다.
복무태도두 좋구 기분좋게 먹을수 잇슴다.
천겁만겁 · 2008-09-16 01:49:23
나도 한국가게에 갔다가 추석이라고 송편 얻어가졌습니다

파리스님 오랫만입니다
사라리망 · 2008-09-16 17:43:59
그 집에 나마 물탄게 돼서 그냥 빙비루 주문하는게 좋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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