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일본체험수기 · #342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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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인 · 2008-07-25 15:51:49 · 조회 1048
아침 출근하니 여직원이 얼굴에 홍조를 띄우고 이상야릇한 눈길로 나를 쳐다보는것이였다.역시 이 주체할수 없는 매력-_-하며 “그렇게 멋져보여?”하였더니 직원이 이거 뭔 개소리냐 하는 눈길로 “저기 귀하님,바지 호크 입 벌렸는데요.”-_-“요즘 피곤하다보니…””어제도 열려있었는데요.”-_-;;”그건 전날 과음하고…””일주일동안 열려져있었는데요.”-_-;;;”나이 들다보면 그럴수도…”””귀하님은 시누런 20대잖아요.”노크다운 -_-역시 나는 변태인가보다.

이번에는 간단히 내가 일본기업에서 겪어온 일들을 간단히 적고저한다.사실 정사원으로 일해본 기업이 없고,인턴 아니면 파견으로 일해보다보니 깊이는 알지 못하니 그냥 표면적인 이야기에서 그쳐보고저 하니 너그러이 봐주길 바란다.


*인턴쉽으로 있었던 시절

한시기 TOSHIBA지사에서 인턴으로 있었던 시절이다.사실상 토우시바 하면 90년후반기까지만 해도 세계적으로 해외 판매량이 상위권이였다.그것이 기업상의 전략인지 모르나,개인적인 추측으로는 국내시장보다 해외시장을 목표로 하는것 같다.그만큼 토우시바는 국내시장에서의 성능경쟁보다 해외에서의 가격경쟁을 중심으로 하여왔고,비록 그후에는 DELL사에 밀렸지만 말이다.그때 당시 나를 포함하여 인턴쉽멤버로 들어간 사람들이 열명가량 되였다.그리고 우리의 교육담당이라 할가,팀 리더 한명,leader chief 한명,그리고 신입으로 보여지는 여사원보조가 이렇게 3명이였다.어렵게 얻은 기회만큼 물론 나는 여사원을 타켓으로가 아니라 -_-,인턴으로 있는 동안 초심으로 하나라도 제대로 배울려고 애를 썼다.알컨대 인턴으로 일하는 동안 업무라 해보았자 극히 일반적인 업무이다.하지만 그 당시에는 그것도 무척이나 신기하여 마냥 자신이 정사원이라도 되는듯 후장 빠지는줄 모르고 열심히 뛰였다.하루는 리더와 leader chief가 하루종일 회의때문에 없고,그래서 나는 기회라 싶어서 여사원하고 은근슬쩍 콩닥콩닥 -_-이 아니라,성근하게 신입사원으로서의 소감들을 물어보았다.물론 예상했지만 무척이나 힘들다는 말들이였고,그나마 일이 마음에 드니까 괜찮다고 하는것이였다.혹시 사내 남녀 차별같은것이 있냐 하고 물었더니,표면상은 없는듯 하나 사실상은 그래도 있다면서,예하면 여자들은 대개가 일반업무이지 영업상 내용은 그냥 보조 정도라는것이였다.그녀와 대화를 나누는 사이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되였고 -_-가 아니라,신입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배우게 되였다.두달남짓한 인턴이 끝나고,피로연이 열리게 되였고,술이 몇잔이 돌아가자 그 여사원은 속이 불편한지 자리를 비웠다.한참이 지나 들어오지 않으니 근심이 되여 나가보았더니 구석진 곳에서 눈물을 흘리고있었다.나하고 이별하기 서운하였구나 자아위안을 하며 말없이 손수건을 건네주었고,격려해주는 마음에서 그녀의 머리를 다독여주었고 반죽음당했다.-_- “야 이 변태같은 색햐,더듬기는 어딜 더듬어?너의 척추골반 더듬어줄가?”알고보니 그녀는 대학시절 유도부 출신이였다.-_-아무튼 그 이튿날 사례로 그녀는 나한테 새 손수건을 사주었고,나는 감사하다는 마음에서 그녀를 껴안아주었고,또 반죽음당했다.-_-“이 골륨같은 색햐,너의 머리칵이 더듬이냐?어디다 들이대?”-_-그랬나봐,나는 변태였나봐!

*밥은 남의 밥 먹되 똥은 제똥을 싸라

어느 시절인가 동경 모商事 기획부에 몸을 담그고있을때,부장이 신입사원들의 프레젠에서 남긴 한마디 말이다.신입사원들의 경우 사실상 입사면접보다 두려운것이 처음으로 하게 되는 프레젠이다.다들 경험이 없다보니 예전 선배사원들의 스타일을 많이 참조하는 편이라서 내용이 나와 변태다.뭔말인가고,그기서 그기다.-_-모든 창조는 모방에서 나온다 하였으나,요즘 세월에 너무나도 남의걸 그대로 가져오기 좋아하는 인간들이 많다.하긴 일본이란 나라는 예전부터 무엇이나 남의 나라걸 가져다가 모방하기 좋아하였고,그 모방 역시 많은 의미에서 경제적성공을 가져다주었지만,요즘 어느 寺院의 집사가 한글은 자기가 창조하였고,전생에 그것을 한국으로 가져갔다는건 이건 뭔 똥먹고 똥싸는 소린겨 -_-이런 인간들을 배태해나는 일본사회가 나는 사랑스럽다.금후도 많은 AV비디오 찍어주실거죠?*ㅡ.ㅡ*므훗~

내가 만나본 일본사원들

*개장집쉬파리형

가끔 보는 유형들이지만,하나의 업무를 제대로 완성하지 못하는 한편,꼭 다른 업무를 넘겨보는 인간들이 있다.물론 다방면으로,그리고 일정한 의미에서 자신의 후로를 위한 대책일지 모르나 맡겨준 임무를 착실히 하는편이 무난하다고 생각하다.사실상 한 사람이 몇개의 업무를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소기업이라면 모를지나,어느 누구나 한계나 있는만큼 분신술이 없는 이상 여러개의 업무를 맡을수가 없다.중기업이상이라면 관리층과 일반사원층의 비례가 대개가 6:4이다.왜서 관리일군이 많은걸가?그만큼 다량의 잡물을 여과하여 알맹이들만 추출하는데는 인력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그리고 다른 하나,쩍하면 회사를 옮기려는 사람들,물론 캐리어가 일정한 연륜이 된다면 모르나,그 어느 하나 마스터하지 못하고 이것저것 건드려보다간 결국은 일생 출세하지 못할수도 있다.

*하루강아지형

1,2년차 넘어서는 사원들중에 보면 가끔 하루강아지형이 있다.즉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고 상사의 의견에 반박하기를 즐기는 인간이 있다.물론 자신의 주장을 피력하는것도 좋지만,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입장과 당시의 환경을 가려가면서 말하는것을 말한다.가끔 보면 상사의 말에 토를 달기 좋아하는 유형이 있다.그것도 공공연히 다른 직원들도 있는 앞에서 말이다.물론 상사도 인간인것만큼 항상 완벽할수는 없다.허나 어디까지나 상사인것만큼 앞에서 그것을 까밝혀보았자 자신한테 플러스되는것 하나도 없다.리스트라 생기면 제일 먼저 짤리워나가는것이 이 유형의 인간들이다.그래서 결론은 무엇이냐,자신의 입장을 정시하고 상사한테는 적당하게 개기자 -_-

*데이타집착형

이 유형에는 대개가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한시기 MG로 일하던 시절,하속직원들중 가끔 보면 과거의 데이타에 집착하기 좋아하는 유형이 있다.물론 과거의 데이타 역시 중요하지만 하루종일 그것을 분석한다 하여 갑자기 1이 10이 되는것이 아니다.과거의 데이타는 어디까지나 정수지 변수가 아니다.그래서 가끔은 그들더러 현장에서 멀리 하라고 한다.현장에 있다보면 현장의 일에 목매이여 다른걸 생각할 겨를이 없다.밀페된 공간에서 인간의 사유가 지구적확대해석이 가능할수 없다.데이타의 분석은 일관될지 모르나 그 사용에는 정의가 없다.


역시 오늘글은 내가 쓰고도 읽을 마음이 안드는군.-__-
그냥 성문화로 할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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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4)

해와달그리고별 · 2008-07-25 16:22:58
역시 사람은 자기전공을 해야지...앞에 문장들보다 엄청 못하다는...ㅋㅋㅋ
무명인 · 2008-07-25 16:43:46
역시 그러하죠 -_-
변태적인것에 저는 천부적기질이 있나봐요.
마모 · 2008-07-25 16:33:30
쥔장님 나이가 엄청 궁금합니다~ㅎㅎ
열여덜순정은 미내 같잰쿠...
무명인 · 2008-07-25 16:44:13
저기 시누런 20대라고 나오지 않았나이까?-_-
마모 · 2008-07-25 16:47:29
엊그저께는 뉘가 열여덜청춘이라고 하셨던겨???
몰르짐..넬모레 또 새빨강 30대의 글이 나올찌.
흠~~
무명인 · 2008-07-25 16:49:48
-_-;;;
변태라고 하여 열여덜청춘이 없었다는 보장은 없잼두 ?
아 ~서글퍼~
마모 · 2008-07-25 16:52:39
내 옛날에 딱 5분동안만 <무명>이라는 이름을 써본적이 있짐.
혼돈하는 사람이 있을란지...ㅎㅎㅎ
엔지니어 · 2008-07-25 16:38:09
이사람 키노시다 제자인가?
supuri · 2008-07-25 17:06:02
키노시다 제자?
해와달그리고별 · 2008-07-25 17:41:17
주인장님...커보러운지. 캐보러운지 세긴 세구마...토론방에도 없이 영 없앳구만...
팍팍쏘끼 · 2008-07-25 17:43:07
ㅎㅎㅎ 위에글이 깜쪽같이 사라졋구만 ㅎㅎㅎ
해와달그리고별 · 2008-07-25 17:44:06
그러게유...다른 글은 그래도 경고랑 주더니...개밸댁이구나
무명인 · 2008-07-25 17:51:44
많이 바빴다는 ㅋㅋㅋ
무명인 · 2008-07-25 17:49:49
금방 댓글을 적고 댓글입력을 누르는 순간~

"님하의 댓글은 유린당하였습니다"하고 떴다는 -_-


광동쉼터는 갓오픈하였는데 문 닫았다는건??
제가 한 말은 만약에 쉼터가~일경우 문달을것 같다는 말뿐~~
KSC는 1년반동안인가?문 닫았죠.동북공정,고구려문제 등이 도화선이였다는 일설~
지금은 새로 오픈했다고 하던 같던데~
그저3 · 2008-07-25 18:24:50
퍼온글은 좋은글 게시판으로...
세상에~~~ · 2008-07-25 19:18:35
도우시바까지 잘 읽었읍끄마.

이런 형식의 글은 예전에 여기서 못 읽어봤는데..........,

키노시다는 계속 일어로 글으 올린거밖에 생각이 아이 나구.....음,,,신참은 같재쿠.ㅎㅎㅎ
OnlyYou · 2008-07-25 20:00:34
커피한잔주세요 -,-;

아니고 -,-;

술한잔주세요 ㅎ
엔지니어 · 2008-07-25 20:15:29
무명인은 키노시다가 아니라도 키노시다와 같은 부류의 사람이요.ㅎㅎ
OnlyYou · 2008-07-25 20:31:51
말걸구들지마쇼 -,-;

그런 기분이 없슴다 -,-;

님이 한사람을 어떻케 보던 저하고 상관없슴다 -,-;
엔지니어 · 2008-07-25 20:41:00
옹리유가 무명인이요? 나는 옹리유와 걸구안들었는데
무명인 · 2008-07-25 21:57:07
신참은 아닙지예~ㅋㅋ
근데 키노시다는 누구신지~유명한 분이신감?
나는 또 그라비아 아이돌을 그래는줄 알고~!-_-
가끔 쉼터를 오랜만에 찾으므 그냥 옛날에 아이디 생각아이나서 ㅡㅜ
역시 나는 시누런 20대인거봐~
갈갈갈 · 2008-07-25 20:26:23
무명인님

시누런 이십대에 알지말아야할것을 알게되면 그것도 죄입니다
얼마나 많은 순진한 여인들이 ...당할것을 생각하면 ...

나도 막 흥분됨다 ...고 말햇스면 좋겟는데 그런게 아니더라고요
살랑살랑 하세요 ~~~~~~~~~~~~~~~~~~~~~~~~~~~~~~휭~
무명인 · 2008-07-25 22:06:54
인생방주,수련중,갈갈갈~
그리구 뭐이 또 있소?
웅Oi아재 · 2008-07-25 21:01:34
문장하고는 상관이 없는 질문이오나,

쥔장 혹시 강풀이라고 아시는지...?!
무명인 · 2008-07-25 21:58:02
강풀??
모르는데 -_-
웅Oi아재 · 2008-07-26 11:17:09
다름이 아니라,강풀의 글빨하고 비슷하길래 ㅋㅋ
cinema · 2008-07-25 21:37:38
虛風流구먼 ㅎㅎㅎ

바텐더글에서 좀 虛風流아닐까 의심했는데 아닌걸사

[밥은 남의 밥 먹되 똥은 제 똥을 싸라]

여기에서 꼬리가 들어났다는것 ㅎㅎㅎ

[또 다른 인생수업]에 나왔던 구절을 인용했기에 알아봤지롱 ^^
무명인 · 2008-07-25 21:59:01
cinema님은 누구얏~~~~@!!!-_-;;;
소생을 어떻게 아시길래~
하긴 허풍류라는 아이디는 쉼터에서부터 먼저 썼으니깐~
페월수화 · 2008-07-26 00:49:52
ㅋㅋㅋ 역시 그랬구려,글재간이 예사롭지않길래 주의해서 봤는데 어디서많이읽은 풍격의 글이라 설마설마했더만 허허
저르 그 싸이트에 들어가서 글올리문 좋겠다구 말하자했는데 거기서활동하는 유명한 문학도청년이구려 허허허
역시 천부적인재주를 가졌소 ,글이라는것이 속에 먹물이 들었다하여 누구나 다쓸수있는게 아니니까말이요 ,
꿔보러한접시 · 2008-07-26 06:55:05
음?

댓글 삭제한적이 없는데....

또 背黑锅제대로 당했군....

하두 낯가죽이 두꺼운 사람중 나도 그중 일원이니까

낯은 상하지 않았으니 다행이짐
사쿠라 · 2008-07-26 22:32:16
제목이 맘에 들었슴,,ㅎㅎ
쥔장의 [ 무명인 ] 이라는 이름을 보니까 바로 연상되는것이 無印 ㅋㅋ
아무 브랜드두 아니라구 無印라구 달았는데 그게 오히려 브랜드로 되였다는 無印 ^^그리구 쉼터의 무명인님,ㅎㅋ
무명인 · 2008-07-26 22:45:19
이거 칭찬이라구 받아들여두 되는가~~*ㅡ.ㅡ*므훗~
이삭 · 2008-07-28 09:47:28
간만에 재밋는 글 잘 보구 감니다.주인장님 유머감이 잇으시네요 ㅎㅎ
藍 · 2008-07-28 14:15:14
문학을 사랑하는 청년이시군요!

이후에도 많은 좋은 문장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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