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전직

일본체험수기 · #34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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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 2008-07-07 21:54:49 · 조회 1254
작년에 취직한 자그마한 회사, 처음에 회사들어갈때는 그 회사에 내가 하고싶은것도 있고 배울것도 많은거 같아서 젤로 중요한건 회사사람들이 맘에 들어서 그 회사에 들어간것도 있지만 피할수 없는 비자문제로 들어간것도 이유중의 하나였을지도...

1년이 지난 몇일전에 난 사직표를 냈었다.
배울건 다배우고 매일 어제와 같은 오늘의 일과... 중복되는 하루...삶의 의미가 없어진것마냥... 아직도 배우고 싶은게 많은데...
모순속에서 하루하루 지내다가 끝내는 사표를 내고 한달동안 정리하고 모든걸 새로운 사람한테 넘겼었다.

사장한테는 정말로 미안하면서도 고마웠다.

너무나 잘 해주시든 사장님인데...

나올때도 일본에서 일이 있으면 찾으란다.능력범위내에서 해줄수 있으면 해준단다.말한마디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마지막날 회사나올때 시원섭섭?? 조금은 복잡한 마음이라고 할가?? ㅎㅎ

정확히 5월말에 회사그만두겠다고 사장보고 말하고 6월말에 그만두었다.

6월한달은 회사도 일주일에 두번정도 나가고 새로운 회사를 찾을로 다녔었다.그렇게 할수 있는건 또한 사장의 배려라고 할가...참 고마웠다...
한달의 월급도 그대로 다 주신 사장님 ...

6월 한달동안 회사도 그렇게 나가지도 않으면서 전직사이트를 뒤집으면서 찾았었다.
전직사이트에다가 등록은 다 해놓았지만 별로 내가 하고 싶은게 없다고 할가?맞지가 않다고 할가?련락오는게 없었었다.

처음회사도 하로와끄에서 찾았다싶이... 다시 하로와끄로 출동했다.

옛날엔 한번가면 내가 맘에 드는데를 찾아서 종이장을 들고 담당자한테 가면 5개회사를 소개해주고 했었는데 지금은 3개란다...

하로와끄에 3번 다니면서 9개의 회사에 이력서를 보냈었다.
면접오라는 회사는 두개,하나는 호텔 마네쟝.하나는 물류회사.

두곳다 면접보고 운이 좋아서인지 두개다 합격이란다 ㅎㅎ 출근 통지서를 받았다.혹시나 싶어서 두개다 8월달부터 출근가능하다고 말해버렸다... 푹 쉬고 싶었고 조금은 여유를 가지고 놀고 싶었다.하지만 오늘엔... 노는게 더 힘들고 출근하고 싶어지는 충동이 생긴다 ㅎㅎ 사람은 참 모순속에서 사는가보다.

호텔하는데서의 면접은 간단했었다.
자아소개,여직 멀 했는지,호텔에서 할 일에 대한 소개를 듣고,의견을 말하고,호텔에 대한 나의 생각을 간단히 말하고, 한마디로 정말로 간단했었다.

그것과 반대로 물류회사는
중국애들 9명과 회사사장,인과담임자와 같이빙 둘러앉아서 면접하는것이였다.
자아소개,최근뉴스에 관한 자기생각(사천지진에 대해서 일본이 지원군이 간거에 대한 나쁘다는 반면적 의견발표(중국말로),아끼하바라에 살인사건에 대한 자기의 생각(일본말로)),이어지는 사장님의 회사소개,부서소개,각자가 자기가 가고싶은 부서선택,등으로 면접을 보았었다.누가 먼저 말하는가는 먼저 준비된 사람부터 손들고 말하기였다.

자아소개할때는 세번째로 말했었고 최근뉴스에 대한 자기의 의견을 말할땐 마감으로 말했었다.

이상으로의 면접을 끝내고 2개회사의 오라는 통지를 받고 망설이였다.
호텔마네쟝은 본급은 많으나 일본에서 살아야하고 중국갈 기회가 별로 없든것이다.
물류회사는 중국지사 담당자로 파견되는 것이다.물론 일본에서 배울건 다 배우고 비자도 일본비자로 해주지만 본급이 호텔마네쟝보다는 적은 월급이였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원래부터 중국가고 싶었은지라 물류회사를 선택하고 말았다.
내가 한 선택이 맞은지 틀린지 아직은 모른다.하지만 선택한 이상 후회는 하지 않는다.또 한번 처음부터 시작하는 스타트선에 서서 뒤로 보지 않고 열심히 달려야 한다.
곤난이 많을거라고 생각되지만 충실할거 같아보인다... 출근날을 기다리면서 백조생활을 즐기는 지금... 물론 지금도 충실하게 보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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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42)

그저3 · 2008-07-07 22:09:39
100% 응원합니다.
무지개 · 2008-07-07 22:27:58
그저마다바이 ㅎㅎ 감사합니다
피쥬배때 · 2008-07-07 22:16:03
선택잘햇소.호텔일이 헐치 않답데.휴식일두 정기적이 아니구 심야일이랑 하무 신체 다 못쓰게되지.
무지개 · 2008-07-07 22:28:23
피쥬배때님 ㅎㅎ 네... 그렇군요...들려주어서 감사합니다
빨간앵두 · 2008-07-07 22:17:00
무지개님은 아주 도도한 여자라고 생각됩니다.아주 멋집니다. 화이팅 합시다.
무지개 · 2008-07-07 22:29:00
빨간앵두님 도도한 여자라 ... 음...감사합니다...님도 같이 화이팅 합시다 ㅎㅎ
robinprince · 2008-07-07 22:44:16
물류회사에서 어떤 일 하길래?
하여간 호텔업 보다 낫은것 같기도 하오.
사실 말해서 어디서나 다 배울게 있단데.
무지개 · 2008-07-08 11:35:49
7급시민님 ㅋㅋ 회사전반업무를 책임지고 다 할수 있어야함다
어디서나 다 배울게 있는건 그렇지만 하고 싶은게 있잰쿠 머임다 ㅎㅎ
곰두마리 · 2008-07-08 00:58:08
호텔일 그거 할거 아닙다
잘 선택한거 같은데... 간밧데
무지개 · 2008-07-08 11:36:11
곰두마리님 네 감사합니다 ...
바다 · 2008-07-08 02:44:55
저도 전적으로 물류회사에 간거 축하합니다.

능력이 대단하신가 봅니다.

나중에 중국가서도 열심히 하세요.
무지개 · 2008-07-08 11:36:59
바다님 축하감사합니다... 별 능력도 없어요..그냥 운수가 좋았던것 뿐이예요
열심히 하걸님다.. 님도 열심히 하세요 ㅎㅎ
seulement toi · 2008-07-08 08:04:05
일본 월급받구 중국가 훈한다무....찬양할만한 일이지머
무지개 · 2008-07-08 11:37:32
122만 장자님 ㅋ 오해를 하셨네요 월급만은 중국월급으로 준담니다 ㅎㅎ
seulement toi · 2008-07-10 00:31:33
일본에서 중국으로 파견하는게 아인가????
춘 춘 · 2008-07-08 09:20:08
와----무지개 능력이 이만저만이 아니구나...ㅎㅎ
선택 잘했다.
그래도 언젠가는 중국에 돌아가서 살아야 하니깐.....ㅎㅎ
무지개 · 2008-07-08 11:38:10
춘춘아...ㅋㅋ 능력이 없다야...걍 운수가 좋아서 걸린거 같아
언젠가는 중국에 돌아가고 싶어서 그렇게 선택했지무 ㅎㅎ
분홍꿀꿀이 · 2008-07-08 09:29:27
무지개 잘했구만..
호텔일 스트레스 엄청 많아유....무슨 일을 하나 힘든건 다 마찬가지지만...
물류 회사 전망이 크다고 느끼는데....
어떻게 뭇있게 했는데 함 알려줍소 나두 해보게서리 ㅋㅋ
무지개 · 2008-07-08 11:39:04
분홍꿀꿀이님 ㅎㅎ 네
무슨 뭇있게 까지나 ㅋ 걍 감을로 ㅎㅎ 운수가 좋았나봄다 ㅋ
미햐이 · 2008-07-08 10:02:38
<<하지만 선택한 이상 후회는 하지 않는다.또 한번 처음부터 시작하는 스타트선에 서서 뒤로 보지 않고 열심히 달려야 한다....>>
good !!
무지개 · 2008-07-08 11:39:26
미향이..ㅋㅋ 어디가나 요런거에만 집중하는구낭 ㅎㅎ
못생긴미남자 · 2008-07-08 11:52:26
멋있어 보인다는..
이런 글재주가 있었구나..
꼭 잘 되길.
중국 갔다 올때마다 멩태 메구 왓! ㅎ
무지개 · 2008-07-08 12:21:47
남자 ㅋㅋ 칭찬 감솨... 그런게 아닌데두나...
알았으..ㅎ
도깨비방망이 · 2008-07-08 12:36:52
요 온천한거....ㅎㅎㅎ
무지개 · 2008-07-08 13:47:31
도깨비 ㅋㅋ 어째??
유리 공주 · 2008-07-08 13:06:53
언제나 열심이 사는 모습 보기 좋네요
새 회사에서도 멋지게 ㅎㅎ 화이팅 !!!
무지개 · 2008-07-08 13:48:07
유리공주님 ㅎㅎ 감사합니다 ... 별 능력도 없는데 할수 있을란지 걱정임다 ...그래두 노력하겠심다 ㅎㅎ
아이 스크림 · 2008-07-08 13:10:01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보기좋군여. ㅎㅎ
무지개 · 2008-07-08 13:48:22
아이스크림님 ㅎㅎ 감사합니다...
참남자 · 2008-07-08 18:36:36
>>> 지금의 선택보다 더 중요한건 이후에 해야 할 것들이라네
무지개 · 2008-07-08 20:45:00
참남자님 ㅎㅎ 네 당연히 그렇죠
들려주어서 감사합니다
천연수evian · 2008-07-08 19:35:37
음..무지개 글솜씨두 죽이는구나..채소만 잘하는가했더니..

잘했심다..힘내쇼.

언젠가 나도 이래야하지머..본보기
무지개 · 2008-07-08 20:45:34
천연수님 에그마야... 실은 채소두 글두 다 벙벙임다 ㅎㅎ

힘내서 잘 하겠심다 ㅎㅎ
첫눈 · 2008-07-08 22:55:39
저두 지금 전직하려구 하는데요
어디 하로와끄에 갔었는지 알려줄수 있나요.
요즘 조금 걱정이 되여서요.
무지개 · 2008-07-08 23:50:58
첫눈님 ㅎㅎ 록본기 화로와끄에서 찾았어요.걱정하지 말고 힘내서 찾아보세요 ㅎ
화이팅!
첫눈 · 2008-07-09 02:03:24
감사합니다.
무지개 · 2008-07-10 17:35:31
ㅎㅎㅎ
염소 · 2008-07-10 03:32:20
칭찬은 우에서 다햇으니...

중국에서 만나믄 중국촬이다...

일본에서 만나믄 일본촬이다...

하여튼 촬이다.
무지개 · 2008-07-10 17:35:22
염소.. 감사 ㅎ
금도야지 · 2008-07-10 17:52:10
표면상에 월급이 적어 보여도 .
그 월급으로 중국가면
호텔 마네쟈보다 더 잘 살것 같은데요.
아키몬드 · 2008-07-10 22:26:02
물은 아레로 흐르고
사람은 우로 오른다는 말이
맞는거 같쏘.
단풍잎 · 2008-07-16 14:58:25
또박또박 글재주 대단하네요 ㅎㅎ
원래 하던 회사는 왜 그만뒀어요?중국에 돌아가고 싶어서 그만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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