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두 큐큐샤에 앉아봤지무,ㅎㅎㅎ

일본체험수기 · #339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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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설계사 · 2008-06-20 14:53:53 · 조회 868
일본와서 4년짼가? 결혼하고 반년지나서도 애소식이 없어서 매일 학수
고대하고 있을때 일입니다.이번달에는 임신이 됐을까하고 기다렸는데
어느날 밤 12시가 넘었는데 불시에 배가 끊어지게 아파나지 뭡니까,
한 반시간을 참았는데 도저히 허리를 펼수도 없이 배가 아프기에...
혹시를 고려해서 남편이 일본와서 처음으로 큐큐샤란걸 불렀습니다.
한 15분정도 걸렸는지...큐큐샤 싸이렌소리가 들려오는데,웬걸, 바로
그때부터 잠간전만도 아프던 배가 가뭇없이 아프지 않다는겁니다.
근데 큐큐샤는 왔고 저를 보고 담가에 누우랍니다,ㅠㅠ 이젠 아프지
않다고 말하면 욕 먹을것 같고 해서 방법없이 큐큐샤에 올랐는데,
눕혀놓고 손가락끝에도 뭘 끼우고 ,혈압도 재이고 하여튼 진찰하느라
제가 막 정신이 없습데다~
그리고 대략 경과를 묻더니 어느 구에 산부인과인지 싣고갑데다.
병원에 도착하니 자다가 갓 깨여났는지 남자의사가 눈을 뿌비며 나오더니
아픈경과랑 대충묻더니 그냥 엉뎅이에 약을 밀어넣더니 조금 그다려보라구
합데다.한 30분 지나서 이젠 괞찮아 졌는가고 묻기에 아프지 않다고 말하니까
그럼 돌아가도 된다구 하잖습니까?
ㅋㅋㅋㅋ후에 보니까 그저 종래로 안하던 생리통이였지뭡니까...

돌아갈때도 큐큐샤에 않혀서 집까지 데려다주는가 했는데,ㅎㅎㅎ그건 아니구.
택시잡아타구 집으로 돌아가서 남편하고 마주앉아서 한참이나 웃었습니다.

암튼 일본에 와서 이렇게 우스운 일로 큐큐샤신세를 져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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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9)

덜멀이야 · 2008-06-20 15:10:42
엉뎅이에 약을 밀어넣더니

주사 맞았단 말이?
거울 · 2008-06-20 15:20: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는 교통사고로 피를 와늘 줄줄 흘리면서
옆에 오바상들이 구구차를 불러줘서 실려갔었다든데..

아파죽겟는데 그사람들이 여기는 아픈가 저기는 아픈가..
어느 병원가겟는가.귀찮게 질문만 하드라네요...ㅎㅎㅎ
치이타 · 2008-06-20 17:10:34
자전거 타구 가가닥 자동차에 촹해서 6메터 뿌리워나가서.. 구급차에

실레서 병원에 간적이 있찜.. 방중에.. 검사할때까지는 데게 상냥하던게..

검사 끝이 난담에는 그냥 택시르 불러주구.. 혼자서 꺼머꺼먼 복도에 혼자서...

근담부터 일본병원에 써~~억 좋은 인상이 없짐... 지금두...
행복설계사 · 2008-06-20 18:53:48
엉뎅이에 약이란게 좌약이란 말입니다,일본에서는 이외로
통증완화에 좌약을 주로 사용하더라구요,약효가 젤 빠르다는 같습니다.
청승가련 · 2008-06-20 20:16:14
일본에온 보람이 있겠슴다.규규샤도 앉아보구.
일본의 규규샤는 돈을 안받나요?
중국은 한번 부르는데 100원남짓이 든다고하든데.
임프레자 · 2008-06-21 05:25:39
덜멀이야님은 제대로 이해했나보네요..
근데 왜 나는 좌약을 넣었줬다는 걸로 이해됬지? - -;;
온실 · 2008-06-21 18:43:21
이글을 보니 어릴적 배가 아프다고 학교도 안가고 아버지와 함께 병원에 도착하니 글쎄 배가 안아파서 아버지한테 욕먹을까봐 걱정했던일 생각나서 웃었어요.
다른일 없어서 다행이네요.쭉 건강하세요.
쎄모나 · 2008-06-22 01:49:52
산부인과에서는 그렇게 남자의사들이 맘댈루 환자엉뎅이에
약이랑 밀어넣어줌까
산부인과 가본적은 없지만 무서워서 못가겟네
행복설계사 · 2008-06-22 17:39:02
큐큐샤 부르는데는 돈이 들지않고 병원에서 약값만 들었습니다.그래도 저는 나중에 큐큐샤가 다시 집까지 데려다주는줄로 생각했었는데요,ㅋㅋㅋ아프지도 않는데 병원실려가구 공공연히 비싼 택시비가고 약값만 팔았습니다,ㅎㅎㅎ
일본산부인과에는 웬지 남자의사가 더 많은 같던데요,ㅎㅎㅎ
암튼 몇년이 지난 지금 생각해도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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