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재해 구제금

일본체험수기 · #337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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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na · 2008-06-02 13:44:28 · 조회 867
토요일 잠시 볼일이 잇어서 히라이에 갓엇습니다.
비두 오구 추워서 웬만하면 안나가구 싶엇는데. 일을 보구 돌아오는 도중에 에끼앞에서 일본인 몇명과 인도인인지 네팔인인지 모를 피부색이 검은 사람들이 사천 재해구제금을 모으느라구 소리치고 잇엇습니다.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천엔을 넣엇더니 고맙다구 모두들 연신 머리숙여 인사를 하는것입니다.
춥고 비오는 날에 내 나라 재해를 위해서 떨쳐나선 외국인들에게 거꾸로 내가 고맙다구 인사를 해야 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세상에는 아직두 좋은 사람들이 훨씬 더 많다는 생각이 들엇습니다. 세상 어디나 한집안같이 사이좋게 지냇으면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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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2)

치이타 · 2008-06-02 13:46:15
그돈이 사천에 가지 못하짐..
보슬이 · 2008-06-02 14:03:28
세상에 그래도 좋은 사람이 더 많겟지 나쁜 사람이 더 많겟습니가,,,
치이타 · 2008-06-02 14:23:15
좋은 사람이구 나쁜사람이구 문제가 아니란데..

적십자협회에서두 지원금에 몇프로를 떼내서 이래저래 경비에 사용하는데..

저런 모금은 원래 돈이 많지 않은데.. 저사람들한테 드는 경비르 떼내구하무

재해지구에 보낼돈이 얼매 아이 남는단말이..
도깨비방망이 · 2008-06-02 14:52:34
돈으 낼떄 땍떅이 말해란말이...
내가 지원하는 돈은 냐마가 아니라 사천으로 보내줍소 하구...
텅빈 가슴 · 2008-06-02 14:53:27
비오구 추운날에 중국재해지구에 보내는 구제금 모으는 그런외국사람들 보면 중국사람으로서 아무생각도 안듭니까,미안한 생각.부끄러운 생각.
그런생각은 커녕 그걸 빈정대는 사람도 잇다는게 한심하지... 돈도 중요하지만 마음이 중요하지..
치이타는 구제금 안내면 소리없이 가만잇소 ..부끄럽지않소. ...
치이타 · 2008-06-02 15:08:10
마음만 가지구 사람구하지 못합니다..
paris · 2008-06-02 17:44:57
치타말에 궁금해서 한번 찾아봣더니

유니세프 동경사무소로 모금을 하면 100% 뉴욕에 있는 유니세프 본사로 간다는군요

그로야나기 데츠꼬 할머니가 형상대사라는데 말입니다

일본유니세프협회란데를 통하면 전체 모금의 25%가 경비로 삭감된다나요?

참....모금하는 사람들의 입장으로 보면 적고많고를 떠나서

그 돈이 모두 재해구에 전달이 되엇음 하는 바램인데 -_-;;
천겁만겁 · 2008-06-03 01:42:58
여직..치타님글에 댓글 단적도 없고
치타님하고 말 나눈적도 없지만..
이번만은 좀 한마디 해야겠습니다

사실,치타님은 무슨 단체의 운영경비로 지불되는 돈,
즉 기부금의 일부분을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기부금전체의 행방불명에 대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신것으로 압니다..
다만 그렇게 대놓고 말할수가 없어서 그냥 곁을 치는 식으로 말씀하신것으로 압니다

설사,운영경비로 50%가 나가더라도 나머지 50%가 피해자들에게 도움이 된다면
그것으로 그래도 만족할만한 결과라고 할수 있습니다..
절반이 절반의 효률적인 효과를 위해서 씌여졌다면
또,그것으로 만족해야 하는것이 아닙니까?

진실은 늘 치사하고 불유쾌하고 더럽고,차겁기만 하지만
그것을 기어이 까밝히려는 행위도 그렇게 아름다운 행위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때로는 거짓도 아름다움일수 있습니다...


내가 힘들게 번 돈..
그것으로 낸 기부금 ..
그것이 아픈 사람들에게 그대로 전해졌을 것이라는
아름다운 환상을 기부자들이 가지고 싶어한다면
거기에 기어이 진실이라는 잣대나,해부용의 메스를 들이대지 않고서,
그 아름다운 마음,마음들이 아름다운 그대로 간직될수 있을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우리들의 여유로운 마음들을 이젠 보여줄때도 된것은 아닐까요?
...
akasia · 2008-06-03 01:43:30
제가 사는 市의 华人华侨协会 하고 日中友好协会 가 함께 모금활동을 벌렸습니다.
몇주일동안 여러곳을 다니면서 모금활동을 했지요. 저는 행운스럽게 두번이나 참가하게 되였습니다.
매번마다 참가하는 인수가 다르지만, 마음이 한결이 되여 열심히 웨쳤습니다. 우리를 향하여 중국을 비난하는 일본사람도 있었지만, 목구멍까지 올라오는 분노를 꾹 참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돈을 넣어주면서 <힘내세요>하고 격려해줘서 몇번인가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사람당 몇푼의 동전씩이라도 몇십명이 모금함을 들고 긴시간 노력하니 저그마한 돈이 모여지더군요 . 끝난후 모든 인원들이 모여서 돈을 몇번이나 계산한후 , 몇명이 책임지고 중국령사관에 송금하기로 했어요.
그런 돈을 뜯어먹는 자는 량심의 가책으로 마음편히 살지 못할거예요.
모금활동 책임자의 말 , <우리가 여기서 몇시간 줄곧 서있는게 뭐가 대수냐 , 현지에서 고생하고있는 사람들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지.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있다면 우리의 모금활동은 계속될것이다 >
물론, 아직도 진행중입니다.
천겁만겁 · 2008-06-03 01:46:16
뭐..하고보니 쓸데없는 얘기군요..

부디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디올..그 향기.. · 2008-06-03 04:51:26
기금할때..
다른건 제체놓구..
애들이 맨보한쪼각이라두 더 먹을수있다믄
하는 생각에 보냈슴다
아즈바이 · 2008-06-04 22:51:10
중국대사관아덜은 그돈으 아이 떼먹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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