マイバッグ持参ー티끌모아 태산이다

일본체험수기 · #334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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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 · 2008-05-12 19:08:20 · 조회 701
집근처에 자그만치 커다란 西友가 있어서 거기에 장보러 잘 다닌다.
買い物가 끝나서 레지앞으로 돈내러 가면
점원이 꼭 한마디
"袋はお持ちですか?"
혹은 "袋はご利用になりますか?"
하고 물어본다.
첨엔 그걸 왜 물어보는지 몰라서 어리둥절했는데 후에 알고보니
썰료봉지가 필요없는 고객한테는 お買い上げ金額에서 2엔을 깎아내주는것이였다.
썰료봉지 하나 생산하는데 2엔이 든다고 한다.

거기 자주 다니면서 여러가지 사람들을 구경해본다.
"袋はお持ちですか?"하고 물어보니
"하이!"하고 대답해놓곤 결산이 끝나니 왜 썰료봉지를 안주냐구 펄펄 뛰는 사람도 있고
물건을 여러번에 꺾어서 다 사곤 2엔을 여러번씩 받아먹는 사람도 있었다.
혹은 산 상품이 몇개 아니다싶으면 썰료봉지 필요없다 하고 그대로 품에 안고 가는 사람도 있었다(집에 썰료봉지 많아지는거 시끄러워서 필요해하지 않는 사람을 제외하고).
금액이 얼마든간에 돈앞에선 누구나 다 사심이 있게 되는것이다.
좀 곰곰히 생각해보면 한번에 쇼핑할때 물건을 많이 사게 되면 썰료봉지를 두개이상 주는건 당연한 일이기에 눈짐작으로 썰료봉지를 몇개 줘야겠다싶으면 2엔을 같은비례로 돌려줘야 하는것이 도리일꺼 같다.
혹은 상품을 한개씩 썰료봉지 하나에 넣어준다면 산 상품개수만큼 2엔의 배수를 계산해서 돌려줘야 하는건 아닐까 하고도 생각을 해봤다(그럼 슈퍼만 풔찬하겠지...).
주부들이 하루에 한번씩 채소산다고 치면 하루에 2엔씩 리득을 본다고 해도
한달이면 60엔에 일년이면 720엔이 되는셈이다.
720엔이 뭐 얼마나 된다구 하고 코웃음을 칠사람들도 있겠지만
주부들한테는 그나마 하늘에서 떡이 떨어지는 일하고 똑같은 것이다.

썰료봉지 싸이즈도 저그만치 세개쯤은 되는것 같든데
크고작은 썰료봉지를 만드는데 생산비가 다 똑같이 들어갔다고 말할순 없는것이다.
어디까지나 자기절로 썰료봉지를 챙겨갖구 다니게끔 사람들을 교육하고
고무격려하는 일이기에 마이박끄지산활동을 개시해서부터 이제는 30퍼센트를
넘어가는 손님들이 자기절로 썰료봉지를 갖구 다니게 됐다고 한다.
실제로 나자신도 이제는 "후끄로 이라나이"파로 전변되였구.ㅎㅎ

지구상의 백색오염-슈퍼썰료봉지를 2엔으로 감소할수 있다는 신념으로
세이유는 아마도 력사상에서 휘황한 한페지를 남길것이라고 믿어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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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9)

냉커피 · 2008-05-12 20:11:00
난 쓰레기 버릴 봉지가 없어서 레지봉지 그래도 들구 오는데 ....ㅎㅎㅎㅎ
마모 · 2008-05-12 21:05:25
살림 차리니까 쓰레기가 많아지드라.
옛날에 혼자 살때는 쓰레기가 한주일에 한주먼지정도나 나왔는지.ㅎㅎ
넌 요새 뭐하니?
취직했냐?
넘 즘즘해서 궁금하구나.ㅎㅎㅎ
눈빛 · 2008-05-12 20:21:22
울집도 쓰레기 봉지가 모자라서 스파에 가면 많이 받으려고
낑낑거리는 신세 ㅎㅎ
다마니 많아서 넘어날때도 있지만 모자랄때면 영 애나니까
세심하게 절약하면서 살아야하는데 그기 그렇게 잘 안되네
깐깐하긴 그래도 일본사람들이지,따라배울건 따라배워야 하는데
마모 · 2008-05-12 21:06:58
하긴,울집도 쓰레기봉지가 콘비니나 슈퍼에서 받아온 썰료봉짐다.ㅎㅎ
이저는 안받아와두 집안에 가득합디다.ㅎㅎ
실랑 이모두 썰료봉지가 넘쳐나서 쓰레기봉지 근심만은 필요없답니다.ㅋㅋ
paris · 2008-05-12 20:47:41
울집부근의 코프에서는 봉지 지참하지 않으문 물건값에 5엔을 더 받네라 ..봉지값으로 ^^

암튼 미세들마다 에코,코스트다운를 위해서 여러가지로 머리 쓰는구낭


난 손에 들수있을만하문 절대 봉지 달란말은 안하지모 ㅋㅋㅋ

옛날에 콘비니에서 일할 때 아줌마들이 와서 물건 사고는 젓가락 꼮꼭 챙겨가는게

어찌 밉던지 ~.~


그나저나 우리 아마 5월말쯤에 이사갈거니깡 6월초쯤으로 울집 놀러오나 ㅎㅎ
마모 · 2008-05-12 21:10:49
내생각에 5엔 더받는거하고 2엔을 도로 주는게 기분상에서 틀린다.
썰료봉지 필요없다구 하문 그램 2엔 돌려드립니다하는 소리 들으니까
은근히 기뻐나는게짐.ㅎㅎ
내가 전에 살던 집모태 코푸에서두 썰료봉지값을 받았는데
그땐 그게 영 달통이 안되드라.ㅎㅎ

피에쓰:너네는 이사두 빈번하다야.내누 지금부터 문딱 닫아걸구 골싸매구 집안에 들어박혀서 공부나 하겠다.ㅎㅎ5년동안이나 놓았던 책들을 도로 집어지니 한쪽을루 술술 빠져나가멘설 공부하는게 기차게 애나다야.ㅍㅍ너네끼리 재밌게 잘 살어라~ㅎㅎ이따가 중국에서 만나지먼.
paris · 2008-05-12 21:15:56
이사 빈번하다이?

내 이집에서 5년 살앗다얌 ㅍㅍ

글구 중국에서 그것두 같은 고향에서 못본 사람들을 일본에서 더 잘 보게 되더라야

중국에서 만날 확률이 일본보다 훨씬 낮다는걸 내 피부로 체험햇짐 ~ㅋㅎㅎ

이제 새집 가다쯔께 하문 연락할께 ㅋㅋㅋ
마모 · 2008-05-12 21:22:37
내 니네 금방 이사했다는걸루 기억하구있는데..
그래무 그 뉘기 남에 집에 얹혀사는 신세구나.오호호호...
중국은 너르지만 수도는 갠채이타.
내소학교부터 시작해서 대학교까지 동미들이 거기 따닥따닥해서 난 돌아가문 재밌는뎅.ㅋㅋㅋ
나르 가만냅두라~
내 이번시험에 못넘을땐 쪽팔려서 집두 못들간다야.ㅠㅠ
행복 · 2008-05-12 20:51:41
근데 정말로 환경을 위해서 비닐봉지 갖지 않는 사람도 참 많은데,
여기 고객은 왠지 2엔을 위한 사심만 볼수 있는 듯하네.
그리고 물건비례에 따라서 그 대가도 커야한다는 도리를 주장하는 주인장님은...ㅠㅠㅠ
환경보호에 꼭 그렇게 사심을 자극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한다면 비닐봉투 안가지는 사람들은 다 사심인듯 한 모욕감이...
든든하게2 · 2008-05-12 21:57:01
일년에 720엔이라두 주부들한테는 하늘에서 떨어진 떡이라 하는거 보면 주부들이라구 다 가련하구 다 아줌마행세하는가 하시네. 참. 뭐 세이부란 스파가 이런 스파박그 절약하는것으로 력사상에서 휘황한 페지남긴다는건 참 우습짐. 2년전부터 이런 썰료봉지않가지면 5엔씩 눅게하는 스파가 수두룩하끄마. 이재사 자다깨난거처럼.
마모 · 2008-05-12 22:05:50
든든하게2님~표현이 좀 상스러웠다면 미안합니다.ㅎㅎ
주부되여보니까 2엔씩이라도 따져가면서 가게부를 관리하게 되드라구요.
내가 원래 경제면에서 쫀들이라서.ㅋㅋ

전에 5엔씩 더 받는 슈퍼갔을땐 불평만 부렸는데
2앤 도로 주는 슈퍼는 생각을 고쳤슴니다.
썰료봉지를 절약하는게 잘한게 아니라 환경오염으로 나올만한 물건을 줄인다는 면에서 잘한 일이라고 말하려고 했습니다.
2엔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끌려는 사상도 가시꼬이하다고 생각했구요.ㅎㅎ
자기혼자 다아는거처럼 나불돼서 죄송합니다.ㅎㅎ
이쁜마누라 · 2008-05-13 11:47:37
든든하게님은 근데 왜 글케 분노하시지?ㅋㅋㅋ
난그게 더이상하네..
이쁜마누라 · 2008-05-13 11:46:10
에코바끄...ㅎㅎ
울집두 나는 맨날 썰료봉지 받아오는데 울나그네하구 같이 가믄 에코바그같구간다...
찌뀨노 다메니..ㅋㅋㅋ
든든하게2 · 2008-05-13 12:54:44
마모님은 쉼터에서 역세드는사람이 많아 좋겠씀다.
나그내하고 말다툼하구 분풀이할겸 썼던검다.
않됐쓰끄마.
당근 · 2008-05-13 23:40:15
마모야 ㅎㅎ 울집 모캐두 쎄이유있어서 잘 다닌다..거기서 이십엔내구 에꼬바끄하나 사면 나중에 빵꾸나두 돈안내구 계속 새거로 바꿔서 쓸수 있다..그리고 한달에 두번정도(요날자를 레지쪽에 커다랗게 표시해놓았을꺼다) 소고크레짓또카드로 결산을 하면 가이아게의 오프로를 나중에 돌려받는댄다..참고로 해라오..
마모 · 2008-05-14 17:16:22
울집모태는 모두 세존카드 아이문 비자카드를 쓰는거 같든데..
에휴~카드 맹글자 해뚜 몇달 안쓰갰는거 하구 생각하느라면 다 걷어치우게 됩데.ㅎㅎㅎ
메모사랑 · 2008-05-14 00:13:48
내가 이말하면 아주 나쁜 인간으로 왕따당할지 모르겠는데...

난 왠지 에꼬바끄들고 물건사러다니면 완전 아줌마로 탈락된기분...ㅎㅎ

그래서...걍 다니고있는데 미안해서 다른데서 아주 환경보호하짐...

그래서...친구가 왈...<너처럼 환경보호 잘하는 애가 왜 에꼬바끄 안사지?>

친구야~니가 아줌마줄에서 좀 벗어나려고 발악하는 이 아줌의 발악을 어찌알꼬?ㅋㅋ
마모 · 2008-05-14 17:18:02
난 커다란 가방을 잘 들구 다녀서
물건 사면 가방안에 잘 쑤셔넣는다.
평시에 책들어가라고 좀 큰 가방을 사는축이라.ㅎㅎ
에코박끄를 가방안에 넣구 다니면 아줌마티가 안나재?ㅎㅎ
그나저나 아줌마정의를 잘 몰갰다야.
결혼하면 아줌만지..
30에 들엇면 아줌마라고 하는지...
아님 애기낳으면 아줌만지...ㅎㅎㅎ
든든하게2 · 2008-05-15 14:53:41
혼자서 자신을 아줌마라고 하면 아줌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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