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비

일본체험수기 · #33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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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RO · 2008-04-23 01:20:49 · 조회 665
작년 동경만 하나비 때의 일입니다.
사장은 클레임을 해결해주고는 대신 하나비 같이 가제요. (노미까이정도도 아니구요)하이 라구 대답도 하지 않았는데 런치때면 그냥 그날 어쩌구 저쩌구 합니다. 런치도 매일 같이 다닙니다. 가끔은 휴식때까지도,회사부근이라며...메일이면 무시합니다. 그러면 회사로까지 전화가 옵니다. 하나비 거절할 이유를 생각하다보니 아주 걱정해서인지 그날 몸이 어딘가 불편했어요. 일이 끝날무렵이 되니까 담배피러가더라구요. 빽을 들고가서 미안하지만 오늘 몸이 불편해서 먼저 실례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그랬더니
사장:아 소으
나: 모으시와께고자이마센, 교 쬿또 이케마센...
사장: 오 혼또?
난: 바람처럼 회사문을 나섰쬬.
마음이 홀가분해져서
뚜르르...
나: 모시모시
사장: 교으 혼또니 그아이 와르이?
나: 너때문에 그아이 와르인다요. 히도리데 이께
라고 웨치고 싶었습니다만 꾹 참고
생각지도 않은 ...
후
개찰구를 지나고 나니까 구름에라도 탄거 같았어요.
집부근에서 이쁜 원피스까지 사구
겨우 합피니나리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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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치이타 · 2008-04-23 09:48:09
여자사장이 꾸리는 회사에나 취직으 할까..
못생긴미남자 · 2008-04-23 09:49:02
궁금한건, 자신이 쯔쭤둬칭 했던게 아닌가요?
그리고 그 뒤론 다른 말 없던가요?
SHIRO · 2008-04-23 23:18:34
치이타님 그것두 한가지 방법이겠지만 일본에 여자사장이 몇이나 될가요?
못생긴 미남자님 차라리 당신이 말한것처람이라면 좋겠네요. 최소한 스트레스는 안쌓이니깐요
베라 · 2008-04-25 22:11:51
SHIRO님도 이런 정황이네요.
그러기에 전번에 저의 글에 너무 마음에 와닿는 코멘트를 남겨주셨네요.
그래요,이런 일은 경험해보지 못한 분들은 이해가 안가고 이상하게만 생각하겠지만,
전 지금의 SHIRO님의 모순된 마음을 잘 알것같아요.
남자란 알고보면 말 잘들어주는 귀여운 면도 갖고있으니,
많이 힘들겠지만,그 마이나스를 어떻게 풀라스로 고쳐보게끔 노력해보세요.
총명한 SHIRO님이라면 꼭 이런 관계를 잘 처리할거라 생각돼요.
SHIRO · 2008-04-27 18:48:10
베라님 코멘느 감사하구요 서로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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