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와서 첫1년은 학교숙사에 들었다가 1년이라는 기한이 차서
부득불 민간아파트로 세맡아 이사나가지 않으면 안되였다.
때는 갓 일본에 왔는지라 뭐나 눅거리만 충상하였었다.
内外学生センター의 소개로 집세 2만천엔에 4畳半짜리 집을 물색했다.
레이낀 제로에 시끼낀 한달집세는 나갈떄 돌려준단다.
그래서 이집이 왜 이리도 눅냐는 생각도 해본적이 없이 그날로 계약맺고 이사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집에 대한 추억이 제일 많이 남아있다.
집안에 킷친이 붙어있고 공동변소가 복도끝에 달려있다.
1층은 오야가 경영하는 쌀가공소이고 2층에 잇는 세칸을 여학생들한테만 빌려주었다.
내옆칸에 길림여자애가 들어있었는데 남자친구가 거의 매일이다싶이 와서 붙어있었다.
저쪽칸은 복건여자애가 들었는데 한달도 안돼서 남자찾아 이사를 나갔다.
집안은 매일마다 닦아내도 쌀먼지가 뽀얗게 끼였고
뭐보다도 가공소에서 으르렁거리는 기계소리에 두통이 올지경이였다.
하루는 아래층에 세워두었던 내 자전거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여기저기 찾아봐두 눈에 안띄우니 오야한테 가서 말했다,자전거를 잃어버렸다고.
그랬더니 그날저녁으로 할머니(오야)가 찾아서 올라왔다.
자기가 천엔 받고 내자전거를 팔았다고 한다,임자없는 자전거인줄로 알고.
기막혔다,너무나 당당하게 말하는 그 태도에...
"大家さんがやったことは立派な犯罪ですよ!!分かってますか??"
화김에 이 말 뱉어내니까
"だからいまゴメンなさいと言ってるんでしょう?"하고 제쪽에서 펄펄 뛴다.
며칠뒤에 내 자전거는 돌아왔는데 부속품을 바꿔내서 모양새도 바뀌고...
기차드라.
며칠뒤 바깥에 신덩대에 올려놓았던 히르가 없어진걸 발견했다.
연길서시장에서 산 비싸지도 않은 구두라지만
평소에 히르가 니가떼라서 운동화만 끌구다니면서
정장입을때만 신자고 준비해둔거라 갑자기 없어지니 불편했다.
오야한테 가서 말하니 그게 뭐 잃어졌갰는가,니절루 어데다가 던졌갰지!이런다.
따지구 들어도 해결못볼 일인줄 알고 관뒀다.
그뒤로 낮에 연구실 갔다가 밤에 집에 들가보면 집안에 내가 먹자고
사논 과자가 방안 여기저기에 널려있는 일도 있었다.
쌀도 차츰차츰 줄어드는감이 나고...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 들다보면 이상하게 얼굴에 가로세로 손톱자리가 흉하게 났다싶은게 기미가 나빴다.
그러다가 하루는 밤에 잠이 안와서 뒤치락거리는데 킷친쪽에서 툭하고 뭔가 털뭉치가 떨어지는 소리가 여러번 나기에 불켜구 보았더니
쥐 한마리가 하수도쪽 벽에 난 구멍으로 내려왔다가 다시 쟘프해도 그구멍으로 돌아갈수가 없어서 한창 쟘프련습을 하는중이였다.
이리하여 한밤중에 쥐잡이가 시작되였다.
쥐가 식장뒤로 도망간틈에 고끼부리를 잡을려구 사놓았던 떡떡 들어붙는 시또를
구멍밑에 펴놓고 다시 불끄고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잠시후 쥐가 기여나오더니 또 쟘프를 하든게 턱하고 시또에 찰싹 달라붙었다.
불켜구 보니 거기서 나오갰다고 몸부림치는데 그럴수록 점점 더 찰싹 달라붙었다.
그러는 쥐를 시또채로 돌돌 말아가지고 아래층 고미스떼바에 갖다가 던졌다.
래일아침 오야할머니가 산쥐를 보구 꺄~악 소리지를 풍경도 살짝 상상해보면서.ㅋㅋ
그뒤로 집에서 가끔씩 이상한 일이 생기군 했다.
밤에 자느라고 잠자리에 누우면 뚜벅뚜벅하고 층계를 톺아올라오는 발자국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오는데 내문앞까지 와서 딱 멈춘다.
내 문을 두드린다거나 옆칸에 들어간다거나 다시 층계를 내려간다거나 하면 시름놓겠는데 그뒤로 자취가 안듣기는것이다.
그런대로 아침이 되여 밖에 나가보면 아무도 없고...
날씨가 차츰차츰 더워져서 클라가 없는 방안에서 밤에 창문을 안열구 답답해서 잠을 못잔다.
하루는 잠결에 깨나서 창밖을 내다보니 허연 그림자가 달빛아래 서있었다.
600도 거의 가는 근시안에 뭔지는 똑똑히 구경못했지만 그당시 너무놀라서 비명소리도 안나가드라.
허연그림자는 사라지고 그뒤로 나는 친구제안대로 남자속벌을 사서 창밖에 말리기도 하고 담배꽁초리도 널어놓고 하면서 창문을 열고 잘엄두도 못냈다.
그뒤로 난생처음 가나시바리도 당하고...
이렇게 두루두루 1년을 살다가 학교숙사가 결정되여 또다시 이사를 하게 되였다.
그집을 나오는날 자기절로 자기한테 "良く頑張った!"하고 한마디 칭찬해줬다.
부득불 민간아파트로 세맡아 이사나가지 않으면 안되였다.
때는 갓 일본에 왔는지라 뭐나 눅거리만 충상하였었다.
内外学生センター의 소개로 집세 2만천엔에 4畳半짜리 집을 물색했다.
레이낀 제로에 시끼낀 한달집세는 나갈떄 돌려준단다.
그래서 이집이 왜 이리도 눅냐는 생각도 해본적이 없이 그날로 계약맺고 이사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집에 대한 추억이 제일 많이 남아있다.
집안에 킷친이 붙어있고 공동변소가 복도끝에 달려있다.
1층은 오야가 경영하는 쌀가공소이고 2층에 잇는 세칸을 여학생들한테만 빌려주었다.
내옆칸에 길림여자애가 들어있었는데 남자친구가 거의 매일이다싶이 와서 붙어있었다.
저쪽칸은 복건여자애가 들었는데 한달도 안돼서 남자찾아 이사를 나갔다.
집안은 매일마다 닦아내도 쌀먼지가 뽀얗게 끼였고
뭐보다도 가공소에서 으르렁거리는 기계소리에 두통이 올지경이였다.
하루는 아래층에 세워두었던 내 자전거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여기저기 찾아봐두 눈에 안띄우니 오야한테 가서 말했다,자전거를 잃어버렸다고.
그랬더니 그날저녁으로 할머니(오야)가 찾아서 올라왔다.
자기가 천엔 받고 내자전거를 팔았다고 한다,임자없는 자전거인줄로 알고.
기막혔다,너무나 당당하게 말하는 그 태도에...
"大家さんがやったことは立派な犯罪ですよ!!分かってますか??"
화김에 이 말 뱉어내니까
"だからいまゴメンなさいと言ってるんでしょう?"하고 제쪽에서 펄펄 뛴다.
며칠뒤에 내 자전거는 돌아왔는데 부속품을 바꿔내서 모양새도 바뀌고...
기차드라.
며칠뒤 바깥에 신덩대에 올려놓았던 히르가 없어진걸 발견했다.
연길서시장에서 산 비싸지도 않은 구두라지만
평소에 히르가 니가떼라서 운동화만 끌구다니면서
정장입을때만 신자고 준비해둔거라 갑자기 없어지니 불편했다.
오야한테 가서 말하니 그게 뭐 잃어졌갰는가,니절루 어데다가 던졌갰지!이런다.
따지구 들어도 해결못볼 일인줄 알고 관뒀다.
그뒤로 낮에 연구실 갔다가 밤에 집에 들가보면 집안에 내가 먹자고
사논 과자가 방안 여기저기에 널려있는 일도 있었다.
쌀도 차츰차츰 줄어드는감이 나고...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 들다보면 이상하게 얼굴에 가로세로 손톱자리가 흉하게 났다싶은게 기미가 나빴다.
그러다가 하루는 밤에 잠이 안와서 뒤치락거리는데 킷친쪽에서 툭하고 뭔가 털뭉치가 떨어지는 소리가 여러번 나기에 불켜구 보았더니
쥐 한마리가 하수도쪽 벽에 난 구멍으로 내려왔다가 다시 쟘프해도 그구멍으로 돌아갈수가 없어서 한창 쟘프련습을 하는중이였다.
이리하여 한밤중에 쥐잡이가 시작되였다.
쥐가 식장뒤로 도망간틈에 고끼부리를 잡을려구 사놓았던 떡떡 들어붙는 시또를
구멍밑에 펴놓고 다시 불끄고 가만히 지켜보고 있었다.
잠시후 쥐가 기여나오더니 또 쟘프를 하든게 턱하고 시또에 찰싹 달라붙었다.
불켜구 보니 거기서 나오갰다고 몸부림치는데 그럴수록 점점 더 찰싹 달라붙었다.
그러는 쥐를 시또채로 돌돌 말아가지고 아래층 고미스떼바에 갖다가 던졌다.
래일아침 오야할머니가 산쥐를 보구 꺄~악 소리지를 풍경도 살짝 상상해보면서.ㅋㅋ
그뒤로 집에서 가끔씩 이상한 일이 생기군 했다.
밤에 자느라고 잠자리에 누우면 뚜벅뚜벅하고 층계를 톺아올라오는 발자국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오는데 내문앞까지 와서 딱 멈춘다.
내 문을 두드린다거나 옆칸에 들어간다거나 다시 층계를 내려간다거나 하면 시름놓겠는데 그뒤로 자취가 안듣기는것이다.
그런대로 아침이 되여 밖에 나가보면 아무도 없고...
날씨가 차츰차츰 더워져서 클라가 없는 방안에서 밤에 창문을 안열구 답답해서 잠을 못잔다.
하루는 잠결에 깨나서 창밖을 내다보니 허연 그림자가 달빛아래 서있었다.
600도 거의 가는 근시안에 뭔지는 똑똑히 구경못했지만 그당시 너무놀라서 비명소리도 안나가드라.
허연그림자는 사라지고 그뒤로 나는 친구제안대로 남자속벌을 사서 창밖에 말리기도 하고 담배꽁초리도 널어놓고 하면서 창문을 열고 잘엄두도 못냈다.
그뒤로 난생처음 가나시바리도 당하고...
이렇게 두루두루 1년을 살다가 학교숙사가 결정되여 또다시 이사를 하게 되였다.
그집을 나오는날 자기절로 자기한테 "良く頑張った!"하고 한마디 칭찬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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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3)
아리에나이 혼또니 요끄 간밧다네? 에라이조
하루는 잠결에 깨나서 창밖을 내다보니 허연 그림자가 달빛아래 서있었다.
무슨 뜻이지?귀신.
하긴 나도 일본엔 귀신이 많다는 소리 직접들엇지만.
무슨 뜻이지?귀신.
하긴 나도 일본엔 귀신이 많다는 소리 직접들엇지만.
귀신인지 사람인지는 본인이 안질이 왈라라서 형체를 몰릅니다.ㅠㅠ
귀신은 있다고 믿는 사람한테만 보이거든 ,
우리집은 오데라 근처여서 참문만 열면 묘가보인다,그것두 참문앞으로 부터 1메터가량 되는곳에 이제는 산지 1년넘어서 적응되였지만 새벽에 참문닫을 때면 그래두 좀 무서운느낌
참문을 닫으면서 (귀신이 있으면 나와보세요 셋셀때가지 안나오면 없는걸루 알겠습니다)
라고 말한다.이제까지 한번도 귀신이 나타난적 없는데・・・・・
우리집은 오데라 근처여서 참문만 열면 묘가보인다,그것두 참문앞으로 부터 1메터가량 되는곳에 이제는 산지 1년넘어서 적응되였지만 새벽에 참문닫을 때면 그래두 좀 무서운느낌
참문을 닫으면서 (귀신이 있으면 나와보세요 셋셀때가지 안나오면 없는걸루 알겠습니다)
라고 말한다.이제까지 한번도 귀신이 나타난적 없는데・・・・・
자기 인생만 힘들다고 생각했었지,참 세상사는 사람들 모두 어려운 환경을 이겨내면서 행복을 맞이하는것이 에라이!!!!!!!!!!!!!!!!!
웃으면서 옛말할 때가 꼭 돌아올 거예요! 다들 힘내세요.행복은 노력하는 사람한테만 찾아오는 법이랍니다.
이글을 읽으면서 내가 처음 일본왔을때 들었던 집이 떠오릅니다.한달집세가 2만6천짜리집에 둘이 들었는데 에어콘이 없는 집에서 여름에 더워서 창문을 활짝 열어놓아서 모기한테 집중공격당하던 일, 난생처음 그렇게 큰 고끼부리보고 기절할번 했던 일이랑.그땐 힘들었지만 돌이켜보면 이것도 소중한 추억이 아닐까하고 생각합니다.
ㅡㅡ;
너무 잘 견디셨습니다.
저라면 이틀도 못 있었을것입니다, 이틀째면 달아나거든요.
힘들었던만큼 그 뒤에 행복은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존경스럽습니다.
너무 잘 견디셨습니다.
저라면 이틀도 못 있었을것입니다, 이틀째면 달아나거든요.
힘들었던만큼 그 뒤에 행복은 찾아온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존경스럽습니다.
마모 쥐도 잡았어요 ㅋㅋ 참 대단함니다
良く頑張った! --너한테 박수라도 쳐주고싶구낭 ^^
내라면 저렇게 요상한 집에서 절대 하루도 잇을 것 같지 못하다얌 ㅜㅜ
그집 오야할머니를 비롯해서 사람들 분위기도 이상하고 >.<
내 친구도 의학하는 놈이 있는뎅 아마 의학하는 사램들인데
쥐귀신들이 따라댕기나봐?
돼지를 잡아서 제를 지내도 쓸모없는감? ㅋㅎㅎㅎㅎㅎㅎ
내라면 저렇게 요상한 집에서 절대 하루도 잇을 것 같지 못하다얌 ㅜㅜ
그집 오야할머니를 비롯해서 사람들 분위기도 이상하고 >.<
내 친구도 의학하는 놈이 있는뎅 아마 의학하는 사램들인데
쥐귀신들이 따라댕기나봐?
돼지를 잡아서 제를 지내도 쓸모없는감? ㅋㅎㅎㅎㅎㅎㅎ
쥐를 똘구느라 애매산 대지만 휘생시키겠냐?
그럼 돼지제사를 지닐떈 또 어쩌고??
악성순환이구나...ㅠㅠ
그럼 돼지제사를 지닐떈 또 어쩌고??
악성순환이구나...ㅠㅠ
쥐라고 하니 나도 예전에 들던 숙소에 쥐가 난동쳤댔어요.
하루는 잠자다가 손가락이 이상하게 아파서 깨여나보니 글쎄 쥐가 내 손가락을 물어뜯고 있더란데. 그래서 잠결에 그냥 털어내버리고 다시 잠을 잤고
이튿날에 깨여나보니 껍질이 벗겨져 있었더라구요.
후우 그 쥐덕분에 주사를 맞으러 한동안 다녔었고.
하루는 잠자다가 손가락이 이상하게 아파서 깨여나보니 글쎄 쥐가 내 손가락을 물어뜯고 있더란데. 그래서 잠결에 그냥 털어내버리고 다시 잠을 잤고
이튿날에 깨여나보니 껍질이 벗겨져 있었더라구요.
후우 그 쥐덕분에 주사를 맞으러 한동안 다녔었고.
쥐를 보고도 털어버리고 그냥 잠잘수 있는 님이 더 대단합니다.ㅋㅋㅋ
겁나지도 않던가요???ㅎㅎㅎ
겁나지도 않던가요???ㅎㅎㅎ
아하하하하ㅏ......넘웃겻음다...
혼또니 요끄 간바리마시다.
진짜 강하네요 ㅎㅎㅎ 내라면 혼자서 못 살것 같은데요 나두 일본처음가서 아파트찾았는데 집에만 들어서면 얼른 문을 잠그고 뒤에 누가 따라 들어오는가 싶어서 ㅎㅎㅎ
일본에 온지 대략 반년에 가깝지만 10년이 지난 듯 합니다, 일본에 온 첫 밤은 난생 처음 보는 한족애 숙사에서 그것도 그 애 침대 아래 땅바닥에 고다쯔 이불을 몸에 돌돌 말아 추운 겨울밤 보냈답니다, 흑흑
요끄 간바리 마시다.
점말 탄복하오....
난 제레 기절이요
난 제레 기절이요
난 남자가 했는데 여자였구나
강한여자구나
꼭 잘살거유 그정신이면 ...
강한여자구나
꼭 잘살거유 그정신이면 ...
으와~~~~
그일년어떠케 참앗냐...진짜 니 헐챗다야...어지간한 사람은 달아난지 엣날이다
그랫길래 지금의 성과가잇지....대단하다...내 칭찬해주마..
그일년어떠케 참앗냐...진짜 니 헐챗다야...어지간한 사람은 달아난지 엣날이다
그랫길래 지금의 성과가잇지....대단하다...내 칭찬해주마..
내도 한마디 칭찬해주마~
에라이요~^^
에라이요~^^
상상이 가네요,,이글 읽으면서 저도 같은 험한곳에서 생활한적잇엇지만 댁처럼 이렇게 용감한적은 없엇던것 같네요,,, 그렇게 고생한 보람으로 앞으로도 쭉 잘될거라 믿습니다, 간밧데 그다사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