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세편에 나누어서 저의 회사생활 적어보려합니다. 글 써본지가 넘 오래 되여 여러분들의 구미를 돋구는 감칠맛이 나는 문장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런대로 봐주세요.^^
2001년에 일본이란 땅을 디뎌 어느덧 일본온지도 7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4년 유학생생활 끝내고 취직한지 3년이 되는데 그동안 전직을 두번했었다. 내가 지금 다니는 회사는 세번째 회사이다.
유학생생활은 간략하고 나의 첫번째 회사를 간단히 소개하겠다. 솔직히 나는 남들이 열심히 취직활동할때 하는둥마는둥 하면서 제대로 하지 않았다. 내가 그렇게 태평스러웠던것은 나한테는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취직같은건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한 친인이 있었기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좀 취직활동을 하는새하다가 졸업이 다가오니 그분한테 의탁했다. 그것은 그분이 이전에 다니던 회사였는데 난 그 회사에 들어가기전까지만해도 그 회사가 괜찮은 회사인줄로만 알고있었다.
첫날 사장따라 회사가니 입이 딱 벌어질 지경이였다. 회사인지 짐보관처인지....어느집 이사짐이 반공실에 꽉 들어차서 안에 들어가기도 힘들었다. 멘바도 세사람ㅋㅋ한사람은 사장(일본인), 한사람은 경리 (조총련계통임),그리구 나 모두 세사람이였다. 그래도 내 자리를 마련해주느라고 짐을 정리하는데 완전 내자리는 홈레쓰들을 상상하게 할 정도였다. 빼곡한 짐중간에 책상과 걸상주면서 여기서 일해란다.그래도 취직했다는 의미에서, 나두 OL이 됐다는 의미에서 차려입구 갔었는데 이건 나한테 너무나두 불공평한것이였다.ㅠ ㅠ
사장은 별로 회사에 있지않고 맨날 밖에서 다망하게 보낸다. 다망하게 보내도 일은 받아오지못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거의 나하고 경리라는 여자둘만 있었는데 그 여자는 또 이상하게 자기주위를 빙둘러서 다 막고는서는 화장실 가는외에는 나오지않는다. 혼자서 홈레스같은곳에서 온하루 있는게 답답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였다. 하는일도 별로 없고. 컴퓨터는 또 어디서 저렇게도 낡아빠진건지 좀 보면 눈이 아파날지경이였다.
그렇게 일주일 지난후쯤에 짐주인이 와서 짐을 가져갔다. 사장도 나의 기분을 알아챘는지 쌓아놓았던 단보루를 싹 처리하기로 했단다. 그래서 청소도 하고 좀 가꾸어놨더니 그제야 조금은 회사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얼마안되여 나와 이름이 똑같은 조선족여자애가 들어왔다. 그 애도 역시 사장하고 이전부터 아는 사이였다. 나이도 별반 차이없는지라 그래도 그 애가 있었기에 다행히 즐겁게 보낼수가 있었다.
근데 이 회사서 가장 짜증나는 일이 한가지 있다. 경리라는 여자는 아침에 와서 방송켜면 온하루 켜놓는다.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점차 지겨울 정도로 귀찮았고 듣기싫었다. 그렇다고 말하기도 그렇고.그래서 난 그 여자가 퇴근하면 첫임무가 방송부터 끄는거였다.(경리는 4시반이면 퇴근하였다) 처음한달은 나와 여자애보고 스캰해라고 임무주었는데 그거 끝나니 정말 할 일이 없었다.그렇다고 다른거 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둘은 맨날 회사가서는 인터넷만 보고ㅋㅋㅋ
사장은 원래 별반 회사에 없고 경리라는 여자도 퇴근한담이면 완전 둘의 세상이다. 그 여자애는 담배를 쪽쪽 피우고 나는 얼지를 끼고 드라마를 보거나 한담하면서 퇴근시간이면 퇴근하였다. 나는 <<대장금>>, 그 여자애는 무슨 바람이 났는지 20년전의 <<상해탄>>을 ㅋㅋ 하여튼 둘이 회사서 그거 다 보았다. 여러분 상상하기두 어렵지? ㅎㅎ그렇게 한 몇달지냈는데도 이 회사는 할 일이 없다. 나는 점차 내가 이러고 있을때 아니란걸 느꼈다.처음엔 좋았었지만 맨날 이렇게 드라마만 보고 한담이나 하면서 시간보낸다는것이 어쩐지 나절로 허용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전직을 결심하였다. 근데 면접하자면 정장을 입어야 한다.정장을 입고 회사가서 청가맡으면 회사서도 눈치를 채게 될꺼고. 그래서 나는 면접이 없는 날에도 우정 정장을 입고다녔다.그래서 이곳저곳 시간을 짜내여 면접하러 다녔었는데 역시 잘 안되였다. 지금 회사는 이대로 나가서는 파산당할것이라는 예감이라는 느낌이 들었다.하루빨리 자기노릇을 해야했다.그렇게 희희닥닥거리며 드라마볼때가 아니라는것을 느꼈었다.
그렇게 전직준비를 할때 때마침 한 연구실에 있었던 친구한테서 소개가 들어왔다.上場한 꽤 큰 기업인데 지금 중국사람 요구하는데 생각없냐고. 얼씨구 좋다구 인차 대답하고 사장에게도 다음달까지 하고 그만두겠다고 하였다. 사장도 아마 내가 여기에 오래 있을것이 아니란걸 진작 알고 있었던지라 회사찾았는가고 물으며 잘 해보라고 하였다.이렇게 되여 나는 이 회사를 취직해서 8달만에 그만두었다.
쓰다나니 꽤 길어졌네요. 반응이 좋으면 두번째 회사를 올릴께요.^^
2001년에 일본이란 땅을 디뎌 어느덧 일본온지도 7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4년 유학생생활 끝내고 취직한지 3년이 되는데 그동안 전직을 두번했었다. 내가 지금 다니는 회사는 세번째 회사이다.
유학생생활은 간략하고 나의 첫번째 회사를 간단히 소개하겠다. 솔직히 나는 남들이 열심히 취직활동할때 하는둥마는둥 하면서 제대로 하지 않았다. 내가 그렇게 태평스러웠던것은 나한테는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취직같은건 해결할수 있다고 생각한 친인이 있었기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좀 취직활동을 하는새하다가 졸업이 다가오니 그분한테 의탁했다. 그것은 그분이 이전에 다니던 회사였는데 난 그 회사에 들어가기전까지만해도 그 회사가 괜찮은 회사인줄로만 알고있었다.
첫날 사장따라 회사가니 입이 딱 벌어질 지경이였다. 회사인지 짐보관처인지....어느집 이사짐이 반공실에 꽉 들어차서 안에 들어가기도 힘들었다. 멘바도 세사람ㅋㅋ한사람은 사장(일본인), 한사람은 경리 (조총련계통임),그리구 나 모두 세사람이였다. 그래도 내 자리를 마련해주느라고 짐을 정리하는데 완전 내자리는 홈레쓰들을 상상하게 할 정도였다. 빼곡한 짐중간에 책상과 걸상주면서 여기서 일해란다.그래도 취직했다는 의미에서, 나두 OL이 됐다는 의미에서 차려입구 갔었는데 이건 나한테 너무나두 불공평한것이였다.ㅠ ㅠ
사장은 별로 회사에 있지않고 맨날 밖에서 다망하게 보낸다. 다망하게 보내도 일은 받아오지못하는 모양이다. 그래서 거의 나하고 경리라는 여자둘만 있었는데 그 여자는 또 이상하게 자기주위를 빙둘러서 다 막고는서는 화장실 가는외에는 나오지않는다. 혼자서 홈레스같은곳에서 온하루 있는게 답답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였다. 하는일도 별로 없고. 컴퓨터는 또 어디서 저렇게도 낡아빠진건지 좀 보면 눈이 아파날지경이였다.
그렇게 일주일 지난후쯤에 짐주인이 와서 짐을 가져갔다. 사장도 나의 기분을 알아챘는지 쌓아놓았던 단보루를 싹 처리하기로 했단다. 그래서 청소도 하고 좀 가꾸어놨더니 그제야 조금은 회사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얼마안되여 나와 이름이 똑같은 조선족여자애가 들어왔다. 그 애도 역시 사장하고 이전부터 아는 사이였다. 나이도 별반 차이없는지라 그래도 그 애가 있었기에 다행히 즐겁게 보낼수가 있었다.
근데 이 회사서 가장 짜증나는 일이 한가지 있다. 경리라는 여자는 아침에 와서 방송켜면 온하루 켜놓는다. 처음에는 괜찮았는데 점차 지겨울 정도로 귀찮았고 듣기싫었다. 그렇다고 말하기도 그렇고.그래서 난 그 여자가 퇴근하면 첫임무가 방송부터 끄는거였다.(경리는 4시반이면 퇴근하였다) 처음한달은 나와 여자애보고 스캰해라고 임무주었는데 그거 끝나니 정말 할 일이 없었다.그렇다고 다른거 하기도 그렇고. 그래서 둘은 맨날 회사가서는 인터넷만 보고ㅋㅋㅋ
사장은 원래 별반 회사에 없고 경리라는 여자도 퇴근한담이면 완전 둘의 세상이다. 그 여자애는 담배를 쪽쪽 피우고 나는 얼지를 끼고 드라마를 보거나 한담하면서 퇴근시간이면 퇴근하였다. 나는 <<대장금>>, 그 여자애는 무슨 바람이 났는지 20년전의 <<상해탄>>을 ㅋㅋ 하여튼 둘이 회사서 그거 다 보았다. 여러분 상상하기두 어렵지? ㅎㅎ그렇게 한 몇달지냈는데도 이 회사는 할 일이 없다. 나는 점차 내가 이러고 있을때 아니란걸 느꼈다.처음엔 좋았었지만 맨날 이렇게 드라마만 보고 한담이나 하면서 시간보낸다는것이 어쩐지 나절로 허용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전직을 결심하였다. 근데 면접하자면 정장을 입어야 한다.정장을 입고 회사가서 청가맡으면 회사서도 눈치를 채게 될꺼고. 그래서 나는 면접이 없는 날에도 우정 정장을 입고다녔다.그래서 이곳저곳 시간을 짜내여 면접하러 다녔었는데 역시 잘 안되였다. 지금 회사는 이대로 나가서는 파산당할것이라는 예감이라는 느낌이 들었다.하루빨리 자기노릇을 해야했다.그렇게 희희닥닥거리며 드라마볼때가 아니라는것을 느꼈었다.
그렇게 전직준비를 할때 때마침 한 연구실에 있었던 친구한테서 소개가 들어왔다.上場한 꽤 큰 기업인데 지금 중국사람 요구하는데 생각없냐고. 얼씨구 좋다구 인차 대답하고 사장에게도 다음달까지 하고 그만두겠다고 하였다. 사장도 아마 내가 여기에 오래 있을것이 아니란걸 진작 알고 있었던지라 회사찾았는가고 물으며 잘 해보라고 하였다.이렇게 되여 나는 이 회사를 취직해서 8달만에 그만두었다.
쓰다나니 꽤 길어졌네요. 반응이 좋으면 두번째 회사를 올릴께요.^^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8)
참 재밋네요,다음 집을 잽싸게 올려주시죠?ㅎㅎ
잘 보았습니다.전직하시기 잘했습니다.담배까지 맘대로 피우는 회사는 전도가 없군요.주인장님 말처럼 언젠간 무너질 회사입니다.
그럼 2회를 기대하겠습니다.
그럼 2회를 기대하겠습니다.
재미있게 잘읽었습니다.
다음집 기대하합니다.
다음집 기대하합니다.
그럼 2회를 기대하겠습니다.
하는일도 별로 없이 월급은 꼬박꼬박 받으셧나요?
멀 하는 회사인지 이상하군요
멀 하는 회사인지 이상하군요
저의 처음 현장에도(모두 6명) 아침에 오면 방송을 켜놓곤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너무 조용하면 회사같은 분위기가 없어서, 방송을 틀어놓지 않았나 싶네요.
방송을 들으면서 좋아하는 노래도 생겼고.
작가님의 그 회사, 그 사장 정말 궁금합니다.
거의 아무것도 안했는데 8달씩 키워주고..
두번째 회사는 어땠을가요?
지금 읽으러 갑니다.
제 생각에는 너무 조용하면 회사같은 분위기가 없어서, 방송을 틀어놓지 않았나 싶네요.
방송을 들으면서 좋아하는 노래도 생겼고.
작가님의 그 회사, 그 사장 정말 궁금합니다.
거의 아무것도 안했는데 8달씩 키워주고..
두번째 회사는 어땠을가요?
지금 읽으러 갑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잔업도 우째서 그리도 많은지...
그렇게 아득바득하면서 매달마다 저금통장에 월급이 들어오는걸 다노시미로 했습니다.
자기가 애를 쓴 보람이라고 자랑까지 하면서..
지금 중국에 돌아가서 회사생활을 하는데
동료들이 모여서 커피만 한시간씩 마시고 많이 한가하다면서
중국에서 사람들이 놀면서 월급을 타는게 증말로 신기하다구 그래요.
일본은 어느 회사나 모두 생존하기 위해선 억수로 바쁜줄로만 알았더니
다 그런것도 아닌가봐요.
일찌기 전직을 하셨다니 잘하신 선택입니다.
저는 그래도 젊었을때 바쁘게 보내면서 많이 배우는게 보람이 많다고 생각하는 파입니다.
글을 잘 읽었어요~
담기도 기대할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