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관상을 믿습니까?

일본체험수기 · #327361

← 일본체험수기

메모사랑 · 2008-03-31 14:40:23 · 조회 1315
난 점치고,관상이고,손금이고,운수고 이런거 안믿는다.

그렇지만 또 보긴한다...

하루운세에서 금전운이 별다섯개면 어디서 돈 주을가 뚜리번 거리기도 하고~

내 손금에 이것저것 좋다고 하면 그걸 떠벌이고 다니기도 한다.^^;;;

한심한건 발바닥에 점이 있다면 엄청 좋다고 하던데

전에 흉터가 점으로 남은건지 전에는 없었던듯한 쬬만 점도 자랑하면 다닌다.

좋다는건 자랑하고...

나쁘다면 <이것 다 거짓말야...>이러고 흘려보낸다..

내가 다 좋은데 명끔이 아주 짧다고 한다...

그러면 <원래 미녀는 명이 짧대~웩~~~>이런식으로 이해하지만

그래도 왠지 이것만은 좀 신경이 씌여서 생명보험에 들엇다.-_-;;;


하여튼...지금까지 내 이해가 이렇다는것이고...


본론으로 들어가자...

며칠전 면접을 보고 시간이 좀 있기에 ,

시부야에 원래 일하던 가게에 사람들한테 놀러간다고 가는데...

어떤 사람이 내곁을 스쳐지나면서 뭔가 중얼거리더라~

시부야 하찌코구찌면 인간도 형편없이 많고,그리고 이상한 인간들도 많은데라

난 전에 일하러 다니면서 누가 뭐라고하던 돌아보지 않았았다.

그런데 이번에는 뭣때문인지 한번 돌아봤더니 그사람도 마침 골을 돌리더라.

그러더니 말을 하는데...

나보고 지금 운이 넘친댄다...

그래서 무슨운?당신 누군데요?하니까

실은 자기 관상보는 사람이라고...

금방 지나가는데 내를 딱 보면 자기놀랐대나..나한테서 운이 뿜긴다는게야...

이사람이 돈 달라고 이러나?아님 난빠하려고 이러나?별의별 생각다하는데...

나보고 현재 뭔가 좋은걸 가지고 잇냐고 그런다.

글쎄...내가 좌우명이

<남가진거 나만없다고 불평마라~내 가진것 남들이 다 가진것도 아니니까~>이거다.

그래서 난 내가 남들한테 없는 뭔가를 가지고 잇다고는 생각하는데

뭔가 가지고 있냐고 물어보니 딱히 말할게 없다...

쨌든...이사람 길가던 사람 붙들고 이런말 하는거 보면 걍 하는 소리는 아니겠고...

뭔가 나한테 요구할텐데...하고 생각되서...

그런데 왜 나한테 이런말씀을 하시죠?했더니...

너무나 나같이 운을 뿜고 다니는 사람을 못봐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말해주고싶었단다.

그러곤...내가 아링아또우 고자이마스~하고 지갈길 갔다...

내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사람 내 불러서 돈 얼마라도 내놓으라고 할것 같아서

몇번을 뒤돌아봤는데 결국 날 부르지 않앗다.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되나?

진짜 내가 그렇게 운은 뿜고 다니나?ㅎㅎㅎ

옛날에 복잇게 생겼다 이런말은 이쁘단말을 하기엔 사람들이 너무나 량심이 찔려서

그래서 걍 하는 소리다고 생각했는데 혹시 내가 진짜 복있게 생겼나?ㅎㅎㅎ


내가 현재 계획하고잇는 비즈네스들(?ㅎㅎ)이 성공하려는가?

아님 내가 찾고잇는 식품류의 대리수입회사가 나타나려는건가?

아님 내가 내정 받으려나?후후~



간만에 별란 사람 만나서 쨌든 기분이 좋았다...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22)

나오미 · 2008-03-31 15:02:26
나는 점은 반신반의하지만 관상은 좀 많이 믿습니다.옛날사람들도 관상을 보고 그 사람을 알수있다는 말을 자주 합데다.이건 미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메모사랑님이 진짜 복있는 분이신것 같네요.아무튼 그런 말을 들으면 기쁘지요.님의 좌우명처럼 남을 부러워하지 않는 순수한 마음이 님에게 복을 가져다주는것이 아닐가요?
circle · 2008-03-31 15:57:08
ㅋㅋ

일본에..길에 관상보는사람이고 손껌 보는사람이 어찌 많은지....
福덩어리^^ · 2008-03-31 15:57:23
ㅎㅎㅎ 언니 운이 터진데? 우리 친하게 지나짱..크크.^^;;
언니야,내가 집에 가서 졸업식에.. 머에머에 하면서 바빠서..
어제서야 빠스안에서 봉투 떧엇어.;;먼 러브레트까지나..으흐흐.땡큐.^^;;

나도 일본오기전에 비슷한 일이 잇엇어..;;
관상 안보겟다구..몇번 거절햇는데도..전혀 모르는 사람이 자꾸 관상 봐준다케서..
그리고는..딱 한마디 말해주고 가더라..ㅍㅍ;;
그떄는 아리에나이라구 생각햇는데.. 그말이 딱 맞앗어;; 너무 신기햇어.;;
그래서 난 언니랑 만난 그사람 말 맞을거라 생각한다^^.;;
아짜아짜 신나겟다..;; 홧팅.^^;;


요위에 나오미님 오랜만이예요.^^;;
조약돌 · 2008-03-31 16:03:22
관상학은 믿지만 관상보는 사람을 모두 믿지는 않습니다
마모 · 2008-03-31 16:08:20
뭐나 다 좋게 생각하문 당연히 좋은일만 생긴다.ㅎㅎ
명끔이 짧으문 뾰족한걸루 맨날 끄트머리를 아래로 그어내려주면서 연장하면 되고...
손금이구 관상이구 타고난게 아니구 나이 먹어가면서 변화해가는거잖어..
하여간에 기분좋은 소리 듣구 기분이 짱이겠네.ㅎㅎㅎ
나오미 · 2008-03-31 16:31:30
복덩어리님 안녕? 요즘 바쁘신것 같네요.쉼터에 자주 안들어오시는것 같아서.
cuiyunjong · 2008-03-31 16:38:34
전 쪼꼬만 쪽걸상에 앉아서 손금이랑 봐주는 사람은 별루 안믿지만 지나가다
한마디 툭해주구 스쳐지나는 사람은 믿음다.

내 일본오기전에 청도에서 바깥에 피뜩 나갔다가 어떤 여자 손금 봐주겠다구
해서 보인게 외국에 나가서 돈으 버는모내. 내 아이믿었짐. 그랜게 한주일두
아이돼서 엄마한테서 전화온게 일본수속으 하니깐 당장 짐싸구 오라는게짐.
내 깜짝 놀랬짐.

주인장이 정말 복이 터졌겠음다. 가서 복권이래두 사쇼. 맞으므 나르 좀
농가주구.ㅋㅋㅋ
qjfrjwl · 2008-03-31 16:43:38
좋다는것만 믿고

나쁘다는건 처지바단.
원 · 2008-03-31 16:58:19
음...나는 미신단지
근데 그렇게 복 뿜고 다니지 말고 울집에 와서 좀 뿜고 가라 ㅎㅎㅎ
내 혼자 니 얼굴 상상해봤다..내가 어디 상상했는지 알쥐?ㅋㅋㅋ
그나저나 그런말 들으면 좋지뭐ㅎㅎㅎ
qjfrjwl · 2008-03-31 16:59:31
그나저나 그 빼대대한 눈에서 무슨 운이 뿜긴다구서리.ㅎㅎㅎ
원 · 2008-03-31 17:01:23
ㅋㅋㅋㅋㅋ 저 위에 벌거지님 언제 니 얼굴 봤나?ㅎㅎ
다시 시작해 · 2008-03-31 17:52:50
좋겟어요 기분 둥둥떠서~~ㅎㅎ
마모님말처럼 뭐나 다 좋게 생각하문 당연히 좋은일만 생긴다고

좋은 일만 까득까득 생기길 바랄게요 ㅎ
메모사랑 · 2008-03-31 18:15:44
나오미님...그럴가요?내 얼굴이 퉁퉁합니다..그래서 복많은 얼굴이라는 소리 자주 듣는듯~ㅋㅋ

circle님...나두 그런사람들한테는 안보여줍니다.ㅋㅋ

복덩어랴~흐흐~친하게 지내자...너야 걍 탄타까탄에 타꼬와사비면 오케바리 아니가?완죤 옷상 쿠사이~

조약돌님...난 안믿는데 어떤땐 맞을때 보면 신기하다는 느낌...

마모...뾰족한걸로 긁으면 명끔 길어진다니?정말 그랫음~내가 진짜 좀 오래 살아야지,내가 일찍 죽으면 남푠이란 놈이 딴기집애 안고 사는거 못봐~ㅋㅋㅋ

최윤정님...그런일도 잇구나~가까운 사람들한테서도 그렇게 신통한 말들 듣고 참 신기하다~하거든요~

벌거지...ㅋㅋㅋ그러게~걸구~내 눈은 작은게 매력이야~덕분에 자주 우챈랜이란 소리 듣는다 아니가~후후~그나저나...요즘 딴 아이디로 활동중?

원아...그래...내 이마에서 뿜겼다...ㅠㅠ야.요즘에 이마가 넓은 덕분에 자주 전도연이란 소리 듣는다~후후~그러고보니 나 참 이런저런 밍씽 많이 닮앗다야~ㅋㅋ 벌거지는 아마 내 글에서의 내 이미지대로 나름대로 상상중일거야~ㅋㅋ아마 이렇게 이쁜 아가씨일줄은 상상두 못하겟지?하하~

다시 시작해...그러게~^^잘되면 좋겟찌~모두 모두가~^^
마모 · 2008-03-31 19:54:16
얘~~는!!놈이가 뭐냐??ㅋㅋㅋ
옛날에 소품에서두 그랬잖어?!
사랑하는 사람이 죽은담에 다른 사람 만나서 연애하구 결혼하구 애기낳구 환갑까지 쇠리라~!하는거..ㅋㅋㅋ
메모사랑 · 2008-03-31 20:09:36
내가 더도 말고 딱!60살까지 살겟다~

그런담에 재간있음 파릇파릇한 기집애 꼬셔서 연애해봐라지~ㅋㅋㅋ
탕수육한접시 · 2008-03-31 21:59:45
저는 그런 과학이 해석할수 없는 그런 신비한 것이 있는것은 믿지만

거리에서 그런것으로 돈 버는 사람들은 안 믿습니다.

만약 미래예측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을 정도라면

이세상이 지금 이대로 돌아가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미래를 폭로했다면 그만큼 폭로한 사람이 천벌을 받는다고 봅니다.

례를 들어 점쟁이가 한 고객의 일년후의 일을 폭로했다면

점쟁이의 수명이 일년 줄어든다던가.....
내 인생 · 2008-04-01 00:23:18
사람이 믿구 안믿구에 달린것 같던데요 ..
내가 일본오기 전에 일인데 그때는 신수인지 뭔지 하는거 봐주겠다구 해서 봤는데
그해 4월달에는 친구를 떠나 바다를 건는다구 하던데요 ...
그래서 뭐 설마 했는데
며칠 안지나서 비자 내려왔다는 소식이 왔어요 ...
그때는 조끔 믿을가 했는데 ㅎㅎㅎㅎㅎ
언니 · 2008-04-01 02:32:12
넌 코만 봐도 복있게 생겼잖어

코만 믿고 살면 복이 디글디글 굴러올거다

ㅋㅋ
藍 · 2008-04-01 11:48:20
ㅎㅎㅎ 복있는 얼굴 한번 보고싶어요 !! 글 추천하면 사진 올려주실거죠 ?
코스모스 · 2008-04-01 13:07:14
나도 관상이랑 미신같은거 믿지는 않지만 메모랑 거의 동감일걸~ ㅇㅇㅎㅎ
즉 좋은것만 믿구싶구 안좋은거는 부정하구싶은 맘~ ㅋㅋ

근데 막 지나가는 사람을 불러세워 알려주는거보며는 올해 무슨일이나 잘 풀릴거 아닐까?!!
전번에 가정육아에 물어봤던 문제랑 포함해서 말이다.^^~.
원 · 2008-04-01 13:34:17
하하하..언니라는 님이 메모 잘 알고 있네요 ㅎㅎㅎ
메모사랑 · 2008-04-02 13:44:49
탁수육님...>>미래를 폭로했다면 그만큼 폭로한 사람이 천벌을 받는다고 봅니다.
례를 들어 점쟁이가 한 고객의 일년후의 일을 폭로했다면
점쟁이의 수명이 일년 줄어든다던가.....

이말의 근거는요?정말 폭로했다고 해도 꼭 나쁜 일만은 아니잖아요?
그런걸 믿진 않지만 사실이라해도 그게 천벌을 받을만한 일이라곤 보지 않는데요.

내인생님...나도 쪼금 믿어볼가~합니다~ㅋㅋ

언니~혹시 언니야?ㅎㅎㅎ미치~

란님...지금 쉼터가 확 바뀌여서 추천도 없는걸로 아는데요?ㅋㅋ란님한테만 살짝 보여줄가요?

코스모스...그래...그문제만 잘 풀리면...다른건 아무렇게 되도 다 오케이다~ㅋㅋ

원...ㅋㅋㅋ아마 잘 아는 언니같애~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이런 사람도 있어요..자신감2008-04-01 22:0066810
중국의술 일본의술....바른소리2008-04-01 21:1265953
중국 의사던 일본 의사던 ..행복한 인생2008-04-01 17:3867215
사꾸라행복한 인생2008-04-01 17:266569
일본의사하구 중국의사..치이타2008-04-01 16:3084652
동경역에서현경이2008-04-01 15:446707
일본에서 시간의 흐름47층만세2008-04-01 14:226728
일본의 表現の自由が...맥주 두병살2008-04-01 10:3066028
외국생활 너무 힘들다..!!ㅠㅠ시경2008-04-01 10:2271312
내말좀 해뎀가처음엔다그런거야♥2008-04-01 00:336686
증명사진.....나비 사냥군2008-03-31 23:146725
내일은..자신감2008-03-31 23:106601
나이가 좀 많은데.....첫눈2008-03-31 22:386694
일본에서 살면서.....탕수육한접시2008-03-31 22:2072913
내일 ベース株式会社에 입사식하는 분들 있습니까 ?&#54744;&#54620; &#42008-03-31 20:116743
캼페인에 관해서cuiyunjong2008-03-31 16:527058
일본 정당정치에서...맥주 두병살2008-03-31 14:4666787
▶ 당신은 관상을 믿습니까?메모사랑2008-03-31 14:40131522
지금 비자가 잘 나오는 언어학교를 알려줘요안비2008-03-31 12:426694
동생땜에 .....소원2008-03-31 00:037873
시간이 넘 빨리 흘러버린거 같네요5월신부2008-03-30 03:006608
일본생활 힘들어요핑클2008-03-29 16:55107013
변태나라일본파제로~2008-03-29 14:52217946
모든것을 다시 시작하는 지금나고야펭긴2008-03-28 22:0210169
도움을 청해요..유키쨩2008-03-28 16:106672
앞날에 대한 고민무지개천사2008-03-28 13:0289016
★★たこ焼き屋알바생과 風俗녀★★②타알2008-03-28 12:4784310
모든분들이 행복하길 바랍니다뽀너스7772008-03-28 12:006666
인생의 갈림길평긴2008-03-28 11:276688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범했다.재이2008-03-27 20:387427
← 이전129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