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舞伎町の案内人(李小牧の実話)2

일본체험수기 · #32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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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 · 2008-03-10 11:30:23 · 조회 806
시마
2002년5월 나의핸드폰은 쉬도때도 없이 자지러지게 보챈다 이튿날부터 개최하는 월드켭을 코앞에 두고 각국대표팀처럼 나도 차곡차곡 「준비」를 진행해왔었다
歌舞伎町의 중국인짝패들을 모아 중화판폭력조직을 결성하기위한것도 절대아니다 월드컵개최기간 대거에 몰려오는 외국인관광객을 념두에두어 가이드 인원을 더 늘구려고 머리를 짜고있엇다 영어를 할수있으면 더욱 좋으나 나는 일본거주중국인을 상대로 신문에 광고을 때렸엇다 그결과 련일의 전화공세의 테로를 받은것이다      
당연한일이아닌가?요즘처럼먹고살기힘든세상에그것도외국인에게달달이 「이십만엔부터ㅡ 사십만이상보증」라니 꿀떡이 하늘에서 떨어쪘나…

그런얘기라면 누구나 한번쯤확인해보구싶을것이다 례를들어모집광고를 보고 전화를걸어온 인간들은 누구나할것없이 이구동성로「真的能赚那么多钱吗?」혹은 욕을거침없이하는사람이도있엇다「你是不是用花言巧语想敲诈我们」 「真不要脸因为有你这样的败类丢尽所有中国人的脸」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접에 오는 사람은 꼬리에 꼬리를 달지경이였다
일본버블경제의붕괴는 일본인뿐만아니라 일본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국인들한테까지 크나큰 영향을 끼쳤었다

면접장소는 코마극장빌당의 일층에 있는 「켄터키」에서 하기로하였다 왜서여기를택했냐하면 이부근은 나의「시마」였다 진짜로 이런야쿠자용어는 싫었지만 가게안에서 센토라루거리가 한눈에 안겨올뿐더러 나의「시마」에서 무슨 트러블이 생겨도 즉각 달려갈수 있기때문이다 나로 놓고말하면 「시마」는 보물단지도아닌 목숨과같은 존재이기때문이다
저녘일곱시반, 歌舞伎町는 인산인해를 이룬다 대낮의 고요함속에서 잠들다깨여난 요염한 아가씨마냥 길가는 사람들을 유혹한다

첫면접자가 켄터키에 나타났다 요코하마의 어느대학에서공부하는 류학생이였다 첫눈에 봐도 서생티다분한 어진이학생은 나의앞에서 몹씨긴장하고있어다 콜라컵을든손은 약간씩 떨고있엇다「你好」왜이렇게 긴장해하고 있을가 내가그렇게 무섭게보이나 …「你看我像黑社会吗?」나는 그의긴장감을 느슨하게 하려고 될수록 친절하고 따스하게 말하느라 애를썻다

「不不,其实我是第二次来歌舞伎町 听说一到晚上这条街变的很恐怖。」어진사람일수록歌舞伎町를 무서운 곳이라고 생각한다 그것은 일본사람도 마찬가지이지만 ,외국의 번화거리를 제집마당드나들듯하는 중국불량배와같이 일을하것만큼 위험한일은 없는것이다
내가요구하는사람은 신분이 확실한 비자가 끟기지 않은사람이였다
지금은 나는 여러명의 동료들과 함께 가이드일을 하고있다 歌舞伎町에 놀러온 아세아계관광객에게 주로 말을걸어 그들이 바라는 장소에 안내하는것이 우리들의 「가이드」 일인것이다 물론 일본인캐치들도 있지만 그들은 기본상일본인들을 상대하므로 우리들과 부딛치는 일은없다 이렇게 그들과 자연적으로 구역이 갈라져있다

나의「시마」는歌舞伎町의중심,코마극장을 지나는 두개의대로 「센토라루거리」와 「이치반마찌거리」이다 이두갈래의 대로는 歌舞伎町로 놓고말하면 가장 주요한 번화거리로써 캐치 혹은삐끼 일을하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차지하고 싶어하는 최고의 장소인것이다 당연히 캐치들사이의 경쟁도 더욱더 기승을 부려게 된다
이몇년간 나는 「목삐둘이」가 거느리는 같은중국인캐치그룹에 의하여 신경을 날카롭게 세우는 매일을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아니다 야쿠자로 놓고말하면 세력권다툼인것이다

일년전 어느날 「목삐둘이」는 일본인야쿠자를 교묘히리용하여나의「시마」에 강압적으로 끼여든것이다 끼여드는것은 원래 중국사람들의 대물림보배이나 라면가게 앞의 행렬에 끼여드는거하고는 단연히 다르기때문이다
내가 일본사람들이말하는 「가이진」이라는 틀에서벗어나 싸우고 부딛치면서겨우 일군 과실을 빼앗는 폭행과 다름없었다

그후「센토라루거리」와「이치반마찌거리」에는나와「목삐둘이」의그룹이같이차지하는
형편이 계속되였다 야쿠자의 앞에서는 표면상 평화공존하지만 실제로는 아귀다툼이 계속되는 상황이였다 나는수시로 나의령지를 지키기위해 눈을곤두세워야만했다
면접은 충분할정도로 끝났다 나는그자리에서 담배한대를 꺼내물고 창밖을 바라본다
멀리 머려져가는 류학생의 뒤모습을 보노라니 14년전 나의모습과 겹쳐진다
                              
오카마와댄스
20畳정도크기의 가게안은 색다른 열기에 쌓여있다 때는 버블경제,돈이있는 수많은 일본인들은 밤의유혹인번화거리에 몰려들어 만엔짜리를휴지버리듯탕진하였다
나는 반짝이는 화려한의상을 입고 스테지위에서 객석의 광란을 지켜보고있다 머리에 넥타이를 둘러감은 온화한얼굴에 신사적차림을한오륙십대돼보이는 아저씨가 자리에서 벌떡일어서더니 「イッキにいただきます」라고 소리친뒤 한모금에 그라스를 비운다「もう一杯もう一杯」옆의 그녀들 아니 오카마들이 열을올리고있다

손님들이 물마시듯 연거퍼 목에부어넣는 이술은 한병에 삼만엔씩하는 「헤네시」였다
나는일본인들의 광기에 놀라움을 금할수없었다 어떻게 그많은돈을 벌수있는지 그땐중국에선 일본돈십만엔이면 농촌에선 집한채를 지을수 있엇으니말이다
쇼타임이 시작되였다
나와수명의 동료들은 나를제외하고 모두 오카마였다 그리고 같이 화려한댄스를 피로한다 그날은 첫무대였지만 조금도 긴장없이 춤을 출수가 있었다

나의본격적인 바레댄스에가게안은 삽시에끓어올라 여기저기에서 「ブラボー」라든가「いいぞブルース・リー!」라든가「抱いてぇ」 등 교성에 뒤석혀 나는박수갈채를 받는다 여러손님으로부터 팁까지받게되였다 저가락사이에 만에찌리를 끼워서 주었지만 처음에는 뭐가뭔지 몰라서 어슬픈 미소만짓고있다
이「겸손」중국인이 어찔바를 모르는것을 보고 옆에 있던 오카마가「もらっていいよ」라고 귀띰주어 이훌륭한 포상을 받을수 있엇다

일본온지 반년 살아남기위해동분서주하는 때였므로 오랜만의 댄스는 실제로 정말기분이 좋았다 게다가팁까지 받았으니…
일본오기전 6년간,나는 홍콩에 린접해있는 도시심천에서 무역관계의 일을 하였다 그때의 심천은 도쿄만큼의 대도시는 아니였으나 중국에서는 최첨단도시로써 환락거리도 발전하여 충실하였다 나이트클럽에서는 밤마다 가수쇼 등이 열엿었다
나는 취미와 실익을 겹쳐 쇼의 댄서로 일하고 있었다 낮에는 무역회사에서 정직한사원으로 일했으며 밤이되면 번쩍이는 의상을걸친 댄서로 변신한다 나는이런기묘한 생활를 연속4년간 해왔었다

나는 원래 프로의 발레댄서였다 그경험을 심천에서도 도쿄에서도 쓸수있엇다  
휴식시간이되면 나는 오카마들과 수다를 떨때도있엇다 서로일어를 잘하지못하였으나손짓발짓해가며 대강의사소통이 되였다
국내에 있을때에는 잡지에서 오카마들에대한 기사들을읽은적이 있엇으나 어쩐지 마음속으론 그들에게 편견이 있은건사실였다 그러나 정작 같은동료로 일을하다보니 그들도 피와살이 있는 진실한 사람이라는걸 알게 되였다 그들도 낱설고 물선이국땅에온것은 돈을벌기위해서였다

나는 타이에서 온 오카마들에게 이다음 무얼하고싶은가 물었더니 돈을벌면 변성수술을 하여 진정한 여자가 되고싶다고 한다 다른한명은 자기는 해산물을 먹기좋아해서 자기에게 속하는 해산물요리점가게를 가지고싶다고한다
  
「夢組」는 조금색정적인 색채를 띠고있으나 진정한색정교역은 하지않는다 찾아오는손님들또한 대부분 매너를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의외의사고가 터지고만것이다 어느날 얼큰히취한한손님이갑지기 옆에있는 타이에서온 오카마의 미니스커트를 찢기시작하더니 미친듯이 고함을 지른다 왝왝거리는그자의말은 알아들을수 없으나 미니스커트가 다찢겨져도 손을놓을념을 하지않는다 여러동료들이 달려들어서여 겨우 제지시킨다 후에들은얘기지만 그자는 벌금을 하고 코반에까지 갈번했다고한다 그자도 사실궁금했던것이다  오카마의젖가슴은 진짜인지? 남자의생식기가 있는지 없는지…

휴식실 화장대 앞에서 울고있는그를 여러 오카마동료들이 위안하고 있는것이 보인다 인차음악이 울려퍼진다 쇼타임였다 다들억지로 다시스테지위로 올라가 안나오는 미소를띄워야했다 나도 슬퍼진다 울고있는그한테 다가가 에깨를 다독여주었다 「大丈夫?」그는남자의 목소리로 그냥울고있었다 나는조금전에 받은 팁만엔을 그의손에 쥐여주었다 머리를들고 감격하여나를 보더니,다시나한테 돌려준다나는 재차그의손에쥐여준다 「これもらって、好きな化粧品買ってねー忘れてOK?」그는머리를끄덕이더니 나하테 웃어보인다…

「夢組」는 코마극장앞거리가 교차하는 곳의잡거빌딩 이층에 위치해있다 처음에는
시급팔백엔의 웨이타로 일을하기 시작했다 `웨이터로 한동한 일을계속하였으나나는 그일보다도 오카마들이 펼치는 댄스쇼에더흥취를 가졌다 뭘하고싶으면 참지못하는성미인나는 사장한테 서툰 일본어로 중국에서의 경험을 말하면서 쇼타임에 출현해도 되는가 물었다

사장은 처음에는 반신반의 하였으나 그의앞에서 한번 빙빙도는 피르엣트를 선보여더니
깜작놀란 표정으로 「次のショータイムからやってみて好評だったら時給を千円に上げるから」 이렇게 나는 쇼타임댄서로 되였던것이다 그러나 댄서로 일하면서 쇼가없을때는 또웨이터로 일을하지않으면 안되였다 어떤경우에도 손님한테 머리를 숙이지 않으면 않되는 「일본식」에도 지쳐서 결국 한달을 버틴뒤 가게를 그만두었다 춤하나로 밥먹고살만큼 호락호락한歌舞伎町가 아니였엇다

일본에갓왔을때 나는 새활비와일본어학교의학비를 벌기위해 별의별 아르바이트를 다해보았다 제일처음에는 라브호텔의 청소원 시급은겨우 륙백오십엔였다 그리고 아직일본어를 거의 할수없었으므로 말을하지않고도 할수있는 일에 몸을 날렸다
커플들이 사용한뒤방을 급히 깨끗하게 소제하는 일이였다 오분동안에 침대시트를 갈고 방의공기를 바꿔야했다 또 욕조에 들어붙은 이름모를인간의 「거웃」까지깨끗이 소제해서 방을 사용전의 상태로 돌려놓는것이 나의 일이였다

처음이방에 들어섯을때는 이상한냄새가 코를찌른다 마치 인체내의 여러가지액체가 뒤섞인듯한냄새였다 나는침대앞의쓰레기통을 신속히 가져온비닐주머니에 쏟아넣는다 보지않아도 그안에 뭐가들어 있다는것을 알기때문이다
이것은정말 중로동였다 게다가더욱슬픈것은 유백색액체가 찬 아직따스한 콘돔을 마루바닥에서 주어야할때는 미칠지경이다 그래서 소리친다  「神经病混蛋日本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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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앗러뷰 · 2008-03-10 12:45:29
에긍,,,,,, 호남인지 상핸지,, 4가지 없는 변태 늠으싯끼,,
당년에 신오쿠보 현재 모이세 가정요리집 골목길에서 내 한테 졸라 맞은적이 잇지;;
샹 늠으싯끼 ~~~ 이 사람  변태꾸마 ~~ㅠㅠ
나오미 · 2008-03-10 13:41:16
ㅎㅎ.가부끼죠체험 재밋게 보구 갑니다.번역 잘하셨군요.
Bad Boy · 2008-03-10 14:29:38
李小牧란사람  잡지 책에서 봤는데  역시  짼내비처럼 놀짐
연꽃 · 2008-03-10 16:41:56
저두 이전에 중국있을때는 오까마에 대해 편견이 있었는데 기실 그들은 性同一性障害 라는 병에 걸려서 그렇더군요.

제가 아는 일본인의 딸두 여자애인데 이병에 걸려서 우선 목소리가 남자처럼 실해지구
다음 몸집이 남자처럼 웅장해지구..여자가 나이가 되면 와야되는 그것두 아니오구..
암튼 여자두 아니구 남자두 아니구..ㅜㅜ
겨울바다 · 2008-03-11 04:49:15
재밌게 봤어요..
李小牧란 사람 되게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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