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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체험수기 · #324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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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토 · 2008-02-19 22:32:01 · 조회 680
오늘 이케부크로에서 가방을 전차에 두고 내렷슴니다.
동쪽 출구 나와서 구약쇼로 가야 하는데 suica를 기계에 대자고 하니 지갑이 없엇슴니다.
가방채로 전차안에 두고 내린게 분명하지요.
평소엔 멜가방만 메고 다니다가 오늘은 입관 갓다오던 걸음에 豊島区役所도 갔다 와야 햇고.
다테이씨 구약쇼도 갔다와야 햇기에 큰 가방을 들고 다녀야 햇습니다.어쩌겟슴니까!~꿈만 같은 현실에서
다급히 역전인원한테 가서 가방을 전차안에 두고 내렷다고 말햇슴니다.
시나가와에서 이케부크로 향하는 전차이고.
떠난지 5분도 안된다고 햇슴니다
역전인원은 7호 사무실에 가서 상세한 정황 말하라고 햇슴니다.
급히 계단을 올라서 사무실 찾앗슴니다.
안에는 중년 남자 두명 있엇슴다.
가방 색갈과 안에 들어있는 물건들을 말햇슴니다.
제가 일본 와서 거의 전부의 재산이 몽땅 들어잇슴니다.
파스포토,외국인등록증,은행 카드,자동차면허,보험증,
요지음 법무국 다니면서 작성한 보충서류.
학교에서 준 재료들,기가막힌것은 은행 카드 ...
여러가지로 물어보더군요.
발차시간이 적혀있는 종이를 앞에 내 놓고...
시계를 쳐다보면서 20분전에 발차한 차량과 10분전에 발차한 차량을 짚엇슴니다.
그중에서도 10분전에 발차한게 가능하지요.
가방은 차량의 뒤쯤에 차가 전진하는 방향의 왼쪽 짐을 올려놓는곳에 올려놓앗고.
역전인원은 인츰 빨간 깃발을 쥐고 나갓슴니다.뭘 하러 가는지 나도 모릅니다.
서로서로 전화통화 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조금만 더 지체하면 전 울음보 터뜨립니다.
그런데 우에노 역에서 발견햇다고 전화 따르릉 옵데다.
우에노 역전 사무실 들어가본게 내 가방이 잇습데다.
그런데 내가 가방주인이란걸 증명할수 있는 증거를 내놓으라구 합니다.
파스포토 외국인 등록증은 다 그 가방에 잇는뎅....ㅎㅎㅎㅎ
다행이 다른 지갑에서 병원 진찰권 찾앗슴다.
중국에서 잃어버렷더라면 난 오늘 하루사이에 거지가 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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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4)

탕수육한접시 · 2008-02-19 22:34:02
좋기는 일체의 글은 200자이상으로 적어주시길 바랍니다.
화토 · 2008-02-19 22:37:01
탕수욕님,만장같은 글 올렷댓는데 **란 단어 들어갓다면서 날구어 버렷슴다.
잠시만!~
탕수육한접시 · 2008-02-19 22:42:49
ㅋㅋㅋ 문명한 단어를 쓰시길 바랍니다.
화토 · 2008-02-19 22:44:59
문명한 단어를 썻슴니다.제목을 일본은 그래도 좋다고 달앗는데 안 올라갑데다.
한번 실험해 보쇼.
내 컴이 요지음 에라 문제 심각함다.
これだ · 2008-02-19 22:49:47
거 화토님이 평상시 쉼터에서 좋은일많이한덕에 가방찾았으니 다행이네,,, これだ
화토 · 2008-02-19 22:51:31
23만 부자님 땡큐!~
탕수육한접시 · 2008-02-19 22:54:41
음....

저의 어머니가 저에게 타일러주신말이 있는데

남자면 꼭 3가지 물건을 챙기고 있어야 한다고.....

집열쇠, 돈가방, 핸드폰.

이 세가지만 있으면 어디가도 안심할수 있다고요.

그래서 지금까지 돈가방을 잃어본적은 없는것 같습니다.



님도 자신의 물건을 잘 챙길수 있는 방법을 찾길 바랍니다.
화토 · 2008-02-19 22:57:06
네!~ㅋㅋㅋ
그런데 오늘 집열쇠, 돈가방, 핸드폰은 멜가방에 잇고.
다른 물건들은 큰 가방에 넣엇댔어요.
차안에 사람 많글래 그리고 시간이 길기에 큰가방은 우에 올려놧댓슴다...
앉아서 한참 자다나니 깜박햇슴다.
차에 앉기만 하면 잡니다.
ㅠㅠㅠ 할수 없슴다.
탕수육한접시 · 2008-02-19 23:00:45
큰가방은 자리에 앉은다음 두 발사이에 놓으무 더 좋잼두?
화토 · 2008-02-19 23:00:59
새벽 3시에 잠들어서 7시에 일어났으니 잠도 오고...
할수 없는 일입니다.
그냥 멜가방 큰거로 하나 갖추려고 합니다.
보기는 구차하겟지만은...
화토 · 2008-02-19 23:01:49
네...다음부터 꼭!~두발 사이에 놓겟슴니다.ㅎㅎㅎ 여자들 미관에 영향주더라도..
화토 · 2008-02-19 23:08:08
가방 찾구나서 감사의 맘으로 좀 뭔가 사드리고 싶엇지만 누굴 주고 누굴 안줄지 모르겟습데다.그리고 오늘 제가 해야 할 일도 태산이고 해서 90도 경례 몇번하구 얼굴이 달아올라서 그 곳을 떠낫습니다.
のぞみ · 2008-02-19 23:26:21
전에  한번 가방을 자전거에 놓은채 가게에 밥먹으러 들어갔지

30분 좌우 지나서 정신차린게 가방이 옆에 없다니
 
그래서 뛰쳐서 밖에 나가 보니 그대로 자전거에 걸려 있었지 

가방에 돈지갑이랑 옷이랑 전부 들어있어서 정말 깜짝했지만 
美しい国 日本
화토 · 2008-02-19 23:30:39
のぞみ
.
나오미 · 2008-02-20 11:34:22
주인장님 좀 오오잣빠한 성격이군요.ㅎㅎ저하고 비슷합니다. 그렇게 중요한걸 두고 내리고.
아무튼 찾았다니까 다행입니다.다음부턴 꼭 주의하세요.
저도 이전에 돈지갑잃어버린거 찾았습니다. 찾아준 분이 누구신지 몰라도 참 고맙지요.에끼인하구 물어보니깐 너두 이담에 뭘 주으면 임자를 찾아주면 된다고 하던데요.신분을 증명할수있는 물건이 안에 들어있으면 대개 돌아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uiyunjong · 2008-02-20 12:42:26
정말 잃어버린 물건을 찾게돼서 다행임다.

나두 전에 요꼬하마 아까렌고소우꼬에 놀러갔다가 지갑을 떨구었음다.

돈은 둘째치구 등록증이랑 은행카드 신용카드 다 들어있는데 정말

눈물이 납디다. 행여나 하구 문의처에 간게 지갑이 그대루 있음디다.

어느 미세 점원이 주어서 바쳤다더군요. 인사를 하자해두 누기라구

알려주지 않읍디다. 정말 마음이 고마운분이시지요.
2157 · 2008-02-20 14:05:18
정말 잃어버린 물건을 찾게돼서 다행임다
kim · 2008-02-20 21:11:07
중국에서 잃어버렸더면 어떻게 했을건가요?몇날만에 찾을까요?

중국에 돌아가기 싶지만 이래서 일본에 그냥 남는거랍니다.
화토 · 2008-02-20 21:35:35
중국에서 잃어버렷더라면 브랜드 가방에 바바리 지갑에 얼른 채여갔을지도 모릅니다.
전차안에 둔 물건을 30분내에 돌려받는다는건 불가능한 것이고.
그렇게 열정껏 도와줄 사람 드물겁니다.
화토 · 2008-02-20 21:37:45
은행 카드안에 몇백만 되는 돈도
어떻게라도 사람 찾아서 다 빼 내 갔을 거고...
파스포토두 팔아 버렸을거고...
차면허도 팔아버렸을거고...
졸업장도 팔아버렸을거고...
상해나..큰성시로 일하러 가는 사람들이 졸업장이나 차면허를 사는 사람 많어요.
ㅠㅠㅠ
kim · 2008-02-20 21:49:17
중국가고싶은데 솔직히 무섭슴!!

참 허무합니다.자기가 태여나서 자란 조국이 무섭아서 못돌아간다는게...

그냥 조심조심 일 안치며 살면 되는일이라하지만...
탕수육한접시 · 2008-02-21 09:13:52
주은  사람이  팔아먹는거는  둘째치구

주은  사람이  경찰서에  가져가두

경찰들이  되려  빼돌릴까봐  더  근심임더.
화토 · 2008-02-21 11:37:31
네!~중국은 경찰들도 나쁜 사람 많어요.
권력없고,돈 없인 중국에서 살기 힘들어요.
어디가서 돈 있다고 자랑햇다가 개죽음 당할지도 모릅니다.
어디서 사람 비위 잘못 건드렷다가 杀手한테 칼에 찍혀 죽을지도 모릅니다.
情妇로 그냥 살던 어떤 젊고 이쁜 여자가 그 남자의 와이프가 돈을 내고 청한  杀手한테
칼에 찍혀 죽엇다고 합니다.그런데 외지에서 온 이 여자는 곁에 친척 친구도 없고.그저 개죽음 당햇다는겁니다.무섭죠?곁에서 누구도 상관하지 않더람다.
항상 가슴 조이고 살아야 합니다.
모땟던주석 · 2008-02-23 08:12:15
시나가와에서 이께부끄로로 향하는 전차?야마노떼센?

소또마와리?아니면 우찌마와리?ㅋ시나가와에서 이께부끄로로 향하는 전차라면 전혀 구분이 안되는데...ㅋ


내용을 보면 소또마와리같건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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