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줏다가 큰코다쳣다.

일본체험수기 · #32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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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죠으브 · 2008-01-26 16:41:50 · 조회 871
일본에 금방 도착해서...세집을 맡앗는데....
그집에 남자 4명이서 7만엔 집에서 합숙 생활 시작햇죠..
근데 텔레비 없으니 아주 심심하더군요.. 텔레비를 사자니
돈이 그렇게 없지 해서..남들이 다 주어서 본다더군요..
하루는 같이 사는 친구가 .. 우리층집 아래에 .엄청 큰 텔레비가
버려져 잇따하기에 .. 공짜를 좋아하는 우리...... 네명이서 겨우 들어서
4층 집안까지 들여갓어요..근데 누가 알았겟어요.. 고장난걸..
힘들여 올려왓는데.. 고장이낫더군요..켜지지두 않구.........
버리기 힘들어서 그냥 내버려두려햇더니..집이 좁아서.
안되겟더군요... 그래서 하루는 네명이서 들어서원래자리에
버리려고..일층에 내려갓더니.그때 마침  관리원 아저씨한테 버리면 안된다고
욕을 먹고. 일단..집에 다시 들여놓을려구. 또 일층에서 사층으로..
           지칠대로 다 지친 우린.. 새벽에 다시 버릴려구..2시그때까지 잠을
안자고 기다렷죠.2시가 되니 어찌 기분좋던지..이유없이.ㅋㅋㅋ
이번엔  원래자리에 되돌려 놧죠..

근데 이튿날 아침.. 문소리가 엄청나서 누군가 물엇더니.. 관리원이란거에요..

텔레비를 버리면 안된다 햇는데 왜 또 버렷냐구 다시 집으로 가져가라는거에요..
참...... 텔레비 때문에 이렇게 골치 아프긴. 첨이지무..
아침에 부랴부랴 네명이서 다시 일층부터 사층까지 또 올려왓습니다..

이번엔 안되겟다. 먼데갓다 버려야지. 하고는.. 늦은밤에..택시를 타고...
삼키로 되는 거리에 가서 버리고 왓습니다... 돈을 아끼려다 택시비. 힘을
다 뺏어요..  여러분들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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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4)

이쁜마누라 · 2008-01-26 16:58: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재밋음다.그래두 그게 추억이니 얼마나 소중함가.ㅎㅎㅎㅎㅎㅎ
큰 고미는 맘댈 버리면 안되죠.일본에서...

나는 어디서 주서올떼두 없어서 일본와서 반년후에 제절루 알바한돈을루 삿음다
그동안은 숙사 공용 텔비르 보거나 알바하느라 머 볼새두 없고요.ㅎㅎㅎ
금방왓을땐 텔비 자주 보니까 언어두 빨리 느는 같은게 좋앗어요
sandy · 2008-01-26 17:02:51
그때 만약에 리사이클 쇼프를 알았더면
아주 싼 가격에 낡은 텔레비 사서 볼수 있었갰는뎅. ㅋㅋㅋ
텔레비랑 버리자믄 돈내구 버려야짐.

 차 몰구 댕기멘서 나발에다가 막 말 하는 사람들이
텔레비랑 자전거랑은 거저 가져다 주더구만. 고맙지무. ㅋㅋ

근데 요새는 구형 텔레비는 또 싫다 하지무.
그래서 돈 이천얼마인가 내구 버렷지무.
바른소리 · 2008-01-26 17:10:32
나두  금방일본왔을쩍에는 텔레비구 냉장고구 렌지구. 가구구  다 주서썻댓는데.

그때는 소우다이코미날이면 텔레비구 냉장고버리는게 유료화되기  썩~전이라

요우싸 유우싸됏지머. 거의 새것같은것들마 골라서 주엇는데.

그리구 한반에 여자애들한테랑 주어서 주기랑 잘햇지머....

텔레비랑  기실은 휴즈만 나간거 모르고 버린늠들이 많지머~~!

그때 그렇게 주어서 몇개 수리햇댓는데 ㅋㅋㅋ
좋아!하는거야 · 2008-01-26 17:12:16
돈 아껴서 던지는거 가졌다가 던질때 돈 많이 들짐 ..
나두 랭장고 가졌다가 던지는게 만엔 냈는데....
처음에 돈이 들더라도 리사이클에서 가져가는거 사는게 그래두
마음 편하짐...좋으면 옥숀에다 팔아두 되구
전번에 9만주구 산 노트북을 3년 쓰구 5만좌우에 팔았는데 ...
그것두 모니터의 형광막불이 마사진거 ....
거울 · 2008-01-26 17:12:58
ㅋㅋ

저도 처음 왓을때 렌지를 썻으면 좋겠는데

사자니 돈이 아깝고 해서 그냥 참다가

하루는 집밑에 누가 버린게 잇어서 내 그거 들고 11층까지 올라왔는데

글쎄 울 신랑이 나를 보고 말하는게

자기 금방 그걸 주어와서 보니까 전기 안 통하고 마사진거라서 다시 내려다 놓았는메

그랜거 나는 모르고 또 주어들고 왓지무..ㅋㅋ

ㄹrOiㅁi · 2008-01-26 18:55:10
택시비=소다이고미 버리는 값^^
운 좋은 일은 아니엿지만, 웃을수 잇는 추억이여서 잼잇슴다..
류학생들이 시간이 지나다 보면, 지혜도 는다합니다.
랭장고 주으러 갈때, 고장난거 들구 올가봐,
어떻게 해서, 랭장고에 전기 통하는지 확인해보구 주어온담다 ㅋㅋ
세상에~~~ · 2008-01-26 20:05:26
ㅋㅋㅋㅋ주인장 잼있는 글 자주 올립소.....,
크게 함 웃었읍니다.

저 우에 꺼울이뚜 웃겼구나....ㅎㅎ
seulement toi · 2008-01-26 21:18:15
그거 남이 버린거 어떻게 씀두??아이으쓸함두???

나느 아쓰래서 남이 쓰든거느 쓰기싶은 생각이 없짐...



거울 · 2008-01-26 21:21:32
빠디님.. 지금 세상에 에코도 미의 한가지인데

남이 버린거라도 쓸수 있으면 가져다 쓰는사람이 미덕이 있는게 아임까..ㅋㅋ

우리는 지금 쓰는 렌지도 밑에서 주어온것인데 오늘 나는 스파케이티를 영 맛잇게 해먹었심다..
라이락향 · 2008-01-26 21:39:29
하하하다이죠브님은 관리인 한테 들켜,,,,
택시비와 헛고생만 하셧다하면 돼지만
저의 친구는
티비 버리다가 경찰한테 붇잡혀,,,
벌금 15만이나,,,,
큰코중의 큰코 다쳣지무....
그래서 신라면 두달이나 먹었댐다,,,,


세상에~~~ · 2008-01-26 22:00:24
ㅋㅋㅋ라이락향인....., 정말임두?
라이락향 · 2008-01-26 22:14:10
난 거짓말 할줄 모르는 인간임다.....

세상에~~~ · 2008-01-26 22:25:13
글쎄 최근엔 난 물건 버린적 없지만,

집에 버릴물건이 좀 있는데, 절대 함부로 버리지말아야겠습니다.ㅎㅎㅎㅎ

의심하자구 그래는게 아이구, 우께바서 물어봤습니다.ㅋㅋㅋ
라이락향 · 2008-01-26 22:50:37
될수만 있으면 밤주에 버리시든지...그러는쪽이 안전함다.
그럼 , 잘지내쇼.
마모 · 2008-01-27 16:51:56
그 택시비로 소다이고미꼔을 사도 됐갰슴다.ㅎㅎ
저두 일본와서 첨엔 돈없을떄 학교숙사에서
남이 버린 자그마한 뻐다리 테레비를 안아다가
한 1년이나 보다 이사하게 되여 버릴려구 했는데
딱 들켜서 테레비처리비를 벌콴하게 됐답니다.
억울쓰라~~ㅋㅋㅋ
딴따라 · 2008-01-27 20:46:21
넘  재밋다  금방  일본왔을땐  다들  그렇게  시작하는거짐  ㅎㅎ
일기 · 2008-01-27 21:31:22
이전에 여기 있는사람들은 밤에 가서 털레비 29촌짜리
주어왔다고 자랑하더니 집에 가져온게 안나오더람다 !
그래서 주어온바엔 집에 밥상이 없어서 밥상했다네요 !
뽀나스 좋아 · 2008-01-28 09:29:46
ㅋㅋㅋ 이전에 학교 숙사에 살았는데요  학교옆에 마침 작은 산이 있었는데 밤이되면

사람들이 어슬렁대지므 산에다 큰 고미 가져다 버리느라구 ㅎㅎㅎ
풀하우스 · 2008-01-28 11:06:13
ㅋㅋㅋ

잼있네 ㅋㅋ 얼마나 크길래 너이서 들었는가 ㅋㅋ
어베주지 · 2008-01-28 12:58:26
일본에서 CRT TV는 지금 거의 공짜값이겠는데...
21''같은건 중국에서도 500원이면 살수 있는데...
ken · 2008-01-28 16:25:37

   俺は友達から、冷蔵庫とテレビもらったけど、

 冷蔵庫もらった後から、家にゴキブリが出て来て、

 今もゴキブリをペットとして、飼っている!!

 俺とゴキブリの平和な日常生活を楽しく送っている!
나오미 · 2008-01-29 11:39:49
하하하! 내 실컷 웃고 갑니다.
유정 · 2008-01-30 18:54:35
참 재미있게 보구갑니다. 처음 시작은 고달팠지만 이후엔 진짜
좋은 추억이 될껏같슴다.우리도 랭장고는 주어봤지만 그래도
일본영감이 자기가 버려주겠다고 해서 얼마나 고맙던지 ㅎㅎㅎ


어디에 버렷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때 자가용으로 아마 멀리 싣고
가서 버린것같슴다.친구한테서 가진 랭장고는 리사이클비를
4천엔 내고 버렸슴다.ㅎㅎㅎ


*성매* · 2008-03-01 03:19:07
와,,,,ㅋㅋ,,넘 웃겻습니다,,다들,,ㅋㅋ,,,와  ,,완전 찡댼이애요,ㅋㅋ,,,넘 웃어서..ㅠㅠ..아,,놔,,토이래 가야겟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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