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선택과 삶을 부정할 권리는 누구한테두 없다.

일본체험수기 · #3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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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y · 2008-01-15 09:52:52 · 조회 945


아주 친하던 아들의 친구의 엄마하구 사이가 나빠져서 지금 연락두 안하는 상태가 되였다.

알구 보면 나한테 많은 책임이 있는것 같다.


아들 둘을 둔 일본 여자인데 23년 동안의 결혼생활을 종지부를 찍게 되면서 우리 사이가 나빠진것이다.

가끔씩 차두 마이면서 서로가 인생에 대해서 담론하면서 아주 친하게 보내구

그집 아들들두 우리 집에 와서 자구 울 아들두 그집에 가서 자구...

그런 사이가 하루 아침에 나쁘게 된것은 나의 지나친 간섭과 조언이 가장 큰 원인이였던 같다.


리혼을 결심한 그녀한테 나는 설득을 할려구 애를 바등바등 썼고

그녀는 고맙다구 나한테 인사는 했지만 그런 내가 싫었는 모양이다.

사실 리혼에 대해서 그녀는 줄곧 부정적인 시각이였다.

보시가데이(모자 가정) 에서 자란 아이는 나쁜길 가기 쉽다는지..

자신은 아이들이 독립할때가지 힘들어두 이혼은 절때 안한다는지...

그런 말에 동감을 하구 같이 맞장구를 치던 나였지만.

불시로 이혼을 한다는 그녀의 결정에 납득할수 없었던 것이다.

그녀는 결국 이혼을 해버렸다. 아이 둘은 자기가 맡기로 하구.....


무엇이 그렇게 이혼에 대해서 부정적이던 그녀의 생각을 바꾸어 놓았는지....

원인은 그녀의 남편에 대한 인내가 절정에 도달해서였다구 생각하게 된다.

그동안 그녀가 껵어온 고초를 내가 어찌 알며 그녀의 마음을 내가 어찌 다 헤아릴수 있을까.

정작 이혼을 결심한 그녀자신이 휠씬 많은 고민끝에 내린 결정이겠지.

그러나 그 당시 나는 평소 그녀가 하던 말만 생각하구 그녀가 절때로 리혼을 할사람이 아닌데 잠시의

순간적인 감정때문에 이혼을 하려 한다는  착오적이 판단을 했던것이다.


지금 생각하보면 사람의 생각은 시간이 흘름에 따라서 변하는것

글구 여러가지 선택도 바뀌여 질수 있다는것을 심심히 느끼게 된다.

또한 그녀의 인생을 대신 살아주지도 못하면서 그녀의 고초를 내가 다 알지두 못하면서

그녀의 선택을 부정하는것은 옳치 못한 행동이였다.

다른 사람의 선택과 삶을 부정할 권리는 누구한테두 없다.


모든 것은 상대에 대한 부정으로 부터 시작 되는것.

사람들은 부정을 받은 사람은 상처를 입기 마련...

부정 받아서 좋아할 인간은 한명두 없을껏이다.

물론 부정을 받아서 오기로 더 강해지는 인간두 있을껏이지만 말이다.


지금 한가지 념원이라면 리혼한 그녀가 꼭 씩씩하게 살아서

그녀의 선택을 반대해왔던 나한테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것이다.

친구를 잃었지만 나는 또한 후회를 하지 않는다.

거기까지의 인연이였던것이라구 생각을 하기에..

글구 이 일로 해서 나는 또 한가지를 배우게 되였다.


앞으로 나는 어떤식으로 다른사람들과 접촉을 해야 하는가...

내가 진정으로 말을 해준다구 해서 그 사람한테 진정으로 듣기라는 법은 없구

내가 진정으로 그 사람을 위해서 조언을 해준다구 해서 그 사람이 그 조언을 듣구

꼭 행복하게 된다는 보장두 그 어디에두 없다.

인간은 자기한테 조금이라두 동감이 가는 조언을 듣구 싶어 한다.

결국 자기 자신을 부정해주는 사람보다 지지 해주는 사람을 원하는것이다.


친구들이 고민해서 물어올때..

인제부터는 상대의 결정을 물어보구 지지를 해준담에 부정적인 말두 해줄려구...

무조건의 부정보다 지지를 하구 나서의 부정은 더 힘이 있는것 같다.

또한 부정적인 말을 해준 나의 책임두 적어지는것이구...

이게 현명한 방법인것 같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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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2)

seulement toi · 2008-01-15 10:02:44
일본여자들은 참 희한하네....뭐 죽을죄를 졋다구 그만한 일로 우정을 깨는가???
sandy · 2008-01-15 10:05:09
맨땅에 빠디. 그 것두 그 사람들의 생각과 습관을 존중해주지 않는 내 책임이요.
바른소리 · 2008-01-15 10:09:32
휴~~

그런거 부정이라 안하오. 조언이라고하지....ㅋ


이쁜마누라 · 2008-01-15 10:10:18
음....
언니맘 알꺼같음다...
이쁜마누라 · 2008-01-15 10:12:53
일본오기전까지는 일본남자 세상에서 최악이고 그담으루 한국남자
난꼭 연변남자하고 결혼하겟다고 결심햇음다.
시간과 환경이 사람생각을 많이 바꾸어놓음다...
sandy · 2008-01-15 10:13:30
바른...... 나는 조언을 한게 아니구 부정을 햇단 말이요..말귀 좀 알아듣소냐.
sandy · 2008-01-15 10:14:30
세일.. ㅎㅎㅎ 고맙소.. 시간이 지나면 생각두 많이 변하지무.
어느것이 옳고 그른것인지 분명한거는 없다구 보우.
바른소리 · 2008-01-15 10:16:53
제 무시게 대단해서  그래 남에일으 부정할태기 있는가  ㅋ

여기서 자기의견이 쪼꼼마 부정하무 와늘 혀르 가르물멘스리.ㅋ
sandy · 2008-01-15 10:18:33
바른 소리. 거 정마. 저짝 가오냐.. 제말은 부정이 아니구 빈정대는게요.
福덩어리^^ · 2008-01-15 10:22:56
좋은 아침이예요.^^;;
그 친구분 결국은 이혼 하셧군요.;;
다들 더 잘살려구는 한 선택인데..싼디님 말처럼..더잘 되길 바라주면 된다구 생각해요;;
그리구 나를 위해서...그만큼 真剣に熱くなってくれた人는 꼭 기억하고 잇을껍니다.;;
나부터라도..ㅎㅎ ;;
지금은 약간 먼사이가 됫지만은..그친구분 싼디님 마음 또한 잘 알고 잇을꺼예요.;;
태여나서부터 죽을때까지 쭉~같이 하는 친구는 없는걸요뭐.ㅎㅎ;;
싼디님은...福 받으실꺼예요.;;
바른소리 · 2008-01-15 10:23:24
찔리는소리하무 저레 공격취세를 들어가는거바라 .

그래 여기서 자기의견으 조금마 부정할까나무 제 저레 낯색이 새파레지면서

못땐냐할까 하는거 누기 모르는사람있는가? 좀 승인할땐 허심히 승인하는것두 좋잰가..
바른소리 · 2008-01-15 10:26:58
아 그리고 마모란게 따모아닌가? 난 걍 실험실이구 머구 비슷한소리하는거보고

그렇는가했소,  마모란사람은 여성분이구마..
이쁜마누라 · 2008-01-15 10:30:04
마모는 여자꾸마...아들있는여자..ㅎㅎㅎ
여기 실험하는분들이 영많은데....ㅋㅋ
나오미 · 2008-01-15 11:31:12
그 일본친구가 언젠가는 싼디님의 마음을 이해해주실거라 믿습니다.
우리가 심사숙고해봐야 할 제목이네요.
히로 · 2008-01-15 11:49:00
제목에 대한 사연을 아주 설복력 있게 자신의 경험을 적어 주셨네요.

님두 이젠 이런 글들을 읽주신 많은분들이 님을 리해하고 지지할꺼라 굳게

믿습니다.

샌드님 참 좋은분 입니다.  ^^

잘못을 고칠줄 아는 녀성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어ㅎㅎ^^

좋은글 잘 읽고 살짝 날아갑니다. 스륵------
냉커피 · 2008-01-15 11:58:38
인간은 자기한테 조금이라두 동감이 가는 조언을 듣구 싶어 한다.

결국 자기 자신을 부정해주는 사람보다 지지 해주는 사람을 원하는것이다.

이 말은 무조건 찬성 ...
사실 자신의 불행을 토로하는 동시에 벌써 당사자는 자신의 결정을 지은 상태 ......
조금이라도 동감이라고 되면 자신의 맘이 편안해지기 때문에 ...
아마 그녀도 이혼땜에 애들한데 미안하다는 생각이 많이 갔을것인데 .......
이럴때는 허위적인 동감을 줬더라도 그 여자는 조금이라는 힘을 얻었을 것이다 ......

자신을 놓구 볼때도 무슨 고민이 있을때는 벌써 결정은 이미 지은 상태 .
다만 다른 사람한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을때는 
 자신의 생각을 누가 하나 긍정해주면 조금이라도 신심이 생길뿐이다 ....

제목 그대로 ...
다른 사람의 선택과 삶을 부정할 권리는 누구한테두 없다
cuiyunjong · 2008-01-15 12:42:07
싼디님 어찌다 나랑 같은 처지에 있음까?  나뚜 새해에 들어와서

친한 친구를 하나 잃어뿌렸음다.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한 순간부터

와늘 연락이 딱 끊켜서 내 미치도록 멜하구 전화해두 아이 받아줌다.휴.

정말 믿어지지 않지므. 그렇게 친했던 사람이 어쩜 하루밤새에

그렇게 무정하게 련락을 딱 끊는지. 생각만해두 눈물이 남다.

우리두 인연이 거기까지인가? 휴. 아니길 바람다.
부우 · 2008-01-15 12:55:01
사회법률을 위반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보편적인 윤리도덕을 위반하지 않는 이상

즉 사회와 타인한테 피해를 끼치지 않는 이상

맞는말씀

콩깍지 · 2008-01-15 12:55:35
옳바른 부정을 회피하는 사람은 잠시만의 수습기간이 필요하고 그에 따라 선택이 다른  
인생길에서 항상 조언자가 마음에 잇지만 합류의 의지만은 저애를 받고 만나주지
않는격으로 나오고 또한 그런  조언은 돼새기며 흠미할때도 잇는것이다 .

그리고 타인의 선택과 삶을 부정할 권리는 누구한테도 없으나  삶의 기본자세에 대한
부정과 처방에 안 맞더라도 한 조언은 당신을 누구보다 멋진 삶이 되게 한다 . 
본인부터 그런 삶을 원하고 세상을 아름답게 보기때문에 .
쎄링게티 · 2008-01-15 12:55:58
난 산디아줌 팬이지무~       ^^
바른소리 · 2008-01-15 13:16:26
좀 마까째무 성격이과해서 쌍소리할때 있어서 글치 싼디는 원래 서민적인좋은사람이지무.., ㅋ

kinosita · 2008-01-15 13:20:57
냉커피

말속에 말이 있는데

냉커피님의 말을 진짜 음미해보고있는걸가
투룽또 · 2008-01-15 13:37:00
노배를 감자라고 자꾸 해보오 좋아하는가

비비안 · 2008-01-15 14:05:16
제목이 눈에 들어와 다 읽구 가는데
마니 배우구 감다  음...
sandy · 2008-01-15 14:39:03
ㅎㅎㅎㅎ 열분 감사함다.

키노시다를 빼놓구 나머지 사람들 복많이 받으쇼.ㅋ
해브미 · 2008-01-15 17:15:27
따 뜻한 글입니다.....
거울 · 2008-01-15 20:22:08
산디님..ㅋㅋㅋ

님의 말이 맞심다.. 님의 글에 대해선 뭐라 하지 못하겠고

그냥 그렇게 사이좋던 친구랑 지금 서로 연락이 없어서 서운한 맘을 알수 잇어요

저의 엄마도 몇십년을 친해온 친구가 남의 남자하고 바람이 나서 일이 났는데

엄마가 직접 그친구를 믿고 막 나무람한거에요.. 이러면 안 된다고

그래서 정말 그집 애랑 나랑 애기때부터 서로 친해왓고

집에 맛잇는거 먹을때면 서로 생각하고 햇는데 엄마들 사이일로 해서

우리사이도 서로 멀어지고 햇어요..

근데 지금 몇년이 지났는데 엄마랑 그 친구랑 지금은 다시 친하게 지내고 잇어요

중국에 몇년전에 사스땜에 아주 위험했는데 그때 그 친구가 북경에서 엄마한테

울면서 전화왔드래요 이러다 그냥 죽는거 아닌지.. 그후부터 다시 친하게 지내고 잇어요

친구라면 누구다 다름없이 긴 시간을 서로 같이 웃고 떠들면서 서로 익숙해져서

좋다가 나쁘다가 여러가지 일을 격어서 되는 사이가 친구이죠..

아무리 나쁜 일이 잇었더라도 시간이 다시 서로간에 의지하게 해주는것 같아요..

지금 산디님의 그 친구도 혼자 조용히 할수 있는 시간이 필요할겁니다.

도 친구라면 그정도는 지켜줄수 잇겠죠...ㅋㅋ
미래소년 · 2008-01-16 09:16:32
그 이혼한 친구가 지금은 애들 챙기랴, 익숙하지 않은 환경(남편 없는)에 적응하랴....

그리고 알고 지내던 지인들에게도 좀 창피하기도 하겠고....

뭐 그래서 연락하지 않는거라고 ... 생각해~~

바라던 충고했다고 친구가 멀어지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해~~

시간이 지나면 연락이 오겠지....
Angela (천사) · 2008-01-16 11:21:29
언니, 읽기는 전번에 읽었는데 플은 짐 담다 ㅎㅎㅎ

그렇씀니다, 다들 입장이 다르구 하니 우린 좋은 칭구 라면

우선 먼저 그 사람 입장에 서서 이해할줄 알아야 된다구 생각함다.

다른 사람 결정을 존중하자 ㅎㅎㅎ 자기 협애한 생각으로 남을 같으게 생각말자,

이겜다. 언닌데 감히 일케 말하는게 아이구 언제나 낸데 말하는 말이다.

나두 어떤땐 좀 꿰도를 넘자 할대있지만 이렇게 자제함다 ㅎㅎㅎ

언니 추천두하구 감더, 인생 공부 잘하구 감다 !
에이취투오 · 2008-01-16 23:35:20
음~나루호도...나도 명심해야 되겠소.머나 다 아는것처럼,제 생각이 맞는것처럼 하즈말고,주떄를 적당히 피워야겠다고 생각하오.

가끔씩 자신을 반성하면서 지금보다 더 성장하려는 쌘디의 자세가 맘에 드오.
감사~
심 · 2008-01-17 14:33:00
 이혼하고 가장 힘든것은 이혼한후 그것이 현실이라는 것을 받아당하고 그런 현실을 살아가야할 매 걸음에 보다 신중하게 열심히 살아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한 자아의식이라고 여깁니다.   이혼하고 몇년을 비밀에 붙이고 또 친구모임에도 나가기를 꺼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열심히 살아오고 사랑과 감정에 충실했던 분일수록 이혼이라는 결과에서 해탈되여 자신감을 가지는데 시간이 걸릴것입니다.
 아마도 분의 친구분 지금 매우 힘들것입니다. 하지만 이혼은 피치못할 견지력의 최종결과라고 봅니다, 새로운 인생길이 여기로부터 시작되는것이니 친구되시는분이 널리 생각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jane · 2008-01-18 15:32:28
理解万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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