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하면서...막~한 망년회(휴~,.~)

일본체험수기 · #318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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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덩어리^^ · 2007-12-30 07:50:52 · 조회 870

회사 다니는 분들은...어제 토요일까지 올해 일년을 거의 마무리 하셧지요;;
아직 학생신분인 분들은...신정 구정 없이 열씸히 알바하느라...매일매일 바쁘겟지요;;
열씸히 사는 우리 쉽터가족분들...올해 일년도...수고가 많앗어요.;;
새해 맞이하면서...우리같이 건강하구...福 많이 받구...돈도 팍팍 많이 껄어모아요.ㅎㅎ;;

지금쯤이면...다들 2007년을 이쁘게 마무리하느라...상쾌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느라 잇겟는데.
이런글을 올려도 될까 많이 고민하다가...
글이라도 쓰고나면...마음이 좀 가라앉을꺼 같아서..이른아침에 여기에 또 찾아왓어요.;;

심란한 이 마음을
진작 짧은 우리말로 쓸려구하니까...또 어디서부터 써야될지..ㅠ~ㅠ~;;

일본와서 알게되고..속편하게.. 허물없이.. 내 전부모습을 그이들에서 보여줄수잇는 仲間가 몇몇이 잇어요;;
우리 비록 일본땅 밟은 시기..목적은 서로서로 달랏지만..
자기의 꿈/미래를 위해... 다들 한결같이 열씸히 뛰는 仲間들이엿어요;;
그저께...오랜만에 늦은 시간에 만나서...우리들만의 <망년회파티>를 햇어요;;
요즘은 서로 바빠서...잘 못만나는 처지라...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좋아서..맛잇는 요리먹고 2차갓어요;;
그기에서...나는 나의 仲間의 너무나도 뜻밖의 일면을 보게되엿어요;;
그이가 지금 처한 처지와...그이의 마음상태...이런저런 사연 모르는것은 아니지만 이것만은 아닌데..ㅠㅠ;;
그래서...집으로 오는길...둘이서 참 많이도 얘기 나누엇어요;;
그이가...내한데서 바라는 말이 어떤것인지 뻔히 알지만...나 또한 仲間로 생각하고 사귀는이상..
그이의 지금 모습에..마음을 쪼이엿고...그이가 정신차리길 진심으로 바랏어요.;;
분명 이러한 말을 하면...그이가 상처받을꺼 알면서...또박또박 침으로 찌러듯이 일럿어요;;
그이가 점점 아파하고...얼굴이 흐려졋건만...그냥 보고 지나갈수 없는 내마음 또한 너무 저렷어요;;
우리가 그냥 지나가는 사이랫으면..자기돈 팔고 자기좋다구 하는데...나또한 머라구 충고도 안햇을꺼예요;;


그런데...이게 아니잖어..;; 왜 이렇게 된것이야??;;네모습이 완전 돌앗잖아..!!;;

우리 서로서로 그려나갈 미래는 틀린다한들...결코 初心은 잃지 말앗어야지.ㅠㅠ;;
지금은 잠시 삐툴어졋다한들...결코 自分の芯은 잃지 말앗어야지..ㅠㅠ;;
자신을 잃는다는 그자체...얼마나 무서운건지 왜서 모르고 잇단말인가..ㅠㅠ;;
침으로 꾹꾹 찌러듯이...던져준 내말 한마디한마디에...아파하는 네 모습보면서..
나 또한 눈물나고..가슴이 답답해지고...저린다저려..ㅠㅠ;;
행복한 네모습...웃는 네얼굴...명랑한 네웃음소리가 듣고싶구나..;;

어제는 내가 아끼고 사랑하고 허물없이 지니는 내仲間일이 속에 걸려...하루종일 멍~해잇엇어요;;
마음한구석이...무거운 돌에 억눌린것처럼...내 심장마저 아파나는 느낌이더라구요;;

일본생활이 어떤 생활인지...여기에 오시는분들 너무나도 잘 알고 계시지요;;
사실 일본사회뿐만아니라...어디서나 <유혹>이란 이 단어가 참 무서운거 같아요;;

仲間인 친구가 어떤<유혹>에서 헤매고 잇을때...당신이라면 어찌하나요???
어떻게 하면...다시 친구를 그<유혹>속에서 ...정신차리게 할수 잇을까요???
그냥 보고 넘어갈수 없어서요.;; 애간장이 타요.;;


년말에 이런 화재를 갖고와서...참으로 미안해요.;;
오늘 내일...이틀밖에 안 남은...2007년을 충실하게 지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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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sandy · 2007-12-30 09:50:22
음............친구로서 충고는 할수 있지만 대신해서 그사람인생을 걸어줄수는 없는법

유혹에 빠졌다믄 자기절로 헤여나올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뎅....

고민하지 마오.......인생을 살아가는 방식도 여러가지이짐.

그냥 친구로서 충고 해주구 축복해주구...결정은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이 하는법이짐.

새해 복많이 받소.......
Indenter · 2007-12-30 11:54:19
싼디님말처럼 친구로서 충고를 주는것은 의무고, 그러나 그사람인생 대신해서 걸어줄수없다는거야. 안타까와하는마음은 알만한데 옳바른길로 인도해줄려고 노력한 이상 니가 더할수있는것이 없을거다. 2008년을 마지하면서 복똥오리도 그친구도 좋은시작이 있길 바란다.
그리고, 새해복 쵸다이
48 + 1 · 2007-12-30 13:45:51
혹시 칭구란분 ...마약 ,도박 , 오입 ..에 관계되는걸 한다면 설복하는일은  포기가 제일
일듯 싶습니다. 일단  충고는 칭구차원에서 해주고요..딱  충고까지만....  스톱 하는게  상책..

더 이상은  필요도 없고  더 악화되니깐여... 제가 여태껏 만나봤던 같은류형 경험자들
똑같은 같은  대답하고 후과 ...   절대로  <나하고  나 칭구사이는 기적적으로 다른 경우이다>  란 생각은  하지마시고..그냥  사실을 받아들이고  맘 편하게먹도록 노력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복덩어리님 해피뉴예어 ~~!! 나한테두   福 쬬우다이 ~~!!
kinosita · 2007-12-30 19:50:41
복덩어리님의 두터운 친구감정에 매우 탄복합니다

친구는 언제나 서로가 이끄는거지 밀어부치느건 아닙니다

그러니깐 친구분의 다른 분투정신을 불러일으킬수있는

언어로서 바른길에 인도하길 바랍니다
福덩어리^^ · 2007-12-30 23:17:54
싼디님...>>>항상 글쓴이랑 같이 생각해주고 ..싼디님의 생각을 또 적어주고 해서..
  참으로 도움이 될떄가 많아요.;; 그런 싼디님이 항상 고마웟어요..;;
  어제하루 마음이 무겁고 생각한 끝에...오늘낮에 친구한데 긴긴 메일을 보냇어요.;;
  이제 금방 전화가 왓더라구요.;; 그래서 한참 동안 얘기나누엇어요.;;
  이제는 친구가 잘 해여나올수 잇도록...지켜주는것밖에 안 남은거 같아요.ㅎㅎ;;
 새해 맞이하면서..아프지 마시구 福 많이 받으세요.;; 내년도 요로시꾸예요.;

선배...>>>딱따구리 선배?ㅋㄷㅋㄷ.원래것이 쿨해보이구 더 좋은디.ㅋㅋ;;
    진짜 대신할수만 잇다면. 대신해서 그 한토막만 확실하게 해줘냇으면 좋겟는뎅ㅠㅠ;;
    이럴때만 내가 도라이몽이랫으면.. 하는 어이없는 생각도 해봣으니깐요..ㅍㅍ;;
   선배도...새해 맞이하면서..돈 팍팍 벌어서...큰큰 부자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당^^;;
   (나중에 맛잇는거 사달라꼬..므흐흐.);;福은 아낌없이 드립니더.;;
   올해는 고마웟어요.;; 라이넨모 잘 부탁해요.^^;;
   근데 내 이름 마음데로 고치기 없기.;;
   
     
福덩어리^^ · 2007-12-30 23:40:52
49점님...>>> ㅎㅎㅎ 오랜만요.^^;;다시 49로 돌아왓네요.;;
  난 이게 좋더라구요.^^;;
  내 성질이 원래 내랑 상관없는 일에는 거이 무관심이구..지나가는 타입이거든요;;
  그래서 마이페스구..차갑다는 이미지를 갖고 잇다는 말도.. 종종 듣군해요..;;
  이번만은 참으로 많이 좋아하는 仲間엿기에...속이 너무나도 편하지가 않더라구요.;;
  그이인생을 내가 대신할수 없다는거... 너무 잘 알아요.;;
  근데 만약에 만약...우리들이 그이를 위해... 취한 말 한마디.. 행동 하나가..
  그이에게...다시한번 사색을 만들어주는 다리가 된다면...
  서슴없이..그이를 위해..그 시간.. 그 신경.. 그 물질적무엇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예요;;
  49점님의 말이 맞는지 아는데..어딘가는 또 부정해버리구 싶은 마음이네요.ㅎㅎ;;
  새해 맞이하면서...좋은 일들이 많이 49점님을 찾아주길 바라면서..よいお年を~;;
  저의 福주머니 안에는..여러종류의 福이 많이 들어잇으니깐..앤료나꾸 가지세요.ㅋㅋ;;

kinosita님...>>>나는 항상 님의 일본어수준에 탄복에 탄복을 한답니다.;;
  개인적으로...전번에 올렷든 전차안에서의 일을 적은 글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ㅎㅎ;;
  네..진짜 그렇게 친구를 인도해줄수 잇도록... 많이 많이 노력할꺼예요.;;
  고마워요.^^;; 새해에도 온집식구 건강하구.. 福 많이 받으세요.;;
ken · 2007-12-31 02:48:40

  君はいつも真っ直ぐだからキツイんだよ、世間では直球勝負だけじゃないんだよ!
福덩어리^^ · 2007-12-31 12:52:34
ken・・・・う~ん、そう?!この際に、自分を検討してみるゎ。
   ken、いろんな意味で、いつも、おおきに^^;;
   あたしはねぇ、何をしていても、自分をなくしたら、あかんと思うのぉ。
   ひとつの芯をはっきりしてたら、多少より道してても、全然かまわへんのぉ。
   但し、それが度を過ぎてたら、あかんって言うことを言いたいのぉ。
   今年もお疲れちゃん(^a^);;よいお年を迎えてねぇ、来年もよろしくぅ;;
메모사랑 · 2008-01-02 12:34:03
나한테도 비슷한 친구가 있었단다...

너도 내 성질 알잖아...

별라별짓으로 다 말려봤어...

얼려도 보고...빌어도 보고...위협도 해보고...

결국...말리지 못했어.

아니..말린적도 있는데 한순간 이였어...

끝내는 걔 맘대로 하더라...

그래서...지금 내버려뒀어.

혼자서 할짓 다하고...망할대로 다 망하고...그러고나니 정신드나보더라.

이젠...열심히 살고있다.

언제 만나서 상세한거 얘기하자...
福덩어리^^ · 2008-01-02 21:43:32
사랑언니야....올해도 행복이 많은 한해야..^^;;신정은 잘 쉿어??
                나도 하루빨리 언니 보고싶구나.;;
                만나서...못하는 소주한잔 쭈~욱 하면서...이런저런 예기도 나누게..ㅋㅋ;;
                나름데로 身を引く해보겟다구 햇으니까...지켜볼수밖에 없는것같구나..;;
                이번달말에...만날수잇으면 한번 얼굴 봐..^^;;
                행운이 가득한 2008이 되고...올해도 요로시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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