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학교를 찾아오던날..

일본체험수기 · #318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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忍者 · 2007-12-25 18:21:25 · 조회 670
일본온지두 인젠 6년 8개월이 넘었다.

세월이 흐르는 물같다고 하던 어른들이 말이 생각난다. 눈깜짝할사이에....

비행기를 타고 세시간정도 걸려서 나리타 상공에 도착했다. 비행기가 착륙하는 그순간 그무엇 보다도 가슴

이 두근거리고 기쁨으로 설레이였다. 이곳이 일본이구나..

학교에 열락도 안하고 내 혼자서 치바까지 찾아왔다. 커다란 가방을 끌고 두리번거리며 역출입구 까지

왔는데 표검사하는 사람이 없다.. 어떻게 나가는지..??내 앞으로 한사람이 표넣고 나가는거였다.

표넣고 나가니 표가 저절로 나오니 그사람이 그표를 받아가지고 가는것이였다. 나도 표를넣고 나갔다. 근데

표가 안나온다.. ?? 이상하지..내표를 기계가 먹어버렸다..

그때 옆에서 기계수리하는 아저씨가 있어서 내가  손짓발짓해가면서 표가 안나온다고 하니 ..그냥 나가면 덴

다고  알려주었다.. 얼마나 얼굴이 뜨겁든지..(촌놈은 별수가 없구나..)

내가 북경에서두 이런거 본적이 없었다.. 알고보니 내 앞에서 간 사람은 월표인것이다. ㅎㅎ  

주소가 적혀 있는 찌라시를 가지고 학교를 찾을려고 했는데 방향을 알수가없다.  커다란 가방을 질질 끌고 다

니는 나를 지나가는 사람들은 이상한 눈으로 보는것같기도하고.. 하여튼 (고 꼬..덴와...) 안데는 일본말로 물

었는데 남자들은 와까라나이 하면서 다들 지나가버린다.  공중전화를 찾았지만 안보인다.. 한참 서성거리다

가 찌라시를 뿌리는 오네상한테 전화가어디에 있는냐 하고 물으니 내 말을 알아 듣지 못하겠는지..내가 보여

준 전화번호에 자기핸드폰으로 전화를 해서 학교선생이 나를 데릴러왔다.. 얼마나고맙던지 엎디어서 절이라

도 하고 싶었다. 고마운 오네상 덕분에 쉽게 학교를 찾을수 있었다.  그후에 역 앞을 지나면서 한번 그 오네상

을 본적이 있다. 내 달려가서 인사를 하자 나를  알아본다..  내가 몇번이고 고맙다고..ㅋㅋ 그후론는 한번도

본적이 없다. 어디로 갔는지.. 니혼고가 죠즈니 났다라  인사라두 제대로 할려고 했는데...잠시하는 아르바이

트 였나보다..  

  지금에와서 처음 일본왔을 때 일들을 생각하면 눈물날 일두 많았구 엉뚱한짓을 해서 사람들을 웃긴일두  많았다..

돈주고 살수없는 인생 공부를 많이 한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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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파랑 나비 · 2007-12-25 18:54:25
일본와서 후회없이 살아갈수 있게 되였다는것이
돈주고 살수 없는 인생공부라고 할수 있죠.
남보다 더 잘 살기 위해서 출국을 길을 걸은거 아닌가요?
목표를 세웠다면 성공을 위해 달려야 하지요.
우리 같이 더 잘 살기 위해 화이팅 합시다.
忍者 · 2007-12-25 22:53:35
파랑나비님.. 그래요 잘 살아  보려고 일본에까지 왔어유.. 래일 위해 간바리마쇼..ㅋㅋ
나오미 · 2007-12-26 11:16:32
런저님은 나와 같은 해에 일본에 오셨군요. 나는 간사이공항에 내렸는데 마침 여러명이 같이 오고 또 학교선생이 마중나와서 무사히 숙사에 도착했습니다.
 글을 읽으니까 옛날일이 생각납니다.어제일같은데 벌써 세월이 이렇게 많이 흘렀지요.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커피향 · 2007-12-26 12:00:24
나보다 한달 전에 오신거 같군요,
나 일본온지 딱 6년7개월되는데...
 시간이 참 빠름니다.
새옷좋아하는 여자 · 2007-12-26 20:21:34
파랑 나비 내가 일본 온 시간이 같으로하오
haru · 2007-12-26 23:21:03
진짜 동감이 되는 글이였습니다^^ 추천!
인 · 2007-12-27 01:36:46
누구나 다 첨엔 격어본 경험같네요 .......
이게 다 중국에서는 체험할수 없는 큰 재산이
되는거 아니겟어요 ...
일본 생활 홧팅 .....
kinosita · 2007-12-27 10:36:12
참으로 재미있는 체험입니다

저는 전차표를 넣고 나오는걸 쥐지않아서

고생한적이 있습니다
忍者 · 2007-12-27 19:46:38
나오미님.. 두 일본에서 비슷한 시간을 보내셨네요.. 하여튼 들려주셔서 감사하고

   요 팅구가  늘었다는 감이 들어요. 고생끝에 락이 온다고 ㅎㅎ 좋은 일이  많기
를 바람니다.     화이팅..
 
커피향님.. 그러게요 .온지 어제같은데 벌써...세월이..류수죠..ㅋㅋ

님 무릅상처는 좀 나았는지??몸채기면서 일하쇼. 건강이 제일이라고 함다..ㅋㅋ
인 님..두 고생 마이 했죠?? 돈주고 살수 없는 재산 마이 가지고 있음다..ㅋㅋ

키노시다님.. 일어수준이 상당하신데 가끔 잼있는 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씀더..ㅎㅎ
忍者 · 2007-12-27 19:54:01
새옷좋아한느 여자님..일본에 온시간은 파랑나비님과 같으루하다니 얼매나 뎄는  

                                지 모르겠구...행복한 일본생활이 되길바람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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