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란

일본체험수기 · #317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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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티개 · 2007-12-12 19:53:39 · 조회 665
오늘  친구의 병문안으로 병원에 갔댔씀다. 병문안이 끝나서 나오는 길에 병원의 부산과에 들려 그냥 좀 뭐 물어보려고 했씀다. 그래서 우케쯔께 하는 여자와 말했더니 그여자는 간호원을 소개해주겠으니 좀 기달려달라고 했씀다.
저녁 다섯시가 넘었는지라 텅 빈 대기실에 내 혼자 앉아 한 15분 기다렸씀다. 근데 간호산지 먼지 하는 사람들은 자주 들락거리는데  낸 데는 아이 온단 말임다.
이것들이 내 외국사람이라고 놀리는가? 아님 좀 행배없는 물음(좀 행배없는 물음이지만 내겐 중요하단말임다) 물어보았다고 그래는가? 그냥 가자고 생각했다가 여태 기다렸는데 좀더 기다려보자고 생각했씀다. 한참 티비를 보고 있어도 아이 오니 내 속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씀다. 아무리 돈을 내지 않는대두 그렇지  이따가 내 이병원의 환자가 될지도 모르는데...
우께즈께하는 여자들이 내쪽을 힐끔힐끔 보지 .... 아  쪽팔린다#$$%^^& 신경난다.@#%%^^
내 자리에서 탁 일어나 걸어 나왔씀다.$%^###@ 내 이제 너네 병원은 다시 아이 온다.

   내 2층에서 내려와 막 병원문을 나서려할때 간호사 한사람이 땀을 뻘뻘 흘리면서 달아나옵데다. 그리고는 기다리게 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지금 선생님한분밖에 없는데 어느 환자가 복통을 일으켜서 의사선생님이 겨를이 없었다고. 인젠 거의 끝나가고 있기에 선생님께 물어서 확인받겠으니 1분만 기달려달라고...조금후에는 내가 묻는내용을 차근차근 알려줍데다.

내 오늘 1분만 빨리 병원문을 나왔어도 엄청 기분이 나빴을 턴더,1분 늦게 나온덕분에 아주 큰 감동을 먹었씀다. 곰곰히 생각하니 부산과는 두 생명을 다루는 곳인데 내가 너무 내 자신만 생각한것 같았씀다.
         스트레스란 사람들이 생각하기 나름이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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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7)

독버섯 · 2007-12-12 20:23:27
ㅉㅉ 그런거 다 스트레스라함두? ? 아직두 스트레스 뭔지몰루는구마 일본온지 얼매댔는데?  
김밥옆구리차기 · 2007-12-12 20:44:58
정말 중국하고는 비교두 안될만큼 책임감이 잇슴다.
중국이라면, 환자가 가든 말든, 오히려 님처럼 그냥 갓다면.. 차라리 잘됏다~ 그렇게 생각할겜다.

탕수육한접시 · 2007-12-12 20:48:21
음....

글  내용하구  스트레스  별  관계없는거  같쓰꾸마.

스트레스란게  아직  무엇인지  모르잼두?
독버섯 · 2007-12-12 20:59:22
내 가마이 생각해본게 꿔보러하구 내 생각이 비슷한데 영 많단데 ㅠㅠ ㅋㅋ
sandy · 2007-12-12 21:48:58
글에서 말 하는 스트레스 랑게

외국인이라구 차별 당하지 않는가하구 자격지심으로 생각하는 걸 말하지무.

seulement toi · 2007-12-12 22:45:41
저만한 일에 스트레스 생기무 앞으로 인생 어떻게 살아감드??


긴따로 · 2007-12-12 23:32:39
싼디아재 그래두 박식하다     ㅎㅎ
옥씨티개 · 2007-12-13 02:20:57
아무것두 아닌 일두 어떤 사람들에겐 스트레스로 될수 있습니다. 그 일을 당했을때의 그사람의 기분상태,타이밍등등
비록 병원은 많이 다녀못봤으나 여태 일본에서 이렇게 손님을 무턱대고 기다리게 하는일 못당해봐서 오늘 만약 내가 1분먼저 나왔었다면 지금도 그사람들을 오해하고 있을지두 모르죠. 기실 사정은 틀리는데.

우리가 생활상에서 엄청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경우에 따를 수도 있지만
조금만 다른 시점에서,조금만 다른 생각으로 문제를 대한다면 스트레스가 줄어들지 않을가 하는 생각을 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
오빠는 잘 있단다 · 2007-12-13 02: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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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잘 있단다 · 2007-12-13 02: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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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lement toi · 2007-12-13 11:52:28
중국병원 못가봤슴다???아이무 뒤문이쎄서 미내 기다레 못봤슴다??

프랑스 한번와서 병원가보쇼...여기서느 쓰러제서 구급차에 실려가는 외체느

하늘이무너져드 기다려야됩니다..ㅎㅎㅎ
kinosita · 2007-12-13 13:41:18
스트레스란
옥수알이 스트레스를 너무 받으면 옥시티개가 되는겁니다
옥씨티개 · 2007-12-14 00:52:11
아야, 내 스트레스를 받았다는거 말하자는게 아이라는데
스트레스도 사람이 생각하기에 달려있으니까, 한발 물러서 생각해보문 아무런 일도 아닐수 있다는걸 말하쟀는데, 아무래두  내 표현능력이 차한것같씀다.
여기 있는 분들도 이런저런 스트레스가 많을거라 생각되니 어떤일은 좀만 립장을 바꾸오생각하면 아무일도 없단말임다.그게 본인에게 좋고.
키노시다님 옥씨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옥씨티개가 되고 옥씨티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까만 재가 됨다.
kinosita · 2007-12-14 08:53:06
옥시티개님 농담이 진했는가

미안
옥씨티개 · 2007-12-14 10:11:26
키노시다님 젠젠
그냥 제가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떻게 된다는걸 과장했을 뿐임다.
전 스트레스를 받으면  소화부터 안되는데 그다음은 머리아프고 그리고는 토하는데 재를 씹은것처럼 쓰거운 열물까지 토해내야 끝이 남다.
 영 헨하지 예
kinosita · 2007-12-14 12:28:05
그걸 일본어로 헨즈쯔우 라고 골이나픈병이름인데

대부분 사람이 그런 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헌데 열물까지 토하는건 좀 주의 해야겠습니다

나도 학생때 술을 너무 마이고 열물을 자주 토하는 바람에 비장이

영 허역해졌지요

몸조심하십시요
옥씨티개 · 2007-12-16 01:17:58
키노시다님에 쎄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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