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올때~~

일본체험수기 · #31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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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락딸락 · 2007-11-12 14:07:56 · 조회 664
집으 떠난날이  내  음력설 생일이였슴다.

그래서 생각한게  아마  내 인생이 바꾸어진다고 생각햇슴다 .

같이 오는사람들은  비행기로 전날에  심양에 갔지만

난 하루래도 가족같이 있을려구   아버지  하고  기차타구 떠나서

새벽2시쯤인지   심양에 도착햇슴다.  

아침 8시  출발 비행기인데 ~~

혹시  자구 깨나게 되면   아빠 얼굴도얼마 볼거같지 못하구     ......
(아버지 당시 출국했다가 집에온지  반년될까했슴다  )

택시  타고   공항에 도착했는데    한 세시쯤  될가말가 하고

택시운전수 말로는 공항에 문을 열었다구 해서 갔는데  문을 다닫슴다.

그래서  옆에 호텔이 있어서 가서 자자구 생각햇는데

이제 자구 깨나면  이제 또 언제 볼련지 하고 생각나고

짐도 엄청 많아서   아버지가 짐을 운반하는것도 생각하니 마음도 아프지 해서

자지않구  아버지하구 공항앞에서   놀았슴다.

낮에 기차에 오를때 사주던 마이땅로랑  김치랑 먹으면서 ...

그래면서  한 5년동안 못했던  말도 아버지랑 하구  그니깐 시간이 인차 지나서  

아침   6시부터  낡이 밝구   사람들도 드나들구 했씀다.

한창 아버지하구 말이랑 하는데 남자둘이  왓심다.

중년되는 사람이 먼저  말을 건네와서 일본가는가 물어봄다 .

그래서 간다하니깐    자기 옆에 남자가 일본간다함니다.  그 남자  배낭만 하나 달랑메구 왓슴다.

이상하게 배낭하나만 메구 간다구 생각한게 그 사람은 일본사람이람다.

그 한족사람이 여 동생이 있는데  이 남자하구 약혼시키느라고 왔다함다.

그런데  그 한족사람이 일어를 하나도 몰름다 ㅎㅎㅎ

그래도 어떻게  공항까지는 왔는지 ㅋ

그때 짐이 많아서  공항에서 만나면  짐을  나눠서 들구간다는 이야기랑 많이 들었던지라


잘됐다구 생각하구  짐이 한내인가 물어본게 한내밖에 없다면서 ~~

그래서  내 짐을 같이  가지구 가도 되는가 한게  된다잼다.

덕분에  아이되는 일본말도 해가면서

그래서    벌금도 하지 않구   그냐 왓슴다.

7시돼서 공항에  문을 열었는데   가서  옷바꿔입구 세수를  했슴다.

같이 떠나는 여러분가운데는 엄마랑 온사람도 있고 애인하고 온사람도 있구

부등켜 안구 우느라구 난시하는데  난 아버지랑 벌금도 아이하구 잘됐다구 하면서

일본사람과 말하면서 왓슴다..

뱅기등기시간이 돼서   올라탈때  <<아버재  빠이빠이 >>   요말만 남기구 아주

씩씩하게  올라갔슴다.

한번 뒤까지 돌아보구 서슴없이  2층으로 올라갔슴다.

근데 2층올라온담에도  다른사람들은 다시 내려가 얼굴한번이래도 더 보고 그랬는데  

다시 내려갈 용기가 없엇슴다.

정말 떠난다 하구 생각하니  눈물이 나서 ~~

뱅기에 앉아서   전날에 자지못했던 탓으로  아주 달콤하게 자구

눈을 뜨구보니  일본에 도착했씀다.

일본에  도착해서  같이 온 언니들이랑 만났을때  그 집에 아저씨랑  

(널  공항에서 보던생각이 난다 .쫑드로 달아가면서 빠이빠이 하구 올라가는데 아버지는 애써 참드라 )

사실  나도 많이 참았단 말이야  ㅋ

떠난날  잠을 못자는  일본생활을  하겟다고 생각했는데  


온지 얼마 않돼서 대학필업할때까지  쭉  한집에서 새벽일을 하게되엿슴다.


생각하면 누구나 다  애처로운  이별을 하면서  타국에 왔슴다.




오늘은  갑자기   아버지 생각이 나서 ~~아니 엄마 생각두 나구 ~~




아버지 어머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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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6)

나오미 · 2007-11-12 14:41:32
누구나 다 겪어본 이야기네요.

옛날 일본오던 날이 생각나면서 눈물이 나오려고 하네요.

근데 난 연길에서 가족들과 친구들과 바이바이할때 왠지 눈물이 안나오더군요.ㅎㅎ
 
내가 너무 차가워선지.울어야한다 하고 생각했느데.

락관적이돼서 그런지.
바람과 함께 살빠지다 · 2007-11-12 15:05:33
...
마모 · 2007-11-12 15:17:37
저는 일본오는날에 대련으로 왔는데
엄마아무지 빼빼하고 돌아서서 에스까레타타고 2층까지 뒤도 안돌아보구 왔슴다.
기실은 빌빌 울었는대...

후에 저의 엄마가 그럽디다.
요 모떈게 뒤두 한번 안돌아보구 가더라구...ㅋㅋㅋㅋ
바위돌 · 2007-11-12 15:23:35
정말 누구나 마찬가지 라구 생각하는데~~
난 이미 또 중국에 돌아왔짐 정말 시간이 번개 같이 빠르짐
한남자 · 2007-11-12 15:56:14
나느 검사다하구 막 나가자한게 어저느 중국으 나갓걸래 못나간다재... ㅡ,ㅡ
얼음 · 2007-11-12 15:57:55
일본행에 나는 바라주는 가족들이 없었어요 .....ㅎㅎㅎㅎ
날 바래줬던 사람들은 나랑 같이 일하던 동료들이구 ....ㅎㅎㅎㅎ
일본에 와서 이년만에 한국에 있는 부모들 보러 갔었구 .....
어릴때 부터 너구 자립을 하니깐 별로 애교도 쓸줄 모르더라구요 ㅋㅋㅋㅋ
흰 늑대 · 2007-11-12 16:24:57
나도 혼자서 떠났는데..세월 참 빠르네 일본간게 어제 같았는데 벌써 일본 떠나 한국온지도 한참 되네..
알락딸락 · 2007-11-12 16:25:57
나오미 ~~  ㅎㅎㅎ 나도 기차에 오를때까지 눈물이 아이나던데 기차가 칙칙푹푹한게   아무말도 아이하고 한 세시간  우니깐 아버지도 암 말도  못걸어옵데다 ㅎㅎㅎ
돈화까지 간게 좀 기분도 좋구 집에도 전화하면서 막 배고파지구하니깐  또 장난하멘설이 놀앗슴다 ㅎㅎㅎ


바람과 함께  울지마요 ㅎㅎㅎ
알락딸락 · 2007-11-12 16:27:22
마모 ㅋㅋㅋ  사실   엄마를 생각해서  뒤를 아이봣는데말임다 ㅎㅎㅎ  그 맘 알만함다. ㅎㅎ


한남자   ㅎㅎㅎ 그러면  용기를 내서  엄마~ 아빠~이렇게  불러야지이 ㅎㅎ  
알락딸락 · 2007-11-12 16:29:58
얼음  ㅎㅎ   동료들 참 고맙겟슴다.ㅎㅎ    그래도 한국에 가서라도 만나보니 한 시름 놓이죠 .ㅎㅎ 그 당시는 말못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엿말이 됨니다.ㅎㅎㅎ


흰  늑대   혼자 떠났으면 많이 섭섭했겟슴니다...그럴수록  더   강하게   살아가고 새로운 힘이 생긴다구 생각함다...돌아보면  눈물뿐이네요 ㅎㅎ
영생불명 · 2007-11-12 17:16:12
많이 감상스러운데요.
저도 11년전에 그런 마음이였어요.
쿄타로 · 2007-11-12 20:57:34
이글으 보니 매나네 섧어 지네 ㅠㅠ

아버지 있어 행복하겟다 -_-;;
알락딸락 · 2007-11-12 21:04:05
영생   나드 이젠 6년전에 일로 됨니다.ㅎㅎㅎ

새      아버지 있잖아 ..ㅋ  ㅎ
쿄타로 · 2007-11-12 21:06:36
때기야 내 추천 밟았다 ㅋ            
알락딸락 · 2007-11-12 21:13:05
내 대신 흐르쯔를 푸레젠도 할게욤 ㅎㅎ
하늘구름 · 2007-11-12 23:20:45
에공..ㅎㅎ
애기같은 언니..아부지 엄마 복싶은매그낭.ㅋ.ㅋ
나뜨 복싶음다!!ㅋㅋ
方世玉 · 2007-11-13 01:07:55
난  9년 전 이구나 ...........................................
 
유니세프 · 2007-11-13 02:17:15
힘내요~~~!!!홧~띵~!!!ㅋㅋㅋㅋㅋㅋㅋ
@엽기토끼@ · 2007-11-13 10:02:55
이별이라~~ 토끼 20살때부터 지금까지 쭉 껵는일.......... 인생은 이별의 연속인가?
알락딸락 · 2007-11-13 11:34:28
하늘구름   올만이당  잘있니?ㅎㅎ  아빠엄마 보고싶어 .ㅋㅋ


뽀우뵤  ㅎㅎ  온지 오래되네요 ㅎㅎ
알락딸락 · 2007-11-13 11:35:28
유니세프   아리가도우   홧팅  ㅎㅎㅎㅎ

토끼        소우다네      인생속에  만남과 이별이  동반하는겁니다. ㅎ  
유라 · 2007-11-13 12:03:51
추억이 되네요~

전 그날 헨드백 잊고 집에 두고와서
생 난리를 피워가지구 감정도 못살리구
허둥지둥 뛰서 뱅기에 탓습니다.

아빠 ㅉㅉ 저런계집이 무슨 일본간다구 덤비는거봐라~~욕먹엇슴더.ㅠㅠ

알락딸락 · 2007-11-13 12:39:23
유라ㅎㅎㅎ 이젠 정말 이야기됏슴다.이제   집식구랑 모여앉으면  웃으면서 이야기하지무 ㅎ

그래도 뱅기를 제시간에 타게돼서 다행이였슴다.ㅎㅎ 덕분에  눈물절약하고 ㅎㅎ

sandy · 2007-11-14 09:05:43
나는 바래다 주는 사람이 없이 혼자 대련가서 혼자 왓짐. ㅎㅎ

그때는 이미 집을 여러번 떠났는지라 별로 모두 너무 슬퍼두 아이 한단 말임다.
너는 내 운명 · 2007-11-14 20:37:17
나는 연길에서 북경으루 이튿날에 간사이 공항,....부모님에 언니에 친구에...

물어본게 울 아버지 엄마는 안 울었다던데,,,나는 울구...
알락딸락 · 2007-11-15 14:13:08
싼디 운니  ㅎㅎㅎ  용감한 소년임다에 ㅎㅎㅎ 나는 아직도 엄마하구 아버지 공항에 마중오고 마중나옴다 .ㅎㅎㅎ  오지말란데ㅋ ~   (속으로는 그래도 오길 바람다.ㅋ )


너는  -----ㅎㅎ 속으로 쎄게 울었을겜다...울구나면 시원한데 아이 운사람들이 기실 더 섧어함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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