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체험수기를 졸업하면서

일본체험수기 · #312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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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 2007-10-17 20:01:46 · 조회 667
헛소리의 본업으로 돌아가기 위해 일본체험수기 졸업장을 자신한테 발급한다.

누가 뭐라하던 일본체험수기는 나에게 있어서 괜찮은 일본체험 그자체였다.
같은 민족으로서 같은 배경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얼굴을 보면서 하지 못하는 말을 일본체험수기를 통해 자유롭게 할수 있었다는것은 진짜로 기쁜 일이였다.
일부 쌍소리로 상대방을 누르려는 사람.그리고 본심이 아닌 말로 스트레스를 일본체험수기에서 자기한테 쌓은 사람들도 있었는데 그것 또한 각양각색의 인간이 자신의 마음과 대화하는  본래의 모습이 아니였는가 생각한다.

일본체험수기에 와서 제일 처음 열렬히 토론한것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는데 <<백만불의 몸..>>이라는 구절이 들어간 여자의 몸팔던 이야기였다.후배들에게 나쁜 영향을 끼치지 않겠는가 생각하고 그 여자를 불쌍해하는 반대로 많이 비판한것으로 기억된다. 없어질수 없는 빈부의 차이와 허영심의 롱간임을 통철히 느끼면서 현세에 의문과 한숨밖에 던질것이 없음을 속상히 생각하였다.

두번째로 토론에 많이 참가한것은 국적의 문제였다.한국사람들이 적지 않게 참가한 때였는데 력사의 부의 재부로 남은 눈물젖은 흔적이 우리 세대에서도 마르지 않은것이 원통하였다.또 한편 일방적으로 우리 조선족에게 진심의 배려가 아니라 다만의 스트레스발산의 계기로 이 문제에 참가한 여러 한국사람들을 진정 유감으로 생각하였다.그들이 우리의 처지를 리해해주지 못하는 한편 비방에 욕설까지 퍼부은것은 내가 한국에 대한 꺼리끼는 감정을 낳았고 발전시켜줬다.

그리고 많이 관심을 끌어모은것은 민족문제였다.우리가 민족이란것을 재산으로 만드는가 부담으로 만드는가는 자신에 달린것이다.한가족이 태여나서부터 죽을때까지 같이 살아야 행복하다는 법은 없다.오히려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서로서로 문안을 아끼지 않고 축복을 아끼지 않는것이 더 바람직한 일이 아닌가 싶다.민족모순은 한국사람들과 많이 벌어졌다.같은 오랜 력사를 등에 지고 다른 세계에서 사는만큼 기대가 현실을 벗어난것이 원인이라 생각된다.현실이 기대를 만족시키지 못했을때 불만이 쌓였고 서로 설복시킬수 없는 론쟁으로 발전한것이 아니였는가!특별히 나의 이 글에 초청하기 싶은 유리아빠는 많은 쉼터가족이 싫어하는 대상이기는 하나,그래도 도리에 몸을 맏기고 민족을 생각한다는 점에서 따라배울 점이 많았다.그러나 력사의 바줄로 지금의 현실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을 부디 자신들을 중심으로 묶어매자 한것은 무리가 있는 일이 아니였는듯 싶다.

이외로 민족문제에서 많이 다툰것이 같은 고향에서 살던 사람들이다.민족을 우상화하여 다른 민족을 낮잡아보는 부류.같은 중국의 한개 민족으로서 다른 민족과 평등하게 생각하는 부류.자신의 민족에 불만만 토로하는 부류...작게 나누면 얼마까지 나오겠는지 모르겠다.그러나 다른 민족이 우리 조선족을 욕할때 다 같은 심정으로 성낼수 있다는 공통점으로 같은 세상에서 살아갈수 있다는것에 나는 100점은 아니나 자신의 민족에 만족한다.다른 개별적인 민족이 아름답게 보이는 사람도 있겠는지 모르겠는데 선량한 마음은 기특하나 먼저 그 민족에 대해 충분한 설명을 부끄럽지 않게 할 정도로 료해하길 부탁한다.민족이 차별의 도구로 되지 말았으면 한다.

그리고 일부 문제에서 나하고 모순이 있던 사람들에게 심심한 사과를 드린다.누구에게 상처를 주자는 생각은 없었으나 개인소질의 제한으로 하여 틀린 행동도 많았으리라 자기절로도 생각한다.
과대상상형 사람들에게는 내가 그 상상을 나쁜 방향으로 발전시켜줬을지도 모르리라는 책임을 느끼면서 사의를 표시한다.

나는 여직껏 많은 사람들이 아는 웃는 얼굴의 아이콘으로 두개 아이디로만 쉼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것을 설명한다.
그리고 나의 견해에 동감을 표시해 주었던 사람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한다.
추천을 42개 받은 헛소리도 있었는데 며칠 즐거웠다.


마지막으로 ....한마디 속심말 하고 싶다.




담배 맛있다야.ㅋㅋㅋ   삥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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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0)

각설이 · 2007-10-17 20:07:55
마지막으로?! 
Yisao · 2007-10-17 20:11:02
졸업 축하하꾸마!
        경  축!
하니하니 · 2007-10-17 20:40:31
\
연꽃 · 2007-10-17 20:48:28
그저님,한손으로 담배를 피우구 다른 한손으로 삥궐을 드시면서 이 문장을 썼나보군요.

좀 소화하기 어려운 구절이 많아서 처음부터 열심히 읽어내려가다가 
마지막에 와서는 그만  하하하;;  하구 웃어버리구 말았습니다.ㅎㅎㅋㅋ 
  이 아이콘과  같은  웃음을 많이 선물받았는데  졸업이라니요?
뜎럐뼰몂 · 2007-10-18 00:13:33
혼자서 졸업한다구  졸업되믄사 다 박사 대겟다...


내가 졸업시켜야 졸업 되는거지...




▒▒▒▒▒▒▒▒▒▒▒▒▒▒▒▒▒▒▒▒▒▒▒▒▒▒▒▒▒▒▒▒▒▒▒▒

                           


그저동무느 4년간의 일본체험수기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치고 본 억만장자의
허가를 거치고 졸업한것을 증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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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눈알볶음채 · 2007-10-18 01:34:26
언제는 쉼터르 탈퇴한다던사램이,,,

주부므 주부 답게서리 집에서 가정이나 잘 꾸레 나가지,,,

이런데서 무슨 짓이요,,,참,,,
ㅋㅋㅋ · 2007-10-18 02:15:56
 거 낸저 나르 보기 싫어하는 사람이 많으면서리 환송하느게 아니라.ㅉㅉ
 다시 남아서 애르 매께야 하는가?
유리아빠 · 2007-10-18 05:21:36
떠난다고 하시니 좀 섭섭하네요. 가끔 도리 있는 말도 하곤 했는데...
아이디명을 바꿔 다시 놀러오세요. ^-^



먼저 제가 쉼터에 오기 전까진 민족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지도 않았고
조선족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그래서 잘못된 생각을 말할 때도 있었고... 

특히 일부 조선족이 중국만세만 외치면 그 사람 개인의 잘못이라고만
질책한 적이 있었는데, 
좀 더 넓게 생각해보면 반드시 그 사람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조선족 학교나 관련 기관에서 조선의 역사 문화에 대한 교육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가장 큰 문제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중국 정부는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사상을 주입시키고 
줄기차게 애국심을 고취하였기에
민족정신을 갖기 보다는 중국만세를 외치는 젊은이들이 많아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한(조선)민족으로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민족정신을 잃어버린다면 만주족이 한족에 동화되어 자취를 감춘 것과
같이 어느 땐가 중국의 조선족도 소멸될 수도 있다는 점이죠.
 
그렇게 되면 레테르만 조선족이고 정신은 한족 사람이 되는데,
그렇다고 한족이 조선족을 차별 없이 대한다는 보장도 없고
심지어는 민족심도 없다고 무시당하는 경우도 있을 거라고 봅니다. 

어차피 조선족은 조선 민족일 수밖에 없으니까 
민족의 정체성을 상실하기 보다는 조선민족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조선(한)반도의 조선(한)민족과 단결하여 서로 돕고 사는 것이
현실적이고 미래지향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요즈음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는 조선민족 네트워크 강화 제안에도 
주의를 기울여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정치나 국적 문제를 떠나서, 
문화적 공통성(언어,전통,역사,관습 등)을 기반으로 삼아 
한국 북조선 중국조선족 간에 같은 민족으로서의 동질성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폭넓은 교류와 정보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활발한 경제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조선족을 무시하는 한국사람도 있긴 하지만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한국 여행을 하면서 좋은 인상을 받은 사람들도 많잖아요?
어떻게 보면 다 자기 하기 나름인 것 같아요. 
동그라미 · 2007-10-18 09:03:26
어째 졸엄함댜?허드레박사...없으면 영 심심한데...

나는 일체에 제일 아짜아짜할때 갈매기가 쓴 스낙크마담이 되다..하구 고마아브라짐...

특히 앞에 글이 일체에서 지워지지 않았다고 막 관리자한테 꼭두새벽 세시에 전화가 갔다

는 소리를 듣고 많이 놀랐슴더...
가을락엽 · 2007-10-18 16:14:36
일체 필업하구 어딜 가자구?ㅍ
갱게, 나누 요즘 담배 끊엇딴데. 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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