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의 고개를 넘어서-白竜の旅(3)

일본체험수기 · #312496

← 일본체험수기

sandy · 2007-10-16 19:11:59 · 조회 664
白竜의 아버지가 부르시던 아리랑은 本調아리랑이였다.

本調아리랑은 어떻게 생겨나구 어떻게 널리 퍼졌는가?


白竜은 서울의 한민족 아리랑 연합회를 찾아간다.

아리랑을 연구하는 전국의 학자들이 아리랑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리사겸 민족 학자인 김영갑은 105년 전에 외국인 선교사가 기록해놓은 아리랑을 보여준다.

아라렁 아라렁 (아리랑이 아니구 아라렁)
문경세재 박달나무는 홍두깨 방망이로 다 나간다.
아르랑 아르랑 아라리요 아르랑 얼싸 배띄워라~

19세기말에 조선반도에서 많이 불리운 민요를 미국 선교사가 모아서 수집한 가요집에서 나온것이다.

가요집의 이름은< 한국의가요곡 >이구 1896년이라구 써져있다.

이 노래는 당시 조선반도에서 언제 어디서든 들을수 있었다고 기록되여 있다.


곡은 本調아리랑하구 비슷하다.대신 가사가 틀린다.

本調아리랑은 어떻게 생겨 났는가?

1926년 독립운동때 탄압맞은 모든 사람들이 다 해외로 나갔던 얼음같이 살벌했던 시기,

나은규 감독이 영화를 만들면서 아리랑을 편곡해서 영화 주제곡으로 만들었었다 한다.

그러니깐 本調아리랑은 일본식민지 지대에 만들어 진것이다.

1910년 대륙의 확장을 꿈꾸는  일본은 조선을 합병한다.

조선왕조의 황궁에도 일장기가 걸려 있었고 조선사람은 일본의 총독부의 지배하에 있게 되였다.

1925년 일본은 서울에 朝鮮神宮를 세우고 조선인은  神社참배를 강요 당하면서

민족의 자호감은 짖밟히기 시작하였다.

그 다음해 1926년 ,숨막히고 어두운 시대에 공개된 한편의 영화는 조선인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영화 제목은 <아리랑>

사람들이 줄을 져서 영화를 보았고 일본 경찰이 출동할 정도 였다한다.


영화스토리는 독립운동에 좌절한 남자가 일본 앞잡이에게 맛서서 싸우는 이야기였다.

영화 감독 24살의 청년 나은규는 처음으로 감독하는 이 영화를 위해서 주제가를 직접 만들었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를 넘어 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나은규는 정선아리랑을 기초로 해서 여러곳의 아리랑을 듣구 새로운 아리랑을 만든것이다.

나은규는 영화 제작하기전에 돌립운동의 투사 였다 한다.

1919년 조선 최대의 돌립투쟁 3.1운동에 참가 하였고 그뒤에도 활동하엿으며

이년동안 투옥 당했다한다.

독립운동에 참가했던 사람들은 련이어 전국에서 체포 되였고 사형 당하는 사람도 나왔다.


어느날 아침,

같이 투옥된 친구 한명이 불리워서 사형장으로 끌려 갈때 민요 아리랑을 부르면서 마지막 리별을 했다 한다.

나은규는 그때의 아리랑의 비통한 음절을 마음에 새겨두었다 한다.

나은규는 4절까지 가사를 만들었었다 한다.

그중에 컷트 당한 이런 가사도 있었다 .

문전의 옥답은 다 어리루 가구
쪽박에 신세가 웬일이냐~

당시 일본의 토지 정책 땜에 토지를 잃은 많은 농민들이 소작농이 되였는데

일자리를 찾아서 고향을 떠나고 일본에 건너간 사람들두 적지 않았다.


그때 영화 주역  신일손은 나은규의 가사에서 일본에 대한 저항을 많이 느꼈다고 회상한다.

나은규는 그뒤에 영화 17편을 만들었다.

나은규는 조국의 해방을 보지 못하구 1937년 36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떳다.


해방된 후에 영화 아리랑은 여러번 개봉되였다.

주제곡 아리랑은 많은 조선인들이 마음에 자리 잡았다.

이것이  本調아리랑의 유래 이라 한다.


영화의 클라이 막스는 일본 앞잡이가 여자동생을 덮치려 하는데

오빠가 낫으로 죽여서 여동생을 지키내는 장면이다.

라스토 신에서  오빠는 경찰에 잡혀 가는데

사랑하는 고향 마을하구 고향 사람들을 떠나면서 산고개를 넘어 간다.

그 장면에서 아리랑 노래가 나온다.


나를 버리구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 난다~


아리랑노래를 만든 나은규는 일본에 저항하려는 의지가 강했다구 한다.

나를 버리구 가시는 십리도 못가서 발병 난다~

이가사는 얼핏보면 사랑하는 남녀가 헤여질때 날 버리구 먼데 가믄 안된다는 가사 같지만

사실 奥에는 우리 민족이 흩여져서는 안된다는 강한 의미가 담겨져 있다구 한다.


---------------------------다음집에 이어서 --------------------------------------------------------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2)

sandy · 2007-10-16 19:30:53
이 좋은 글에 누기 추천 해주는 사람이 없는가? ㅋㅋ
( ^o^)v · 2007-10-16 19:39:02
내 추천해주겠쓰꾸마 ...캬캬...
sandy · 2007-10-16 19:41:45
땅치기. ㅎㅎㅎ 아링아또. 내 이거 한시간 썻소. ㅠㅠ
땐스록화한거 팅하면서 한구절 한구절 번역 하며 쓰느라구. ㅠㅠㅠㅠ
거울 · 2007-10-16 20:03:45
내뚜 추천했심다..ㅋㅋ
sandy · 2007-10-16 20:07:37
거울님 고맙슴다. ㅎㅎㅎ
sandy · 2007-10-16 20:49:00
어야? 풀으 두사람 달아줬는데 추천은 5개구만.

또 내절루 날 추천 했다구 억울하게 말하는 사람 있을까바 겁이 나지무. ㅋㅋ
각설이 · 2007-10-16 21:33:24
쌘디 아줌마 아리랑 불러줬음...ㅋㅋ...
sandy · 2007-10-16 22:09:47
각설이. 하하하 내 음치요.
강철 · 2007-10-16 22:22:22
좋은 내용이네요.

민족 정신을 불러일으킨 그 유명한 영화 [아리랑]을 만든  
나운규(羅雲奎)님이 36살 젊은 나이에 요절하셨군요...

역시 훌륭한 사람은 인생을 짧게 살았어도 이름은 영원히 남는군요.


 

 
  
ken · 2007-10-17 02:19:18

  ちょっと、一気に書いて、気になるから!
ken · 2007-10-17 02:19:42

  ちょっと、ちょっと!
sandy · 2007-10-17 07:53:20
강철님. ㅎㅎ 감사함다.

그저. 허히구..거정마 쥐 고양이를 생각 하는구만. ㅋㅋ
제 쥐구 내 고양이요. ㅎㅎㅎㅎ

켄. 햐. 천천히 기달리오. 내 어디 그리 정력이 많아서 맨날 이런거 올리갰쏘.쩝.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어쩐지 중국이 일본보다 선진적나비2007-10-22 14:5580036
햐...이런 망신이라구야....달래2007-10-22 13:5966924
인사 치레라도 이런 말은 제발 삼가..AB2007-10-22 13:3466611
황당!이런 일이... ...~송화~IT2007-10-21 21:1466713
喧&#22057;turayi2007-10-21 19:236684
그녀를 만났다푸른 파도2007-10-21 17:2468612
일본에 온지 한달...나의 아이티 생활~송화~IT2007-10-21 03:0871614
고민과 스트레스로 멍든 일본땅....예술인생2007-10-19 20:3797917
좋기는 좋짐.춘 춘2007-10-19 16:0966813
긴급련락망sandy2007-10-19 10:3268322
일본의 대지진?????자연속으로2007-10-19 01:1677128
이 사람들이 왜 이래 정말 ????????????자연속으로2007-10-19 00:1987823
중간이 없는 일본sandy2007-10-18 22:2573030
일본민족 예절 바른거 많이 탄복드라이브2007-10-18 20:266709
일본이 왜 나쁜가? 무엇이 나쁜가? 역사는 말한다!바람과 함께 살빠지다2007-10-18 15:4566825
야마노테센노력2007-10-18 13:3566510
어제드라이브2007-10-18 09:0366610
유명한 국립대학 교수 찾으러 갔는데요..유키쨩2007-10-17 22:1684931
일본체험수기를 졸업하면서ㅋㅋㅋ2007-10-17 20:0166710
민족문제...치이타2007-10-17 10:0366917
이럴땐 어쩌면 좋아요?메롱2007-10-17 09:5369623
샐러리만 생활노력2007-10-17 09:496675
내가 받은 쇼크----국민소질♡yooky♡2007-10-16 19:4367211
곰곰히 생각해본건데킬리만자로2007-10-16 19:1766314
▶ 마음속의 고개를 넘어서-白&#31452;の旅(3)sandy2007-10-16 19:1166412
내 차 짐 병원에 가 있지무...ㅠㅠㅠ나비2007-10-16 19:036658
日中友好岸&#20851;子&#22870;&#23398;金aruk2007-10-16 18:237664
에레베타에서 일어난 일거울2007-10-16 17:5683120
집에 찾아오는 공포의 불청객자드로2007-10-16 17:1374320
처음 일본 왔을때노력2007-10-16 17:056694
← 이전153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