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갖와서...

일본체험수기 · #307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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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맘 · 2007-09-07 17:22:38 · 조회 669
일본에 와서 눈치밥으 먹다가 허줄난 숙사래두 제집이 있으니깐 어찌... 맘이 편안하던지 모르겠음다..
집으 맡게 되니까 학교가서 맡겨뒀던 짐으 찾아오구... 발뻗구 잘수 있게 됐음다...
근데 집에 땐판궈 없잼까..글쎄...자기절루 사야된담다... 근데 땐판궈 사자무 5천씩 줘야 사잼까..
내 또 그 돈이 아까바서 아이 사구 집에서 들구온 까마치를 맨날 먹었슴다..  근데 까마치두 한두번 먹음
맛있지..계속 때마다 먹자니 어찌 맛없던지..그래서 까마치갖구 닦아두 먹구 비베두 먹구 그랬음다..

그러다가 학교때 날 친동생처럼 이뻐해주던 오빠랑 련결이 됐음다... 원래는 이 오빠 내 올때 수속할 돈이랑
대주겠다구 약속했댔는데 련락이 안돼갖구 내 온것두 몰랐단말임다... 일본도착해서 내 오빠집에 전화해서 전화번호 알아냈슴다... 그때는 이미 내 거르망에 천엔두 안남았을때임다... 어느날 오빠 전화와서 우에노 오라메 그래서 가는데 어찌 눈물이 나는지..... 학교때 오빠친구들이 몇이 나온담다...다들 일본생활에 적응되구 편히 사는것 같은데 내혼자 거르망에 300엔두 없었슴다... 내 요거 갖구 딱 우에노 갔다올 차비 되는데 하구 생각하니 내절루 내 어찌 불쌍하든지...그래두 중국있을때는 비싼거 오톨루 사입구 먹구 그랬는데....
그래두 염치불구하구 갔음다... 오빠 배터지게 한때 먹이구 헤여질때 다른아들이 못보게 가만히 낸데 2만엔 주잼까.... 어찌 고맙던지... 싫다하자가 지금 뭐 가릴형편두 아니지 해서 모르는것처럼 받았슴다...

글구 며칠후에 또 우리집에 놀러온담다...집에 땐판궈있니? 하구 물어보는거 냐...냐...있소...요렇게 우물쭈물하메 말한게 올때 글쎄 땐판궈 하나 사들구 왔잼까.... 어찌 고맙던지... 글구 와서 니 쌀으는 있니? 요랜거 또 있다구 거짓말한게 집갈때 날 데리구 스파가서 쌀에 채소에 가득 사주잼까..어찌 눈물나게 고맙든지....

글구 또 며칠있다가 오빠집에 놀러오램다..지금은 어디든지 기억두 안나는데 오라는대루 전차 타구 갔더니 오빠두 코딱지만한 집에서 살잼까.... 콘비니 들가서 먹기싶은거 다 골라라는데 어찌 손이 떨리든지....

아무튼 오빠 어저는 중국에 돌아가구...그후루 서로 바빠 련계두 안되구... 내가 이렇게 오빠생각하는것만큼 오빠두 중국어디선가 내 생각 하메 살거라 믿슴다..

오늘은 고마운 오빠 얘기 적어봤음다...  신세만 가득 지구.... 언제 갚겠는지 모르겠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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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1)

砂時計 · 2007-09-07 17:28:58
음~~~~~~그럴때는 정말 고맙지무 예~ㅎㅎ
연락해서 찾으쇼....ㅎㅎ
seulement toi · 2007-09-07 17:33:15
중국가무 그 오빠랑 결혼함드??




치이타 · 2007-09-07 18:04:02
좋은 사람 만났구만... 친척이래두 그렇게까지 해주는 사람이 없는데...
치이타 · 2007-09-07 18:04:57
뭐 여자 곱게 생기문야..뭐 아무거나 다 해주구 싶은게 남자 맘이라만..
겍피2 · 2007-09-07 18:17:02
와~진짜 고마운오빠네....정마 죽어두 못잊어지겟음다........감동감동
경 · 2007-09-07 19:20:36
 나는 글읽으면서 그오빠 너네남편인가했다야 ㅋㅋㅋ
air · 2007-09-07 20:01:40
님 글 읽으니 저도 그때일들이 생각나네요.
근데 님도 해피앤딩인 결말인가 했는데...
그래도 이쁜 추억이네요.
수리개 · 2007-09-07 21:24:02
남자들이 여자한테 호감이 있어야 그렇게 해주잼두 ? 
얼음 · 2007-09-08 00:30:58
내가 금시 일본에 올때는 어디 농촌이니깐 돈 쓸데도 없고
알바하는데도 전분 차가 있어 배래다 주고 데리러 오구 ....
호므스데이로 일년 반 있으니깐
아무것도 걱정한적이 없지뭐

그땐 여자애들이 11명있었는데
심지어 생리용품도 빡스채로 가져다 주는 사람이 있지뭐 ...

그거서 졸업해서 동경으로 올때는 이불세트에 살림 살이에 ..
별어 다 가져가라고 하지뭐 ...

일년이 지난뒤에는 아는 사람이 귤이 풍년이라고 귤을 한 상자 보내왔지뭐 ....
내가 그 귤로 인사를 차린다고 ....작년 9월달에는 귤을 원없이 먹었는데 .....
ken · 2007-09-08 13:59:02

俺も誰か可愛い女の子助けたいけど、誰も連絡かこないんだ!

寂しい!!
행복맘 · 2007-09-09 14:31:54
도께이님... 예... 꼭 찾아야겠음다... 찾자면 지금이래두 찾을수 있는데 내 좀 잘된담에 찾는게 나을거 같애서...  
행복맘 · 2007-09-09 14:40:12
seulement toi님.... 그럼 두번씩 결혼해란말임까?
행복맘 · 2007-09-09 14:41:15
치이타님.... 예... 복이 있었던거 같슴다... 근데 오빠일뿐 남자로는 아니래서... ㅎㅎ
행복맘 · 2007-09-09 14:42:06
피아노님...예..죽어두 못잊겠음다... 쭉 오빠로 있을것 같슴다..
행복맘 · 2007-09-09 14:43:27
경아.....아니다... 울 남편이 그정도로 해줬음 왕처럼 모시구 살겠다..
행복맘 · 2007-09-09 14:45:17
air  님.... 해피엔딩같은 결말이 절대 없슴다... 그냥 오빠 동생이니까...울집두 오빠집두..호호
행복맘 · 2007-09-09 14:46:24
수리개님.... 아님다.. 진짜 날 동생처럼 생각해줬음다.. 나뚜 오빠루만 생각하구
행복맘 · 2007-09-09 14:47:58
얼음님... 그래두 고생 전혀 않나거 같슴다.. 나뚜 귤이랑 한상자씩 받아봤음 좋겠음다..
행복맘 · 2007-09-09 14:49:10
켄님....  절루 찾아보쇼.... 도와주려면 도와줄사람없겠음까...
아코가레 · 2007-09-11 12:10:16
정말루 좋은 오빠를 만났꾸만요..
     시간이 생기면 전화랑해서 연결하세요.

나두 그 인스탄도라면 생각하무...눈앞이 흐려져요... ㅠ~..

     그래두 우리민족은 쌀알이 힘임다. 그 오빠는* 쇠 쭝 쑹 탄 *해준 분이니까
언젠가 꼭 그 은혜를 갚아드리쇼...   나두 함께 하구싶은 맘임다.
행복맘 · 2007-09-11 13:03:51
아코가레님.... 예...꼭 련계해야겠음다...
         아코라게님두 은혜갚을 분이 계신가봐요... 우리 같이 은혜받은건 잊지말구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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