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느끼는 일본의 현재 교육 상황

일본체험수기 · #307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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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y · 2007-09-02 20:27:13 · 조회 893
유도리 교육정책을 하면서 일본 구립 학교에서는 공부보다 평소 생활에 관한걸 많이 배워주구 있다.

좋은 점이라면 료리만드는거랑 마선질 하는거랑 다 배우구 있어서 좋구

학교 밭에 야채두 심어서 그걸 뜯어서  집에 가져다가 보여주기두 한다.

제일 놀란것은 교과서에서 쓰레기 처리 하는 방식이랑 가스는 어떻게 공급되구 이런지식이 나오구

애들은 또 견학두 가서 거기 구조나 흐름에 대해서 잘 알게 되는것이다.

내가 오히려 교과서를 들여다 보면서 공부하게 된다.

이런건 유도리 교육 의 우점이구 일상 생활에서 도움이 된다구 본다.


나쁜점이라면 공부가 너무 쉽고 숙제두 적게 내기에

결국 소학교 사학년 애들두 구구를 다 외우지 못하는 애들이 있다구 한다.

또 의무교육으로서 구립 학교는 학비가 따로 없구

그냥 점심 밥 값과 새학기 교과서 값만 내구

집체로 려행 갈때만 돈이 드는데 비하여 사립은 학비만 일년에 백만 좌우로 들지만

교과서 내용부터 차이가 나서 사립다니는 애들하구 구립 다닌 애들이 나중에

대학교들어갈때두 그렇구 아주 차이가 많에 나게 된다.

동경대학에 입학한 학생들 부모의 평균년수입은 천사백만엔이라구 한다.

그만큼 돈을 투자해서 학원에 보내구 사립에 보내구 해야 나중에 좋은 대학에 갈수 있는것이다.

말로는 학력이 전부라구 하지 않치만

그래두 나라의 정치 경제를 조종하는 중심부 사람들은 거개가 다 좋은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아닌가

결국 빈부의차이는 나중에 애들의 미래에 차이두 나오게 되는것이다.


오랜 교육자 분한테 사립학교를 꼭 보내야 하는가 하는 문제를 가지구 토론한적이 있다

그분말루는 구립 중학교 가면 점십밥 값두 않내는 가정이 너무 많다구 한다.

그중에는 정말 상황이 안되여서 오천엔좌두 되는 돈두 못내는 가정이 있나 하면

우정 내지 않는 가정이 있다 한다.

낼 상황이 되면서 자기 아이가 먹은 밥값을 내지 않는 가정이 아이를 어느정도루 교육을 할수 있을까?

사실 일본의 복리는 물론 많은 문제점두 많치만 아주 좋은 편이라구 보구 있다.

년수입에 따라서 년수입이 적은 집은 정부에서 돈두 나오구 하구 아주 곤난한 집은 신청하면

점심밦값을 면제 할수두 있는데 왜 일본사람들은 거기에다가 또 아마에루 하는건지....

외국인인 나로서는 이해가 안갈 뿐이다.


그리구 구립중학은 사립에서 너무 문제를 일으켜서 쫓겨난 애들까지 받아야 하구

아무리 문제를 일으켜두 의무교육이기에 중학교까지는 학교 나오지 말라는 말을 못하기에

상대적으로 질서가 문란하구 말썽부리는 애들이 많다구 한다.

나이 많으신 오래된 현장 교육자와의 대화는 내 아들을 사립에 보낼려구 결심한 계기가 되였다.

정작 사립 중학에 보낼려구 하여서 담임선생하구 상담하니깐

사립중학 수험을 보려면 학원은 필수 라구 한다.

학원을 안다니면 붙을수 없냐 하니깐 절때 붙을수가 없다 한다.

가능성이 제로 퍼센트라구 했다. 구립의 학습내용이 어떤지는 알것 같았다.


중학교는 그렇다지만 고등학교는 모두 자비로서

좋은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좋은 대학에 들어갈 확률이 높은것이다.

그러나 경쟁은 층층대식으로 되여서

유치원때부터 사립 다닌 애들

소학교때부터 다닌 애들

중학교 때부터 다닌 애들

고등학교때부터 다닌 애들

층층으로 좋은 대학에 들어가기 빠쁜것이 현재 상황이다.



이러한 문제로 일본은 유도리정책을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 가구 있구

공평하게 경쟁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 가면서

교육 개혁이 지금 큰 과제로 남아 있다.

지금 일본에서 아이를 공부시키구 있는 많은 조선족분들을 위해서라두

일본의 교육제도가 하루 빨리 개혁이 되여서

일본이 하루빨리 구립학교를 다니더라두 노력하는 자는 좋은 대학에 들어갈수 잇는

공평한 경쟁을 할수 있는 사회가 되엿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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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0)

( ^o^)v · 2007-09-02 20:39:44
수업이 좀 적은게 문제점이래서

일본에서두 금방 수업을 늘였지므...

오래간만에 학교 수업을 늘였다던데 ..
sandy · 2007-09-02 20:42:11
땅치기. 구래 말이요.ㅎㅎ
이제 앞으로 수업시간을 점점 늘여야지무.
문제는 교과서 학습내용을 통일 해야 한다구 보우..
넝촌어지리 · 2007-09-02 21:30:07
내 이전에 학교에 잇을떄두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숙제랑 내구 그랫는뎅...

글구 방학숙제좀 잇구, 주요한 숙제라는게 리까에서 꽃이랑 가꾸는거 관찰하는
기록으 방학숙젤루 내구...
그랜것두 어째 그리 하기 싫던지...

글구 지리시간에랑은 도시르 돌아댕기멘설 나중에
도시의 지도르 간단하게 그리거나 머 두루두루...

글구 밥이랑 만들구 그런거는 삼학년 제3학기던지 4학년때부터던지 그래서
난 배우지두 못하구 돌아왓지문...

근데 사발이랑 싯는거랑은 다 배운같씀다
먼저 세척제에 싯구, 물루 까시구, 나중에 깨끗한 사발닥는수건을루 닦구...
싯는 도중에 물으 절약하길래서 세척할때 게속 물으 케놓지 않구 등등이랑...

글구 중국에서와의 교육이 좀 다르니까...
중국에서는 교과서내용이랑 소히 말하는 "죽은 글"을 읽게 하구
일본에서는 자연이랑 사회랑 그런데 많이 치중하지먼...

제일 인상에 남는거는
내 중국 돌아와서 2학년겨울이던지 봄이될까할때던지...
반주임이 어쨰서 별이 낮에 보이지 않는가구 물어본게
한 대여섯명이 대답으 하는게
별두 달처럼 낮에는 없어진다는둥...
암튼 너무 오래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대답이 여러가지 나왓는데 다 틀렷찌문...
내 그래서 탁 일어나서 정확한 대답으 하구서리 으쓱햇지문...ㅋㅋ
어리석엇찜... 그떄는 어려서...

내 글쎼 그떄 당시 어렷지만 속을루 좀 놀랫씀다..
왜서 이런 상식적인 문제두 몰르는가구...

물론 중국교육두 나름대로 웃점이 잇지마는...
딱 중국교육이 나쁘다는 말이 아이지먼...
sandy · 2007-09-02 22:30:21
넝촌. ㅎㅎ 글쎄 말이요.
울 아들이 학교에 두비랑 가져가서 미소시루 맹글는 방법 배와와 가지구 날 끓여 주는게
영 맛잇지무. 내한것보다 더 맛있더란 말이.
그리구 학교에 토끼 있는데 방학에는 당번으로 홍당 무끼 가지구 가서 멕인단 말이.
지금 울 아들 숙제는 매일 나오는데 프린토 한장에 일기 써서 바치는거 하구
한자두개를 필기장 한장에 의미를 쓴담에 단어 맹글어 한장 채우는게지무.
숙제두 반주임에 따라 틀리는것 같소.
사립은 아마 숙제두 많을께야. 사립소학교는 잘 몰라서리.
대마쯔 · 2007-09-02 22:58:57
관계없는 말인데
중국은 지역에 따라서 대학에 붙는 점수가 다른 제도가 가장 열받습니다.
태여난 지역이 다르다는 이유로 미래도 달라야한다는 그제도....
일본은 그래도 자기가 하면 되는건데 중국은.....

그리고 위에 넝촌님.... 2년 묵었다는 말이군 ㅋㅋㅋ
풀잎 · 2007-09-02 22:59:54
뭐 소학교 중학교까지 그렇게 교육방법이 다른건 정말 몰랐어요.
국립대학에는 국립학교 맟이고 온 애들도 많은데요.

 아들이있어 좋겠어요.힘들일도 많으시리라 생각되지만 힘내세요.
아들님도 화이팅!!
넝촌어지리 · 2007-09-02 23:16:02
싼디...나뚜 그때 한자가 싫어서...ㅎㅎ
3학년 올라갈때 한자시험으 친게 60점으 맞지 못해서 욕먹을까바
시험지르 아버진데 아이보이구 감찻는데 며칠 지나서 발각...
그래서 울 아버진데 써거지 욕 먹엇씀다
다시는 그림책이랑 사보지 말라멘서리...ㅎㅎㅎ
그래두 부모니까, 나중에 내 보겟다는거는 사줍데다...ㅎㅎ

대마쯔...내 2년씩 묵구 댕기문 어찜다...
1년 묵엇다가 울 엄마 내 동갭들보다 사회나와서 일년이나 떨어진다구
너무 기르써서 다시 한학년 올리부체나서 고생두 헐채케 햇쓰꾸마...
나물감자 · 2007-09-03 00:00:26
일본은 뭐나 극단적인게 문제...
이게 아니라면 현상황에서 개변할걸 개변하구 유지할건 유지하는거가 
아니라 완전히 백팔십도로 바꾸니깐...어이없슴다.
미래에 · 2007-09-03 00:18:56
지금 중국에두 애들에 대한 교육이 부유계층사람들이 더 중시한다는
내용의 글들이 많이 뉴스에 나오고 있습니다.
나는 애들은 어릴적부터 좋은 환경,좋은 학교,애교육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어떤 환경에서 어떤 사람들과 접촉하냐에 따라서 인간성과 사고방식과 인생관이
수립된다고 봅니다.
넝촌어지리 · 2007-09-03 05:20:33
중국에서두 돈이 좀 잇다하는 개인상들이나
외국갓다와서 눈이 트인 관료들은 다 자식으 외국에 보내 공부랑 시키는뎅...
sandy · 2007-09-03 08:18:56
대마쯔. 엉? 우리때는 전국 통일 시험 봤엇는데 아인가?아..옳다. 북경시내 아들은 북경대학 시험치믄 점수좀 낮아두 일없지무.

풀잎님. 고중들갈때 국립고중 들어가자믄 학원이랑 댕겨야 함다.
감사함다.ㅎㅎ

넝촌. ㅎㅎ 지금은 시험을 쳐서 100점 못맞으믄 여러번 똑같은거 쳐서 100점 맞을때까지 시킵데 울 아들 학교만 그런지.ㅎㅎ

나물 감자님. 글쎄 말임다. 일본은 모든게 변화두 빨라서 적응 하기 힘들지무.

미래에님. 글쎄 그렇치문예. 사실 중국의 령도자들두 다 경제 조건이 좋은 데서 태여낫재쿠 머임다. 등소평두 빠리 류학 갔엇구 말임다.

넝촌. 중국두 사립학교 영 비싸다 합데.. 들어가지 못해서 뒤문으로 뢰물주구야 들어간다메. 하여간 교육이 어디나 다 문제지무.공평하게 경쟁 해야 하는데 말이요.
치이타 · 2007-09-03 09:59:47
우리 아는 그냥 중국에서 키우겠습니다..
유리 · 2007-09-03 10:22:50
중국에도 东北育才学校 맵짭니다~~~유치원부터 고중까지 다 있는데
학비도 비싸단 말 들엇지만 그래도 못들어가서 난리입니다.

교육도 확실하고 다른 일반학교에 배워주지 않는 상식이든가 생존능력이든가
다 배워준답니다.필업생들 외국대학에 가는게 영 많습니다.
sandy · 2007-09-03 10:44:39
치이타. 그랩소.근데 부모하구 떨어져 살믄 아 불쌍하재쿠 머이요.

유리님. 그게 영 좋심다예. 유치원때부터 고중까지문사 대다이 좋치무.
치이타 · 2007-09-03 13:12:52
될수 잇으무 아 학교댕길때 나두 중국에 돌아가구 싶은데..음~~
sandy · 2007-09-03 15:11:11
치이타 될수 있음 그래는게 아이라 꼭 돌아가야지.
맨날 식구 들이 어찌 갈라 사우...ㅉㅉㅉ
kop · 2007-09-03 17:21:30
일본에서 자식 키우려면 교육 든든히 잘 하쇼..
일본에는 이런현상이 너무 보편적이라...ㅉㅉ
http://www.kit.hi-ho.ne.jp/cgi-bin/user/shot2/minibbs-confess.cgi
sandy · 2007-09-03 18:01:04
코프.자식교육이야 잘 해야지무.고맙소이.
look ahead · 2007-09-03 20:29:08
맹자어머니가 맹자를 교육기키기위해 집을 세번이나 옮겼다는 이야기는 있으니

환경이 중요하지요.
sandy · 2007-09-03 21:32:12
루크 어헤드. 글쎄 말이꾸마. 환경이 중요하지무. 자식 위해서여 혀를 가르물구서라두
좋은 환경에서 공부 시켜야 하는데 조꼼 힘이 드꾸마.
( ^o^)v · 2007-09-03 21:40:50
일본이 그래두 중소도시가 애를 키우는데 좋쓰꾸마 ..내보기엔..

내 일본 학교때 친구들이 다 중소도시 출신들인데 소질두 높구 대단히 순진하짐 ..

머리 염색두 들이지 않던데 ..

난 일본에서 젤 살기싶은곳이 혹까이도의 삭뽀로 하구 하꼬다데지므..으흐흐흐...
넝촌어지리 · 2007-09-04 01:06:04
rhxhfl  .... 말이 올찌먼...
sandy · 2007-09-04 08:20:39
땅치기. ㅎㅎ 글쎄 말이유. 그랜데 머 지금와서 중소도시루 간다는것두.ㅎㅎ
아무래두 큰 도시는 좀 문란한 애들두 많치무.

넝촌. 히히히. 못살아. 제뚜 기억햇쏘? 하하
파랑이 · 2007-09-04 17:15:04
거 정말 심각한 문제임다
난 그래두 일본에서 교육시키면 자립성이 강해지구
속박받지 않구 자유로워서 애들 성장에는 더 좋은줄 알앗는데 ㅠㅠ
그러니까 돈 많이 벌어서 좋은 학교 보내야 좋은 교육받을수 있다 는게짐

넝촌어지리 · 2007-09-04 18:48:00
싼디...ㅋㅋ 예...싼디님이하는 말이문 내 그래두 열씸히 기억하는축이대서...ㅍㅍㅍ
seulement toi · 2007-09-04 20:06:30
나느 이제 아있으무 북조선 보내서 음악공부르 시키기시픈데



( ^o^)v · 2007-09-04 20:26:13
싼디떄문에 저 순진한 넝촌두 저렇게 변했구만 ... 음음..
행복한 생활 · 2007-09-05 08:53:05
우리애도 지금 소학교 3학년인데 앞으로 일이 고민이구만요..어떻게 교육해야할지....싼디님 많은 교류부탁합니다.....
sandy · 2007-09-05 10:51:39
파랑이. 그렇소. ㅎㅎ 골치 아파두 애기는 같이 자라야지. 부모 떨어져 잇음 불쌍하재.

넝촌. 하하하.

75만 부자. 보낼께 그램. 영양부족 조심하오.

땅치기. ㅎㅎㅎㅎㅎㅎㅎㅎ

행복한 생활님. 학원보낼라믄 사학년 여름 방학부터 보내야 따라잡슴다.
예술인생 · 2007-09-07 09:45:17
나라 교육보자 부모교육이 우수다면 어느나라에서 키우던..... 다~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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