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의 6년반 (3)

일본체험수기 · #306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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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옥 잘살거야 · 2007-08-27 18:51:18 · 조회 1291
11월말이 되니  사장은 약속대로 날 데리구 후지산려행갓다  내가 제일어리고 하니 완전히 호텔에서의 메뉴는 내가 결정하구  ㅎㅎㅎ  완전히 부모같은마음이엿다

그러던 어느날 물고기사러 온 손님이 나하구 걸구드는거다  우나기사러와서는 이것이 중국산인가 일본산인가한다 .그러면서 중국이 더럽구하더니 날보구  일깨끗이해란다. 헉  제가뭐라서 날 지휘하는지 내가 넘 밸이나서  냄비안에잇는 물을 그 손님한테 확 쳐버렷다. 이행동을보구 사장두 그렇구 밖에서일하던아저씨두 넘 놀라서 멍해 서잇는다 .  그 손님은 야단이다 .경찰을 부르겟다구  . 흥  불르겟으면 불러라지 내가 뭘 잘못한게 잇다구 . 사장은 일이 더 커질가봐  잘보구 잘못햇다구 말해라 하면서 손님한테 타올가져다주면서 연신 미안하단다 . 내가 뭐 잘못햇다구 .그손님이 싱거웟지

겨우 그손님을 보내구는 사장이 날 교욱한다. 손님이길래 그러면 안된다구 . 거기서 구부러들면좋앗겟는데  그냥 내잘못이 아니라구 우겻더니 사장이 날보구  그냥 지금집가서 이젠 일하러 오지말란다  이말에  옆에서 일하던사람들은 다 놀란다 아저씨들은 날보구 잘못햇다구 말해라구  식모두  빨리 잘못햇다구 말해란다
.그런것두 내 제밸을 이기지못해서 와락와락 옷바꿔입구 나왓다. 그비당한거다  ㅠㅠㅠ  집에 돌아오면서 빌빌 울면서 . 사장부인이 잇으면  아마 두리뭉실하게 지나든지 뭘 해결책이 나왓겟는데 사장부인이 그날 마침 장례식땜에 저녁늦게들어왓다 . 내가 집에 돌아와서 자다가 깨나서 핸드폰 체크하니 빳데리가 없엇다 충전하면서 보니 내전화에 착신메모가 20개까지들어올수잇는데 전부가 사장부인이 전화엿다 . 마나모도에 설정해놔서 듣지못한것이다  새벽1시까지 전화가 왓엇다  ㅠㅠㅠ  그때 참말 사장부인한테 미안한생각이 들엇다 .  한참잇으니 또전화왓다.사장부인이다 . 새벽2시인데  ㅠㅠㅠ  사장한테서 상세한내용을 들엇단다 . 날보구 잘못한것이 없단다 그손님이 잘못한거라면서 일본에도 그런 이상한 사람이 많다구 . 그말에  난 막소리내며 울엇다. 사장부인 그한마디말에 내 마음이꼬엿던것이 다 풀렷다 . 사장부인이 하는말이  사장두 그 정화에선 날보구 잘못햇다해라구 할수밖에 없엇을거라구 , 사장얼굴두 생각해줘야지않겟는가 하는거다. 확실히 그랫다 . 내가  넘 충동적으로 나온것두 사실이다.거의한시간 통화하구나서 이튿날에 다시일하러 와야된다는약속을햇다 .
이튿날이 되니  일하러는가야겟는데 그많은사람들앞에서 그비당하구 나오구나니 부끄러워서 다시들어가지못하겟다 .내마음을 알기라두하는지 사장부인이 또전화왓다 .빨리오라구 점심은 니가좋아하는덴뿌라햇으니 빨리오라구 . 가계에들어서기전부터 눈물이 나온다 왜서인지모르겟다 . 가계에들어서니 밖에서 일하던 아저씨랑 웃으면서  날보구 ( 오가에리 ) 하며 빨리들어가란다 .사장두 웃구잇다  그걸 보니 또눈물이 ㅠㅠㅠ 앉아서 밥먹으면서 사장보구 어제 잘못햇다햇더니 사장이 하는말이 일본에서 일하자면 많이 참아야한다구 , 어제는 그손님이 나빳다 ,그런손님이 잇을적이면 자기두골이아프단다 그말에 또눈물이 ㅠㅠ

어제그비당하구 이렇게 다시일하니 부끄럽다니 사장부인이 웃으면서 여기이는사람들 누구두 안웃는단다 ㅎㅎ  내가 제일어려서  나와같으내하는사람없단다  ㅋㅋㅋ
이렇게 한번 그비당하구 다시일하게 되엿다  .저녁에 사장집에가서 밥먹으면서 사장에게서 많은교욱을들엇다 아직두 많은 일을 경험해야한다구 많이 참아야한다구 ㅎㅎㅎ


이것이 내가 그비당한리유입니다   ㅎㅎㅎㅎ  
지금 생각하면 넘 우습네요  
글 읽어준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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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37)

난닝구 싸나이 · 2007-08-27 19:14:40
글 잘 보았슴다.

참으로 좋은사장 만났구만요,

님두 이만저만 아니시구....

성질부릴땐 부려야 한다니깐요.아니무 머저린가 함다
꼬옥 잘살거야 · 2007-08-27 19:17:59
난닝구사나이님  , 감사함다   사장님이 좋아요  ㅎㅎㅎ
성질이 나쁘니깐 후회할때두 많네요  ㅎㅎㅎ
당근 · 2007-08-27 19:45:38
꼬옥아 한성질 하는구나.니 글보면서 왠지나두 눈물 줄줄...
니글 읽으면서 나두 바이트하면서 억울한 일 당한 옛날 일들이 생각난다..그래도 우리모두 주위에 착한사람들을 만날수 있어서 넘 행운인거 같다..
최건희 · 2007-08-27 19:55:31
모든걸 버려도 모든 굴욕 당해도
연변 의 자존심만을 지킵시다
ヒヨコ · 2007-08-27 19:55:54
오...구비당했다가 다시 돌아왔군요..
웬지 눈시울이 뜨거워나면서 글을 읽었씁니다.
참 구비당한이유는 꼭님이 너무 충동적으로 놀아서이군요.
지금은 이런일당해도 그냥 쓱 웃고지날만하게 되였겠죠?ㅎㅎㅎ
아무튼 꼭님이 만난 사장댁같은집도 드물다고 봅니다.
멋진 엄마 · 2007-08-27 20:01:37
근데 그 사장님 진짜 구비라 한거 안닌것 같군요.
그저 그당시 그런 분위기니 그렇게 말한것 같슴다.
암튼 고마운 사람들 만나서 많이 힘이 됐군요.
후에 어떻게 됐는지 아직 몰라두....
그냥 거기서 재밌게 일했으면 하구 생각하면서
빨리 후기....
꼬옥 잘살거야 · 2007-08-27 20:07:49
당근아  내가 이 성질땜에 손 많이본다  ㅎㅎㅎ
꼬옥 잘살거야 · 2007-08-27 20:08:44
최견희님  ㅎㅎㅎ 그래말임다 지켜야죠  ㅎㅎㅎ
꼬옥 잘살거야 · 2007-08-27 20:15:42
히요꼬님 내가 그렇게 충동적임다  ㅎㅎㅎ
지금은  그런사람만나면   그사람이  말하구두 본전못찾게 하짐  ㅎㅎㅎ
꼬옥 잘살거야 · 2007-08-27 20:19:46
멋진엄마님  ㅎㅎㅎ우리사장 좋은사람이여서 그 동네에 소문이 쫙합니다 

지금두 많은힘이되구잇슴니다 
은련 · 2007-08-27 20:32:18
좋은 사람들 하구 인연 그냥 이어지길 바랬는데 정말 잘됐네요....
꼬옥 잘살거야 · 2007-08-27 21:33:52
은련님 감사해요   이세상에  한심한 사람들 많죠  ㅎㅎㅎ
외국에서  이렇게 마음많은 사람들 만나서  힘이됩니다 
꼬옥 잘살거야 · 2007-08-27 21:35:30
샘플  휴  할말이 없수
 이젠  내가쓴글을 보시면  그냥 지나갈걸 권고하우
멋진 엄마 · 2007-08-27 21:39:36
샘풀...
당신 진짜 우끼구 있구만..
누구 읽어보란것처럼....시간랑비되게 이런긴길까지 남기면서...
심심하믄 코구멍이나 우빌께지...
돈없어 ㅠㅠㅠ · 2007-08-27 21:45:05
꼬옥님  글잘읽엇습니다 님이  우수하기에  그사장되는분도 잘대해주는것같습니다 
님은 꼬옥  잘살거예요 ㅎㅎㅎ

그리구 아래 샘플    나두  꼬옥님처럼  당신한테 할말이 없소
한심하구만  ㅠㅠㅠㅠㅠ
멋진 엄마 · 2007-08-27 21:47:18
야 샘풀 니 그 냄비물에 맞은 그늠이구나.....ㅎㅎㅎ
난 꼬옥님과 관계는 없지만 니가 너무 한심해서...
빨리 저리 꺼져...
꼬옥 잘살거야 · 2007-08-27 21:47:37
멋진엄마님  그냥  지나칩시다  이런사람들 많구두 많슴다   ㅎㅎㅎㅎ 
이런사람은  마ㄹ해두 쓸모없슴다  ㅎㅎㅎ
돈없어 ㅠㅠㅠ · 2007-08-27 21:51:03
샘플     이렇게 여기서 시간랑비할거면 가서 영양가 잇는글이나 읽을거지  
거기에  의심두 많아서 ㅎㅎㅎㅎ    다른데가서 노우  
꼬옥님한테  추천 하나더눌루구 가야겟다  ㅎㅎㅎ
멋진 엄마 · 2007-08-27 21:56:45
샘풀
똥 겁나 피하나 더러워 피하지....
꼬옥 잘살거야 · 2007-08-27 22:05:10
멋진엄마 님 참아요   ㅎㅎㅎ
샘플이 오늘  스트레스쌓엿는가봐요  ㅎㅎ
당근 · 2007-08-27 22:06:13
샘플..쫌 공평하게 놀지..중국사회에선 티각태각 싸우는거 용서되구 일본사회에선 왜 용서않되는데? 샘플은 그런 모욕을 당한다구 해두 용기가 없어서 참재요?례의범절두 사람바가면서 지켜야지 ..어느 일본사람한테서 스트레서 받구 풀지못해서 이방에와서 행팸두? 샘풀 기다랗게 풀을 심어두 영양가있는거 하나두 않보이꾸마..
빨간딸기 · 2007-08-27 22:21:45
꼬옥아 잘했다.
처음에 일본와서는 그런일들 많잖아.
그사장님 부부 진짜 좋은 분들이네.
나만 일본와서 좋은 사람만난 운좋은 사람인줄
알았더니만 너도 그런 훌륭한 분들 만났구나.
힘내라.
훈 · 2007-08-27 22:42:53
샘플   脑子有病 你这个自命不凡 高傲 自大 的白吃。你就没有过类似的经历吗?
说的没错,不过你太冷血,真想扁你。
还有,
说别人写的不好,有能耐你来写。

꼬옥님 좋 은 글  보 고  갑 니 다 
내  완 전  감 동
mimami · 2007-08-27 23:03:33
支持!
再来胡说八道的话,何止是扁啊!是鄙视啊!
ヒヨコ · 2007-08-27 23:23:05
위에 분들 /
원간해서는 이런 론쟁은 피하려고 [무진애]를 쓰는 저지만 한마디 하고 싶습니다.위에 샘플님을 욕하는분들 좀 진정하시길!
샘플님이 하고있는말이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일본와서 몇년씩있었다는분들이 그래 일본이란나라가 손님을 왕으로모시는 서비스정신이 있다는걸 모릅니까?
어느나라가면 그나라 습관에 따라야한다는걸 모릅니까?
뭐일본이 발전한나라라고 해서 따르는게 아니구 일본사회에서 살아나가려면 울며겨자먹기로 따라야하는게 현실이아닙니까?
손님하고 말로 이기면 좋은거지만 손님한테 냄비물을 부어놓는건 그릇된행위라고 봅니다.
이상.
인생 · 2007-08-27 23:31:32
금방 일본왔을때는 정말 행동이 우선일수도 있짐.
지금쯤이라면 말로서도 충분히 도리 따지면서 이겨낼수 있지만..

정말 좋은 분들 만나서 행복하고 다행이고 행운이라요.
그분들로 행복하고 님도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각설이 Ⅱ · 2007-08-27 23:33:57
꼭 잘살거야님--님 하신 행동, 감정적으로는 완전히 리해하고, 그 용기에도 탄복합니다.

                     그러나, 샘플님 쓰신것처럼 일본사회에서는 그런 행위가 일반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는걸 님도 아시겠죠?

                     사장님과 기타 여러분들 감사하지만, 이제부터는 되도록 자제하는게
                     좋을지도 몰라요.
돈없어 ㅠㅠㅠ · 2007-08-27 23:35:12

님   샘플이쓴것
꼭잘살거야----------------- 그런데 서두에 후지산 같다왔단것과는 무슨 관계있소???

읽어보니 아무런 관계두 없는 문장이구만.... 글구 ... 중간내용들 몇마디면 종합될것을

가득 적어서 놓고... 난 중간에 무슨 볼만한 사연들이 있는가 해서 다 읽어 보았더니...

정말 한심하기 짝이 없는 글이구만...

주위 사람들 저를 사람 취급이나 해주는가...
글고 앞으로 영양가 없는 글은 그저 짧게 종합하면 되오... 길게 적었다고 잘 쓴것도 아니오.... 그저 읽어 주는 사람들 시간만 낭비 할뿐이요
이런것들로부터 론쟁이 발생한것같은데 아닌가요 ?
일본체험수기엔 딱 영양가잇는글만 올려라는것두 아닌데
님은 어떻게 생각해서요

샘플이 하는말이 맞다구 해두 남을 교욱하려구 존칭두 쓰지않는것 , 제잘난것처럼말하는것 , 욕까지하는것 이것은잘못된것입니다 아닌가요

그리구  이글은 꼬옥님이 틀리나맞나를 판단해달라는글이 아니구  그냥 체험한것을썻는데 이런식으로 플다는 샘플이 맞슴니까? 

^ ^ ~~ · 2007-08-28 00:08:11
  저기   으나기파는곳에서   일할때   나이  몇살때  였씀니까??  사장의  부인이 참으로  마음씨  좋은  분이시군요.  보통  일본인들은   이런  일이  있으면  옳고그름을  분별하는거보다도    일본사람의  편을 들고,  손님이  최상이라는   사상인데요.   
각설이 Ⅱ · 2007-08-28 00:25:47
샘플님--밉깔스럽게 걸고 드는 사람은 좀 반격해 줄 필요는 있죠.

           물론, 자신의 립장, 주위 상황 등에 따라 방법, 방식을 가려가며 할 
           필요는 있지만.
꼬옥 잘살거야 · 2007-08-28 00:36:58
26만님 ㅎㅎ 그 때 22살이엿슴다  일본와서 3일부터해서 참  추억이 많은곳입니다   
사장부인이 마음고와요   저에게 여러가지 아도바이스를 많이 해줘서 참으로 고마운 분이예요
돈밖에 없는 년 · 2007-08-28 01:07:34
잘 보고 갑니다.
저도 갖 왔을때를 떠올리고 그만 바보같이 울어버렸네요.
계속 좋은 글 기대할께요.
님의 글 읽고 많은 분들이 맘이 따뜻해진다는거 잊지 마시구요...
힘내세요.
저두 님 못지 않게 일본에 오래 살고 있지만 갖 왔을때의 그 용기랑
꿈이랑 어느새 희미해 지고 있었던거 같아요.
초심을 생각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추천하고 갑니다.
Davy2008 · 2007-08-28 02:14:39
일본체험수기에  이런글  썼다고  해서 틀린건없다고 생가합니다
그렇치지만  꼬옥님이 한행동을 잘했다고 하시는분들은 꼬옥님을
해치는것과 마찬가지다는걸 몰라요?
샘플님의 말에 의리가 있다고봅니다
그저 말투가 너무 강한겄갓습니다

도쯔기 · 2007-08-28 13:47:46
좋은 일본사람을 만나서 좋군요.....
친구 · 2007-08-28 15:15:01
개성잇게 사는것도 삶의 방식중의 하나 ... 잘햇소
은잎 · 2007-08-28 22:13:56
꼬옥아 처음부터 쭉 다 읽어보았다.
니 아이디처럼 꼬옥 잘살거다.

니가 눈물 흘릴때 나도 눈굽이 적셔지더라 .
여자 홀몸으로 22살에 이 낫선 이국땅에 와서 노력한 니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른다.
누가 머라 하든지 나는 널 지지한다.
다음편도 기대한다.

ㅋㅋ 오늘 저녁은 무슨 맛있는 채 해놓고 남편 기다리니 .
김송엽 · 2007-08-29 23:40:35
님땜시 한밤중에 울어부렷으...
감동먹엇으...정말 성질하나느 좀 통하는거같으시네욤..읔ㅋㅋ
글 잘보구감당~~그 사장부인 정말 좋은분이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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