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등산 - 일생 한번에 족하다 ! 상편

일본체험수기 · #305319

← 일본체험수기

Angela(천사) · 2007-08-10 01:02:56 · 조회 671
   후지산 등산 체험기로 쓸려구 컴앞에 앉았는데 아 ~치하면서 재채기만 나오구  디슈를 옆에 놓구
  물처럼 흐르는 코물 닦으면서리, 온몸의 근육은  막 비명을 지르짐 ! 같이 갔던 멤바들이 다 이럴껀데 ㅠ
  이렇게 글 올리려구 한건 후에 후지산 등산할려구 하는 분들인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겠는가해서
  글구 같이 갔던 칭구들이 넘 감사해서다 !  근데 편리상 응,응 할꺼니깐 뭐라구 하기 없기  !

   내 일본에 와서 6년반 동안 여행이란건 등지구 살다가 처음으로 칸사이를 떠나 후지산 갔다왔다.
  내가 후지산 간다구 하니 울 점장이 가지말라구햇다, 잼 없구 볼곳두 없구 힘들기만하다구 그래두
  난 꼭 일본에 제일 높은 산을 정복해보리라 하면서 큰소리 치면서 간다구 햇다.

   그래서 같이 갈 멤바들을 찾았다. 결국은 넷이 가기로 했다. 우리 넷의 성은 황,황, 김,김이다 .
  그래서 황금 페아라구 내가 자기 맘대루 정했짐 .가는 날 정말 아침 부터 기분은 짱이 였다.
  택시 타구 집합 장소에 가면서리 운전수하구 히야께도메말하다가서리 흑인들은 좋겠다.
  해볕에 타두 근심이 없지, 기미랑 나두 모르지하면서, 집합 장소에 가두 우께쯔께 여자보구두 니넨 여행
  이랑 많이 가서 좋겟다, 칭구들 도착하니 소개 시키구 또 헤드레 했짐. 내 기분이 둥둥 뜨는거같았짐 .
  근데 웃기는건 내가 한 칭구 성을 여직 몰랐던거짐. 김인데 내 걍 리라구 생각하구 리라구 소개시켰단데
  내두 참 한심하짐. ㅋㅋㅋ 이게 내짐 !

  우린 난바에서 8시에 떠나 두시간에 한번씩 15분씩 휴식하메 후지산 고고메(2305메터 ) 17시반에 도착.
  그기서 사진 찍구 밥 묵구 등산 옷을 갈아 입구 오미야가게에서 손전등을 사구 등산 가이드의 20분 연설
  듣구 정식으로 출발은 거이 19시 다 돼여서 그땐 깜깜한 밤이였다. 처음엔 참 저녁에 싫다구 생각했는데  
  나중엔 저녁이 대서 좋았다는걸 느꼇다. 낮이면 덥지. 뒤를 돌아보면 넘 아찔하지 저녁이기 잘 됐다.
  우리 쯔안 46명이엿다.도중에 세명은 리따이아 햇다.나두 리따이아를 많이 생각 했댔는데 칭구들이 있어
  견지하구 꼭대기에 까지 올라갓다.

  아무튼 출발후 우린 가이드 딱 뒤에 딸라 붙어서 댕겼다.
  칭구들하구 같이하는 밤길은 싫지 않았구 어딘가 모르게 흥분됐다. 우린 말하느라 여념이  없짐.
  두 칭군 서로 처음 보는 칭구 지만 같이 잘 놀아서 낸 기뻤다. 가다가 돌이랑 있음 지뢰 ! 돌쨍기하며
  요번엔 높은곳, 요번엔 낮은곳하면서 서로 서로 주의두 주구, 넷이서 히히호호 웃으며  참 좋았다.
  참 넷이대서  좋았다. 이런덴 많이 가는게 아니란걸 알았다. 길이 넘 험하구 하니 언제 다른 사람까지
  챙긴다는게 말이 아니엿다. 글구 도와주는라구 다른 사람 손을 끄는것두 금물이라구 생각한다.
   도와주느라 힘썼다가 자기가 발을 놓치면 제일 위험하지때문이다.굴러 떨어짐 뭐 상상하기 무섭짐ㅠㅠㅠ

  우리 넘 떠들었는지 가이드는 넘 말함 이제 힘이 없어 못올라간다구 했다, 우린 괜찮다 이래면서리
  그래서 우리 처럼 말하는 사람 처음 밨는가 하니 그렇다재 ㅎㅎㅎ 우린 하하하 웃으면서리
  가이드는 몇년 했는가하면서 말두 건네기두 하구 아무리 오래해두 불씨로 고산병이 아이 오냐하면서
  헤드레한게 그 가이든 쇼끄라면서리 니두 글다 불시로 고산병이 올지 ? 요래재 !
  낸 일없다구 했짐. 근데 그말이 후에 맞았짐. 내가 걸려 버렸짐 ㅠㅠㅠ

  우린 또 우리끼리 우리 말로 말하면서리 걸었다. 한 칭구가 손을 아이 져두 되는가 이래짐.
  어째 그쓸에 남의 손질까하면서리 이래면서리 ,글다 또 누기 정신 잃구 쓰러짐 인공호흡두 해줄께 이래재
  그래 내 : 그저 넘어진것 갖구서리 막 인공호흡해주자 할께. 눈이랑 펀들펀들 떠있는데두 ㅎㅎㅎ
  우린 우스개를 하면서 밤길을 걸엇다. 처음엔 그래두 괜찮았다. 근데 점점 길은 험해졌다. 전부 돌들이다.
  우린 그우를 조심스레 걸었다. 마침 스빠이다맨처럼 바위우를 걸어댕기는 격이짐.그래두 한발자국두 아이
  떨어지구 가이드 뒤를 따라 갓다. 가다가 쉬구 하면서 어떤땐 가이드 뒤를 놓쳐버릴때두 있다.
  그럼 다른 사람 뒤를 따라 가야 되는데 그럴땐 참 힘들다. 길을 잘 안내해두 못받구 어떤땐 앞사람이 쥔  
  지팽이에 머리를 얻어 맞기두 하면서 그래서 쉴때마다 우린 가이들 뒤를 놓치지 않으려구 노력했다.
  우리 가이드 보구 그래두 니 뒤가 제일 안전하구 믿음직하다구 막 칭찬두 해주면서리 가이드 28년 경력이
  대단하다구 하면서 춰줬짐. ㅎ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쓸려구 한다, 어째 쓰다쓰다 보니 이렇게 또 길어졌네. 잼없어두 쓸꺼니깐 ! ㅋㅋㅋ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4)

! · 2007-08-10 01:35:37
우씨, 눈아파라           
귀여운너구리 · 2007-08-10 02:20:10
운냐,,많이 힘들었겠당,,,잉,,,내가 말했잖어,,디즈니 가라구,,나라면 디즈니 갔을건뎅,,
ㅋㅋ 아무튼 수고 많았슴니당,,

경험으루 전 후지산 안갈래요,,,ㅋㅋ
seulement toi · 2007-08-10 08:12:55
일본에는 여름에두 7시무새까만가??




큰언니 · 2007-08-10 09:09:36
못가본사람들은 가보구싶슴다..근데 등산까진하구싶지않지무..
그냥 흐모도에서 사진만 찍구싶움다.
땅콩2 · 2007-08-10 09:31:18
저 9월달에 신랑하구 시어머니시아버지데리고 등산할 계획인데,60넘은 넑은이들은 어떨까 불안합니다.끋까지 올라가낼까요?
장백호 · 2007-08-10 10:17:50
후지산은 멀리서 보는 산이지 오르는 산이 아니다 ㅋㅋㅋ
일본 속담임다.
확실이 눈 덮힌 산이 멋있고 올라보면 화산재밖에 없는 돌길 ㅋㅋㅋ
나도 작년에 넷이서 거기 올랏다가 여자 둘을 잡아 끄느라고 죽을번햇는데
여자들이 딱 중간에 가서 못가겟다고 드러누워가지고 지팽이로 잡아당기고 뒤에서 한사람은 엉치를 밀고 하면서
Angela(천사) · 2007-08-10 10:18:56
감탄표, 눈 보건 체조합소 ㅎㅎㅎ

귀여운 너굴 ,디즈닌 후에 갈꺼다 .

2급 시민 .예, 7시무 까맣짐

큰언니. 내 마저 다 쓴 다음에 판단해보쇼, 가기 싶은가 어찐가 ?

땅콩2, 젊은이들두 힘든데 , 내 생각엔 아니라구 생각해요. 뭐 사람 나름이겟찌만
Angela(천사) · 2007-08-10 10:19:48
장백호, 가본 사람만이 알수 잇짐. 내 딱 그랬단데 ㅋㅋㅋ
만사형통하리라 · 2007-08-10 11:05:33
안젤라님, 후지산 등산 그것도 한가지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신랑과 두번갔댔습니다. 작년, 재작년.
올해도 갈려고 계획했었는데, 생각지도 않게 새로운 생명이 찾아와서 그만 못가게 됬네요.

저랑 신랑은 후지산등산 웬지 아주 좋아해요.
쪼금 이상한 사람이겠죠???

그나저나 한번쯤은 다녀오셨으니까,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길요.
Angela(천사) · 2007-08-10 11:51:43
만사형통하리라님. 참 대단하심다. 이지가 많이 강한분들이네요.

낸 이지가 넘 약한거 같해요 !
소금 왕자 · 2007-08-10 12:51:03
등산은 혼자하는거래유...
Angela(천사) · 2007-08-10 12:55:24
저두 혼자두 해밨구,같이두 해밨는데 다 그 좋은 점이 있음다 ㅎㅎㅎ
sandy · 2007-08-10 13:11:48
그래두 대단하다얌. 나는 걸어서 올라가자믄 중간에서 죽을까바서리...ㅠㅠ
Angela(천사) · 2007-08-10 13:31:19
언니. 대단한건 하나두 없어,그래두 남자들 같이 가야돼 ,

글챔 여자들끼린 무리인거 같해! ㅠㅠㅠ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상해에서의 취직일기(4)nature2007-08-13 11:1267910
급~급~급!!!김치쪼아2007-08-13 10:386686
8.11 쉼터바다여행-1기쁨과슬픔2007-08-13 07:10101930
아,,,,,,,, 속상하다;;앗러뷰2007-08-12 23:186676
격분해서 한마디날랑새2007-08-12 22:38113837
世界最速のインディアン명랑펭긴2007-08-12 22:238103
취직!이슬2007-08-12 17:506695
요즘 답답해서 못살겠어요사는인생2007-08-12 12:166647
사람사는 일 다 그렇고 그럽디다....핑크돼지2007-08-11 14:0691414
상해에서의 취직일기(3)nature2007-08-11 13:107647
후지산 등산 - 일생 한번에 족하다 ! 하편Angela(천사)2007-08-11 00:0066614
이루고싶은 꿈을 가졌다.파란장미2007-08-10 23:4067011
일본에서도 몽골남자는 우울증이 없다.아정2007-08-10 20:15172227
낯설기만 한 일본 ㅡ ㅡ김치쪼아2007-08-10 13:4982414
일본생활 8년..소금 왕자2007-08-10 13:07115824
체험수기 ...aroma2007-08-10 12:0066813
상해에서의 취직일기(2)nature2007-08-10 11:177595
후지산 등산 - 일생 한번에 족하다 ! 중편Angela(천사)2007-08-10 11:0367313
▶ 후지산 등산 - 일생 한번에 족하다 ! 상편Angela(천사)2007-08-10 01:0267114
일본라면소곰재대갈2007-08-09 23:346686
明日も太陽は昇るさ없는힘 다해2007-08-09 23:216694
취직하나는결정했지만yuki01182007-08-09 16:356707
알려줄수없는 비밀나고야いちご2007-08-09 11:32136925
日本で楽しかった時(6)nature2007-08-09 10:196685
상해에서의 취직일기(1)nature2007-08-09 10:1696122
중국인으로서 자호감 느낀적 있나요???Sugarbabe2007-08-09 08:18103934
취직경험 2.우울해2007-08-08 23:4766721
귀국을 앞두고 Mini.Com2007-08-08 23:0796620
나는 싫다(2)푸른하늘2007-08-08 20:5366810
한국분들,이럴땐 정말 같은민족이라도 유감유키쨩2007-08-08 19:24145146
← 이전167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