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의 위만황궁

일본체험수기 · #304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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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y · 2007-08-01 13:41:12 · 조회 668

조선말루 위만황궁이 맞는지 아이 맞는지 몰루지만 그냥 이렇게 이름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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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장춘에 가게 되였습니다.

위만 황궁은 꼭 가보구 싶었던 지라 도착한 이튿날 택시타구 갓습니다.

황궁은 생각보다 작았지만 역시 일본 건축물 냄새가 어딘가에서 풍겨옵니다.

울 엄마 아부지는 잘 모르겟다구 하는데 일본에 있은 나는

그 건축물을 보는 순간 역시 일본사람들이 세운거니깐 일본 냄새가 난다구 생각했습니다.

부의의 화장실...부의의 침실. 부의가 진정으로 사랑했던 여자가 쓰던 마선......


옛것을 좋아 하는 나는 아주 깊은 감상에 젖으면서 읽엇던 부의의 관한 모든 책을 떠올립니다.

비운의 황후 완용........부의는 완용을 하루라두 자기 침실에 데리구 같이 잔적없엇구

외로움에 견디다 못해서 완용은 바람을 피웁니다.

바람을 피운것이 발각되여서 감금당하여서 궁중 뜰안 정도밖에 못나갔던 완용.

결국은 아편을 시작합니다.

완용의 아편을 피우는 동상이 완용이 썻던 방에 설치 되여 있었구

나는 그방앞에서 심한 애절함과 슬픔을 온몸으로 느끼게 되였습니다.

팔에 솜털이 다 섭니다. 음습한 기운....나만 느꼈을까?

비운하구 슬픈 완용의 운명은 그여자의 한탄과 함께 지금두 그 방에 남아 잇는것 같았습니다.


부의하구 둘이 찍은 사진에서 완용과 부의는 다 행복해 보였구 슬픈 그림자는 어디에두 없습니다.

완용의 애티나는 이쁜 얼굴에는 어디에두 어두운 그림자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 완용이 이런 슬픈 인생이라니.....ㅠㅠㅠ

더구나 완용이 나중에 후유증으로 눈이 메여서 죽은 곳이 연길 감옥이랍니다...ㅠㅠㅠ

완용의 불우한 운명. 그때 그시적 사람은 뭘 생각하구 뭘 원했으면 뭘 즐거워 했을까요?

세월이 흘러서 모든게 변해 버렸을때 사람들은 또 남아잇는 물건과 사진을 보면서

뭘 생각하구 느끼구 있을까요?


력사의 한페지는 자꾸 자꾸 넘어 가구 있습니다.

력사라는것은 정말로 오묘하구 재미잇는것입니다.

여자의 운명이라는것은 사회가 발달하면서 아주 좋아 졌다구 봅니다.

여자가 살기 좋은 세상이지요...지금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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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적어봅니다.아무런 정치목적이 없는 글입니다.

그냥 재미루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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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6)

장백호 · 2007-08-01 13:47:33
장춘의 워이황궁그러는구나 ㅋㅋㅋ
난 장춘에 4년 있으면서 입장권 살돈없어 못 가봣는데
ROAL · 2007-08-01 14:32:09
ㅎㅎㅎ 이런거 다 있었는지...
나두 장춘에서 거의 4년은 있었느데 소식조차 못 들어서. ㅠㅠ
장춘에서느 왕바나 불이 뻔질나게 다녔짐.ㅋㅋ
aroma · 2007-08-01 14:40:26
가봤는데...  별루던데...  (북경꺼하구 비교하니깐...ㅋㅋㅋ)
다다 · 2007-08-01 15:48:29
싼디는 이제는 여기와서 글 올리오?

내 이전에 장춘서 가이드할때 워아황궁에 제일 많이 갔지므...
부의황제와 그 여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줄줄 외울수 있어야 여행사시험에 합격이지...
이글 보구 다시 생각해보니 다 까먹구 별로 생각나는게 없네....
세월아...........
sandy · 2007-08-01 17:02:18
장백호 워이황궁이라 하는가? 위만황궁이 아이구? ㅎㅎㅎ
입장권이 얼매든가 잘 생각 안나꾸마.50원이든가?
sandy · 2007-08-01 17:03:10
롤님..ㅎㅎㅎ 거정말 안됐으꾸마. 장춘에 있으면서두 못가봣다니...ㅉㅉㅉ
이제 다시 가믄 왕바 가지 말구 요기나 갓다 옵서.
sandy · 2007-08-01 17:03:43
아로마........허구...그냥 모양만 보믄야 별루지만 내용을 봐야지...ㅉㅉㅉ
sandy · 2007-08-01 17:06:14
다다 언니...ㅎㅎㅎ 내 오늘 그냥 저 밑에 쑈취 글 볼라 온다 해놓구

볼라 와서는 내글으 두개나 올렸음다.하하하
언니 가이드 햇구만...그램 그 여자들 이야기 와늘 잘 알겠씀다.
아무리 까먹어두 대개는 알잼까? ㅎㅎ

세월아 하지맙소...나뚜 요짐 거울보면서 놀람다. 이리 늙엇는가 하멘설

내 책읽기 영 좋아 햇는데 어즌 늙어서 그런지 책이랑 보기두 싫어졌슴다..ㅠㅠㅠ
이불쓰구 드러 누워서 드라마 보는게 좋치무...하하하
( ^o^)v · 2007-08-01 19:07:27
싼디는 와늘 별라별란델 다 가봣구만 ..

이후에 또 무슨 글이 올라 올지 몰르짐...ㅎㅎ


옛날 내 살던 집 부근(훈춘)에 낡은집들이 다 일본사람이 지은 집이였짐..
나고야いちご · 2007-08-01 20:17:40
그리고 그때 어느기사인지,여하튼 들은 이야기인데 완요의 무덤자리에 쓰레기가 놓여졌다고...그러면 청조말기 몰락상을 보여주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한나라 황후로서 존엄이 쓰레기와 같이 처참하게 시들어져갔다고....
그래도 단 하루라도 빨리 청조가 몰락되였으니 새중국이 있게되였지...그렇잖으면...
sandy · 2007-08-01 23:34:10
땅치기. 동북에 철도두 거의 일본이 통치시절에 맹글어 논게 랍데.ㅎㅎ
이제 가보우 장춘으 재밌찌무.하하하


sandy · 2007-08-01 23:38:39
나고야 이찌고..
시대는 변하구 변하는것이니깐 어쩔수 없지무.
청조의 부패와 무력함이 새로운 사상을 가진 사람들을 불어일으켰찌무.

여자로서의 운명으로 볼때 참 불쌍한 인생이짐. 완용의 인생은

만약에 부의 하구 결혼하지 않았더면 그냥 평법하게 남편한테서 사랑받으면서
살아 갔을것인데 정말 안됏찜.

빨간핸들 · 2007-08-02 01:35:50
ㅋㅋ. 내 그때 학생증가져가므 무료랬다는겜 ㅎㅎㅎㅎㅎ
빨간핸들 · 2007-08-02 01:37:44
와~ 위에 보니까 장춘에서 훈했던 쓩띠제메이들이 많슴다, 쉼터에서 반갑슴다!
sandy · 2007-08-02 01:40:01
빨간 핸들....ㅎㅎㅎ학생들은 무료인감?

빨간핸들...하하하. 장춘에서 훈햇던 쓩띠제메이? ㅎㅎ 장백호 하구 다다언니? 하하하
빨간핸들 · 2007-08-02 01:58:37
그런 세월이 있었슴다 ㅎㅎㅎㅎㅎ
대마쯔 · 2007-08-02 02:09:40
나두 그모태서 학교다녔는데 못가봤눈데......
다들 볼께 없대서.....
^^ ~~ · 2007-08-02 02:34:11
울아버지    장춘에  회의왔을때   내보구   같이  거리 나가자해서   내가  학교에서  나와서   함께  돌아다니다가   정마   장춘에는   볼떼없어서    내가   워이황궁가자  했드니  울아부지말이   그안에  정말  볼꺼없다합디다.   택시타고   한참  가다가   중도에서   되돌아왔짐.  그땐  문표 20원이였짐. 
김밥장시 · 2007-08-02 07:25:30
요고바라 ...    자게에서 마지막으루 풀단다면서 플 까득달구는  
sandy · 2007-08-02 11:02:03
빨간 핸들...하하하. 있엇는가?

대마쯔...볼께 어째 없소? 재밌는데...ㅉㅉㅉ


22만 부자... 장춘에 가서 나는 영 재밋께 놀았슴다.ㅎㅎ 일본 건축물이랑 마이 남아이잼까? 식당두 맛있는데 많구 나이트두 있구. 저낙엔 오웨화 가서 술 마엿지무.

김밥 장사.........ㅇ,? 무슨 말? 내 나이 많아서 기억력이 없소.... 무슨 소리 하는가?
땅콩2 · 2007-08-02 11:38:00
저두 가봣는데 제일 인상깊은것은
일본사람둘이 옆에서 벽에 걸린 설명서에 손짚으며 웃고잇는게지.
그 손 짚은곳을 보니
[。。。日本侵略中国。。。]라는 글이 써있었지(구체적내용은 까먹었다).
그것을 보고 얼마나 괘씸하든지... 
sandy · 2007-08-02 12:31:46
땅콩님..제가 갈때 일본사람들이 많았지만 그런사람은 없습데다.
다 심각한 표정으로 보더군요.
님미 갔을때는 면바루 우익적인 사상을 가진 일본인이 갔었을껍니다.
땅콩2 · 2007-08-02 13:05:20
싼디...저 갔을때는 십면년전이여서 일본사람들도 태도가 다른가봐요.
혹씨 우익적인지도 모르지만...
지금은 그런사람 없겠지요.
sandy · 2007-08-02 13:44:41
땅콩님. 지금두 가끔씩 길에서 까만 자동차에 일본 히노마루 기발달구
막 방송하면서 노래 울리면서 다니는 놈들이 있잼까?

그 사람들이 깡패이구 우익이람다...아직두 일본에는 우익이 아직두 많습니다.
물론 어느나라나 많치만요.
그사람들은 일본의 침략시절을 영광스럽게 느끼구 잇구
대일본 제국의 시절이 다시 돌아오길 바랍니다.

그러나 대중의 눈은 밝구 대부분 사람들은 전쟁을 원하지 않구 일본의 잘못을 인정한답니다.
아까의 쯔끼라는 영화 봣씁니까?

거기서 마지막 세리후 가 남의 나라 가서 침략한 우리가 잘못이라구 말합니다. 주인공이.

땅콩2 · 2007-08-02 15:58:15
싼디...그래요?저는 일본에 온지 얼마 안되여 본적 없는데요.
우익의 의미를 잘 알았어요.
그리구 그 영화도 기회있으면 보겠어요.
sandy · 2007-08-02 19:39:07
땅콩님 ㅎㅎ 나중에 길에서 볼수 있슴다. 막 난시지무 나발크게 띄워놓구
와가 니뽄 하멘서리 난시지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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