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생활하면서...친구들

일본체험수기 · #302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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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덩어리^^ · 2007-07-18 20:46:35 · 조회 669


우리쉽터 가족분들...무더운 날씨 이겨내면서 오늘도 수고들 하셧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福 많이 받으세요.*^_______________^*


요즘은 비도 구질구질...지진도 울렁울렁...마음도 싱숭싱숭햇엇는데..;;
오늘..오랜만에 쨍쨍한 お日様를 보니까...그냥 기분이 쫙!~풀리네요.ㅎㅎㅎ

요즘 福덩어리는 다시 한번 깨달앗어요.;;
<<하늘은 언제나 내가 감당할수 잇는만한 고통만을 줬다는걸..불행뒤에는 언제나 행복도 줬다는걸..;;
   그래서 이제는 행복이 차례지고 잇다는걸.후후후 .*^____________^*>>
세삼스럽긴 하지만....이번에는 또 다른 의미에서 인생공부 하게 됫네요.ㅎㅎㅎ;;

한동안은 손에 일도 안잡히고...공부도 안되고 ..그냥 땡땡이 치는 날만 보냇거든요.;;
그래도 사랑하는 우리 친구들 덕분에 ...다시 씩씩한 福덩어리로 돌아오구.;;
학교도 땡땡이친만큼 더 열씸히 다니구...알바도 더 열씸히 뛰고...새로운 목표도 잡고 햇더니만..;;
글쎄 일이 척척 잘 풀려지더라구요..;;
동생도 완쾌되서..이제는 자기밥벌이 다하지..;; 아빠도 병을 제데로 진단 받으셔서 고생에서 벗어낫다지..;;
그리구 또 기쁜건...이번에도 <<학비전액 맨제>>통지를 딱 받앗줬다는거죠.!! 오늘.!!!.
음하하...맷쨔 우레시이용...음하하...*^0^*...

福덩어리가 오늘날... 여기까지 씩씩하게 잘 해올수 잇엇는것은..;;
나 혼자만의 노력이 아닌...훌륭하고 예쁜 우리 친구들이 항상 같이 잇어줫기때문이라구 생각해요.;;
福덩어리의 소중한 친구들...자랑 좀 할께요.ㅎㅎㅎ;;

대학교4년동안 너무너무 친하게 지녀온 흑룡강언니 둘...그때 우린 완전한 <3총사>엿다.ㅎㅎㅎ
어찌나 붙어서 다녓든지...한사람이 빠지면...선생님이 막 찾아준다!!..정말이예요.ㅋㅋㅋ
그때 큰오빠들이랑 언니들이랑 ...여름철이면 강변에서 바베큐도 잘 해서 먹구놀구 햇다..;;
친정집 언니들같은 존재다.!!둘다 가정 이루더니만... 언젠가부터는 나를 구박한다.;;
이제는 소로소로 한사람 데리구 오라구.ㅠㅠ.;; 난 아직 싱글이 좋기만 하는디..ㅠㅠ;;

알바하면서 사귀게 된...심양언니 한국언니.;;
내가 너무 아파서 새벽에 전화 때렷더니...금방 달려오는 언니들이다..;;
구급차 부르니까 시간이 꾀나 걸린다구 해서...택시잡고 구급병원까지 갓더니만..;;
무슨넘의 꽈호우가 그렇게 복잡한지..나는 의자에 그냥 뻗어져 잇고..언니들의 음성만 쩌렁쩌렁 울린다.;;
애가 아파서 저렇게 잇는데...얼렁얼렁 안해주고 시간만 잡아먹는다구..싸우는 소래엿짐.ㅎㅎㅎ;;
그날 돈이 꾀나 나갓을껀데...병이 나은후에... 돈 얼마 썻냐구 준다구 찾아 갓더니만.;;
<<너가 아프면 몇번 더 아플꺼냐구..돈 절약해서 동생이랑 가서 맛잇는거 사먹어라.>>하는 언니들.;;
나는 해준것도 없는데...내 일에는 항상 자기 일처럼 선뜻이 손 내밀어 주는 언니들 고맙다.;;

대학교때..취직설명회 다 듣고나서..친구랑 밥먹어러 갓다가.. 우연히 만나게 된 고중동창생.;;
마음이 척척 잘 통한다..;;언니들과의 또 다른 정이다.;;
친구는 오사카...나는 쿄도.;; 그런데도 전화오더니.
회사에서 주문해먹는 醤油가 아주아주 맛이 꿋꿋꿋!!이다면서.;;
너도 먹어보라면서..두통 사들고 왓으니깐...한통 가져가란다.ㅎㅎㅎ아니면 붙인단다.딸랑  醤油한통을.;;
친구의 그 마음에..마음이 달콤해진다.!! *^___________^*
기분이 억망이여서...한동안 맥도 못추리고 잇을때..;;
동창생 친구부부가 이 못난이 福덩어리를 데리구...맛잇는거도 사주고 ..사이크르여행도 해준다.;;
아무말도 없이 그냥 옆에서 지켜만 준다.;; 내가 혼자서 소회시킬때까지..;;
친구들의 그 마음에 ...힘이 솟는다.!!! 매번마다 정말 고맙다!!

**일본땅에...
    고중때 친하게 지니든 동창생들도 잇고..얘보다 더 전에 알고 지니든 동창생들도 잇는데 말이죠..;;
    고중때는 거의 말도 몇번 한적없는 우리들이.. 이렇게까지 가깝게 지닐줄이야..생각밖이에요.;;
    참 사람 인연이 이상하죠.???

또 다른 친구..;; 당년에 둘이 열나게 띵땅띵땅하는 사이엿다.;; 그친구 철이 좀 안들어서..ㅋㅋㅋ;;
요즘 취직활동이요 뭐요 하면서...알바도 제데로 못하고 잇는 나다.;;
원래부터 친구들 한데 힘들다 소리 잘안하는 나.;;그런 내한데..자기가 먼저 말걸어오는 친구엿다.;;
요즘은 알바도 못하고 잇찌? 머 먹고 사노??? 살만 하나?? 지금 제일 힘들 시기니까..;;
지금은 취직에 열중하고 ..자기 통장에 돈 들어잇으니깐 먼저 가져다가 쓰란다.ㅎㅎㅎ;;
이쿵...왜 자꾸들 이러는지.. 내 그냥 눈시울이 핑~,.~;;
외국생활하면서 다들 힘들껀디... 너의 그말 진심이란걸 아는 만큼..진짜 고맙다.!!!

같은 연구실에 잇는 동갑이 연변친구..;;
이런저런 사소한 사연 다 들어주고...福덩어리 기분 풀어줄려다가..;;
조금이 아닌 아주 많이 애를 먹고도..몽꾸 하나 안하는 친구..;;
이쿵...그래서 내가 너 얼굴보기가 더 미안하다.;;
내 오늘 어쩌다가 선심써서 과일까지 사들고 학교 갓것만...그 단세에 집에 가다니..ㅉㅉㅉ
집에 꿀딴지 잇는가부다..ㅋㅋㅋ;;학교에 너란 친구가 잇어서 더 다닐맛이 생긴단다.;;항상 고맙다.;;

먼데서 항상 지켜봐주는 친구들..;;
세근세근 여성스럽구 차분한 친구.. 나랑 성질이 확~ 다르지만..;;
너의 그 차근차근한 맛에...내가 더 잘 리후렛쓔할수 잇엇든 것이다.;;고맙다.띵구야.;;

내가 오찌고무할때...귀신같이 알고 전화오는 친구..어떻게 알앗노??완전 귀신사촌인가부다.ㅎㅎㅎ;;
그동안 전화한통도 못해줫것만... 까먹지도 안하고 찾아주는 친구야 ..내가 미안하네.;;
그리구 그날 새벽...너의 전화 한통에 내가 살아낫단다..;;얶수로 고마웟다.;;

그리구 항상 <언니언니 ><제제 제제>하면서 따라주는 꼬맹이들..;;
니들 보면...<내 청춘을 돌려다오 !!>하고 웨치고 싶다만..그래도 니네들 잇어서 내가 더 젊게 산다.ㅎㅎ;;;
꼬맹이 아가들...고맙떼이.;;



아직도 적어야할 친구들이 너무 많은데...오늘은 시간상 관계로 앤료할께요.!!
그럼 좋은 저녁시간 되구요..^____________^;;

댁들 소중한 친구들도 적어주세요.;; 우리 다같이 福 많이 받으면서 행복합시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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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3)

으쌰! · 2007-07-18 21:54:09
헐~ 도대체 무슨말을 하는건지 의미가 통 이해불명~~

그나저나 암튼 기분은 대단히 좋아보이는듯한데 나는 그렇게 좋은 기분이 아니여서 뭐라고 맞장구를 치지 못하겠음.....

앰 쏘뤼(???)........................
※피아노※ · 2007-07-18 22:12:14
조으시겟어요..친그들 참 부럽네요..ㅎㅎ
보라미 · 2007-07-18 23:58:47
좋은 친구는 마음으로 사는거래요...
착하신가봐요..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세요~~~*^^*
영아 · 2007-07-19 00:00:34
학비면제받았단 글보고 우체통체크했더니
뚜꺼운 봉투겠구나.
틀렸구나. 세이큐쇼 들어있겠지 하면서 열어본게
ㅎㅎ학비 전액면제통지서랑 판후레또 들어있겠구나.
ㅠㅠ얼마나 놀랐는지.
암튼 잘됐다.
학교가서 보자.
ken · 2007-07-19 00:18:32
学校どこ?  何年で、学費全免?
福덩어리^^ · 2007-07-19 00:36:44
으쌰님.>>들려준거만으로도 감사해야죠.ㅎㅎㅎ 렛츠 오롸이.*^^*
피아노님.>>네..좋아요.ㅎㅎㅎ 친구들이 잇어서 사는 맛이 잇는거 같애요.!!
보라미님.>>네. 마음으로 사귀는 친구야만 진정한 친구죠.ㅎㅎ
                 보라미님도 같이 행복합시당..
福덩어리^^ · 2007-07-19 00:43:33
영아..>>ㅎㅎㅎ 축하축하.. 애도 참 얼굴보기 왜 이렇게 힘드노??요즘은 머하노??
            학교가게 되면 우리연구실에 놀러오라.. 내 요즘 계속 도장찍고 잇당ㅎㅎ.;;
           우리 이번에 오랜만에..조선족들끼리 모여서 놀자하는뎅.
ken님.>>학교는 칸사이쪽으로 잇구요.;;첫일년부터 받앗는데용.
영아 · 2007-07-19 01:11:50
그래. 언제 한번 조직하려했는데.ㅎㅎ
지금은 애기가 시험본다고 정신없을것같고
방학이면 다들 알바한다고 시간없을것같고
아무래도 10월이 되야할것같아.
그나저나 다들 넘 보고싶다.
난 월요일밖에 학교않가.
그때 갈일있다면 말해.
오랜만에 한번 만나자.
ㅋㅋ학생들이 왜 이렇게 학교를 않가는지.ㅎㅎ
나싸 · 2007-07-19 02:05:03
국립대학이겟군요 그러니깐 학비 전액 면제 받을수 잇지요 ㅎㅎㅎ
라텐음악 · 2007-07-19 05:39:08
복덩어리님 글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저의 친구들과 비교되고,
 나의 곁에도 항상나를 지켜주는 친구들이 있다는거 새삼느끼게 되였습니다.
고마워요, 좋은글 잘읽고 갑니다.ㅎㅎ
福덩어리^^ · 2007-07-19 11:58:20
영아님.>>그 시간까지 안자구 잇엇구나..ㅎㅎㅎ 10월달은 너무 하다야..
             우리 다음달로 한번 모이자.. 오봉야스미도 잇잖아..;;
             월요일은 아침부터 저녁늦게까지..회사에 가서 잇걸랑..ㅡ,ㅡ;;
             금요일쯤이면..애들도 거의 다 오든데.. 너도 한번 얼굴 보이렴.ㅎㅎ
NASA님.>>ㅎㅎㅎ 네. 지금은 국립대학입니다..
              그런데.. 전에 사립대학에서도 수업료전액(반액)면제제도가 잇엇거든요.;;
              물론.전액면제는...하늘에 별따기지만..반액면제는 받앗적잇어요.;;
              그래서 학교를 선택할때...이런면의 제도도 잘 파악하고.;;
              들어가는것도 좋다구 봅니다..;;
  국립대학보다 적긴 하지만..사립대학도 잘 찾아보면...이런 제도가 잇는데 잇거든요.;;
           그리구나서. 그걸 자기손에 넣어야죠..ㅎㅎㅎ
라텐음악님.>>친구가 참 죻죠.;; 언제 어디선가 아주 가끔식이라도..;
               나란 사람을 잊지않고 생각해준다는게..얼마나 행복한 일인데요.;; 
          몇달만에...불쓱 전화와서..(밥 잘먹고 다니나??)그러는 친구의 말한마디가..;;
              수시로 나를 감동 먹인답니다.ㅎㅎ 들려줘서 고마워요
메모사랑 · 2007-07-19 17:16:51
^^ 좋은 사람들 주위엔 좋은 사람들이 모이는 법~

항상 좋은 모습이여서 참 보기가 좋다~^^동경 오면 연락해~
福덩어리^^ · 2007-07-20 23:51:03
사랑언니야.>>ㅎㅎㅎ 오랜만이네.. 잘 지니구 잇어??
              내가 축~ 처져잇으면..福덩어리 아니짐..ㅋㅋㅋ 그러구 福도 달아날꺼구.;;
                  나도 언니 보고싶다야..;;동경가면...꼭 연락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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