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날들 ^^

일본체험수기 · #30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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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무 · 2007-07-17 16:08:43 · 조회 671
점심밥 배불리 먹고, 창문 활짝 열어놓은 집안에서 침대에 뒹굴며 책을
읽다가 하도 심심해서 컴퓨터를 켜놓고 일본체험수기에 들어왔다.

아니? 여기 게시판에는 아직도 아픔과 고통과 고생에 관한 글들로 채워져
있는게 아닌가? 학습의 어려움, 아르바이트의 어려움, 감정의 어려움,
직장의 어려움, 문화의 어려움.... 흠...

읽다 그만두고 창문옆에 가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귀맛좋게 들려오는
새소리에 귀가 솔깃해진다. 얼마나 아름답고 황홀하며 여유로운 삶인가!! ㅋㅋㅋ

석달전에는 나도 저 게시판에 올려진 글들과 같은 삶을 살았다는 것이
꿈만 같다. ^^ 그기에 비하면 지금의 삶은 신선같은 삶이 아닌가? ㅋㅋㅋ

오랜만에 올라왔던김에 문장이나 하나 올리고 가야지... 삭제당하지 않을지
모르겠지만... ^^ 사실은 오늘 할일이 엄청 많다. 슬렁슬렁 팔자걸음 하며
쇼핑도 해야지, 신문도 첨부터 끝까지 샅샅이 읽어봐야지, 낮잠도 푹 자야지,
테레비 드라마도 봐야지, 저녁도 먹어야지... 어이구 바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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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5)

삼총사 · 2007-07-17 16:12:04
羨ましい。。。。。
얼음 · 2007-07-17 16:15:09
여유로운 삶이 부럽네요 .....
이리뛰고 저리뛰다가도  어쩌다가 자신이 아직도 살아있다고 생각할때
 내가 왜서 이렇게 분주롭게 뛰는가 생각해봐도 답이 안나올때가 많더군요 .....

중국의 자유롭고 한가한 직장생활이 숨막히고 답답하다고
바깥세상을 구경하러 나왔는데
정작 나오고 나니깐 맨날 시간에 쫓겨산다는것이 정말 의의있는 삶인지 없는지 자신도 판단하기 어려울 정도가 한두번이 아니네요 ......

언제면 나도 전처럼 여유로운 생활을 할수 있을련지 .......
새 희망 · 2007-07-17 16:18:06
진정한 여유는 마음에서 온다고하던데.....
님은 어이 그리도 여유가 있는고이까?
많은 사람들이 삶에 허덕일때 님은 어찌하여 새소리도 들리구 서늘한 바람도 느낄수 있는지....오랜만에 올라왔으면 좋은 인생강의나 하시구 가실거지....
으쌰! · 2007-07-17 20:27:46
중국가면 편안하기는 하지...........왜냐하면 일을 안해도 부모가 번돈으로 먹구살수 있기에~~~

그런데 일본에 와본 대부분 사람들은 다 중국으로 돌아가기 싫어하지~~

그건 일본에서 겪는 고생이 중국에서 겪는 불편함보다 훨씬 가볍고 일본에서의 편리한 생활이 고생보다 몇갑절 좋기에~~~

누구나 다 이렇게 생각할껄......

중국은 편안하지만 살기좋은 나라는 아니짐....
zhengri · 2007-07-17 22:44:44
그래두일본생활이 많이 그립습구마...기회가 있으무 이번에 여행 가려구 ....내 일본있을적에 돈 못번거보다두 일본땅을 구경못한것이 좀 후에 되는거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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