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한 잡는걸 목격

일본체험수기 · #300735

← 일본체험수기

푸른 하늘 · 2007-06-24 18:13:34 · 조회 825
며칠전, 회사에서 퇴근하구  집으로 올려구,  전차 홈에 들어섰다.

전차는 つくばエクスプレス 線 이다.

하루 동안의   일을 끝마치고  홀가분한 기분에  금방 홈에 들어서는데,  갑자기  에레베타 쪽에서
웬 여자가 소리치는것이 들려 왔다. 첨에는 웬 여자가 이렇게  주때 없이  공공 장소에서 소리 지르나
하구 생각하면서  소리나는 쪽을 바라보았다.

한 여자가  올라 오는 에레베타 에서 한 남자의  팔을 꼭 붙들고  <에끼 인... 에끼 인> 하구 소리 치는 것이였다.   홈 안의 손님들의 눈길이 전부 그들한테로 쏘이고,  팔은 잡힌 남자가  작은 소리로  그 여자한테 애원하는것이였다. <스미마센데시다.>
그러자 여자가  큰소리로 말한다.<유르시마센!  에끼인노 호우니 이끼마쇼>  
그러면서 다시 내려가는 에레베타를  타고 <에끼 인,  에끼인..> 하구 소리 치는것이였다.

나의 곁에 서있던 여성 손님중 한명이 곁의 친구인듯한 사람 보구 말하는것이였다. <치깐 쟈 나이노?>
그제야 나두 무슨 일인지 알았다. 그남자가  아까 에레베타에서 올라올때 그여자한테  멀 어떻게 한 모양이였다.

남자는 30 중반정도에 안경까지  걸고 보기엔 너무나 어지고 평범해 보이고  겉보기에는 전혀 치한과는 연계잡을수 없을만큼  평범한 남자 였다.  여자는  30대 중후반 정도에  이쁘거나,  몸매두 좋은 편두 아니였다.

<치한 노릇 해두 그렇지 왜 저런 여자한테 치한 노릇을 할가?>  난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것도 정말로 쭉쭉 빵빵  미녀 한테 그랬다면 어느정도 이해는 가겠다만은.....쯧쯧..(하지만 아무리 미녀라두 우리는 그러지 맙시다ㅎㅎ.)

순간 그남자의 앞길에 대해  나 나름대로 생각해밨다.  텔레비 뉴스, 신문에두 이름까지 나올거구, 회사에서두 다 알거구, 가족들두 다 알게 될거구 이제   무슨낯으로 살아갈가? 하구.  
정말  이런걸  공든탑 한순간에 무너진다는 말이 아닐가 싶다.




  

쉼터에 새로운 글 쓰기는 금지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소중한 기록 중에 꼭 다른 분들에게도 읽었으면 하는 좋은 글들은 「추천하기」를 눌러주세요.

일부 글들은 악성광고나 의미없는 스팸들일 수 있습니다. 읽는 분들에게 피해가 되거나 삭제를 희망하는 글에는 신고를 클릭해주세요. 로봇을 통하여 정기적으로 확인 및 정리를 합니다.

코멘트 (17)

슈비두 · 2007-06-24 18:17:12
잘됬짐...  나두  길에서  몇번  그런사람  만났는데...일어두  못하는내가  욕하자해두  말할줄모르짐...  겁나기두  하지...  막  눈물  납데다...
푸른 하늘 · 2007-06-24 18:23:32
내가 보면 그냥, 팔을 비틀어서 경찰한테 압송해가기 싶은데, 그날에는  그 여자가 용감하게 직접 붙잡아서 ....ㅎㅎ
각설이 · 2007-06-24 18:24:27
슈비두는 쭉쭉빵빵이대서,ㅎㅎ...
슈비두 · 2007-06-24 18:26:49
   그런거느  아인데  중년  아저씨들이  막  들이대니까나  무셉쨰....

  일본에  무슨   아는사람두  없구하는데  나르  잡아가서  묻어노무  어쩌나 .... 
푸른 하늘 · 2007-06-24 18:27:24
그런가..ㅎㅎ
그럴땐  뾰죽구두루  그넘들  아래 다리 뼈를 콱 차놓소,   ㅎㅎ
 
슈비두 · 2007-06-24 18:30:41
정말임다   전에   내  우리  신랑재  기다리는데...

어떤  40대데는   아즈배가  지나가더니  딱내앞에서  내까  飞吻  콱  답새  놓자  하다가..

막  떨립데다...  눈물나는게 ..미치짐...
푸른 하늘 · 2007-06-24 18:32:44
하하, 그런것두 있는가?  재밋는 아즈배군...
푸른 하늘 · 2007-06-24 18:37:54

요즈음 들어와, 머 동경 대학 교수요,  와세대 교수요 하면서  치한 노릇해서
체포됐다는 뉴스를 들으면,  어이 없다.

그렇게 체포되여서  대학교까지  소식을  다 알겟는데, 그냥  교수 하는걸 보면 이해가 안간다.   치한으로 잡혀서 무슨 낯으로 계속 학생들을 가르친다는 얘긴가? 
그런 교수한테서 멀 배울게 있는지...  
특별히 일본에서만  이런걸 문제시 안하구 있다는 얘긴지...........   알구두 모를 일이다.
각설이 · 2007-06-24 18:46:18
슈비두는 심심하재캤다.ㅎㅎ...
슈비두 · 2007-06-24 18:59:58
어째    각설이두  한번  경험해  보기싶은가
whitemocha · 2007-06-24 19:58:24
마사니.. 내 출근길에 겪은 일으 겪었구만.. ㅋㅋ

나느 증인으로  경찰서까지 따라갔는데.. 휴... 

증인 서준게.. 경찰서에서 돈으 5000엔 줍데다..  ㅎㅎㅎ

치한으로 잡히면 ...   거의대부분,  벌금으로  해결한다던데무쓴.. ㅎㅎ
&#45208;&#45208; · 2007-06-24 20:25:49
난 한번 전차에서 남자가 여자뒤에 딱 붙어서서 자기 가방을 여자 다리사이에 들이밀고 있는걸 보았는데요..... 첨엔 연인사이인가 했는데 한참 가다가 여자가 홱 돌아서서 남자 손목을 잡으면서 안따 치칸  야메떼..... 사끼까라 나니 시떼루노?  하더니 불시로 날 보면서 미마시다요네? 하고 증인 서줄걸 요구해서 내 넘 놀래서 눈만 휘둥그레...... 글쎄 난 딱 만지는건 내눈으로 보지 못했고 그냥 가방이 이상하게 놓여져있는것만 봤는데 그렇다고 봤다고 말하기도 못봤다고 말하기도 참 딱했어요.......
쿠키 · 2007-06-25 00:12:29
요즘 여자들이 이샤료받을려고 고의적으로 치한이 아닌데 치한이라고 하는적두 있담니다.남성분들 조심하세요.잘못걸리지 않게.
전차에 오르면 가바은 위에 놓고 두손은 다 들어 전차의 끈을 잡으세요.
바쌰 · 2007-06-25 12:23:07
나나   =証明人になりましたか
Se7eN · 2007-06-25 13:20:12
주때없이가 아니라 주책없이....

소레데모 보꾸와 얏떼나이 라는 영화보구나니까.....

또 다르게 보게 되더군요....

암튼 이건 딱히 판정하기 바쁜일이라....

밀치구닥치구하다봄 그럴수도있고...

또 그런거 리용해서 나쁜짓하는 놈들두 있으니까.....

쌤 · 2007-06-25 19:59:18
치칸 하면 남말 같지만  한번 당해보쇼..
기분 젠장 더럽단데...
전철안에서 당하면 에키인이랑 부르나 욕이나 하지
그것도 멀쩡 한 대낮에 길에서
오토바이 쉭 지나가면서 치마안을 만지지..첨엔 히타쿠린가 해서
가방을 꽉 쥣는데 엉뚱한데 당했지무..
입에서 막 쌍욕이 개())))나가는데 생각해보니 여긴 중국이 아닌 일본이겠구나.
입밖까지 나온거 겨우 삼켰지무..소리질렀다가 사람없는 길에서 변태놈이 다시 돌아와서 해꾸지할가봐 무섭기도 하고..분이 터져 죽지무
알바할때  돈이랑 찾아줄때 손님들이 해쓱해쓱 웃으면서 손이랑 만지는것도 치칸인가
웃는얼굴에 침도 못뱉고 ..걍 따라서 웃다 말지머..
머 사실 치칸 하면 중국에도 없는것도 아닌데..중국에서 쪼양 많습데다..
붑비는 전차나 뻐스안이나 빽빽곡곡 줄섰을때랑  .....
와 건데 대낮에 길에서 마저 그런다는건 ....할말이 없지무
법적수단으로 해결조치를 취했다는게 그 엄중성을 볼수 있지무..
암튼 여성분들 여름에 치마입고 길가다가 뒤에 오토바이 소리날때 꼭 조심할거..



( ^o^)v · 2007-06-25 20:04:37
어떤 여자들은 일부러 돈 받아먹기 위해서 생사람 잡는다던데 ..

일본체험수기 · 리스트 (10,353 건)

제목투고자날짜조회코멘트
밑에 취직고민올렸던 사람인데요...유미2007-06-28 17:566685
痴漢에 대하여... 개인관점... 털어놓기...@쯔리@맨2007-06-28 17:537249
나의 미국체험수기4Cj 드림2007-06-28 03:528639
수영장에서 사귄 일본 할머니 친구들(하)sandy2007-06-27 23:5982334
일본에서 취직한다는게,,,유미2007-06-27 16:55122825
계약취소란게 쉽지 않은 일cuiyunjong2007-06-27 13:4383119
マルイ 에포스신용카드에 대해cuiyunjong2007-06-27 13:24114013
와리깐주정뱅이2007-06-27 12:1166914
첨행운2007-06-27 00:576674
오늘 &#52012;꼼 웃었음다★하무★2007-06-26 22:076686
소흐도방크에 대해 나도 한마디.lmlr2007-06-26 20:1466713
아래집 글을보구..저두 친구랑 자꾸 멀어지는것 같아서..쌀쌀이2007-06-26 15:3266815
요행을 바라는 내 심태올치?2007-06-26 13:356703
일본사람의 아이마이나 표현 방식..진짜와 가짜를 구별하는 방법 ....바쌰2007-06-26 00:2391912
수영장에서 사귄 일본 할머니 친구들 (중)sandy2007-06-25 23:3466925
국적이 문제 아니라.. .영원한 방정식2007-06-25 20:1299211
헛걸음向左向右2007-06-25 15:586644
일본서 살올리는 방법kimcherl2007-06-25 13:0966826
햐~ソフトバンク 진짜 &#51764;내비다!밤향기2007-06-25 05:01144341
친구를 갈망했던 제가 &#48736;&#47340;2007-06-24 22:3466711
수영장에서 사귄 일본할머니 친구들 (상)sandy2007-06-24 18:5980434
▶ 치한 잡는걸 목격푸른 하늘2007-06-24 18:1382517
구급차 병원 ...가을꽃2007-06-24 18:0466910
신심잃은 벌거지다섯번째2007-06-24 17:326678
오사카-고베 운동모임 의견청취kimcherl2007-06-24 09:3166820
행복이란 무엇일가요?아름다운꿈2007-06-24 02:3066311
지혜 빌려주세욤~홍실이2007-06-23 18:386688
그래,해보는거야.홧팅!파란いちご2007-06-23 15:346702
사계절님께 드리는 글입니다.미래에2007-06-23 13:466635
내가할수있는 일여름이쪼아~2007-06-23 02:3666721
← 이전176 / 346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