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면회 갓다 왓슴다

일본체험수기 · #30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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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이 · 2007-06-21 19:35:45 · 조회 1295
울 사춘언니 글쎄 저번에 역전에서 누굴 기다리다가 덜컥 붙잡혓지 머임가?

그래서 경찰서에 울며 겨자먹기로 끌려갓짐,거기서 한3날 잇다가 짐 녀자수용소에 갇혀잇슴다
첨에 소식 들엇을때 넘 당황해서 머 어티게 할지 몰라서 경찰하구 내 머함데는가 물어밧슴다
경찰이 그냥 속옷이람 돈이람 조금 주면 될거라구 해서 속옷으 몇벌 사구 돈두 좀 준비해서 면회르 갓댓슴다
그랜게 면회수속이란게 어찌 복잡한지 우께쯔께 에서 종이 두장주면서 본인증명하구 구류자와의 관계 등 여러가지 상세히 쓰구 물건이름 다 쓰구 한 10분쯤 기다렷다가 또 경찰하구 같이 올라가서 물건검사 맞힌담말임다

속옷으 이리저리 훑어보등게 이거느 레스 달려서 아이되구 이거느 땅땅한게 붙어서 아이되구 글구 브라쟈느 못입게 한담다 어째 못입게 하는지 내 머리로 아무리 궁리해두 몰겟습데다 ㅎㅎ 글구 지금 속옷들이 카자리모노 붙어잇지 않은게 몇개나 뎀가? 휴 ,

혹시나 해서 일상생활용품으 더러 준비해서 가져갓는데 다 퇴짜맞앗슴다 글구 식품두 아이되구 하여튼 된다는게 돈하구 아주 간단한 면티라든가 면양말 양말두 발목이 넘 높게 올라감 아이되구 .

그 날에 푸짐히 사가지구 간거 다 내 입기루 햇지무 커두 ㅎㅎ

거기서 또 10여분 역새질하메  아까분 시간으  싹  허비하구 또 5분쯤 기다려서 겨우 면회실 들어가게 됏슴다 언니 어티게 보내는지 맬마다 울지느 않는지 ? 몇분 지나서  언니 들어와서 나르 보등게 놀라하기두 하구 기뻐하기두 하메 어티게 알구 찾아왓는가 하메 눈물이 글썽해서 물어봄다
거기서는 일본말루 말해야 함다 그챔 강제중단시킴다
나두 눈물이 헤픈게 잘 잇엇는가? 밥이 맛잇는가 등등 물어보메 나오는 눈물으 게구게구 참앗슴다
내까지 울무 아이데지무
억질루 웃으메 ...언니두 나르 따라배와서 영 명랑한것처럼 합데다
근게 언니 일본말으 잘 못하는게 의사소토이 맘대루 데지 않아서 생 애르 먹엇슴다
경찰이 언니옆에 앉아서 나르 힐끔 언니르 힐끔하메 듣슴다
이룬 썅늠식히들이 ㅉㅉ 머 그게 규칙이니까 방법이 없지무
언니 자꾸 못알아들어서 가끔 조선말루 한단어쯤 말하구 나두 경찰으 힐끔 햇지무
갠게 가마이 잇습데다
그래 어째 붙잡혓는가 물어받뎃슴다 그래서 언니 역전에서 누굴 기다리다가 붙잡혓다구 거의 다 말할쯤에 경찰이 상세한 과정같은거 얘기하지 말라 함다
이룬 그런것두 어째 아이되는가?

면회는 딱 15분 이구 그15분이 어째 그리두 빨리 지나가는지 ?
채 못말햇는데두나 쩝


오늘두 면회갓다 왓슴다 언니 덥구 심심하다 해서 저레 면티 여러벌하구 책 3권 가지구 갓슴다
거기메 경찰들이 다 녀자인데 맬마다 바뀌우는거 갓습데다
요구두 사람마다 조금씨 다르구
첫날에 갓을때 퇴짜맞은 옷으 언닌데 꺼내 보이메 반바지라 해서 아이된다 하더라구 하니까 경차리 옆에서 같이 께끼메 어째 어째 아이된다메 설명해주던게 오늘 아이된다 하는거 보이자 그러니까 퇴짜맞은 물건들으 보여줌 아이된다 하메 눈 딱 부릅뜨구 말하잼까? 이룬 나쁜놈 같은게 !
오늘 언니느 마이 좋아보엿슴다
면회 끝나구 경찰이 또 언제 오는가 물어봅데다 그래서 며칠후에 온다구 하니까 다음에 올때 토레닝그웨아같은거 가져오라함다
요즘 덥다덥다 해서 언닌데 엷은 면티바께 아이가지구 갓단말임다
갠게 자꾸 시라베받을라 밖을 나가게 될때문 브라쟈르 입지 못하니까 엷은거마 입음 다 보이게 된다메 좀 잘 보이지 않는 걸루 색사이 진한걸루 가져오라 함다
그래 어째 너네 브라쟈르 입게 못하는가 물어본다는게 또 못물어밧슴다
퇴짜맞은 옷이람 생각함 분해죽갯슴다 돈이 어징간하게 나간게 아임다
별 볼게 없는 물건들 같아보여두 야금야금 마이 나갓지무
물론 언닌데 그대루 갓으므 하나두 아이아까분데 다 퇴짜르 맞앗으니
썅늠것들이 !!! 어떤게 아이된다는거 피해서 가제가므 또 다른 흠집이 잇어서 불쌍하게 퇴짜맞는담말임다

감옥이란게 정말 꼬물만한 자유도 없다는거 다시한번 저리게 느낌다 !
저 악굴에서 빨리 나가서 뉴깐에라두 옮겨가문 마이 낫겟는데
무슨 시라베르 거의 한달씨 하는지 몰갯슴다
아직두 어느마이 오래 잇갯는지 모름다 휴


이렇게 난생 첨 감옥으 드리펄락 내펄락하메 다녀밧슴다
불쌍한 울 언니 내 집으 어즌 가라 할때 말으 듣지 않든게 ㅉㅉ
저게 머야 !!!


일본에 계신 불법분자들이여!!  
왜놈들이 왓단다 ! 어디까지 왓니? 동네까지 왓다 !
꽁꽁 숨어라 ! 머리카락 보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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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24)

도깨비방망이 · 2007-06-21 19:53:10
거참 않됐그려...
일본에서사 할일이 없어서 심심해 헤매는게 경찰이지무...
차리리 잘 걸렸다하구 사람으 쩡- 하는구나...
코스모스 · 2007-06-21 19:57:53
저도 작년 가을에 아는 언니 붙잡혀서 면회할러 갔댔습니다. 어찌나 눈물이 나오던지 ..
이젠 중국에 갈려고 비행기표도 다 사놓고 , 이케부크로에서 글쌔 덜렁 붙잡혔습니다.
아무튼 지금은 중국에서 잘살고 있으니 잘됬고,  붙잡혔을때 고생만이 했던것 같더라구요.  비자 없는 분들 다닐때 주의하세요. 붙잡히면 고생입니다.
당근 · 2007-06-21 20:01:21
붙잡혀서 감옥에 들어가면 일주일에 한번밖에 샤와못하게 한다든데 이렇게 더울때 잘 견뎌낼찌요..저두 같이 걱정이네요..

퇴짜맞은 물건은 샀던곳에가서 본인한테 맞지않는다고 말하고 물리면 됨다..

하루빨리 돌아가길 바랄수밖에요..
바쌰 · 2007-06-21 20:07:28
かわいそうですね。


それらの悪いやつ!!1
마대아바이 · 2007-06-21 20:28:41
그 느낌이란 정마 겪어본 사람이 아이문 모른단데.
새하얀 벽을 마주앉은  불안함과 외로움과 두려움 ...
다람이 · 2007-06-21 20:52:08
도깨비 방마이님, 그런거 같애요 할일없는것들이 괘씸해서 원
코스모스님, 이구 비행기표까지 사낫는데? 거 정마야 안됏슴다
당근님, 그러게요 감사함다
바쌰님, 그래말임다 정말 어즌 짜증마 남다
마대 아바이님, 이구 아바이두 감옥신세 져밧슴두? 정말 할일이 없이 멍해서 맬마다 잇는다든데 ㅉㅉ
밤향기 · 2007-06-21 22:25:00
언제 중국 들어가는가는 시기에 따라 틀린담다. 붙들린 사람들이 많을때는 3달정도 걸린 사람두 있으니...   하여간 먼저 육관에 가면 그때부턴 빨리 중국에 들어갈텐데.
휴ㅠㅠ... 안타깝게 안됐네.
다람이 · 2007-06-21 22:29:19
밤향기님 , 글게요 3달은 무조건 걸릴거 같슴다 상토 바서는 ㅉㅉ
지금 감옥안에두 불법이 형편없이 많담다 거의 다 중국하구 한국사람들
글구 중국들어갈때 어떤데느 벌금 영 마이 한다든데 휴 어째 그래는두?
어딜루 가믄 좋을가요? 집이 연길인데
딱곰 · 2007-06-22 00:15:11
언니에 대한 지극한 정성이 참 좋아요...

자주 다니세요...

나물감자 · 2007-06-22 00:50:59
웃으면 안되는줄 알면서도 웃음이 나와버렸음다.

이렇게 난생 첨 감옥으 드리펄락 내펄락하메 다녀밧슴다
불쌍한 울 언니 내 집으 어즌 가라 할때 말으 듣지 않든게 ㅉㅉ
저게 머야 !!!-----------------이렇게 써버리면 아무리 슬픈 일이래두 푸하하구 말지 ^^
미안하게 됐슴다.

덕분에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였슴다.참 ... 뭐라말해야할지...하루빨리 그곳에서 나오기만 바랄뿐임다.
임프레자 · 2007-06-22 04:02:02
브라를 입지 못하게 하는건 사고가 생길가봐...
모든 끈으로 된것은 목매면 직방으로 가자나요...
꽃을 든 男子 · 2007-06-22 09:35:32
참 안됐구만요...혹시 댁의 언니 터우뚜로 왔슴두?
그럴경우 일본에서는 재판을 하니깐 시간이 좀 걸립니다.
검사가 불르면 검찰청에 가서 시라베를 받아야 하니깐요...
운수가 좋으면 初公判에 판결받고 직접 뉴깐 갈수도 있고...
근데 보통보면 하쯔코한에 판결받고 뉴깐 갑니다...
끈이 달린 옷을 못입게 하는것은 다른 사람한테 피해를 주거나,자살행위를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책안에 띵수지로 찍은 철도 따 빼내는데...ㅉㅉㅉ 나쁜 쇄끼들...

혹시 이런경우가 아니라면 실례했슴니다...
부디 맘 편히 먹기를...
천사 · 2007-06-22 11:37:38
아  님 언니 참 안댓음니다.............

   ㄹ근데 님이 쓴글이 영 잼슴다....근데  언니 일두 참 안댓그

    미안 함다.......이런 말 남겨서.........

       암튼 언니 일 잘 되길 바랍니다.........
날개 편 ... · 2007-06-22 11:45:34
심양같은 작은 공항을 선택하지 말고 북경같은 큰 공항을 선택하는게 좋을것 같다는
말 들은적 있습니다.
Angela(천사) · 2007-06-22 12:35:11
감옥에서 상봉하던 장면을 보구 어째 내가 막 눈물이 글썽해져서 ,

님의 언니께서 빨리 그기서 나와서 중국에서 맘편히 살길 바람니당 !!!
다람이 · 2007-06-22 18:08:13
딱고미, 이구 올만 내무슨 거의 맬마다 가보는게머 ㅎㅎ
나물감자님,ㅎㅎㅎ 감사함다
임프레자님, 오 그렇구나 생각못햇짐 ㅎ
꼬즈 든 남자님,옭슴다 터우두 완전 딱 걸렷지머 첨재판 이미 받앗는데 아직두 결정아이됏으이 큰일임다
천사님, 무슨 미안하기눈 미내 갠챔다 감사함다
날개편님,어재 북경이 벌금이 심하단 말으 들엇는데 휴, 어째야 델지 ?
엔젤님, 글겜다 감사함다
별 · 2007-06-23 14:25:13
간수소 안에서 ,,,브라자 못입게 하는거느 ,,,,,,,,,그기메 세때아니무 비닐으 빼서 ,,

자살할가봐 그랜담다 ,,,,,,,,,,,,,

고생이 맣겟음다 ,,ㅉㅉ 중국가서 햄카게 살무 되지무 ,,님두 힘내쇼
다람이 · 2007-06-23 17:15:03
별님 , 글게말임다 생각두 못햇지무 내사 ㅎㅎ
감사함다
별 · 2007-06-23 21:38:01
진짜 안됐내요...
더운 날씨에 고생많겠어요...하루 빨리 중국 돌아가길 바래요...
님도 힘내세요...
다람이 · 2007-06-23 22:07:19
별님, 이구 같은 별님인가 햇더이 아이구나 ㅎㅎ
예, 감사함다 언니두 요새 내 부지러이 댕기니까 헤써해서 영 기분이 나는거 같슴다 ㅎㅎ
밥두 잘 먹는다지 뻥인두 빵인두 ㅎ
sandy · 2007-06-24 16:35:55
왜놈들이 왓단다 ! 어디까지 왓니? 동네까지 왓다 !
꽁꽁 숨어라 ! 머리카락 보일라!


역시 다람이는 비상하단 말이요.
어떠케 요런 구절 생각해 냇을까?

이구.......그래서 될수록 어디 가면 그쪽 법을 지켜야 하는게요...ㅉㅉㅈ
비자를 절때로 없애지 말아야지...비자가 잇어야 자유가 있찌....
브라자는 못하게 한답데...
브라자 가지구 자살 할까바...
모깡두 일주일에 한번이라우...
그리구 레스달린 빤쯔랑은 막 기계에다가 씻어주길래.면 빤쯔 제일 좋은 모내..
20일 구류 끝나야 육간으로 갈수 잇을께.
판결 받은 담이구야 육간 건너가거등.
그래서 차랄리 육간에 잡히눈게 더 빠르다재?
경찰한테 잡히기 보다........ㅍㅍㅍ

하여간 빨리 중국건너 가야 시름 놓캣는데.......ㅠㅠㅠ



다람이 · 2007-06-24 21:47:15
산디언니, ㅎㅎ
이구 그나저나 무승거 가제가므 이래저래 아이덴다 해서 싹 신겨이 번저제 죽갯슴다 
6월5날에 붙잡혓는데  첨재판두 끝낫지 어즌 뉴깐 갈때두 댓갯는데 무승거 저리 붙잡구 조사르 하는지 몰갯슴다 관리하느래두 바쁘갯는데 빨리 보내지 ㅉㅉ
sandy · 2007-06-25 09:20:53
혹시. 려권 얼굴 바까 가지구 왔는가?
그램 영 오래 걸리는데........ㅠㅠ
다람이 · 2007-06-25 21:51:39
언니, 우야 옳슴다 ! 언니느 몰르는게 없슴다
기조파스포또지무 , 휴 오늘 갓는데 아직두 2주일쯤이라는지 애매한 대답밖에 없슴다
못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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